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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년대 책이라는 부분이 평소에는 잘 느껴지지 않다가, 딱 이 편을 읽고나니까 예전 정서구나! 하고 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아이들과 읽을때 분명히 불편한 부분은 있었어요. 하지만 엄마가 옆에서 잘 설명해주면서 읽어주면 문제 없을 듯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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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렸을때 누구나 이런 경험 한번쯤은 경험했을 것이다. 거짓말을 하거나, 누구를 때리거나 속이거나... 털어놓지 못하는 나만의 비밀,당장에라도 경찰이 문을 열고 들어올것만 같은 두려움, 그러나 그 비밀은 점점 커져 괴물로 다가온다. 주인공 알폰스도 축구하다 볼보이하는 애를 때리고 난 후 괴물이 나타난다. ‘괴물’은 아이가 일상에서 느끼는 죄책감과 양심을 대변한다. 괴물은 내가 만들었으니 없애는 것도 내가 해야 한다. 서툴지만 어렵지만 괴물앞에 다가가는 용기, 그리고 진정한 사과 아이가 한걸음 더 성장해 가는 과정이다. 외면하지 말고 걱정하지 말고 괴물앞에 설 수 있도록 응원하고 지지해야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