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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년 365일 좋은 글귀를 매일 볼 수 있어서 좋아요 2016년 선물받고 너무 좋아서 선물하려는데 절판이더니 다시 출간되어 기쁩니다 선물용으로 계속 구입하고 있어요 많은 분들께 추천합니다 저는 올해 이 책으로 필사를 시작했어요 살다가 답답하고 안풀릴때 이해인수녀님의 글귀는 해안을 줍니다 |
| 이해인 수녀님의 영혼이 실린 글을 일년내내 볼 수 있어 좋습니다. 주변의 지인들에게 선물로 드렸을 때 정말 좋아하셔서 드리는 나도 기쁨이 두배였답니다. 글 하나하나가 가슴을 따뜻하게 하고 마음이 평안해지는 느낌을가지게 됩니다. 종교를 넘어 주변의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하고 싶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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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인 수녀님을 뵙고 온지도 벌써 해가 넘어갔으니 6년째가 되어버렸다. 여전히 시를 쓰시고 출간도 하시는 걸 보면 다행히 건강은 괜찮으신가보다 하면서도 항상 마음이 쓰였고 죄송하게도 그렇게 또 마음 뿐이기만 해서 송구스러운 마음에 이 일력을 구입했다. 만년 일력처럼 1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수녀님의 시들로 채워져 있고 날이 바뀔 때마다 정말 달력처럼 한장 한장 넘기며 수녀님의 시 한편 한편을 감상하는 순간이 참 좋다. 오늘인 1월 7일에 쓰인 시는 <새해 마음>이라는 시의 일부다. "늘 나에게 있는 / 새로운 마음이지만 / 오늘은 이 마음에 / 색동옷 입혀 / 새해 마음이라 이름붙여줍니다." 쓰는 글과 사는 삶이 다른 작가들이 참 많은데 이해인 수녀님은 시와 삶이 어긋나 보이지 않는 분이셨다. 감히 내가 무슨 평가질을 하겠다는 게 아니라 그간 이런저런 인연과 우연으로 만났던 유명 작가들이 비록 몇 안 되기는 해도 만나기 전 읽었던 그의 작품들과 만나서 이야기 나누며 시간을 보냈을 때 느껴졌던 인상과 모습이 너무도 판이했던 사람들이 실은 대다수라 전혀 그렇지 않으셨던 수녀님이 새삼 대단해 보였고, 그저 감사드리고픈 마음도 들었고 했었다. 아무쪼록 올 한해도 수녀님 닮은 시와 글 꾸준히 쓰시면서 무엇보다 꼭 건강하시길 역시 마음으로나마 빌어드리고 싶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