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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주 저 [이달의 장르소설 2: 어느 쪽에서 보아도]에 대한 리뷰입니다 정해진 항로를 따라 이동하고 있는 우주선 안에서 남자와 일종의 인공지능이 등장인물입니다 긴 거리를 항로 중 대부분 가사수면 상태이고 건강검진 등 특정한 사유가 있을 때 인공지능이 남자를 깨우도록 설정이 되어있습니다 학습화가 되어가는 것인지 가사수면에서 깨어나는 횟수가 늘어날 수록 인공지능과의 대화는 퍽이나 이상야릇하게 변하고 있음을 남자는 느끼게 됩니다 이게 컴퓨터인지 사람인지 헷갈리죠 나름 독특한 재미가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