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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엄마는 #산드라지멘스 #로시오아라야 #너와숲출판사
우리엄마는 승연이와 워크북활동을 하면서 마음이 몽글몽글해졌던 책. 이 그림책은 아이가 엄마를 보는 시선으로 쓰여진 책이다. 그래서 엄마는 아무말이 없다. 조용하다.
아이는 엄마의 웃는 모습을 묘사하고 엄마가 입는 꽃무늬 원피스들 엄마의 머리카락 엄마가 좋아하는 목걸이 엄마가 만드는 노래에 대해 말한다.
엄마는 단 한마디도 없고, 그저 사랑가득한 모습으로 아이를 안아주고 바라본다. 그런 엄마를 아이는 '집'이라고 말한다.
뭔가 읽고 나면 울컥한다. 아이가 엄마를 사랑하는 마음이, 승연이가 나를 사랑하는 마음이 넘치게 느껴져서 그렇다.
승연이는 말한다. 엄마는 예쁘고 아빠는 똑똑하다고. 엄마는 눈도 코도 입도 반짝이고 머리카락도 너무너무 예쁘다고. 때론 내가 아이를 사랑하는 마음보다 아이가 나를 사랑함이 더 큰것 같다.
엄마는 아이의 우주이자, 집이다. 엄마의 옷과 목걸이 뿐 아니라 표정과 손짓 하나하나에 온 집중을 다하고 영향을 받는다.
책을보며 반성과 후회가 밀려온다. 매일매일 좋을수는 없다. 나도 사람인지라 아이에게 화를 내기도 하고 짜증을 부리기도한다. 그럴때마다. 이 책을 꺼내봐야겠다.
아이에게 변덕스럽고 짜증스러운 집이 아니라 언제든 따듯하고 아늑한 집이 되도록 노력해야겠다.
매일매일이 사랑이 충만했으면 좋겠다. 너무 감동적이고 따듯한 책.
"그 노래는 엄마 옆에 있을때마다 들렸어요 어떻게 그런 소리를 내는지 정말 모르겠어요 그런데 어느 순간부터 엄마가 곁에 있지 않아도 노래가 들려요.신기한 일이지요 지금도 나는그 노랫소리가 들려요"
납작한 빗은 머리카락을 통해 몸속의 혈관과 연결된다. 빗질의 리듬감에서 우러나오는 애틋한 멜로디는 일상의 만남 속에 펼쳐진다. 다른 사람은 들을 수 없어도 아이와 엄마만이 공유할 수 있는 내적 공명의 특별한 음악이다. 아이와 공유하기 위해 만든 비밀의 소리. 그것은 세상 어디에도 없기에 고유하고 절대적인 멜로디를 가지고 있는 특징을 가진다. -책소개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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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 있는 아이에게 읽어 주고 싶은 [우리 엄마는]
이 세상에 단 하나뿐이 예쁘고 특별한 우리 엄마의 모습을 글과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우리 아이에게 엄마의 사랑이 전달되는 느낌을 받았다.
화이트 레이븐스상을 받았네요. 구글링을 통해서 화이트 레이븐스상 에 대해서 알아보니, 독일 뮌헨 국제 어린이 청소년도서관이 선정, 수여하는 세계적인 어린이 책 리스트라고 합니다. 리스트에 있는 책들은 문학성과 예술성을 고려하였다고 하니, 화이트 레이븐스상을 받았다는 것만으로도 [우리 엄마는] 은 어린이가 있는 가정에서는 읽어볼 가치가 충분히 있다고 생각을 합니다.
책의 첫 장을 펼치니, 저마다 엄마의 모습은 다르지만, 아이에게 비치는 엄마의 모습은 항상 예쁜 모습을 하고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우리가 생각하는 그 아름다운 모습이 아니라, 사랑스러운 눈빛을 가진 엄마의 얼굴을 보니 아이에게 비치는 거울 같아서 웃는 엄마를 보면서 아이도 따라 웃게 된다고 하였다.
아직 누워만 있는 우리 아이지만 이 책을 읽어주니 입가에 미소가 보인듯했다. [우리 엄마는]의 그림은 화려한 색상의 그림책이 아니라 은은하게 마음이 따뜻함이 풍겨지는 색의 느낌을 잘 살린 것 같아서 좋았다.
엄마의 노랫소리가 없을 때도 아기에겐 엄마의 노랫소리가 들리는 신기한 일이 펼쳐진다고 하네요. 엄마의 마음에서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가 아이게에 전달되어 아기가 혼자 있어도 느껴진다는 생각이 드네요. 아기가 얼마나 엄마를 사랑하는지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책의 마지막에는 '나를 바라보는 우리 엄마의 얼굴 표정을 그려보세요'라고 되어 있네요. 이 책을 엄마와 같이 읽은 아이가 그린 엄마의 표정은 사실 상상해 보지 않아도 알 수 있을 것 같네요. 사랑스러운 눈빛, 따뜻한 마음에서 울려 퍼지는 노랫소리를 간직한 엄마의 얼굴을 그려 놓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을 합니다. 책을 다 읽고나니 포근한 엄마의 마음과 아이가 생각하는 예쁜 엄마의 모습이 겹쳐집니다. 우리 아이에게 비춰지는 엄마의 모습은 어떠한지 알고 싶으면 이 책 [우리 엄마는] 을 읽어보길 추천 합니다. 그리고 책을 읽는 동안 엄마와 아이의 교감을 충분히 느끼게 해줄 수 있는 책이라서 더욱더 마음이 가는 책이라고 생각을 합니다.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았으나 주관적으로 작성한 서평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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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으로 마음이 일렁이게 만드는 좋은 그림으로 이 그림책 [우리 엄마는]을 보게 되어서 즐거웠습니다.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해지고 눈시울이 붉어지는데~ 정말 이 책으로 엄마 생각을 많이, 그리고 오래오래 해보는 시간을 아이랑 같이 가지고 아이눈을 바라보며 할 수 있어서 더 좋았습니다.
이 표지그림부터 마음을 사로잡는 그림책인 [우리 엄마는]은 엄마가 저절로 떠오르게 잔잔하게 감성들을 건드리는 듯한 이야기와 그림이어서 더 애정을 가지고 살펴볼 수 있어요. 아이가 엄마를 바라보며 묘사하는 것에서 정말 엄마에게 집중하면서 상세하게 묘사하는 아이의 시각과 마음이 드러나는 듯해서 더욱 잡은 손을 놓을 수 없게 만드는 그림책이기도 합니다.
아이들에게 엄마의 존재는 '우주'와 같다는 말도 마음에 듭니다. 엄마를 통해서 바라보는 세상이 신비롭기에 아이에게 엄마는 정말 특별한 세상과도 같고 또 우주와도 같지요. 이 사랑스러운 그림책은 정말 아이 눈에 비친 이야기여서 그 글들에서 또 행복을 느낄 수 있어요. 또 따뜻한 느낌의 파스텔톤 그림에도 마음이 저절로 열리는 듯해서 더 좋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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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도 몇 번씩 감정을 토해내면서 육아를 하다보면 나는 괜찮은 엄마인지, 어떤 엄마인지 생각해보게 된다. 아이의 시선으로 엄마를 그린 그림책 <우리 엄마는>를 보며 다시 엄마인 나에 대해 되돌아본다. 주황빛 톤의 앞표지는 서정적이며 따스한 색감으로 마음에 온기를 불어넣는다. 미소를 지으며 누군가 보고 있는 듯한 엄마는 누구를 보고 있는 걸까? 뒷표지에는 엄마의 머리카락을 빗어주며 사랑스럽게 엄마를 쳐다보는 아이가 있다. 엄마는 바로 뒷표지에 있는 사랑하는 아이를 보고있는 구조로 서로를 바라보는 모습만으로 시작이 참 좋다. 표지부터 마음을 뭉클하게 하고 정서적으로 안정된 부모와 자녀 관계를 보여주는 것 같아 마음이 몽글몽글해진다. 우리 아이는 나를 어떤 눈으로 보고 있고, 나는 아이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보고 있는지 생각에 잠긴다. 아이가 말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면서 나도 모르게 웃음이 새어나온다. 아이에게 엄마는 온 우주이고 절대적인 존재이다. 그래서 엄마가 세상에서 제일 예쁘고 사랑스럽고 곁에 없어서는 안되는 소중한 사람이다. 엄마에게 착 달라붙어 있는 아이를 보며 동시에 사랑스런 나의 딸들이 떠오른다. 여전히 엄마 껌딱지에 엄마 밖에 모르는 귀요미들을 바라보며 이렇게 아무런 조건 없이 무한 사랑을 누구한테 받아볼 수 있냐는 생각에 오늘따라 더 애틋해진다. 그림책을 여러 번 보다보니 볼비의 애착이론이 떠오르면서 주양육자인 엄마는 아이와 정서적으로 안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고 안전기지가 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래서 그림책의 아이는 심리적으로 안정된 모습을 보여주는 듯 하다. 우리 아이들은 나를 어떤 엄마로 생각할지 궁금해졌다. 그림책을 함께 보며 엄마는 어떤 엄마인지 물어보니 "엄마는 사랑스러운 엄마야 그리고 행복을 채워주는 엄마."라는 달달한 대답을 해준다. 주인공 아이가 점점 자라는 장면을 보면서 언젠가 우리 공주님들도 성장하겠구나 라는 생각에 코끝이 찡해진다. 아이로 인해 힘든 내 감정만 쏟아내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미안한 마음도 들면서... 엄마가 비행기 태워주는 장면을 보며 지금 시기에 해줄 수 있는 것들을 원없이 해줘야겠다. ? 시선이 아이에게서 엄마에게로 옮겨지며, 우리 엄마에 대한 기억을 더듬어본다. 다정하게 쳐다보는 눈빛, 따스한 품, 맛있는 음식을 척척 만들어주시는 손맛과 딸이야기에 귀담아 들어주시는 모습이 떠오른다. 내 아이들을 키워내느라 정작 엄마에게는 신경도 잘 못쓰는 못난 딸이다. 그림책 <우리 엄마는>을 보며 엄마에게 미처 전하지 못한 마음을 편지로나마 전해야겠다. "엄마가 우리 엄마여서 참 좋아. 항상 마음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사랑해." 엄마에 대한 아이의 무조건적인 사랑, 아이를 바라보는 엄마의 사랑이 느껴지는 가슴 따뜻한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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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엄마는 그림책은 엄마를 아주 구체적으로 묘사한 아이의 시선을 쫓은 그림책이예요. 책속에서 아이에게 엄마는 온 우주예요. 아이들에게 엄마는 하나의 세상이자 온 우주에 해당한다고 해요.
우리 엄마는 그림책은 사랑스러운 대화로 되어있어요. 꽃무늬 원피스에는 큰주머니가 두개 있는데 그 속에는 없는것이 없어요. 주머니에 있으면 안 될것만 같은 엉뚱한 것도 있어요. 아이가 제일 좋아하는 것은 꽃무늬 원피스에요. 어떤날에는 새가 되고 또 별이 되고 빵이 되는 아이가 원하는 것들을 보여주는 마법의 원피스예요.
엄마는 목걸이를 좋아해요. 진주나 보석이 달려 있는 것을 특히 좋아해요. 하지만 그 제일에서도 엄마가 제일 좋아하는 건 내가 선물했던 목걸이에요.
엄마는 다른 엄마들처럼 엄마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해요. 그런데 엄마만 아는 것이 있어요. 우리 엄마만이 할 수 있는 것이 있어요. 그것 때문에 나는 엄마가 나의 집이라는 것을 알아채요. 아이에게 엄마는 언제라도 찾을 수 있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하고 따뜻한 집이예요.
우리 엄마는 따뜻한 색감과 아이의 눈길로 감성의 세계를 보여주는 책이였어요. 책 뒤에는 우리 아이의 눈에 비친 엄마의 모습을 어떤 모습일지 그려보는 것도 있고 머리모양도 그려볼 수 있어요. 아이와 함께 책을 읽으면서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책이였어요.
이 후기는 도서만 무료로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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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아빠 #수잔퀸 글 #마리나루이스 그림 #김지연 역 #너와숲
제목부터 당연히 선택해서 봐야할듯한 나의 아빠 그림책을 봤어요.
우리 아빠는 어떤 사람인지 생각해 보게 되는 그림책인데요. 아빠에 대한 감정이 어떤지도 알게 되는 그림책이고요. 아빠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이 너무나 사랑스러운 #아빠그림책 이랍니다.
아빠를 바라보는 아이의 시선이 더욱 멋진데요. 아빠를 사랑하는 아이의 마음이 더욱 돋보인답니다.
아빠와 나와의 공통점도 찾아보고요.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소중하게 생각하고 그 시간을 관심과 사랑으로 생각할줄 아는 멋진 아이에요.
원근법처럼 글씨가 점점 커지면서 나오는게 흥미롭게 느껴져요, 이번에 눈에 와서 아이와 눈썰매를 타면서 즐겁게 시간을 보냈어서 더욱 공감하며 읽어보게 되었네요.
실제로 아빠가 집에서 아이에게 해주는 놀이와 일상을 일기처럼 읽어보는 다정한 그림책이네요.
책 뒷부분에는 활동할 수 있는 워크북이 구성되어있어서 아빠에 대해 생각하고 활동할 수 있어서 더욱 좋았어요. 아빠에 대한 사랑을 확인하고 표현하며 읽어보기 좋은 #아빠책 으로 추천하고 싶은 #나의아빠 그림책이에요.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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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아빠]는 아빠와 하루를 보내면서, 아이가 아빠에 대해 느끼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해 주는 그림책이에요
아이가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참 행복해하는 것이 느껴져요
어떻게 아이와 놀아줄 수 있을까 고민하는 아빠들도 읽으면 좋을 거 같아요
그림책 뒷부분에 나와있는 워크북을 활용하여 아이와 함께 더 많은 이야기해 볼 수 있어요
우리 아빠는 우주 비행사가 아니에요!
비밀 요원도 아니고, 카레이서도 아니고,
엄청나게 바쁜 회사원도 아니에요!
대신 우리 아빠는
정말 멋져요!!!!
맛있는 음식도 만들어주고, 같이 채소도 키우기도 해요
인라인을 안전하게 타는 방법도 알려주고,
연을 날리는 방법도 알려줘요
축구장에 가면 끝날 때까지 응원해 주고, 나를 힘껏 안아 올려 힘이 나게 해주기도 해요
눈이 오면 함께 눈사람도 만들고,
언덕 위에 올라가 썰매도 태워줘요
하루의 마지막 날에는 꼭 껴안고 책을 읽어줘요 별의 개수를 세다가 꿈나라로 가요
나는 아빠와의 시간이 너무 좋아요.
아이가 아빠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알 수 있는 귀한 시간이었어요.
잠자리 동화로 추천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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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에게 아빠라는 존재는 어떤 의미일까요? 아이의 관점에서 보는 나의 슈퍼 울트라 슈퍼맨 나의 아빠를 엿볼 수 있는 그림책이에요! 특히 그림책 뒷부분에 구성된 워크북을 활용하여 아이와 함께 대화를 나누며 아이의 기억에 소중한 추억을 나눠볼 수 있는 활용도가 큰 그림책을 소개해 볼게요!
책 표지만 봐도 저는 감동이 밀려오더라고요 제목에서 느껴지는 여운이 큰 그림책이에요 우리 모두에게는 아빠가 있는데 우리 각자가 기억하는 아빠의 모습은 기억되는 시기와 그에 따르는 감정이 각기 다를 수 있죠 동화 속에서 어린 소년은 세밀하게 아빠를 묘사하고 있답니다
소년이 아빠와 함께 보내는 시간은 우리가 평소 스쳐 지났던 평범한 일상임에도 불구하고 소년의 시선을 따라가다 보면 그 모습이 너무 감동적이라 읽으면서 다시 한 번 일상의 소중함을 깨닫게 되는 그림책이에요!
소년이 바라본 아빠는 슈퍼히어로도, 우주비행사도, 비밀요원도 아니지만, 여전히 세계 최고의 아빠다. 이 메시지가 참 감동이 크게 다가 오더라고요
종종 아빠들은 구원자, 또는 훈육자로 묘사되지만, 이 달콤한 그림책에서 아빠는 양육자, 보호자, 그리고 재미있는 선생님이죠
아빠의 가장 큰 선물은 아이에게 주는 시간과 관심이라는 작가의 의도가 부모인 저에게 큰 깨달음을 주었어요 아이와 꼭 읽어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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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아빠의 다리를 잡고 있는 표지가 보인다. 아빠의 손은 아이의 머리에 닿아있고 아이는 아빠의 한 쪽 다리를 안고 있다. 어릴 적 아이의 위치가 그림책에 표현될 때가 많다. 아이의 눈높이에 맞춘 그림을 볼 때면 기분이 좋다. 아이가 존중받는 것 같은 느낌이 들어서. 아이의 시점에서 아빠가 소개된다. 아빠는 우주에 가본 우주비행사도 아니고 비밀 요원인 적도 없고 카레이서도 아니고 바쁜 회사원도 아니지만 아이에게는 완전 멋진 존재라고 소개된다. 어릴 적 아이에게 아빠는 그런 존재일 것이다. 되게 대단한 것처럼 보이는 그런 존재. 아이에게 대단하게 느껴지는 아빠, 그리고 그런 아빠와 아이가 갖는 시간은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시간일 것이다. 그렇기에 소중한 시간일 것이다. 아빠는 아침 식사를 준비해 주시고, 작은 텃밭에서 채소를 키우기도 하고, 지루하게 느껴지는 쇼핑도 한다. 그리고 아이와 자전거 타기, 연날리기, 축구 경기 응원, 바다에서의 시간 등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들이 나온다. 과거의 그림책에서는 남녀의 역할에 고정관념을 갖도록 그려진 것을 볼 수 있었다면, 요즘 그림책은 남녀의 역할을 구분 짓지 않고 자연스럽게 다양한 역할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좋다. 가장 마음이 갔던 장면은 비가 오는 날 물웅덩이에 같이 들어가는 아빠와 아이의 모습이다. 언젠가 내가 아이와 비 오는 날이면 장화를 신고 빗물을 밟게 한다는 글을 쓴 적이 있었다. 그 글을 읽고 한 사람이 말했다. 아이와 비 오는 날이면 장화를 신고 빗물을 밟아 본다는 장면의 글이 자신의 눈에 들어왔다고, 자신은 어릴 적 엄마가 빗물을 못 밟게 했었다는 이야기였다. 아이에게 비 오는 날이란, 얼마나 즐거운 날인지! 그리고 사랑하는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시간은 더 즐거울 것이라는 생각을 이 그림책의 한 장면의 아이 표정에서 엿보았다. 아이와 목욕을 하며 해적선을 무찌르는 놀이를 하고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준 후 아이를 재우는 아빠의 모습을 보고 오늘 아이와 우리의 모습을 보았다. 아빠와 기차놀이를 하며 책을 가지고 오면 나는 아이에게 그림책을 읽어준다. 기차놀이를 하며 책을 가지고 오는 것이 재미있는지 계속 그림책을 더 보겠다고 한 권 더 가져오면 안 되냐고 묻는 아이의 모습이 떠오른다. 마지막 장면에서는 아이의 말이 나온다. '나는 아빠와의 시간이 너무 좋아요. 세상에서 최고로 멋진 아빠니까요. 아빠와 함께하면, 매 순간이 빛나는 특별한 선물이에요.' 얼마나 행복한 아빠이고, 얼마나 행복한 아이인지. 우리 가족에게도 오늘 이런 시간을 가졌다는 생각을 하니 행복해진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