덕담 새해, 너를 위한 기도 서정홍 /글 곽수진 /그림 다림 출판사
2023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와 잘 어울리는 덕담이라는 신간 그림책을 읽었는데요. 읽고나서 넘 감동한 그림책이예요. 어린이들을 위한 응원이 가득한 책이더라구요.
아침을 알리는 해가 떳단다.
소나무 가지 위에도, 앞집 옆집 지붕 위에도, 작은 돌 틈 사이에도 눈이 내렸구나.
우리 올해는 저 하얀 눈처럼 깨끗한 마음을 갖자. ---- 어린이에게 들려주고 싶은 덕담을 담은 그림책이에요. 겨울의 모습과 아이와 어른들이 어울리는 모습들을 찾아 볼 수 있는 그림책이더라구요. 아이에게 덕담을 설명해줄려고 하니 잠시 머뭇거리게 되었어요. (사전적 덕담 의미: 남이 잘되기를 비는 말. 주로 새해에 많이 나누는 말이다.) 덕담은 주로 어른이 아래사람들에게 해주는 좋은 말인데 이 책을 읽으면 온몸으로 응원받는 느낌. 덕담을 제대로 받는 느낌이 납니다.
덕담 그림책에서 가장 뭉쿨했던 글이예요.
새해 복 많이 받으렴. 그리고 모두가 너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늘 기억했으면 좋겠구나.
이 책을 읽고 나서 마음이 넘 따뜻해지고 모든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지는 그림책이더라구요. 새해를 맞이해서 읽어보면 넘나 더 좋을 덕담이었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이 책을 읽고 나서 마음이 넘 따뜻해지고 모든 아이들에게 보여주고 싶어지는 그림책이더라구요. 새해를 맞이해서 읽어보면 넘나 더 좋을 덕담이었습니다. |
새해가 되고 설날이 다가오는 요즘 딱 읽으면 좋을 책 [덕담]입니다. 새해, 너를 위한 기도라는 부제가 달려있어요.
곱게 한복을 입은 아이의 그림의 표지로 되어있답니다. 책의 그림들도 새해가 되면 생각나는 그림들로 가득차있어요.
보통의 동화책과는 다르게 정말 덕담 하는것 같은 내용이 주를 이루어요. 아이에게 읽어주면서 정말 마음이 따듯해지는 느낌이였답니다.
새해, 그리고 설날의 풍경이 계속되면서 기도와 다짐들을 정말 아름답게 그려놓았답니다. 어렸을때 설날의 풍경이 떠오르는것 같아서 옛생각도 많이 났답니다.
" 자, 어서 와서 떡국을 먹으렴. 뚝딱 한 그릇 비우면 한 살 더 먹는 거래 천천히 맛있게 먹고 올 한 해도 건강하자."
아이에게 해주고 싶은 덕담이, 따듯한 말들이 가득 담겨있답니다. 매해 새해가 되면 펼쳐보고싶은 책인것 같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후기 입니다.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새해가 되면 설날때까지 한동안은 서로 주고 받는, 제일 많이 하는 인사말 같아요. 그외에도 서로의 건강을 위하기도 하고, 부자 되라는 덕담도 서로 많이 나눠요. 아이도 이 때는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라는 인사말을 가르쳐 하게 했는데 왜 그렇게 말해야 하는지 묻더라고요. 그 때는 간단하게만 설명했는데 이번에 누구보다 잘 알려줄 책을 만났어요. <덕담>은 한복을 곱게 입은 아이와 우리나라의 전통 문화를 나타내는 예쁜 그림의 표지로 시작해요. 우리가 함께 기다리던 설날이 밝았어요. 아침을 알리는 해가 뜨고 가족들은 바쁘게 움직여요. 알록달록 예쁜 한복으로 갈아 입고 단정한 마음으로 함께 떡을 빚어요. 푸짐하게 차례상을 차려 내고, 다 함께 떡국을 먹어요. 하늘 높이 연날리기를 하고 재미있는 팽이치기도 하고, 힘차게 널뛰기도 해봐요. 덕담은 남이 잘되기를 기원하며 서로 나누는 말이에요. 그 중 이 책의 덕담은 어른들이 아이에게 들려주는, 아이를 위한 기도와 스스로의 다짐를 담고 있어요. 하얀 눈처럼 깨끗한 마음을 갖기를, 기쁜 소식을 전해 주는 까치처럼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기를, 한복의 알록달록 잘 어우러진 빛깔처럼 세상과 잘 어우러지는 사람이 되기를, 어렵고 힘든 일이 생겨도 실망하지 않고 다시 시작해 이겨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이 고스란히 전해지는 책이에요. 아이들에게 새해를 맞아 덕담의 의미를 알고 설날에 대해서도 배울 수 있는, 복이 가득한 책 <덕담>을 추천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함) |
어김없이 2022년이 모두 지나가고 계묘년 2023년이 밝았다 올해로 5살, 7살이 된 아이들에게 올 한해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가득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며 덕담 그림책을 기도하듯 읽어주었다 사랑하는 아이에게 읽어주기 좋을 따스한 말이 가득 들어있었다
설날이 밝았다 어른들은 일어나 이부자리를 정리하고 마당을 쓴다 아직 잠에서 깨지못한 아이들도 새해 아침을 느끼라며 깨운다
청명한 새해 아침 까치는 까치밥을 먹으며 기쁜 소식을 전해준다 우리도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
한복을 입은 아이들의 복주머니에는 무엇이 담겨있을까 세뱃돈? 간식? 무엇이든 올해 복 많이 받으라는 마음도 가득 들어있을 것이다 복주머니의 복을 흔쾌히 남과 나누며 기쁨을 배로 만드는 사람이 되기를 바란다
설날의 흥겨움을 돋구어주는 풍악이 울린다 신명나는 가락에 동네 사람들이 모여 어깨춤을 들썩인다 경쾌한 자락처럼 신나고 즐거운 한해가 되기를 바란다
덕담은 우리나라의 설 풍경이 전통적이면서 현대적으로 잘 표현되어 있다 모두들 한복을 입고 차례를 준비하는 장면과 겨울놀이를 즐기는 장면은 가장 인상깊은 장면이었다 아이에게 새해 덕담을 서정적으로 들려주기에도 좋았다 아이의 2023년을 축복하고 싶은 마음이 글로 고스란히 녹아있어 책만 읽어주어도 그 마음을 전달할 수 있었다 글과 그림이 모두 아름다운 그림책 덕담이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묻는 아이에게 새해에 나누는 인사말이라 하고 같이 책장을 펼쳐보았다
새해를 시작하는 아이에게 나는 어떤 말을 해줄까? 이 책을 보면서 복주머니를 알려주었는데 다음 날 백화점에서 복주머니 그림을 보고는 "엄마, 이거 복주머니지? 토끼가 복을 나누어주나 봐" 한다 많은 걸 보도 듣고 경험해야 할 시기라더니 그 말이 딱 맞는 듯하다 흘러가듯 한 이야기도 언젠가 불쑥 꺼내는 아이라 그 말을 참 많이 실감하는 요즘이다 타인과는 참 많이 나누던 새해 인사인데 정작 가족들에게 해본 적이 있나 반성을 하게 된다
스스로 행복을 찾는 사람이 되기를 너를 참 많이 아끼고 사랑한다는 것을 따뜻한 포옹과 함께 말해주었다 특별한 스토리는 없지만 새해를 맞으며 나를 돌아보고 새로운 다짐으로 덕담을 나누게 되는 책이다 언제 들어도 좋을 아이를 향한 응원의 말들이라 불현듯 꺼내 읽으면 읽을 때마다 마음이 따뜻해질 것 같다 |
덕담 새해, 너를 위한 기도 서정홍 글. 곽수진 그림. 다림 / 우리 작가 그림책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 소망하시는 모든 일 이루시고 늘 행복한 일만 가득하시길 바랍니다 ?? 덕담은 남이 잘되기를 바라는 말로 주로 새해에 많이 나누는 말입니다. 오늘 소개해 드릴 책은 새해를 맞아 모두가 함께 보며 덕담을 나누기 좋은 그림책으로 시를 쓰시는 서정홍 작가님이 글을 쓰시고 <도망가자>, <별 만드는 사람들>, <밤의 노래>의 곽수진 작가님이 그림을 그리신 따끈따끈 신간입니다. 매일 아침 뜨는 해지만 설날 아침에 뜨는 해는 더욱 특별해요. 자, 어서 눈을 떠 보렴. 눈부신 설날 아침. 너에게 꼭 들려줄 말이 있거든. - 본문 중에서- 복주머니 가득 복이 차면 혼자 가지지 말고 나누어 줘요. 복은 나누면 나눌수록 더 커질 테니까요. 살아가다 보면 가끔 어렵고 힘든 일이 생기기도 하겠지만 실망하지 말고 다시 시작해 봐요. 우리 함께라면 잘 이겨 낼 수 있을 거예요. 설날에 볼 수 있는 정겨운 풍경을 배경으로 새해를 맞아 더 나은 우리가 되기 위한 기도와 다짐들을 아름답게 그린 감동적인 책이에요. 하얀 눈처럼 깨끗한 마음을 갖고,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자는 말을 이렇게 예쁜 그림과 함께 아이와 나눌 수 있어서 행복합니다. 우리 올 한 해도 씩씩하게 걸어 나가요! 새해를 맞아 따뜻한 덕담을 나누고픈 사람들과 함께 읽어 보시길 추천합니다. |
어느새 2022년도 마지막을 향해 가고있네요. 올 한해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 많이 쌓으셨을까요? 저희 아이도 곧 여섯살이 된다고 생각하니 마음이 뭉클해지네요.
6살이 되는 아이에게 사랑하는 마음, 응원하는 마음을 잘 전달해주고 싶은데요, 말주변이 부족한 엄마는 “우리 새해에도 건강하고 복 많이 받자.” 와 같은 늘상 해주던 말들만 떠오르곤 한답니다. 그런 저에게도 아이에게 좋은 덕담들을 가득 전해줄 수 있는 예쁜 그림책이 생겨서 소개글 올립니다.
아이에게 소리내어 읽어주며 따뜻한 덕담을 자연스럽게 건낼 수 있는 책, ‘덕담- 새해, 너를 위한 기도’ 많은 분들께 추천드리고 싶습니다. 작가님들은 언어의 마술사 같으셔요! 소복소복 쌓인 눈을 보며 올해는 우리도 저 하얀 눈처럼 깨끗한 마음을 갖자고 말해주고요, 깍깍 반가운 소식을 물어온다고 하는 까치처럼 우리도 다른 사람을 기쁘게 하는 사람이 되자고 다짐해봅니다. 알록달록 색동저고리를 보면서는 우리도 세상과 잘 어울어져서 살자고 이야기해봅니다. 그림책을 읽어주는 동안 아이가 옆에서 연신 “네~” “네~” 대답하는 모습이 아기 까치 같고 참 귀엽더라고요. 농부들의 노력이 담긴 밥상앞에선 늘 고마운 마음을 가져보자고 이야기해보아요. 읽다보니 어린이뿐 아니라 어른인 저에게도 필요한 말들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아끼고 사랑하는 마음이겠지요? 아이를 꼭 안아주며 사랑하는 마음을 전달해보아요.
언어마술사 작가님의 힘을 빌어, 아이가 더 건강하고 슬기롭게 새해를 맞이하길 바람을 가득 담아 ‘덕담’을 건네보시는 것 어떠실까요?
새해 선물하기 좋은 책으로 추천드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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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담'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쓴 리뷰입니다.' |
덕담,연말이 가까워 오면 우리는 가족에게 이웃에게 서로 축언의 말을 하죠. 잘되기를 바라는 마음 가득 담아서 너를 위한 기도를 하죠.. 설에는 예쁜 한복을 차려입고 절을 합니다. 예쁘게 차려 입으면 왠지 기분도 후근 달아오르고 마음까지 따뜻해짐을 느낄수 있어요. 곱게 차려입고 어른들께 절을 하며 '새해복많이 받으세요!' 그러면 어른들도 답례를 하죠.
눈이 소복히 내린 설에는 우리의 민속놀이를 신나게 즐기기도 합니다. 행운을 주는 까치가 얼마 남지 않은 나뭇가지위의 감을 하나 입에 물고는 뒤돌아 보고 있네요. 맛난 음식도 온가족이 모여 만들어요. 고마운 분에게 드릴 선물도 있고요. 한복앞에 찬 복주머니에는 어른들이 주신 새뱃돈이 가득하죠. 설에는 복만 기원하는게 아니에요. 연을 멀리 멀리 날리다가 줄을 끊으면 나쁜 습관이나 불행한 일이 멀리 날아간다고 해요. 빙글빙글 팽이 치기에도 지치지 않아요. 널을 뛰면 가슴이 탁 트이면서 더 넓은 세상을 바라보게되죠. 우리의 설이 이처럼 깊은 다양한 뜻이 있었다는걸 알게되네요. 이제 곧 설이에요...덕담으로 모두에게 행복을 기원해보아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