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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동화를 요즘 몇년전부터 관심있어하고 즐겨 읽어 보려하는데요 제가 좋아 하는 작가님께서 새로운 역사동화를 내셨더라구요. 청어람 주니어에서 이규희 작가님의 신간도서가 나왔어요. 어린이도 성인독자도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요~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 이규희 글, 이로우 그림 청어람주니어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 있는 옛 여성들의 이야기, '여성 인물 도서관' 첫번째 책< 조선 최초의 수렴청청 정희 왕후>는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했던 정희왕후의 이야기를 담은 역사 인물 동화랍니다.
조선 최고의 권력자 왕, 그런 왕의 뒤에서 왕을 더 빛나게 하는 한 사람이 있었답니다.
저희 왕후는 평범한 양반집 막내딸 정희는 정월대보름 광통교에서 만난 것을 인연으로 진평대군과 혼인 해 왕실 사람이 되었는데요.
대군부인이되어 행복한 나날을 보내는 것도 잠시 사가에 살던 저의는 계유년의 사건을 계기로 정희왕후가 되어 궁에 들어 갔어요. 모진 세월이 지나고 더는 슬픈일이 없길 바랐지만 큰아들도, 남편도, 뒤를 이어 왕이된 둘째 아들도 모두 세상을 떠났답니다.
하지만 정희왕후는 슬퍼할 시간이 없었어요. 신하들이 왕실이 온 조선이 정희 왕후를 바라보고 있어요. 이제 다음 왕을 선택해야 했거든요. 세명의 후보 중에 과연 정희 왕후는 누구를 선택 했을까요?
그리고 새로운왕이 조선을 다스리는 것을 어떻게 도왔을까요?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펼진 여성 정치가 정희 왕후가 궁굼하지 않나요? 긴방학에 아이에게 역사동화는 재미있고 즐겁고 깊은 감동까지 줬다 이야기 해주더라구요. 그리고 멋진 아내이며, 어머니이며, 할머니신것 같아요~
계유정난이라는 힘든 시간을 겪은 정희왕후, 이야기를 따라가며 정희왕후의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답니다.
책을 읽기전 활동과 책을 읽으면서 독후활동을 할 수 있는 독후활동지를 활용했어요! 독후활동지는 청어람 주니어 블로그에 가시면 다운로드해서 활용하실 수 있답니다.
정희왕후 이야기와 너무 어울리는것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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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에서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 있는 옛 여성들의 이야기 '여성 인물 도서관' 첫번째 작품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이 출간되었습니다.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시작한 여성 정치가, 정희왕후의 삶이 역사동화로 펼쳐져 있습니다. 평범한 양반집 막내딸 정희가 진평대군과 우연한 마주침을 계기로 궁에 들어가 모진 세월을 겪으며 왕의 뒤에서 왕을 더 빛나게 하며 용기와 결단력을 바탕으로 조선을 지혜롭게 다스린 이야기를 만나 보겠습니다.
글_이규희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연꽃등>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그림책, 동화, 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집필하고 있으며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윤석중문학상, 가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는 《어린 임금의 눈물》 《왕비의 붉은 치마》 《독립군 소녀 해주》 《남원성의 눈물》 《악플 전쟁》 《사비성을 지키는 아이들》 《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 《진짜 친구 찾기》 등 1백여 권이 있어요.
그림_이로우 자연과 상상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전시, 상품 제작 등 개인 작업과 더불어 출판, 음반, 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업하고 있어요. 다수의 책 표지와 삽화를 그렸어요.
먼저 청어람주니어의 새 시리즈 ‘여성 인물 도서관’ 에 대해 먼저 소개해 볼게요. (*청어람주니어 블로그 참고)
1. 왜 여성 인물일까요? 옛날에는 유교 사상 때문에 자기 목소리를 낼 수 없는 여성들이 많았어요. 하지만 그 시대에도 정치, 사업, 학문, 문학, 의학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간 여성들이 있었어요. 역사의 중심에 있었던 남성들보다 덜 알려진, 하지만 알아야 할 여성들의 이야기를 쉽고 재미있게 풀어 동화로 엮었어요.
2. 다른 인물 이야기와 무엇이 다를까요? 인물이 살던 시대와 역사적 사건을 연대기적 구성으로 설명하기보다는 역경을 이겨 내는 인물의 성격과 삶의 태도에 집중했어요. 어떤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는지, 어떤 점에서 뛰어났는지 조명함으로써 입체감 있는 인물의 삶에 몰입해 실감나게 읽을 수 있는 인물 동화예요.
3. 인물 이야기로 어떻게 역사 공부를 할 수 있을까요? 이야기 앞에 ‘인물 관계도’와 ‘연표’를 넣어 인물과 연관된 사람들과 인물의 생애를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했어요. 이야기 끝에는 인물이 살던 시대의 역사적 사건을 알려 주는 ‘그때 그 사건’, 인물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하는 ‘인물 키워드’, 인물의 영향으로 생겨나 현재까지 이어져 오는 유물·장소·제도 등을 소개하는 ‘인물 그리고 현재’를 넣었어요. 인물 이야기와 더불어 역사 정보도 제대로 알 수 있도록 다채롭게 구성한 역사 동화예요.
위의 설명처럼 시리즈의 기획 의도가 분명하고, 구성이 다채로운 점이 눈에 띄었어요.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에 목차에 이어 인물 소개, 인물 관계도와 연표를 배치해서 동화의 중심이 되는 시대와 인물 관계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됐습니다.
이야기는 지금의 서울 청계천 쪽에 있는 광통교에서 보름달이 둥싯 떠오른 정월대보름에 어린 정희 일행과 한 무리의 도령이 마주치면서 시작됩니다. 양반집 자제로 보였던 도령 무리에 세종대왕의 아들 진평대군(훗날 세조)이 있었고, 이날의 인연이 혼인까지 이어지게 됩니다.
왕실 가족이 된 정희는 영특하고 당차면서 어진 성품으로 평온한 나날을 보냈고, 수양대군이라는 새 이름을 받은 남편도 학문과 무예를 닦아가고 도량을 넓혔습니다.
그러나 왕실의 권위를 되찾고자 했던 수양대군의 결심으로 정희 역시 여장부가 된 것처럼 남편을 돕기 시작했습니다. 거사를 앞둔 남편에게 손수 갑옷을 지어 입혀준 이야기가 널리 알려져 있어요.
1453년 계유정난을 거치며 왕위를 향한 야심을 감추지 않았던 수양대군의 행보부터 단종의 유배, 왕위에 오른 수양대군이 세조가 되면서 정희가 정희왕후가 된 이야기, 세조가 세상을 떠나고, 둘째 아들이 예종이 되어 정희왕후가 대비가 되는 과정까지 오랜 세월이 흐릅니다.
남편의 뒤를 이어 왕위에 오른 아들마저 세상을 따나며 정희왕후도 모질고 슬픈 일을 숱하게 겪었지만 조선의 모든 왕실 가족과 신하들이 정희왕후만 바라보고 있는 현실 속에서 슬퍼할 겨를이 없었겠지요. 이제 다음 보위에 오를 인물도 선택해야 했으니까요.
세 명의 후보자 가운데 정희왕후의 마음이 기울게 되는 인물을 누구였을까요? 다음 왕을 선택하는 정희왕후의 깊은 고민과 냉철한 판단력을 따라가다보면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집니다.
수렴청정은 세자가 나이가 어릴 때 임금의 자리에 올랐을 때 어머니 또는 할머니가 임금을 도와 나랏일을 보던 제도였어요. 정희왕후는 과거에 수양대군이 중요한 결정을 내릴 때 빠르고 지혜로운 판단을 바탕으로 조언을 아끼지 않았기 때문에 임금이 자라서 스스로 나랏일을 볼 수 있을 때까지 청정을 하기로 했어요.
정희왕후는 무엇보다 백성들이 고통받지 않도록 선대에 만들어진 법이라고 무조건 따르기 보다는 백성들의 숨통을 트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바꿨어요. 호패법을 없애고, 뽕나무를 키우게 하거나 내수사 장리소 수를 줄이는 등 나랏일을 해결하는 과정에서 대신들과 논의를 했고, 임금의 뜻도 존중하며 성군이 될 수 있게 이끄는 지혜를 보여주었지요. 자연히 백성들도 정후왕후의 은덕을 칭송했어요.
정희왕후의 이야기가 마무리되고 책의 뒷부분에는 계유정난, 수렴청정에 대해 좀더 상세히 정리된 페이지가 있어서 동화의 내용과 역사적 사실을 연결해서 생각해 볼 수 있게 돕고 있어요. '인물 그리고 현재'라는 제목 아래 세조와 정희왕후가 다스렸던 조선시대의 특징과 문화를 접할 수 있는 자료들이 실려 있어요.
우리 어린이들도 정희왕후가 나라를 다스리는 이야기를 따라가보며 수렴청정이 무엇이었고, 철저히 남성 중심 사회였던 조선시대에 실존했던 여성 정치가의 면모는 어땠는지 실감나게 느낄 수 있을 거예요.
이 책은 초등 교과 과정, 5학년 2학기 사회 '1. 옛사람들의 삶과 문화 (3) 민족 문화를 지켜 나간 조선'과 연계되기도 하고, 어려운 용어들은 따로 풀이가 잘 되어 있으니 학습 내용과 역사 속 인물의 지혜롭고 용기있는 삶과 연결시켜 생각해 보는 의미있는 시간을 가져보길 바랄게요. (*)
※ 청어람주니어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 출간 기념 이벤트
1. 《정희왕후》를 구매하시는 분께 한복 카드(색상 랜덤, 포인트 차감)를 드립니다.
2. 《정희왕후》 독후 활동지를 드립니다. (출판사 블로그에서 다운로드 가능)
http://m.blog.naver.com/juniorbook/222961047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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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신간도서를 만나 읽어봅니다. 화려한 표지, 색감이 눈에 띄는 '여성인물 도서관' 시리즈의 첫 번째 주인공 정희왕후에 대한 이야기네요. 교과연계도서이자 여성인물을 주인공으로 한 역사를 이해하는 시간을 기대해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정희왕후를 온라인 서점에서 구매하면 이렇게 예쁘고 고운 한복카드를 굿즈로 만나볼 수 있어 좋네요. 설날에 활용하면 아이들이 좋아하겠죠? 청어람주니어에서 제공하는 독후활동지를 함께 출력해 활용하며 즐거운 독서시간을 선물해보시길 바래요.
우리가 꼭 알아야 할 역사 그 중에서도 조선이라는 시대적 배경에 남성중심사회에서 '여성' 인물을 선정해 자신의 삶을 멋지게 살아낸 이야기를 뽑아 시리즈로 만들어주어 흥미를 자극하는 책이네요. 여성의 정치, 즉 수렴청정이 무엇인지 이 책을 통해 정확히 이해하고 배울 수 있어 일반적인 역사동화와 차별화를 둔 시리즈니 기억하시길 바래요. 선명한 색감, 예쁜 그림채로 조선시대의 풍경을 절로 상상하게 하는 그림과 더불어 펼쳐지는 역사 인물이야기를 읽는 재미가 쏠쏠해요.
세조(진평대군)와 우연한 인연으로 훗날 왕실로 시집을 가게된 정희(정희왕후)의 어릴적 이야기부터 훗날 계유정난을 겪고 세조와 예종의 죽음까지 겪으며 성종을 조선의 성군으로 보필한 정희왕후의 지혜와 용기있는 결단력을 담은 내용이 주요한 줄거리예요. 중간중간 단어를 설명하는 주석이 책 하단에 정리되어 있어 아이들의 어휘력도 챙길 수 있어 마음에 들었던 부분이네요.
조선 최고의 권력자인 왕, 그 왕을 보필하고 그 왕의 뒤에서 왕을 더 빛나게 하는 이가 과연 누구일지 생각해봐요. 정희왕후는 평범한 양반집 막내딸 이었고, 어린나이에 왕실에 들어와 남성중심의 세상에서 오랜 시간을 보내며 자신에게 닥쳐온 운명의 소용돌이를 경험한 정희왕후, 많은 역경을 이겨내고자 하는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을 한 조선의 여성정치가로서의 모습을 통해 더 실감나는 역사이야기에 빠져들 수 있어 재밌네요.
역사에 흥미있는 초등학생이라면 '여성인물 도서관' 시리즈를 통해 더 입체적이고 깊이있는 여성인물 탐색을 해보며 더 나아가 다채로운 역사공부도 함께 할 수 있어 즐겁게 읽어갈 수 있을거라 생각해요. 조선시대 여성의 삶을 대표하는 다양한 여성상을 만나 배경지식도 넓히고 독후활동도 하면서 조선 최고의 수렴청정을 한 정희왕후의 이야기를 기억하면 좋겠네요.
청어람주니어에서 제공하는 알찬 내용 가득한 독후활동지는 정말 활용도 최고예요. 꼭 출력해서 활용하세요~
앞으로도 출시 예정인 여성인물 도서관 시리즈의 다른 주인공의 이야기도 기대되네요. 새학기에는 더 특별한 여성인물을 만나 역사의 중심에 있던 남성들에 비해 덜 알려진 여성들의 이야기를 기대해봐도 좋을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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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
한파가 계속 되는 요즘 이웃님들 건강하게 잘 지내시죠. 2022년도 몇일 안남았는네요. 이웃님들 모두 건강하게 새해 맞이 하세요. 크리스마스 선물 같이 청어람주니의 신간이 도착하여 소식 전해드립니다.
글 이규희 중앙일보 소년중앙문학상에 <연꽃등>이 당선되어 작품 활동을 시작했어요. 그림책, 동화,청소년 소설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집필하고 있으며 세종아동문학상, 이주홍문학상, 윤석중문학상, 카톨릭문학상 등을 수상했어요. 그동안 쓴 책으로는 <어린 임금의 눈물><왕비의 붉은 치마><독립군 소녀 해주> <남원성의 눈물><악플 전쟁><사비성을 지키는 아이들><큰 기와집의 오래된 소원> <진짜 친구 찾기> 등 1백여 권이 있어요.
그림 이로우 자연과 상상으로부터 얻은 영감을 그림으로 표현하는 일러스트레이터예요. 전시,상품 제작 등 개인 작업과 더불어 출판,음반,패션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과 협업하고 있어요.다수의 책 표지와 삽화를 그렸어요.
청어람주니어에서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 있는 옛 여성들의 이야기를 다룬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의 첫번째 이야기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입니다.
언니 정혜와 정월 대보름 나들이를 나선 정희는 무례하게 말을 걸어오는 도령들과 만납니다. 정희는 그들에게 당당했습니다. 이때 만난 도령이 상감마마의 둘째 아들인 진평대군이었습니다. 그것이 인연이 되어 정희는 진평대군과 혼인 하여 왕실 사람이 되었습니다. 정희와 진평대군 사이에 큰아들 장과 딸 의숙이 태어나고 행복한 나날을 보냈습니다. 진평대군은 새로운 이름을 받아 수양대군이 되었습니다.
정월 대보름에 다리 밟기와 소원빌기에 대해 아이들과 이야기 나누어 보았어요. 돌아오는 정월 대보름에는 우리도 다리 밟기를 해보자는 아들. 그림을 보며 겨울용 모자인 남바위에 대해서도 알라보았네요.
시어머니인 소헌왕후에 이어 세종이 숨을 거두고 문종이 왕위에 올랐으나 문종 또한 2년 3개월만에 세상을 떠나고 12살 왕세자가 임금의 자리에 올라 단종이 되었습니다. 고명대신들의 횡포를 두고 볼 수 없다는 수양대군의 결정을 따라 정희는 온 힘을 다하였습니다. 수양대군은 1455년 단종에게 왕위를 물려받고 조선 제7대 임금의 자리에 올라 선조가 되었습니다.
몇년 전 영월 여행을 갔을 때 단종의 유배지 였던 청령포와 단종의 무덤인 장릉에 갔었던 것을 아직 기억하고 있는 아들 그 때를 떠올리며 계유정난에 대해 권말 부분을 읽어 보고 이야기도 나누어보았어요.
어린 조카를 내치고 많은 이들의 죽음으로 이루어낸 자리어서 일까요. 세조는 잠자리에 들 때마다 악몽에 시달렸고 온몸에 종기와 부스럼으로 병세는 악화되었습니다. 큰 아들에 이어 남편인 세조마저 죽음을 맞이하고 뒤이어 임금이 된 예종은 임금의 자리에 오른지 14개월만에 갑작스런 죽음으로 정희왕후는 가슴이 미어졌습니다. 그러나 슬퍼하고만 있을 수 없는 정희왕후는 다음 왕을 선택해야 합니다.
왕실의 최고 어른인 대비마마인 정희왕후는 다음 임금으로 의경세자의 아들인 자을산군을 결정합니다. 1469년 자을산군이 조선 제9대 임금 성종이 되었습니다. 어린 성종이 자라 스스로 나랏일을 볼 수 있을 때까지 정희왕후가 수렴청정을 하기로합니다.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하게된 정희왕후는 어떻게 성종을 이끌었을까요? 당차고 지혜로운 정희왕후의 이야기 책으로 만나보세요.
저희 집 아들은 한 사람에게 안 좋은 일이 참 많이도 생긴다며 그런 어려움을 이기고 자신의 역활을 다하는 정희왕후가 대단하다고 하네요. 역시 책의 힘은 대단합니다.
'정희왕후'라는 인물은 처음 들어 봤는데요. 이야기를 시작하기 앞서 인물소개와 인물 관계도와 연표를 실어 등장인물과 사건을 이해하고 책의 재미를 더해줍니다. 또한 권말에는 해시태그를 이용해 주요 사건과 인물등의 지식까지 책임지고 있네요.
출간 기념 이벤트로 책과 함께 이쁜 한복 카드와 독후활동지를 주신다고 하니 어여 서두르세요. 저희 작은 아들은 돌아오는 명절에 할머니께 카드를 쓰겠다고 합니다. 딱 좋은 선물이네요.
[출간 기념 이벤트]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 : 네이버블로그 (naver.com)
출간 이벤트 뿐 아니라 청어람주니어에서는 한 학기 한 권 읽기로 독후 활동지가 제공 되고 있습니다. 인물관계,낱말퍼즐,독서 퀴즈,독서 토의 토론등 다양한 독후 활동으로 책의 재미도 알아가고 책이 주는 교훈도 알아갑니다. 5-2 사회 1,옛사람들의 삶과 문화/3,민족 문활를 지켜나간 조선 교과와 연계되어 있어 초5인 작은 아들 학교에서 배운 내용도 떠올려봅니다.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인물인 정희왕후 이야기를 통해 역사의 뒤에서 묵묵히 자기 자리를 지켜온 여성들의 이야기 재미있게 읽었습니다. 앞으로 나올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도 기대되네요.
본 서평은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지원 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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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의 <여성 인물 도서관>시리즈로 만나게 된,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를 만나보게 되었습니다. 이 책이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에게 제목부터 읽어줬었어요. 아이들이 수렴청정 이야기라고? 정희왕후의 이야기를 따로 만나본적이 있나? 나는 처음인데? 라는 반응이었습니다. 저 역시도, 많은 역사 이야기를 만나보았지만, 수렴청정과 정희왕후의 이야기를 따로 만나보게 된 것은 처음인것 같아서, 책 이야기를 시작하기에 앞서, 설레임이 가득했습니다.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의 책의 구성은 이야기 시작에 앞서, 인물소개, 인물 관계도와 연표가 먼저 실려있어서 인물을 먼저 이해하기 쉽게 더 다가갈 수 있는 구성이었습니다. 이렇게 구성되어서 저도 도움이 많이 되었습니다.
평범함 양반집 막내딸 정희는 정월 대보름 광통교에서 어느 도령과 살짝 해프닝을 겪게 됩니다. 하지만 그 도련님은 상감마마의 둘째 아들 진평대군이었던거죠. 그런데 자꾸 정희는 그 진평대군이 문득 떠오르곤 하였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정희네 집으로 궁궐 사람들이 진평대군의 혼사 문제로 몰려오게 됩니다. 정희의 언니인 정혜는 겁에 질린채 진평대군과 혼인하는 거냐며 울상을 지었는데요. 궁궐에서는 혹시 언니가 아닌 동생분을 뵐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당황한 정희는 감찰상궁 앞으로 나가는데요.... 그리하여 진평대군과 혼인을 하는 사람은 정희가 되었습니다.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를 읽으면서 이렇게 기고한 인생을 살은 여인이 있을까...싶더라구요. 큰아들도, 남편도, 뒤를 이어 왕이 된 둘째 아들까지 모두 세상을 떠나게 됩니다. 하지만 슬픔도 잠시, 신하들과 온 왕실의 사람들이 정희왕후만 바라보고 있었습니다. 다음 왕을 선택해야했으니까요....... 결국 정희왕후는 수렴청정을 시작하게 됩니다. 한사코 끝까지 거절을 하고, 본인은 적임자가 아니라고 생각했던 정희왕후는 수렴청정을 수락하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한명회를 비롯한 여러 신하들의 의견은 굽히지 않았고,임금이 자라 스스로 나랏일을 볼 수 있을 때까지만 청정을 하리라고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58페이지, "이제 정희왕후는 임금의 아내에서 임금의 어머니를 거쳐 임금의 할머니가 되었다" 라는 글귀가 있어요. 우리 딸이, 이 부분이 굉장히 와닿은 부분이라고 말하더라구요. 조선시대의 여성이 임금의 아내에서 어머니를 거쳐 할머니의 자리까지 간 모습을 상상하니 정말 멋진 모습이 연상되었다고 말해주었어요. 그리고 수렴청정을 하는 동안, 임금의 의견을 받아 지혜롭게 나라살림을 하는 모습도 지혜로운 여성의 모습으로 그려졌다고 감명깊게 읽었다고 말했습니다.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 책 뒷부분에는 당시 시대의 주요 사건들과 인물 키워드를 통해서 이야기를 통한 배경시직을 더 확장시킬 수 있었습니다.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 출간 이벤트로 이번에는 한복 카드 굿즈에요.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 책과 정말 잘어울리지 않나요? 청어람주니어는 정말 도서 굿즈 아이디어도 최고에요. 늘 감탄사를 불러 일으키는 것 같아요! 마치, 저 한복카드가 정희왕후의 느낌을 전달해주는 것 같았습니다. 우리가 잘 알지 못한 인물, 특히, 여성 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단순히 설명에만 그치는 구성이 아닌, 인물 중심으로 그 인물의 삶에 내가 있는 것 처럼 이야기를 풀어내어주어서 역사 이야기가 더 쉽게 다가왔습니다. 계속계속 다음 시리즈도 정말 기대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만 협찬받아 솔직하게 작성된 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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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 청어람주니어에서 신간이 나왔네요 역사 인물 책 하면 왕 남성이 떠오르는데 이렇게 여성 역사 인물을 책으로 만나보니 반갑더라고요 특히 자주 만나볼 수 없었던 정희왕후의 책이라 더더 좋았네요 아마도 정희왕후가 낯선 친구들도 많을듯요...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을 한 정희왕후는 누구인지 어떤 삶을 살았으며 어떻게 하다 수렴청정을 하게 되었으며 어떤 정치를 하셨는지 궁금하더라고요 수렴청정이 무엇인지 궁금증을 가지고 책을 펼쳐볼까요? 카드 보고 깜놀~ 한복카드라니 넘 이쁘고 곱지 않나요? ㅋ 이 카드 받는 사람은 너무 기분 좋을 것 같아요!!! 정희왕후는 세종의 아들 세조이 부인이랍니다 인물 관계도와 연표가 책 머리에 있어 기본적인 정보를 가지고 책을 읽을 수 있어 좋았던 것 같아요!! 평범한 양반집 막내딸 정희 정월 대보름날 언니랑 광통교에 나갔어요 그곳에서 자신들에게 시비거는 도령들에게 가만히 있지 않고 바른말을 따박따박 하는 정희였어요 우와 저는 이런 여장부 성격이 아니라서 정희가 넘 대단하고 부럽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그런데 그 도령들 가운데 진평대군이 있었다니! 역시 인연은 있나봐요 ㅋ 궁궐에서 사람들이 온다는거예요 하지만 모두 정희의 언니 정혜를 염두해 두고 오는 줄 알았지만 진평대군이 찾던 사람은 바로 쾌활하고 당찬 정희였어요 그렇게 열두 살의 진평대군과 열한 살의 정희는 혼인을 하였답니다 큰 아들 장과 딸 의숙이 태어나 그 어느 때보다 다복하고 즐거운 나날을 보내고 있었는데 수양대군은 거사를 준비하였고 다행히 성공을 하였으나 거기서 그치지 않고 새로운 조선을 만들이 위해 왕이 되려고 하였어요 수양대군은 1455년 단종에게 왕위를 물려받고 조선 제7대 임금의 자리에 올라 세조가 되었답니다 그렇게 사가에 살던 정희는 왕비가 되어 궁으로 들어가게 되었어요 많은 사람의 희생이 있었고 수양대군에게 분노와 노여움, 두려움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이 있었기에 정희는 마냥 좋지 않았을 것 같아요 실제로 정희왕후는 그들이 하루하루 편안하기만을 빌고 또 빌었다고 하네요 더이상 아무도 죽지 않게 해달라는 정희왕후의 바람과는 달리 결국 단종에게 사약을 내리는 세조였어요 피부병으로 세조가 큰 아들을 이어 세상을 떠났어요 '전하뿐 아니라 죽은 모든 사람들이 진흙 속에서도 피어나는 저 연꽃들처럼 다시 태어나 못다 한 삶을 살았으면' 정희왕후는 간절이 빌었어요 하지만 불행은 여기서 끊나지 않았어요 왕이 된 둘째 아들도 세상을 떠나고 말았답니다 정희왕후는 마냥 슬퍼할 수 없었어요 "나는 꿋꿋이 살아남아서 이 나라를 태평성대로 이끌려 애썼던 전하의 뜻이 헛되지 않도록 왕실의 평안을 이어 가야만 한다 그러려면 한시바삐 보위에 오를 사람을 정해야 한다' 과연 정희왕후는 누구를 다음 왕으로 선택했을까요? 연이는 불행에도 불구하고 좌절하지 않고 나라의 평안을 생각한 정희왕후 이런 훌륭한 인물을 책으로 만나볼 수 있어 다행이다 싶었네요 임금이 너무 어려 한명회, 신숙주는 정희왕후에게 수렴청정을 청하였어요 수렴청정이란 나이 어린 세자가 임금이 되었을 때 어머니나 할머니가 임금을 도와 나랏일을 보던 제도를 말해요
정희왕후라면 믿음이 가더라고요
정희왕후가 어떻게 새로운 왕이 조선을 잘 다스리는 것을 도왔으며 수렴청정을 올바르게 했는지 책을 통해 직접 확인해보길 바라요
수렴청정을 최초로 한 사람이 정희왕후였군요 잘 몰랐던 정희왕후가 누구였는지 어떻게 수렴청정을 했는지 알게 되어서 너무 뜻깊은 시간이였어요!!
이렇게 잘 몰랐던 여성 인물들의 이야기가 책으로 많이 출간되었으면 하네요
많은 불행에도 좌절하지 않고 원망 하지 않고 꿋꿋이 자신이 해야 할 일들을 해내며 수렴청정을 하면서 업적을 이루어내는 정희왕후의 이야기를 통해 그녀의 지혜와 용기를 배울 수 있기를 바라봅니다
조선 최고의 권력자, 왕 그런 왕의 뒤에서 왕을 더 빛나게 한 사람 정희왕후 지금 만나보세요~~
청어람주니어에서 제공하고 있는 독후활동지도 꼭 활용해보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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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어람주니어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 첫 번째 책이 나왔어요.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 입니다.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는 옛 여성들의 이야기를 통해서 인물을 바라보는 시각,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좀더 넓혀줄 수 있는 계기가 될텐데요. 그 첫 번째 인물로 정희왕후를 다루고 있습니다.
책과 함께 동봉된 굿즈는 한복 카드로 구성이 되어있는데요. 곱고 아름다운 한복 카드과 정희왕후 이야기가 너무나도 잘 어울려서 좋더라고요. 신년에 새해 카드로 아이와 활용해 보는 것도 좋을것 같아요. 카드 진짜 너무 예쁘더라고요~~
정희왕후는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했던 인물로 역사 동화로 엮어내어 초등 아이들이 어렵지않게 인물에 대해서 배우고 여러 배경지식들을 배우게 하는데요. 그녀가 어떻게 수렴청정을 하게 되었는지, 그리고 어떤 활약들을 하였는지에 대해서도 다양한 시각으로 담아내며 알아갈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딱딱하게 설명을 하는 방식이 아닌 아이들이 재미있고 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스토리텔링 구성으로 담아놓았는데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서 자연스럽게 인물에 대해서 이해를 하게 되고 당시 조선 시대의 사회상이나 역사 내용들 까지 융합 구성으로 알아갈 수 있어서 학습적인 효과도 더욱 충실하게 담아 놓은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이 책에서 정희왕후는 윤 씨라는 성 외에 알려진 이름이 없어서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혼인을 하기 전에는 정희로 등장을 하는 구성으로 담아 놓았고요. 정희왕후는 대비일 때에는 지성대비라고 불렸지만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정희왕후로 통일을 하여 담아 놓았다고 하덜고요. 또한 인수대비는 의경세자의 부인으로 의경세자가 덕종으로 추존된 뒤에 인수대비라는 이름을 받았지만 이 책에서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인수대비로 통일을 하여 담아 놓았다고 하더라고요.
책을 읽기 전에 미리 체크해야할 부분들을 알고 넘어가야 역사적인 오류가 없을 것으로 생각이 됩니다. 일단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 책에 등장을 하는 정희왕후는 11세에 혼인을 하고 왕실 사람이 된 인물인데요. 세종대왕의 며느리이며 세조의 부인, 그리고 예종의 어머니였지요. 정희왕후는 진평대군이었던 수양대군과 혼인을 하여 대군부인이 되었꼬 세종과 소헌왕후에게 사랑받는 며느리였습니다. 이후 수양대군이 단종을 밀어내고 세조가 되면서 그녀의 삶은 완전히 달라졌는데요.
궁에 들어가 정희왕후가 되고 또 세조가 승하하면서 대비가 되고 이후 대왕대비가 되면서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도 한 인물이기도 합니다. 남편 세조에 이어 왕이 된 아들인 예종도 갑작스럽게 세상을 떠나자 정희왕후는 하루도 지나지 않아 큰아들이었던 의경세자의 둘째 아들인 자을산군을 다음 왕으로 선택을 하였고 그가 바로 성종이 되는 인물입니다. 정희왕후의 빠른 판단력과 정치적인 감각이 돋보였던 선택이었고 신하들도 그녀의 지혜와 담대함을 알아보고 수렴청정을 권하게 되었지요. 정희왕후는 열세 살의 성종이 스무 살이 될 때까지 7년 동안 수렴청정을 하였습니다.
의경세자를 추존하여 성종의 정통성을 세워 왕실의 기반을 다졌고 단종비인 정순왕후와 경혜공주의 삶을 돌보기도 하였지요. 성종이 스스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도록 줄곧 기회를 주며 지켜보았고 수렴청정을 마치고 나서는 나랏일에 대해 전혀 관여하지 않았다고 하더라고요. 조선왕조실록을 보면 참으로 정희왕후의 그러한 선택과 행실이 쉽지 않다는 것을 알게 되는데요.
여성이지만 나라의 안녕을 위해 정치를 행하였던 중요한 인물이라고 할 수 있지 않나 생각이 들어요. 세종, 세조, 예종, 성종 까지 조선 왕들에 대해서 우리는 굉장히 많은 것을 알고 있고 또 배우고 있지만 그 뒤에, 또는 곁에 정희왕후가 있었다는 것에 대해서 잘 알지 못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 정희왕후 책을 통해서 비로소 좀더 자세하게 알아가는 시간이 되었지 않나 싶어요. 세종에게는 효를 다한 며느리였고 남편인 세조에게는 큰 일이 있을 때마다 세조가 그녀에게 의견을 물어봤을 정도로 지혜로운 인물이었다고 하는데요.
계유정난 이후에는 세조로 인하여 피해를 받은 사람들을 돕기 위해 노력했다고 하더라고요. 수렴청정을 하는 동안에는 성종과 함께 호패법을 폐지하였고 양잠을 장려하였으며 내수사를 축소하고 정순왕후와 경혜공주의 가족을 보살폈으며 수렴청정이 끝난 후에는 정치에 관여하지 않으면서 성종이 맘껏 자신의 정치를 펼칠 수 있도록 하였다고 해요. 그렇게 조선 최초로 수렴청정을 한 여성 정치가이기도 하였던 정희왕후! 이번에 이렇게 청어람주니어 여성 인물 도서관 시리즈의 첫 번째 인물로 만나볼 수 있었는데요. 앞으로도 역사의 책갈피에 숨어 있는 옛 여성들의 이야기들을 통해서 아이들도 사회를 바라보는 시각을 넓히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
한가지 덧붙여, 청어람주니어에서 출간되는 책들은 청어람주니어 블로그에서 해당 도서에 대한 독후활동지를 지원하는데요. https://blog.naver.com/juniorbook 블로그에서 다운을 받아서 바로 활용할 수 있기 때문에 인물 관계도라던지 역사와 관련된 학습 지식들도 배울 수 있고요. 더불어 재미있게 문제도 풀어볼 수 있게 낱말 퍼즐이나 독서 퀴즈, 독서 토론 등 까지 독후 활동을 해볼 수 있어서 굉장히 도움이 되더라고요. 책과 함께 활용해 보시면 도움이 많이 되실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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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여성들의 사회활동이나 목소리가 자유로운 시대다. 여성 정치인은 물론이고 영향력 있는 여성 CEO도 많다. 하지만 역사 속으로 들어가 보면 뛰어난 여성 인물을 찾아보기 쉽지 않다. 특히나 조선시대 유교사상은 여성들의 적극적인 활동에 걸림돌이었다. 그럼에도 뛰어나고 특출난 여인들은 그러한 차별과 불평등한 대우를 이겨내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그렇기에 남성 중심의 역사 속에서 주어진 소명을 다한 여인들의 이야기는 흥미로울 수밖에 없다. 조선왕조 500년. 태동태세문단세 라고 흥얼거리며 조선왕조 계보를 외운 기억을 끄집어 내어 세조 때로 다시 돌아가 본다. 책 표지 기품 있는 정희왕후를 기억해 보기 위해서 말이다. 수양대군의 이미지를 떠올리면 그리 좋은 이미지가 아니다. 그랬기에 정희왕후의 삶에 대해서는 그리 아는 바가 없다. 마침 만화로 된 조선왕조실록을 뒤적여 보아도 정희왕후의 등장이 짧다. 대체 이 여인의 어떤 점이 특출났기에 여성 인물 도서관의 첫 번째 주인공이 되었을까.
인물 소개만 보면 정희왕후의 삶에는 희로애락과 기승전결의 굴곡이 심해 보인다. 열한 살에 제 짝을 만나 좋은 시절을 보낸 듯 하나 가족의 죽음이 그녀를 불행으로 내몰고 만다. 허나 정희왕후는 역경에 휘둘리지 않고 정신을 바짝 차려 조선 최초의 수렴청정이라는 업적을 남기게 된다. 역사 동화에서 인물을 그릴 때 주요한 사건보다는 인물의 에피소드를 기준으로 짚어 나가며 사건을 이해하는 편이 더 흥미롭다. 이 책도 아이들의 눈높이에 걸맞게 정희왕후의 어린 시절과 두드러졌던 행동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다. 그녀의 운명을 뒤바꾼 결정적 요인은 당차고 쾌활한 성격이지만 어떤 자리에 있든 어떤 순간이든 도리를 다하는 모습이 인상 깊게 다가왔다. 반면 세조에게 갑옷을 내밀 때는 진정 야심가의 면모도 보인다. 세조의 잘못이 낳은 결과는 처참했다. 정희왕후의 올곧은 내조에도 세조의 오만방자를 막을 수는 없었다. 모든 고통을 감내하며 비극의 세월을 지나는 동안 정희왕후가 할 수 있는 일이라곤 불공을 드리며 억울하게 죽은 이들의 넋을 기리는 것뿐이었다. 더군다나 예종의 죽음 앞에서는 한시라도 지체할 시간이 없었다. 나라의 기강을 바로잡기 위해 정희왕후는 슬픔을 거두고 새로이 마음을 다잡아야 했다.
나였다면 권력 암투에 피비린내가 진동하는 조정에서 뛰쳐나갔을지도 모르겠다. 그런 의미에서 정희왕후는 강단이 세고 심지가 굳은 여인임에는 틀림없다.
시대가 정희왕후에게 기회를 주었다면 정희왕후는 그 어떤 이보다 그 기회를 잘 이용했다. 그녀의 성품을 믿었기에 대신들 역시 믿고 따르지 않았을까. 정희왕후는 앉아서만 하는 정치가 아닌 직접 나서서 서민들의 삶도 살폈다. 수렴청정을 하는 동안에도 성종이 성군이 될 수 있게끔 든든한 조력자가 되는 일에만 신경을 썼다. 진정 현명하고 바른 정치인의 표본이 되는 사건은 그 뒤에 있었다. 이것이야말로 현대 정치인들이 더욱 본받아야 될 자세가 아닐까 싶다.
정희왕후야말로 그림자로 머물다 빛이 된 여인이다. 그녀가 중심을 잡지 않았다면 조선 역사에 또 한 번의 참혹한 비극이 있었을지도.
독후활동지를 보면서 정희왕후의 성품을 짐작할 수 있는 지문들을 읽다가 정희왕후에 대한 이야기를 더 찾아보았다. 그녀의 성품은 집안 내력으로 보인다. 집안 대대로 구설수가 없었다고 하는 점에서 말이다.
이번 도서에서 준비한 굿즈는 한복 카드다. 신년에 쓸 일이 있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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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최초의 수렴청정을 한 여성, 정희왕후의 이야기입니다. <여성 인물 도서관>첫 번째 인물 정희왕후는 여성이 정치에 참여할 수 없던 조선 시대에 최초로 수렴청정을 한 인물을 다룬 역사동화에요.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고 상상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작가님이 재미난 옛날이야기처럼 구성해주셨더라고요.
약 120여페이지 정도 되는 분량이라 초등생들도 1시간 내외면 충분히 읽을 수 있어요. 큼직한 소제목들만 봐도 정희왕후의 일대기를 정리할 수 있습니다.
인자해보이는 삽화가 정희왕후가 어떤 인물이었는지 알 수 있게 해주는 것 같아요. 조선 왕실에서 수렴청정을 한다는 건 어떤 의미인지, 정희왕후는 그 일을 어떻게 해냈는지에 초점을 맞추고 아이들과 차근히 이야기를 나눠볼게요.
어린 정희가 어떤 유년시절을 보냈는지부터 시작합니다. 청계천이라는 익숙한 단어도 보이네요.
어려서부터 당돌하고 당찼던 정희는 삼국지를 읽을 정도로 호기심이 많고 야망이 있던 것 같아요. 11살에 진평대군과 결혼하면서 궁에 들어가게 되고,계유정난으로 세조가 왕이 될 때에도 뜻을 보탭니다. 남편과 아들을 잃고 혼자 된 정희왕후는 어떤 결심을 하고 어떤 사람을 후대왕으로 선택해 돕는지보면 그녀의 성품을 알 수 있지요. 또한 그녀의 마음씀씀이와 지혜, 용기에 대해 이야기해보면 좋겠어요.
어려운 단어들은 뜻풀이가 되어있으니 사전을 따로 찾아보지 않아도 됩니다.
청어람주니어에는 독후활동지가 있어요! 아이들과 같이 해보면 정말 유익하답니다. 인물관계도나 낱말 퍼즐, 토론하기 등 다양한 질문과 주제가 있어서 예습,복습하는 기회가 되거든요. 책만 읽고 끝나는 게 아니라 이렇게 생각할 시간을 더 주는거죠!
책 속의 주인공이 되어 대답하다보면 서로의 생각차이에 대해서도, 어떤 가치관을 더 중요하게 생각하는지도 알 수 있는 시간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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