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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출판사에서 나온 다자이 오사무의 사양 리뷰입니다. 다자이 오사무의 글들을 그 특유의 문체가 도드라지는 것 같습니다. 사양은 잘 모르고 있던 작품인데 이 작품 역시 그의 대표작으로 분류된다고 합니다. 4명의 인물을 중심으로 소설 속 이야기가 전개되네요. 재미있게 잘 읽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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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즈코는 몰락한 귀족 집안의 딸이다. 이혼 후 친정으로 돌아온 그녀는 남동생 나오지가 전장에 나가 있는 사이 홀로 병든 어머니를 정성껏 돌본다. 그러나 점점 기울어져 가는 가세에 한계를 느끼고 폭발 직전에 이르는데……. 때마침 전장에 나가 있던 나오지가 돌아오지만, 경제적인 면이든 정신적인 면이든 의지가 될 줄 알았던 그가 귀족 출신이라는 신분을 부끄러워하고 버거워하며 마약과 방탕한 생활로 오히려 짐만 되며 가즈코의 어깨를 더욱 무겁게 짓누른다. 인간이란 무엇일까? 인생이란? 사랑이란? 자유란? 죽음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