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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 마을사람들을 공부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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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에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많은 시간과 정성이 쌓여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때 비로소 진짜 '마을'이 된다. 대천마을 사람 열두 명의 이야기. 이 책 속에 나오는 분들의 이야기는 지극히 현실이지만, 개별화되어 바쁘게 앞만 보며 살아가는 요즘 같은 시절에는 어쩌면 현실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앞을 보며 나아가는 새로운 길이지만, 옆도 보고 뒤도 보며 함께 가는 사람들과 속도
"마을, 마을사람들을 공부하다" 내용보기

마을에는 사람들이 있고 그들의 많은 시간과 정성이 쌓여서 함께 어울려 살아갈 때 비로소 진짜 '마을'이 된다. 대천마을 사람 열두 명의 이야기. 이 책 속에 나오는 분들의 이야기는 지극히 현실이지만, 개별화되어 바쁘게 앞만 보며 살아가는 요즘 같은 시절에는 어쩌면 현실이 아닌 것 같기도 하다. 앞을 보며 나아가는 새로운 길이지만, 옆도 보고 뒤도 보며 함께 가는 사람들과 속도를 맞추어가는 마을. 마을의 그 긴 시간 동안 여러 사람들이 기울인 정성의 이야기가 담겨 있다. 공동육아 어린이집, 방과후, 마을학교, 마을밥상, 마을카페... 이런 비슷한 마을살이를 꿈꾸는 누군가에게 부러움과 존경심을 떠올리게 할만한 이야기들이다. 유년시절을 거쳐 청년으로 마을에서 활동하는 분의 인터뷰는 부모로서 아이 키우는 모습을 잠시 살피게도 하고, 마을의 진정한 가치가 누군가의 삶에서 살아 숨쉬는 것을 보는 의미있는 장면이기도 해서 특히 감사하게 읽었다.

YES마니아 : 골드 s*****a 2023.03.3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