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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와 돈에 관련된 직업2 : 은행·증권·보험 관련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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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은행을 통해 금융거래를 한다. 예를 들어 일정한 수입에 일부를 때어 저축을 하거나, 사업자금이 필요하여 대출의 문을 두들기는 행위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개인의 영역에서도 금융이 지니는 영향력은 곧 자본주의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결코 벗어난다는 것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때문에 그러한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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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은행을 통해 금융거래를 한다. 예를 들어 일정한 수입에 일부를 때어 저축을 하거나, 사업자금이 필요하여 대출의 문을 두들기는 행위에 이르기까지... 그야말로 개인의 영역에서도 금융이 지니는 영향력은 곧 자본주의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사람이라면 결코 벗어난다는 것 자체가 성립할 수 없다고 말할 수 있을 정도이다.

때문에 그러한 직종에 종사하는 '전문가' 즉 은행원과 같은 직업은 오래도록 엘리트로서의 지위를 굳건히 누려왔다. 물론 이는 현대에 이르러 굳어진 평가이기는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말끔한 양복차림에 냉철한 이미지를 드러내며 막대한 숫자를 주무르는 은행원의 모습은 여느 다른 매체를 통하여 보다 평범한? 사람들에게 어느 이미지를 어필하는데 성공한 편이다.

그러나 앞서 언급한 것과 같이 이와 같은 이미지는 현대의 것... 즉 비교적 최근에 형성된 것이다. '노동을 하지 않고 막대한 돈을 버는 사람' '노동자의 피와 땀을 하찮게 여기게 만드는 사람' '어디까지나 나의 돈을 안전하게 지켜줄 수 있는 신용과 믿음을 가진 사람' 이처럼 서로 상반되는 평가 속에서 점차 대금업자에서 금융업자로 성장하기까지, 오래도록 이들은 전통적인 신앙과 정치.경제적 특이점의 틈바구니에서 미움받고 시기받는 존재로서 크나큰 설움을 감내해야 했다.

돈을 빌려준 대금업자는 악착같이 빚을 받아냈다. (...) 동시에 대금업자를 악마로 취급하며 도시 밖으로 추방하고, 재산을 모두 빼앗기도 했다. (...)

21쪽 고대 문명과 은행의 기원

'돈이 돈을 낳는다.'

이는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원하는 '경제적 자유'를 실현하는데 가장 핵심이 되는 가치이자, 금융의 기능에서도 가장 중요한 역활에 가깝다. 물론 이를 '사회적 경제활동을 촉진한다' 라는 그럴싸한 문장으로 포장 할 수도 있겠지만, 결국 금융이 그 힘을 키우는 동시에 자신의 존재 의의를 드러내기 위해라도 금융은 스스로의 '신용'과 함께 '투자'와 이익'을 끝임없이 추구해야 한다.

이에 결과적으로 금융의 현재와 미래, 즉 보다 다양한 거래와 서비스의 확장에 있어서, 분명 현대의 모습은 보다 진보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그러나 의외로 자본이 보다 미래의 사회적 위험을 줄이는 완충작용을 해줄 수 있는가?에 대한 의문은 점차 커지고 있는 것이 사실이다. 흔히 이전 국가와 사회가 보장하는 공공의 자본과 달리, 민간자본이 가지는 유연함에 기대하는 정치적 해석이 늘어감에 따라, 이후 세계적으로 보여지는 자본의 모습은 탈국가, 심지어는 (가상자산과 같은) 탈금융(또는 탈중앙화)과 같은 전대미문의 흐름을 보이고 있기도 하다.

아마도 미래에는 지금과 같은 은행의 모습은 찾아보기 힘들 것이다. 대신 인터넷을 검색하다가. 또는 온라인 쇼핑을 하면서 이와 결합된 금융서비스를 자연스럽게 이용할 것이다.

150쪽

그러나 이전 은행업의 발전사에 '화폐'가 등장한 이후 오늘날까지 금융이 세계의 여러 자산가치의 기준을 세우고 있는 역활만은 여전히 굳건하다. 때문에 개인적으로 이 책에 주목한 금융의 역사에 비추어, 현대의 많은 사람들이 경제의 변화에 민감해지고, 또 보다 미래지향적인 투자에 매력을 느끼는 것 이면에는 단순히 '보다 더 큰 수익'을 원하는 막연함 만이 아닌, 근래 보다 밀접해진 세계화에 맞추어 사람들이 금융과 투자에 대한 지식, 더욱이 분석을 공유하고 확산하는 통신기술의 힘을 통한 보다 폭넓은 (구조의)이해가 가능해졌기에 발현되지 않았는가? 하는 생각을 해본다.

q*******a 2023.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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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와 돈과 관련된 직업 2: 은행·증권·보험 관련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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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기원전 2400여 년 전에 개인끼리 맺은 대출계약서가 발견되었으며 기원전 2000여년 무렵에는 개인끼리 활발하게 재물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았음이 밝혀졌다. (-16-) 중국 허난성 안양 현 북서쪽 일대에는 중국 역사상 최초의 국가 상나라의 수도인 은허 유적이 있다. 1976년 은허 유적지에서 기원전 11세기 무렵 상나라의 여성 장군이자 왕비인 푸 하오의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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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소포타미아 지역에서 기원전 2400여 년 전에 개인끼리 맺은 대출계약서가 발견되었으며 기원전 2000여년 무렵에는 개인끼리 활발하게 재물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았음이 밝혀졌다. (-16-)

중국 허난성 안양 현 북서쪽 일대에는 중국 역사상 최초의 국가 상나라의 수도인 은허 유적이 있다. 1976년 은허 유적지에서 기원전 11세기 무렵 상나라의 여성 장군이자 왕비인 푸 하오의 무덤이 발견되었다. 이 무덤에서는 청동기 그릇, 옥 세공품, 갑골 등과 함께 6천 8백 여 개의 조개껍데기가 나왔다. 이 조개껍데기는 은허 유적지로부터 멀리 떨어진 남쪽 나라에서 나오는 희귀한 것이었다. 귀중품과 발굴된 이 조개껍데기는 당시에 사용하던 화폐였다. (-32-)

지방마다 5일, 10일 등 일정 기간을 두고 시장이 열렸다. 급한 돈이 필요한 상인은 다음 번 시장이 열리는 날에 갚는 조건으로 돈을 빌렸는데 이를 '시변'이라 했다.이렇게 돈이 필요한 사람과 돈을 빌려주려는 사람을 연결해 주고 중간에서 수수료를 챙기는 사람인 '환전거간' 이 있었다. 환전거간은 담보 없이 빠르게 돈을 빌려주는 시변을 중개하기도 했는데, 이때느 '낙변'이라는 독특한 이자 계산 방법을 사용했다. 시변은 담보 없이 돈을 빌릴 수 있지만 항상 매달 말일에 이자를 갚아야 했다. (-85-)

처음 주식거래는 상인들이 모이는 장소에서 자연스럽게 일어났다.번화한 거리나 길거리 시장에서 상인들은 곡물, 옷감, 귀금속 등과 함께 주식도 거래했다. 때로는 더 이상 쓰지 않는 성당을 주 거래 장소로 이용하기도 했다. 주식거래가 늘어나자 1608년 암스테르담 시청 근처에 '암스테르담 증권 거래소'를 만들어 매일 정오부터 2시까지 주식을 사고 팔았다. (-169-)

투자분석가는 '애널리스트'라고도 한다.투자분석가는 증권 시장에 등록된 상장기업의 활동을 분석하여 그 회사에서 발행한 채권이나 주식의 가치를 평가한다. 분석과 평가를 바탕으로 앞으로 그 기업의 증권이 오를지, 내릴지를 예측해서 고객에게 어떻게 투자해야 할지를 알려준다. (-200-)

보험전문인인 보험계리사는 통계학 등 수학 실력과 자료 분석 및 예측 능력이 필요하며, 손해사정사는 자기가 담당한 영역에 관한 전문지식이 필요하다. 예를 들어 자동차 보험을 담당하는 손해사정사는 자동차의 구조와 기능 같은 공학 지식, 교통사고의 원인과 결과에 관한 지식, 부상 및 피해 정도를 판단할 수 있는 지식이 필요하다. 이런 전문적인 지식과 경험 외에도 보험업 종사자는 '피해' 와 '돈'을 다루는 직업이기에 정직함과 책임감은 필수적이다. (-253-)

책 『장사와 돈에 관련된 직업2 : 은행·증권·보험 관련 직업』에는 세계의 직업이 나오며, 은행, 증권, 보험관련 직업이다. 은행은 유목,목축사회에서, 농경사회가 되고, 공동체가 만들어지면서,자연스럽게 만들어진다. 특히 중국은 조개를 화폐로 쓰여졌으며,한자에도 돈을 '조개 패 貝 '로 쓰여지고 있다. 먼저 은행은 돈을 변통할 수 있고,그 변통된 돈으로 수익과 이자를 준다. 이후 개인과 개인 간에 직접 거래 과정에서 여러가지 은행이 필요한 이유들이 나타나고 있었다. 즉 처음에는 은행의 역할이 단순하였으나, 재화가 커지면서, 화폐를 보관할 안전한 공간이나 장소가 필요하다. 물론 전쟁이나 재해로 인해 은행이 운영하는데 있어서 리스크가 발생할 수 있고, 네덜란드 동인도 회사가 설립되면서, 돈거래는 증가하고 있었다. 채권과 펀드,주식이 생겨나고, 보험업, 증권관련 직업이 생겨났다. 은행, 증권사, 보험회사가 생겨난 것은 필연적이다. 보험은 대한민국은 1963ㄴ젼에 산업재해 보상보험, 1988년 국민연금, 1989년에는 전국민의료보험, 1993년이후 고용보험이 시행되었다.직장인이라면 ,이 네가지 4대 보험제도와 연결된다.이 과정에서,은행 이자에 대해 기준이 만들어 졌으며, 고리대금업자의 폐단을 제도적으로 보완하게 되었다. 돈을 빌려준 이들이 돈을 빌린 이들에게 협박이나 신체적 위협이 생겨나면서, 서로에게 필요한 법과 제도가 생김으로서, 서로에게 필요한 은행 금융제도, 은행업이 완성될 수 있었다. 책에는 투자은행과 일반은행을 구분하고 있다. 그건 일반은행은 예금을 할 수 있지만, 투자은행은 기업과 은행간에 투자의 목적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빌려주거나, 예금하지 않는다. 단 채권 투자 ,주식, 펀드 투자가 진행되고 있다. 즉 이 책을 통해 은행,증권, 보험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었으며, 이 세곳이 우리 삶에 어떤 이로움을 주는지, 가계,정부 ,기업, 이 세가지 경제 주체가 서로 순환할 수 있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음을 배울 수가 있다.

k*******2 2023.01.1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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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사와 돈에 관련된 직업 2:은행, 증권, 보험 관련 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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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경이로운 직업의 역사 1권은 상인, 회계사, 광고인에 관한 것인데, 장사와 돈에 관련된 직업 2권은 은행, 증권, 보험관련 직업에 관한 안내서이다. 고대부터 미래에 대한 예상까지 1권과 궤적을 함께한다. 사람이 모여 살게 되면서 많은 직업이 탄생하고 없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은행, 증권, 보험등의 발생 배경을 알아 보면 앞으로 새롭게 나타날 직업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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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를 여는 경이로운 직업의 역사 1권은 상인, 회계사, 광고인에 관한 것인데, 장사와 돈에 관련된 직업 2권은 은행, 증권, 보험관련 직업에 관한 안내서이다. 고대부터 미래에 대한 예상까지 1권과 궤적을 함께한다.

사람이 모여 살게 되면서 많은 직업이 탄생하고 없어지는 과정을 거치게 되는데 은행, 증권, 보험등의 발생 배경을 알아 보면 앞으로 새롭게 나타날 직업을 예상하여 보는 것도 재미 있는 과정의 책이라 생각한다. 직업 선택을 놓고 고민하는 청소년들에게 직업의 다양성 및 직업에 대한 시각이나 가치관을 가질 수 있게 하는 책이라 생각한다. 해당직업의 처음부터 시대의 필요성, 현재와 미래예측, 그리고 각 직업과 연관된 직업을 소개하고 각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어떻게 준비를 해야 하는지를 소개하는 책이다.

국시대 부터 한 마을의 주민들은 '계'를 만들어 돈이나 곡식을 얼마씩 거두어 두었다가 필요할 때 사용했다. 특히 자녀를 혼인시키거나, 제사를 지내거나, 사람이 죽어 장사를 지내는 일은 가난한 백성이 혼자 치르기 힘든 일이어서 계원들이 힘을 합쳤다.(42쪽) 저자는 민간 금융의 시조인 계에 대하여 소개하였다. 조상들의 슬기를 알아 볼 수 있는 부분이기도 하다. 상식으로 알고 있는 향약, 두레 품앗이, 계등이 함께 어려움을 이겨 나가려는 우리 선조들의 삶의 지혜라는 것은 분명하기에 통찰력을 배울 수 있는 듯 하다.

중세 이슬람과 유럽의 기독교는 재물을 빌려주고 이자를 받는 행위를 종교적인 이유로 인하여 죄악으로 여겨 금지 시켰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돈은 죽은 것이므로 돈이 돈을 낳는 이자는 신의 섭리에 어긋나는 것이었다."라는 기독교에서의 금지사항과 금융벌레라고 하는 유대인들도 대금업은 죄악으로 " 타국인에게 네가 꾸어주면 이자를 받아도 되거니와 네 형제에게 꾸어주거는 이자를 받지 말라(신명기 23:20) 50쪽 유럽은 중세가 저물며 길드시대가 저물고, 종교개혁등을 지나 근대에는 기독교에서는 대금업의 도덕성을 문제 삼지 않게 되면서 은행의 중요성과 영향력이 높아지게 되었다.

처음 은행이 생겼을때는 재산을 지키기 위한 목적으로 이자를 주는 것이 아니라 보관료를 받았다는 것이 참 지금 생각해 보면 재미있는 듯하다. 근대 유럽사회는 산업혁명을 거치면서 산업화가 진행되어 돈이 필요한 사업가들에게 돈을 빌려주고 보관하는등 은행의 필요셩과 역할이 증대 되었다. 우리나라는 열강들의 침략으로 인하여 서양식 은행제도들을 도입하게 되었다.

은행은 산업화의 영향으로 사회가 발달 하는 과정에서 필요성이 높아지고 발전하게 되는데 기술을 투자하여 사업을 하려면 은행을 이용하여야 하고, 자금의 순환을 위하여 은행의 역할이 중요해졋다. 국제 교역의 중심지로 많은 상거래가 일어나던 베네치아에서는 1587년 최초로 정부에서 설립을 허가한 '공공은행'이 탄생하였다. (93쪽) 장사와 돈에 관련된 직업이라는 책은 인류의 발달사를 그대로 가져 왔기에 사회의 발달과정과 사고 방식의 근대화등을 함께 공부할 수 있는 책이라 생각한다.

우리나라는 1878년 '일본 제일 은행'이 들어와 부산에 처음으로 지점을 내었다. 1897년 국내 민간 자본이 중심이 되어 서울에 '한성은행'이 만들어지고 세금을 수납하고 국고 업무를 담당하였지만 은행권을 발행 하지 못하였으니 은행의 출발선에는 삐거덕 거리는 형상이었지만 그 역사는 참 오래 된듯 하다.

증권과 주식에서 '증권'은 12세기 이탈리아에서 전쟁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세금을 걷는 대신 시민의 돈을 빌리면서 생겨났다. 주식은 회사를 세울 돈을 마련하기 위해 여러 사람들에게 회사의 권리를 파는데, 이것을 증명하는 문서이다. 17세기 무렵부터 증건 거래소가 세워지고 중개인들이 활약을 하였다고 한다. 증권가운데 채권이 전쟁 자금을 마련하기 위하여 시작하였다니 역사를 알고 나면 참 서글프다. 알고는 있었지만 확인하고 나니 정말 시간이 지나면서 많은 발전을 하게 된것이라 생각이 든다. 현대에는 투자분석 전문가, 금융자산운용가(펀드 매니저)등 다양한 직업이 새롭게 만들어져서 활발하게 활동하며 일반인들에게 도움을 주고 있다.

보험은 많은 책에서도 안내되어 있듯이 은퇴한 교회성직자의 연금제도가 등장하면서 노후 생활을 보장하는 것을 시초로 하여 체계적인 발전을 하게 된다. 대항해 시대에 상인과 은행가는 위험을 담보하기 위하여 상인들과 계약서를 작성하여 보험료, 보험금이라는 의미가 탄생하게 되었다고한다. 국제 교역의 중심지였던 이탈리아의 다양한 활동이 보험이라는 직업을 만들어 내게 되는 과정을 책에 적어 놓았다. 14~15세기는 대항해 시대라 항해의 위험을 담보하는 보험과 사람의 생명을 담보하는 '납치보험'등이 있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우리나라의 보험도 비상시를 대비하여 상평창, 의창, 사창등에 곡식을 저장하여 국가적인 보험, 혜민서와 활인서등을 통한 가난한 백성을 위한 의료기관으로 의료보장제도의 발달 과정을 서술하고, 1권에 이어서 계라는 것과 두레라는 것을 통한 위험관리로 보험적인 성격이 아니라 참여자들의 어려운 일을 도우는 것으로 위상은 다르지만 보험과 비슷한 역할을 하게 한 것이었다.

 

우리나라의 최초의 보험은 사람을 위한 것이 아니었다. 1897년 대조선 보험회사가 발행한 보증증서에는 소의 색깔, 뿔의 상태를 기록해 두었으며, 소가 죽으면 크리게 따라 큰 소는 100냥, 중간소는 70냥, 작은소는 40냥 보상한다는 내용이 있다. 보험에 가입하지 않고는 소를 사고 팔지 못하게 했기에 농민들의 거센 반대에 부딪혔고, 만든지 백일만에 폐지되었다. (243쪽) 참 재미 있는 부분이다. 현대는 각종 위험을 대비하기 위하여 생명보험이나 자동차 보험등 생활속에서 필요한 곳에 보험이 없다면 안전을 담보할 수 없기에 많은 보험을 가입하고 이용하는 것을 보면 시대가 빠르게 변하였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직업을 다루는 책은 빈빈책방에서 지식을 다루는 직업으로 교사, 학자, 사서, 큐레이터의 2권, 생명을 살리는 직업이라는 주제로 의사와 간호사, 약사, 수의사를 소개하는 책 2권,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직업이라는 테마로 하여 군인, 스파이, 경호원과 경찰, 소방관에 대한 2권이 책이 더 발간되어 소개 되고 있다. 2022년 책씨앗 청소년, 학교도서관저널,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한국어린이교육문화원 으뜸책으로 직업들의 역사에 대하여 알게하고 일의 본질적인 측면을 추구하게 하는 도서들이 발간되어 있다는 것도 소개를 통하여 알게 되었다.

자라나는 미래를 책임져야 하는 청소년들이 관심있고 흥미있는 분야를 선정하여 읽어 본다면 좋을 것이다. 물론 성인이 보아도 내용이 어렵지 않고 정리가 잘 되어 있어서 이해하기 쉽고, 인류의 역사적 발전을 통한 직업의 생성과 현대의 위상을 함께 알아 볼 수 있는 책이라 자녀분들과 읽고 나서 함께 이야기 해보는 시간을 가져 보는 것도 좋아 보인다.

다양한 직업군에 대하여 소개한 빈빈책방 출판사가 있다는 것도 이 책을 통하여 알게 되었다. 왜 이런 직업들이 탄생하였고, 미래에는 이러한 직업들이 어떻게 될것인지, 또한 이런 직업을 가지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지를 기초부터 차근 차근 알려주는 책이라 추천한다.

< 이 리뷰는 책과콩나무 네이버카페와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개인적인 생각으로 작성 한것입니다.>

k*****g 2023.01.1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