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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성경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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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성경책 카시오페아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서 함께 다녔던 성당에서 처음으로 성경책을 보게 되었고, 성경구절을 틈틈히 들을 수 있었다. 그 때는 성경에 담긴 뜻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그냥 듣기만 했었던 것 같다. 어른이 되고 두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가 되고 나서야 제대로 성경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성경책은 종교인에게는 성전이기도 하지만, 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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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성경책

카시오페아

 

 


어릴 때 부모님을 따라서 함께 다녔던 성당에서 처음으로 성경책을 보게 되었고, 성경구절을 틈틈히 들을 수 있었다. 그 때는 성경에 담긴 뜻을 제대로 알지도 못한 채, 그냥 듣기만 했었던 것 같다. 어른이 되고 두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가 되고 나서야 제대로 성경책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을 했다. 성경책은 종교인에게는 성전이기도 하지만, 종교를 떠나서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는 고전 중의 하나이기 때문에 성경책이 가지는 가치는 두 말할 필요가 없겠다. 

모태신앙으로 가진 종교를 지금에 와서야 온전히 받아들이기 위해 노력하는 요즘, 나도 종교인이라서 성전으로 성경책을 늘 가까이 두고 읽어야 한다. 하지만 종교인으로서 만나는 성경책이기에 앞서 아이들과 함께 읽으며 그 속에 담긴 말씀의 교훈과 가치를 이해하는 고전으로써의 성경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유쾌한 성경책'이라는 제목을 가진 이 책은 성경책을 아주 재미있고 이해하기 쉽게 풀어서 설명해 놓은 이야기책이다. 한번도 성경책을 접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읽어도 성경책 속에 담긴 내용의 흐름과 핵심을 이해할 수 있게끔 되어 있다. 오래되어 이해하기 힘든 말의 표현이 없고 지루하고 딱딱한 표현도 없어서 제목 그대로 유쾌하고 즐겁게 성경책을 즐길 수 있다. 성경책 없이도 성경책을 이해할 수 있는 책이기도 하지만, 성경책을 옆에 두고 함께 보면 더욱더 좋을 책이다.



구약과 신약에 담긴 성경책의 내용을 단 한 권으로 모두 살펴볼 수 있고, 구약성경 창세기부터 살펴보기 전 '예수의 명언'과 '성경'에 대한 상식적인 내용들을 먼저 다루고 있다. 성경이란 무엇이며, 성경의 역사, 구약과 신약의 내용과 구성 등을 먼저 알고 나서 읽는 성경이라서 이해하기가 훨씬 더 수월했다. 또한 내용 이해를 도와주는 그림들이 함께 있어서 술술 읽히는 즐거움을 맛볼 수 있었다.

처음에는 '유쾌한 성경책'이라도 성경책을 읽는다는 부담감 때문에 손을 뻗어 펼쳐 읽는데는 시간이 조금 걸렸다. 하지만 책을 펼쳐서 읽는 순간부터 급속도로 책장을 넘기며 빠져드는 나 자신을 발견하는 신기함이 깃든 책이다. 아이들에게도 성경책을 읽히고 싶은 마음이었는데 생애 처음으로 성경책을 읽게 되는 아이들과 함께 다시 이 책을 읽어봐야겠다. 부담없이. 즐겁게.

성경책이 가진 역사서와 문학작품으로서의 면모를 보여주면서 성경책을 가깝게 재미있게 느낄 수 있게 해 주는 유쾌한 성격책이다.

 

 
e******1 2014.01.09.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쾌한 성경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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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성경책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성경책을 꾸준히 읽기에는 다소 벅찬 감이 있습니다. 저역시도 단 한번도 성경을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는데 아마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치고는 완독률이 가장 적은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성경을 재미로 읽는다거나, 흥미위주로 읽는것은 상상할 수 도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성경을 읽기에 어른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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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성경책

 

아이들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성경책을 꾸준히

읽기에는 다소 벅찬 감이 있습니다. 저역시도 단 한번도

성경을 끝까지 읽어본 적이 없는데 아마도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이 팔린 책 치고는 완독률이 가장 적은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물론 성경을 재미로 읽는다거나, 흥미위주로

읽는것은 상상할 수 도 없는 일이기는 하지만, 어쨌든

성경을 읽기에 어른도 힘든데 아이들에게는 벅차기만 한

책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성경은 이스라엘의 역사를 그대로 가지고 있는 책입니다.

성경만 읽어도 이스라엘의 역사 뿐 아니라, 주변국가의

역사까지도 두루두루 섭렵할 수 있는데, 항상 읽기 어렵다는

문제에 봉착했었습니다. 하지만 유쾌한 성경책은 그 어려운

성경을 쉽게 풀었을 뿐만 아니라, 그림을 통해 이해와 전달이

아주 간단하면서도 빠르게 와 닿을 수 있게 잘 만들어진 도서가

아니였나 생각이 됩니다.

 

유쾌한 성경책은 제목 그대로 정말 유쾌한 성경책이였습니다.

교회를 다니는 개신교 사람들 혹은 이제 막 입문한 새신도님들

혹은 우리 어린아이들에게 아직 틀이 잡히지 않은 성경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에 대해 맥을 잡아줄 뿐 아니라, 글쓴이의 말대로

유쾌한 그림과 객관적인 지식으로 균형잡힌 시각을 갖을 수

있게 잘 만들어졌습니다. 저 역시도 항상 헷갈리고 잘 기억이

나지 않던 부분까지도  다시한번 리마인드되었을 뿐 아니라,

다소 읽기 어려웠던 성경을 한번에 다 읽어버렸다는 뿌듯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 입니다.

 

물론 쉽게 풀고 간단하게 집필한 도서이기에 완벽하다고는

할 수 없지만, 이 도서를 읽고나서 성경책을 펼치니 그 전보다

훨씬 더 성경책을 읽기가 쉬워졌다는게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말로 설명하기 힘든 유쾌한 성경책 새신도 형제, 자매님들께

강력히 추천합니다.^^

 

 

 

 

 

q*******d 2014.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쉽고 간결하게 설명한 성경의 핵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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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 다케시(長尾剛)의 ‘유쾌한 성경책’은 그림을 곁들여 신구약 성경 전 66권(구약 39권, 신약 27권)을 간결하게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은 구약 및 신약을 본격 소개하기에 앞서 예수의 명언을 앞에 배치했다. 예수의 명언은 쉽지만 정곡을 찌른다. 특별히 예수의 말씀이 석가모니의 말씀과 유사해 주목을 요하는데 두 성인의 말씀은 형식면에서 유사(쉽고 간결)할 뿐 아니라 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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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오 다케시(長尾剛)의 ‘유쾌한 성경책’은 그림을 곁들여 신구약 성경 전 66권(구약 39권, 신약 27권)을 간결하게 설명한 책이다. 이 책은 구약 및 신약을 본격 소개하기에 앞서 예수의 명언을 앞에 배치했다. 예수의 명언은 쉽지만 정곡을 찌른다. 특별히 예수의 말씀이 석가모니의 말씀과 유사해 주목을 요하는데 두 성인의 말씀은 형식면에서 유사(쉽고 간결)할 뿐 아니라 내용면에서도 유사해 눈에 띈다. “남에게 대접을 받고자 하는 대로 너희도 남을 대접하라.”(마태복음 7장 12절, 누가복음 6장 31절), “남을 너 자신처럼 대하라”(법구경 10: 1) “제 목숨을 구원하고자 하면 잃을 것이요 누구든지 나와 복음을 위하여 제 목숨을 잃으면 구원하리라”(마가복음 8장 35절), “현명한 자는 탐욕과 망상을 가벼이 여겨 집착하지 않는다..”(맛지마 니까야 72: 15)...



인류 최대의 유산(遺産)인 성경은 구약과 신약으로 이루어진 경전이다. 책을 뜻하는 라틴어인 비블리아에서 유래한 바이블이란 명칭은 기독교의 세계적 면모를 잘 보여준다. 그러나 유대교와 기독교에서 쓰는 성경이라는 단어는 신, 구약을 모두 경전으로 인정하는 기독교와 구약만을 경전으로 인정하는 유대교로 인해 어느 정도는 그 빛이 무색해졌다고 할 수 있다. 구약은 율법서, 역사서, 시집, 예언서 등으로 이루어졌고 신약은 복음서, 역사서, 바울 서신, 공동 서신, 예언서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예수의 명언으로 소개된 마태복음의 말씀들 가운데 제자는 스승을 이기려 하지 말라 스승처럼 되면 그걸로 충분하다는 말씀(본문 24 페이지)이 가장 인상적으로 여겨진다.



저자는 성경을 하나님과 인간의 계약서로 규정한다.(37 페이지) 계약이란 인간이 하나님을 대신해 세상의 관리와 지배를 하게 된 데서 나온 말이다. 구약은 유대교, 이슬람교, 기독교에 의해 수용되지만 신약은 오직 기독교에 의해서만 경전으로 수용되는데 이는 예수에 대한 인식 차이에서 기인한다. 저자는 복음서가 실화였다고 말한다. 그런데 네 개의 복음서는 내용이 유사하면서도 상이한 부분이 있고 하나의 복음서에만 나오는 내용들도 있다. 이를 근거로 성경이 하나님의 영감을 받아 지어진 텍스트라는 사실을 부정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이는 하나님의 영감(을 받음) 플러스 기자(記者)의 주관과 해석에 의한 것이라고 보면 무난할 것이다.



저자는 아브라함과 이삭과 야곱의 하나님이 이 세상 8백만의 신들(일본의 개념)과 결정적으로 다른 점은 늘 신자에게 자신을 절대 유일신으로 섬기라고 요구한다는 점이라고 말한다. 또한 세상을 창조한 하나님의 말씀은 하나님의 힘이라는 것이 저자의 입장이다. 이 말은 요한복음에 기록된 태초에 말씀이 있었다는 구절로 설명된다. 본문에는 여자보다 남자를 먼저 창조한 것을 “하나님은 남자를 여자보다 앞선 존재로 보았”기 때문이라고 말하는 대목이 있다. 그런데 저자(뿐만이 아니겠지만)는 가축보다 인간을 나중에 만든 것에 대해서는 인간을 특별한 존재로 여겼기 때문이라고 말한다. 이 두 구절은 조화롭지 않다. 저자는 하나님을 일이 뜻대로 되지 않아 분노하고 실망하는 존재로 보는 성경구절을 예시하며 하나님이 모든 것을 완벽하게 제어하지는 못한다고 설명한다. 그 대표적 경우가 악마로 이는 하나님의 계산 착오에서 비롯된 것이라 한다. 저자는 하나님을 절대선의 존재로 파악, 설명한다. 그런데 모든 것을 완벽하게 제어하지는 못하는 존재와 절대선의 존재 역시 어울리지 않는다.



구약 성경이 말하는 인류 탄생은 아담과 이브의 선악과 사건으로 인해서이다. 이로 인해 인간에게 원죄가 생기고 일을 하는 수고와 아이를 낳는 고통이 벌로 주어진다. 유대교에서는 원죄를 부정한다. 이 경우가 더 인간적이고 설득력이 있어 보인다. 하나님이 고민도 하고 제사에 흡족함을 드러내는 등 인간적인 정서를 보이는 것은 바로 모든 것을 완벽하게 제어한 것은 아닌 하나님의 정체성을 뒷받침한다. 소돔, 고모라 편에 의하면 아브라함의 조카인 롯의 아내가 도망하다가 소금 기둥이 된 이래 롯의 딸이 결혼을 포기하고 아버지와 관계하여 아이를 낳는다. 저자는 그렇게 태어난 아이들을 불길한 아이들이라 표현한다. 이런 내용은 구약 성경에서 일상적이라 할 내용이다.



구약은 목적론적이라는 특징을 지녔다. 무엇 무엇을 위한 여정 등의 표현이 그를 설명해준다. 숱한 고난과 역경으로 점철된 그 과정은 구약 성경을 인간의 파노라마적 드라마로 만들기에 족하다. 야곱의 아들 요셉으로부터 시작된 유대민족의 이집트에서의 번영 이야기는 고대 근동의 역사와 지리, 문화 등의 보고(寶庫)이기도 하다. 그 중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것은 이집트에서 탈출한 이야기 즉 엑소더스 이야기이다. 이스라엘은 하나님이 통치하는 신정국가였다. 사사(士師: 유대 민족을 다스리던 구약시대 제정일치의 통치자)라는 하나님의 대리인을 둔 그 체제는 그러나 왕을 세우려는 사람들에 의해 무너진다. 결국 사울이 이스라엘의 첫 왕이 된다.



구약성경의 키워드는 도피와 탐욕이기도 하다. 아브라함의, 야곱의, 모세의 도피 등이 성경의 목적론적 특징을 잘 보여준다면 탐욕은 우상숭배로 이어지곤 했다. 결국 이스라엘은 북 이스라엘과 남 유다로 분열된다. 이스라엘이 분열된 이후 이스라엘의 10개 부족은 멸망하고 남 유다 왕국의 2개 부족은 바빌론에 포로로 끌려가는 등 온갖 고난을 겪은 끝에 살아남는다. 지금 사용되는 유대인이라는 명칭은 바로 이 남 유다 왕국의 후손을 뜻한다. 저자는 지금껏 노아, 아브라함, 모세 등 지도자들이 모두 남자였지만 실패했으니 새로운 지도자로 여자가 세워질 법도 하지만 결국 새로 세워진 예수라는 지도자도 남자였다고 지적하며 종교의 남자 우선 관행을 문제시한다.



예수는 성령으로 잉태되어 태어났다. 예수의 육신의 어머니였던 마리아에게는 요셉이라는 약혼자가 있었다. 성령에 의한 잉태를 알(또는 인정할) 수 없는 즉 정조관념을 중시해 결혼 전에 임신한 여자는 사형에 처하는 상황에서 아내가 될 마리아를 살리기 위해 함께 피신한 요셉은 의롭고 관대한 사람으로 보인다. 카톨릭에서 그를 성인(聖人)으로 추대하는 것이 괜한 것은 아니라는 생각이 든다. 앞서 유대교와 기독교의 차이가 예수에 대한 인식(수용) 차이에서 기인한다고 말했는데 이는 곧 예수를 정치적 지도자(또는 해방자)로 보느냐 영혼의 구원자로 보느냐의 차이이기도 하다. 예수는 힘에 의지해 상대를 끄는 면과 언어로 상대를 끄는 법을 적절히 배분할 만큼 특별한 존재였다.



저자에 의하면 예수는 설교의 달인이자 이야기꾼 즉 배려심이 많은 존재였다. 예수는 뛰어난 시인이기도 하다. 특히 ‘마음이 가난한 사람은 행복하다. 천국이 그런 사람들의 것’이란 말은 유명하다. 저자는 마음이 가난한 자를 슬픔과 괴로움을 초월하고 살아가는 사람이라 정의한다. 저자가 말했듯 예수는 하나님에게 빌지 말라는 말을 하기도 했다.(본문 210 페이지) 저자는 너무 감당하기 힘든 목표를 꿈꾸고 그것을 기도로 빌어봤자 아무 소용이 없다고 말한다. 실현 불가능한 소원을 비는 것은 하나님에게도 실례라는 것이다.



예수의 말씀 가운데 ‘의사는 건강한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병든 자를 위해 존재한다. 나는 훌륭한 사람을 위해서가 아니라 천대받는 사람을 위해 이 세상에 왔다.’는 말씀은 자신의 사명을 적확하게 드러내는 인상적인 말씀이다. 열두 지파와 관계가 있는지 모르겠지만 예수의 제자는 열두 명이다. 간음한 여자를 끌고 온 사람들에게 한 번도 죄를 짓지 않은 사람이 여자에게 돌을 던지라고 한 예수의 파격적인 말은 사람들을 침묵하게 했다. 예수는 숱한 기적을 일으킨 인물이기도 하다. “사사건건 유대교에 반하는 행동”을 한 예수는 유대교의 권력자, 사제와 율법학자들의 미움을 샀다. 이는 제도화되고 권력화되어 형식으로 흐르는 종교가 새겨야 할 부분이다. 종교가 타락하는 것은 예수의 사랑이 들어설 자리를 권력과 형식, 세상 욕심으로 채운 결과이기도 하다.



죽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가는 예수의 삶은 목적을 위한 삶의 완결이라 할 수 있다. 스피노자가 비판한 목적론 특히 기독교의 신과 관련한 의미를 기준으로 예수를 볼 것이 아니라 예수의 삶은 “절대로 다시 돌아올 수 없는 길임을 알면서도 계속 걸어가는 자의 전율”(‘월정사의 전나무 숲길’ 35 페이지)을 보여주는 삶으로 보아야 할 것이다. 부활했지만 스스로 그런 것이 아닌 나사로 등과 달리 예수는 스스로 부활한 분이다. ‘내가 믿는 부활’ 같은 책이 증거하듯 예수 부활의 의미는 일의적(一義的)이지 않다. 중요한 것은 그 풍성한 의미를 사유하는 것이다.



성경 역시 오독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하다. 나는 예수의 일대기를 대할 띠마다 바흐의 음악들을 생각한다. 크리스마스 오라토리오, 마태수난곡, 요한수난곡, 루터교 미사, 부활절 오라토리오, 승천 오라토리오, 마니피카트(성모 마리아 송가), 수백 곡의 칸타타 등... 자자가 말했듯 기독교는 유대교에 살해당한 예수를 받드는 종교이다.(266 페이지) 예수가 십자가 책형(磔刑)을 당한 것과 달리 유대교를 비판하는 설교를 하기 위해 도시 곳곳을 다니다가 체포된 스데반은 돌에 맞아 죽는 형벌을 당했다. 독실한 유대교 신자였던 바울은 스데반의 죽음을 당연시했다. 스데반 처형 이후 유대교는 탄압을 강화하고 기독교 신자들을 닥치는 대로 잡아들였다. 바울은 탄압의 선봉에 선 인물이었다. 결국 회심한 바울은 기독교를 전 세계적 종교가 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그러나 바울의 예수 읽기는 오독이라 할 수 있다.



알랭 바디우는 바울의 예수 왜곡을 이야기하며 니체가 바울이 그랬던 것만큼 예수를 왜곡했다고 말한다.(‘사도 바울’ 120, 121 페이지) 니체가 본대로 바울은 가책과 원한의 인간인지도 모르겠다. 이때 가책은 이중적이다. 채무자로서 주인을 죽인 인류의 가책과 예수를 믿는 사람들을 죽인 바울 자신의 가책이 그것이다. 바울은 다메섹으로 가는 길에서 “나는 예수다. 왜 우리를 박해하느냐?”란 예수의 말씀을 듣는다. 이는 바울이 예수에게 선택받은 것을 뜻한다고 저자는 말한다. 이는 불교의 성문(聲聞), 연각(緣覺), 보살(菩薩) 등을 떠올리게 한다. 바울은 기독교는 오히려 이방인들을 위한 종교라 선언했다. 그래서 그는 이방인의 사도라 불린다. 저자는 유쾌한 책이라 말했지만 성경은 바다 같은 책이다. 모든 물이 흘러들고 모든 것을 포용하는. 물론 그런 점은 영적인 눈으로 볼 때만 가능한 앎이다.


이달의 사락 m******1 2014.01.0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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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 유쾌한 성경 / 역사 인문학적 지식의 바탕이 되는 성경얘기 길잡이
"[종교] 유쾌한 성경 / 역사 인문학적 지식의 바탕이 되는 성경얘기 길잡이" 내용보기
종교적인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역사 인문학적으로도 성경이 참 의미있고 중요한 책이란 걸 알아 성경을 읽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나가지 않게 되고 성경을 제대로 읽지도 않게 되었다. 사실 혼자 읽어내기 너무 힘든 게 성경같다. 분명 글은 눈으로 읽는데 막상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이 잡히지도 않는다. 그래서 성경을 풀어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종종 찾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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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교적인 차원에서뿐만 아니라 역사 인문학적으로도 성경이 참 의미있고 중요한 책이란 걸 알아 성경을 읽던 시절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교회에 나가지 않게 되고 성경을 제대로 읽지도 않게 되었다. 사실 혼자 읽어내기 너무 힘든 게 성경같다. 분명 글은 눈으로 읽는데 막상 이야기의 전체적인 흐름이 잡히지도 않는다. 그래서 성경을 풀어 읽을 수 있는 책들을 종종 찾았는데, 여전히 성경을 경건시해서 그런지 조금 무거운 그런 느낌의 책들이 많았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책은 제목부터 유쾌하고 내용은 더욱 유쾌한 책인 것 같아 이 책을 잡았다.  


 처음에 책의 저자가 일본인이라서 뭔가 썩 내키지 않는 기분이 들었다. 애초에 일본이란 나라가 미신과 다신을 믿는 나라이기 때문에, 유일신인 기독교에 어떤 편견이 있을않을까 싶은 약간의 편견때문이었다. 그런데 지은이는 기독교인이 아니라 논픽션 작가, 역사와 철학, 인문 장르의 고전을 현재에 맞게 재해석 하는 책을 종종 내는 사람이라고 한다.  그래서 이 책의 목적은 '기독교 포교'를 위한 차원이 아니고 '역사 문화 인문지식이 업그레이드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그래서 성경을 지식적인 측면에서 많이 접근한다. 그저 지식적인 측면만을 다룬다면 그 역시도 지루한 성경 압축본에 지나지 않을테지만, 이 책은 스토리텔링 기법을 한껏 살려 만든 책이라서 그나마 지루하지 않을 것 같다. 책을 펼쳤을 때 한 쪽엔 꼭 크고 작은 삽화가 들어가는 점도 책을 읽어내리는 데 편함과 재미를 더해줬다. 책 초반부에서는 성경에 유명한 문장들을 꼽아 그에 대한 설명과 말을 조언처럼 덧붙이고 있다.  이런 부분은 교회에서 목사님들이 성경을 전하는 말씀과 비슷한 방식의 글인 것 같다. 나름 독자에게 친근하게 접근하고자 한 시도같고 괜찮게 느껴졌다.  이외에도 교회에서 알 수 없었던 이야기와 지식이 정리되어 있어, 기독교와 유대교의 차이 등 미묘하지만 몰랐던 이야기들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는 책이었다.

   

 성경은 장편의 서사시와 같다는 생각을 종종했다. 반복되는 문구가 많아서 그것이 아주 지루하게 느껴지기도 하고, 그렇기에 염불처럼 기도문이나 성경을 줄줄 읊조릴 수도 있는 게 아닐까 하는 생각도 했다. 너무나도 두껍거나 빡빡해서 처음 시도하기부터 질리는 맛이 있는 장편의 베스트, 스테디 셀러. 하지만 무게있는 책을 잡아보지않고 요약본만 보아서는 그 책의 무게와 진가를 논할 수 있을리 없으니 다시 성경을 종종 읽어야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하게 하는 책이다. 



o****o 2014.01.05.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쾌한 성경책 (의 불쾌한 오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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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권해드리고 싶지 않은 책입니다.     이 책의 표지 앞날개에 보면, "죽기 전에 한 번은 성경을 읽어야 할 때가 온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경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논픽션 작가이면서 역사 작가라는 저자 '나가오 다케시'는 "성경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4)라고 소개합니다. 가장 오래된 베스트셀러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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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 권해드리고 싶지 않은 책입니다.

 

 

이 책의 표지 앞날개에 보면, "죽기 전에 한 번은 성경을 읽어야 할 때가 온다"는 문구가 있습니다. 우리가 성경을 "읽어야 할" 이유는 무엇일까요? 성경을 "읽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논픽션 작가이면서 역사 작가라는 저자 '나가오 다케시'는 "성경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4)라고 소개합니다. 가장 오래된 베스트셀러라는 의미도 있고, 가장 최고의 베스트셀러라는 의미도 포함되어 있을 것입니다. 덧붙여, 성경은 "미술, 음악, 문학, 연극, 영화 등 다양한 분야의 주제가 되어"왔으며, "수많은 예술가가 '성경'에 매료되어 역사에 길이 남을 위대한 작품을 남겼다"고 전합니다. 또한 "지금도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책"이며, "인간에 대해 배우고 나를 찾는 최고의 책"이라고 찬사를 보냅니다(294). 그러니 예수를 나의 구세주로 영접하려는 목적이 아니더라고 성경을 읽으면 역사, 문화, 인문지식이 업그레이드될 수 있고,  그렇게 역사, 문화, 인문지식을 업그레이드하기 위한 목적으로 만들어진 책이 <유쾌한 성경책>입니다.

 

<유쾌한 성경책>은 구약성경의 '창세기'부터 신약성경의 '요한계시록'까지 성경의 역사를 쉽고 간결하게 정리해놓았습니다. 성경은 크게 역사서, 시가서(서신서), 예언서로 이루어져 있는데, <유쾌한 성경책>은 성경 스토리의 뼈대를 이루는 '역사서'를 중심으로 이야기의 흐름을 재구성했습니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기획은 탁월했으나, 내용(해석)적으로 심각한 오류가 있음을 지적하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책을 읽을 때 1차적인 과제는 "그 책이 말하고자 하는 바가 무엇인가"를 읽어내는 일일 것입니다. <유쾌한 성경책>은 그 1차적인 과제에 실패한 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자의적이고, 편의주의적인 시각이 성경 메시지를 왜곡하고 있습니다. 특히 성경이 말하는 '하나님은 어떤 분이신가'에 대한 왜곡이 심합니다.

 

<유쾌한 성경책>은 하나님과 인간(이스라엘)의 관계를 "하나님을 믿고 바르게 살면 지켜주지만, 그렇지 않으면 벌하겠다는 약속을 교환"한 관계로만 봅니다. 또 성경에 등장하는 하나님은 엄청난 힘을 가지고 있지만 악은 제어하지 못하는 존재로 묘사하고, 또 '절대선'의 존재라고 하면서도 인간에게 거짓말(선악과를 먹으면 죽을 것이라는)을 했다고 해석하고, 이스라엘 백성에게 경고하기 위해 멀쩡한(?) 모세를 죽이셨으며, 예상이 빗나가기도 하고 마음대로 되지 않으면 분노하는, 게다가 남성우월주위적인 성향을 가진 분으로 묘사합니다.

 

 성경에 위대한 이유 중 하나는 오랜 세월에 걸쳐 여러 사람에 의해 완성된 여러 장르의 책(역사서도 있고, 사랑의 편지도 있고, 잠언도 있고, 시와 노래도 있고, 법도 있고, 예언도 있고 등등)을 모은 것이면서도 놀라운 '통일성'을 보여준다는 데 있습니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은 단순히 인간을 만들어놓고 말 잘 들으면 복을 주고, 말을 안 들으면 벌을 주시겠다고 하는 분이 아닙니다. 성경은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언약의 관계로도 묘사하지만, 창조주와 피조물의 관계,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신랑과 신부의 관계로도 묘사합니다. 이 모든 관계의 핵심은 '사랑'입니다. 인간을 향한 포기할 수 없는 사랑이 역사를 이끌어가는 동력이 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나님과 인간과 맺은 언약의 핵심은 (하나님 편의) "자비"(인애, 은혜)입니다. 그런 하나님께서 왜 세상에 '악'을 두고 보시는가, 인간에게 선악과 명령을 왜 주셨는가,라는 질문이 바로 우리가 성경을 읽어야 할 이유이며, 거기에서 얻은 해답이 세상을 보는 관점, 나를 보는 관점을 정립해줄 것입니다.

 

성경의 역사를 호방하게 훑어내려가면 뼈대를 잡은 것은 훌륭합니다. 그러나 내용에 오류가 많아 잘못된 성경 지식을 전달하고 있기도 합니다. 예를 들면, 천지창조 첫째 날, 하나님은 하늘과 땅을 창조햇다(54), 하나님은 선악과뿐 아니라 생명의 나무 열매도 먹지 못하게 했다(64), 아브라함이 이집트에 들어갈 때 아내를 누이동생이라고 거짓말한 것은 아내를 이집트 왕에게 빼앗길 것이라고 지레짐작했기 때문이다(96), 이스라엘에게 경고하기 위해 왕성하게 활동할 나이에 모세를 죽었다(142-143), 가나안 전쟁을 통해 토착민족을 모조리 물리쳤다(146), 다윗이 처음부터 장로들의 만장일치로 왕으로 추대되어 이스라엘 왕위에 올랐다(156), 맹세하지 말라는 산상수훈을 "하나님에게 빌지 마라. 너무 감당하기 힘든 목표를 꿈꾸고 그것을 하나님에게 빌어봤자 소용없다"(210) 등등 다 열거하기에도 벅찰 정도로 많습니다. 

 

하나님은 천지창조 둘째 날 하늘을, 셋째 날 땅을 창조하셨으며, 하나님이 에덴동산에서 금지한 나무의 열매는 선악과뿐이며, 생명나무의 열매는 죄를 지은 후이며, 아브라함이 아내를 누이라고 속인 것은 아름다운 아내를 빼앗기 위해 자신을 죽일까봐 두려워했던 것이며(실제로 아내 사라는 누이동생기도 합니다), 하나님께서 왕성하게 활동할 수 있는 멀쩡한 모세를 갑자기 죽이신 것이 아니라, 죽을 때까지 모세는 많은 나이에도 불구하고(120세) 하나님의 은혜로 눈이 흐리지 않고 기력이 쇠하지 않은 것이며, 가나안 정복 전쟁에서 이스라엘 백성은 토착민을 다 쫓아내지 못햇으며, 다윗은 처음에 남유다의 왕으로, 후에 이스라엘의 왕으로 추대된 것이며, "맹세하지 말라"는 산상수훈은 말에 진실성, 성실성을 요구하는 것입니다.

 

성경을 전혀 모르는 분들이 이 책을 읽으면 하나님에 대해, 그리고 성경 메시지에 대해 오해하기 쉽습니다. 잘 알려진 <신데델라> 이야기나, <백성공주> 이야기를 재해석하기도 하는데, 그것도 그 본래의 내용을 정확히 알고 있을 때 재해석의 묘미가 살아난다고 봅니다. 특히 신앙인의 입장에서 보면 <성경>은, 이것을 통해 영원한 생명을 얻느냐, 영원한 죽음을 맞이하느냐가 달린 중요한 갈림길입니다. 그런 책을 어떻게 대충 읽을 수 있겠습니까. 이왕 성경을 한 번 읽어보기로 작정하셨다면, 좀 더 신뢰할 만한 내용의 책을 읽으시기를 권합니다.

 

 

 

 



c***1 2014.01.09. 신고 공감 1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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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성경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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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전서라고 하며는 먼저 기독교의 경전임에도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우고 있는 책인것을 떠올리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이 제대로 성경전서를 가까이 하지않고 있는 다른 이면에는 지금상황과는 전혀다른 수천년동안의 문화,문물,역사,언어등 다양한 요소들로 인하여 생긴 간극이 존재하기에 성경에 기록된 말씀에 궁금증이 생기게 되면 그때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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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전서라고 하며는 먼저 기독교의 경전임에도 전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읽히우고 있는 책인것을 떠올리게 된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하나님을 영접한 그리스도인들이 제대로 성경전서를 가까이 하지않고 있는 다른 이면에는 지금상황과는 전혀다른 수천년동안의 문화,문물,역사,언어등 다양한 요소들로 인하여 생긴 간극이 존재하기에 성경에 기록된 말씀에 궁금증이 생기게 되면 그때그때 성경전서와 주해를 함께 읽어가야 하는 번거로움이 한몫하므로 성경책과 거리감을 느끼게 하는 문제점들이 있었다.
그러던중 역사문화 인문지식을 업그레이드하여 신약과 구약을 한권으로 성경의 커다란 흐름을 파악하게 하므로써 성경을 읽어가는내내 성경에 대한 부담감을 갖지 않고 쉽사리 접근할수 있도록 나가오다케시의 "유쾌한 성경책"을 접하는 시간을 갖을수 있었다.
지난날 구약성경은 믿음의 조상들이 경험했던 이스라엘의 역사이며 신약성경이라면 예수님의 일대기에서 사도들이 성령님의 도우심으로 역사한 사도시대를 막연히 생각할수 있었다.
이책은 구약성경에서 하나님이 인류를 향한 구원의 섭리를 창세기와 출애굽의 역사,이스라엘의 흥망성쇠와 같은 역사를 통하여, 신약성서에서는 예수님의 공생애에서 부활승천,성령의 역사와 장래 일어날 묵시적예언에 이르기까지 성서각권에서 맥을 잡아야할 부분에 포인트를 두어 신앙의 년수와 상관없이 요긴하게 성서 함께 읽을수있도록 각종 그림과 도표를 같이 실어서 독자들에게 성경말씀의 이해도를 높여주는 의미있는 글이었다. 
p*******0 2014.07.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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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성경책_ 신약과 구약을 그림과 이야기로 재미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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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인류의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다   저는 오랜 세월 여러 사람에 의해 완성된 책으로  왠지 지루하고 재미없을꺼라는 고정 관념을 갖고 있었어요 유쾌한 성격책은 제목도 그렇지만 교회를 다니는 것을 떠나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교훈이 될 만한 명언들이 성경에는 많이 있다는 어르신 들의 이야기도 들었기 때문에 더 궁금했던 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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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인류의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다

 

저는 오랜 세월 여러 사람에 의해 완성된 책으로

 왠지 지루하고 재미없을꺼라는 고정 관념을 갖고 있었어요

유쾌한 성격책은 제목도 그렇지만 교회를 다니는 것을 떠나서 현대를 사는

우리에게 교훈이 될 만한 명언들이 성경에는 많이 있다는

어르신 들의 이야기도 들었기 때문에 더 궁금했던 책이에요

온 가족이 부담없이 볼 수 있는 성경책 넘넘 재미있게 보았답니다

몰랐던 성경 지식들도 알수 있게 된 좋은 기회였어요

 

 

c*******0 2014.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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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성경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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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인 '성경'. 요즘은 이 성경책을 소개하는 책들도 한참 붐을 일으키고 있다.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까지 참고해도 무관할 정도의 내용이 알찬 만화책이 나오는가 하면, 성경 전체를 이해하기 쉽게 개관하여 주는 책들도 참 많아 성경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겠다. 물론 이것은 성경을 그저 하나의 책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내용 즉 성경을 나의 세계관으로 믿는 사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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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셀러인 '성경'. 요즘은 이 성경책을 소개하는 책들도 한참 붐을 일으키고 있다. 어린이들은 물론이고 어른까지 참고해도 무관할 정도의 내용이 알찬 만화책이 나오는가 하면, 성경 전체를 이해하기 쉽게 개관하여 주는 책들도 참 많아 성경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없겠다. 물론 이것은 성경을 그저 하나의 책이 아니라 성경이 말하는 내용 즉 성경을 나의 세계관으로 믿는 사람의 입장에서 말하고 있는 것.

 

<유쾌한 성경책> 이 책 또한 같은 맥락에서 독자에게 들려주는 것이 있으려나? 그래서 저자를 유심히 살펴보게 되는 책이었다. 나가오 다케시. 도쿄 출생. 도요 대학 대학원 수료. 논픽션 작가. 역사 작가. 일본사 외에도, 일본 문학.일본사상.불교.고대 중국철학, 서양철학, 심리학 등 인문과학 계열 장르를 알기 쉽고 재미있게 쓰는 작가로 정평이 나 있다.

 

 

그만큼 <성경>은 매력적인 책이다. 우리 인간의 본질-아름다움, 어리석음, 그리고 사랑스러움-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책이기 때문이다. 그런 의미에서 <성경>은 인간에 대해 배우고 '나'를 찾는 최고의 책이다. 세계가 자랑하는 위대한 예술작품에도 <성경>을 주제로 한 작품이 부지기수로 많다. 이렇듯 <성경>은 지금도 여전히 살아 숨 쉬는 책이다. 이 책의 독자 여러분이 그 점을 깨닫고 <성경>을 '마음의 보물'로 꼽는다면 나로서는 그보다 기쁜 일이 없을 것이다.

 

분명 저자의 약력에서 저자는 나와 같은 기독교인의 관점에서가 아니라 '성경'이라는 책의 가치에 대하여 발견한 입장에서 기술한듯 보였는데 마지막에 정리한 '성경'에 대한 관점이 참 매력적이고 그저 한 책에 대하여 본 그대로 말했다고 하기에는 매우 균형있게 써주지 않았다 생각 된다.

 

 

 

구약과 신약을 나눠서 짧은 한 장에 한 가지를 이야기를 들려주는데 이렇게 다른 한 쪽에는 그림으로 설명을 곁들여 성경 내용을 눈에 보이게 정리할 수 있어 매우 유익하다.

 

 

 

추가 설명이 필요한 내용 뒤에는 Coulmn 란을 통해 성경에 기록한 내용뒤에 더 이어진 이야기를 들려주었다.

 

 

 

 

이 책에서 사용한 성경이 어떤 것인지 밝혀주고 있는데, 창세기 <하나님의 적>에서는 '악마의 등장은 하나님의 계산착오'였다고 이해해야 한다고 하는 부분이나, <노아를 배신한 아들>에서는 취해 쓰러진 아버지 노아를 보고 셋째 아들 함이 두 형에게 달려가 낄낄거리며 말했다고 하는 부분은 현재 한국 <개역 개정> 성경에서와는 다른 표현 등을 떠올려 볼 때, 기독교인이 믿고 참고하는 성경의 내용과 100% 맞아 떨어지지는 않는다는 점도 염두에 두고 보면 좋겠다. 

 

 



g*******s 2014.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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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성경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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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인문지식이 업그레이드 되는 유쾌한 성경책 성경은 베스트셀러이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번역된 책이라고 해요. 종교를 떠나서 꼭 만나봐야할 가치를 지닌 책이 아닌가 싶어요. 유쾌한 성경책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신약과 구약을 한권에 만나볼 수 있고 명언과 우화 일러스트를 통해 흥미롭게 보면서 성경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고 중요한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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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 문화 인문지식이 업그레이드 되는 유쾌한 성경책

성경은 베스트셀러이면서 세계적으로 가장 많이 번역된 책이라고 해요.

종교를 떠나서 꼭 만나봐야할 가치를 지닌 책이 아닌가 싶어요.

유쾌한 성경책은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까지 신약과 구약을 한권에 만나볼 수 있고 명언과 우화 일러스트를 통해 흥미롭게 보면서 성경의 흐름을 자연스럽게 이해할 수 있고 중요한 장면을 시대순으로 읽으면서 성경지식들을 알아갈 수 있어요.

첫장을 보면 우리가 살아가면서 교훈이 되는 명언을 일상언어로 쉽게 풀어서 설명해주고 있네요.

살아가면서 힘이 되어주는 이야기라 가슴에 더 깊이 새길 수 있는것 같아요.

 

구하라. 그러면 반드시 찾을 것이다

진심으로 각오를 해서라도 반드시 구하겠다. 그러한 정열이 있으면 그게 무었이든 반드시 손에 넣을것이다.

입으로만 말하기보단 행동으로 실천하는게 중요하단걸 깨달을 수 있네요.

성경이란 무엇인지 살펴보고 성경이 어떻게 구성되었는지 표를 통해 한눈에 살펴볼 수 있는데 종파에 따라 성전이 각각 다르다는걸 알수 있어요. 구약과 신약의 내용부터 이 세상은 왜 만들어졌고 어떻게 만들어 졌는지 천지창조의 과정을 통해 쉽게 이해할 수 있어요.

구약은 이스라엘의 시조 아브라함의 등장과 함께 이스라엘인들의 이야기로 구성되었고 신약은 예수의 탄생과 죽음 그리고 부활과 수많은 기적들로 예수에 관한 이야기를 만나볼 수 있어요.

성경을 통해서 인생에 있어서 세상를 바라보는 시각도 함께 성장해 나갈 수 있을것 같아요.

누구나 쉽게 만나볼 수 있는 유쾌하 성경이야기로 생각의 깊이를 더해갈 수 있어요

l*******7 2014.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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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쾌한 성경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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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가장 오래된 역사책이라고 한다. 성경을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은 없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 친구따라 잠깐 교회를 다녔다. 성경 공부의 시간이 따로 있었는데 친절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어렵기만 했던 기억이 있다. 두꺼운 책에 깨알같은 글씨.... 그렇게 성경은 내겐 가까이 할래야 가까이 할 수 없는 책으로 남아 있다.   '카시오페아'에서 출판된 '유쾌한 성경책'을 만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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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경은 가장 오래된 역사책이라고 한다.

성경을 제대로 공부해 본 적은 없다.

초등학교에 다닐 때 친구따라 잠깐 교회를 다녔다.

성경 공부의 시간이 따로 있었는데 친절한 설명에도 불구하고 어렵기만 했던 기억이 있다.

두꺼운 책에 깨알같은 글씨....

그렇게 성경은 내겐 가까이 할래야 가까이 할 수 없는 책으로 남아 있다.

 

'카시오페아'에서 출판된 '유쾌한 성경책'을 만났다.

성경을 통해 얻을 수 있는 역사 문화 인문지식이 업그레이드되는 책이라고 한다.

신약과 구약을 한 권에 그림과 이야기로 재미나게 꾸민 책...

그래서 더 늦기 전에 꼭 만나고 싶었던 책이다.

 

표지부터 유쾌해지는 책이다.

어떤 내용을 담고 있을지..

맞다 성경 말씀이겠지..얼마나 쉽고 재미있게 다가와줄지 기대된다.

 

 

 

성경은 인류 역사상 최고의 베스트셀러라고 한다.

오랜 세월에 걸쳐 여러 사람에 의해 완성된..거의 모든 언어로 번역되어 읽히고 있는 책이다.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의 순서로 구성되어 있다.

구약은 이스라엘인의 성립과 발전의 역사를 나타낸다면 신약은 예수의 인생과 가르침을 싣고 있다고 한다.

 

하나님께 선택받은 민족이나 예수가 실제 존재 하는지에 대한 설명과 의문이 그림과 함께 소개된다.

노아의 방주는 누구나 알고 있는 내용일 것이다.

누구나 알고 있는 천지창조의 과정도 첫째날은 하능과 땅, 둘째날은 바다, 세째 날은 식물, 넷째 날은 낮과 밤 등으로 그림과 함께 알려준다.

 

구약은 히브리어 성경이라고도 하는데 히브리어는 고대 이스라엘의 언어라고...

히브리어가 지금껏 소멸되지 않은 데는 구약성경의 역할이 컸다고 하니 새삼 놀랍니다.

 

하나님이 여자를 창조한 이유나 뱀의 유혹으로 인간의 원죄가 시작된 것이나 거짓말을 하는 인간 등의 모습도 그림으로 나타내니 이해가 쉽다.

그림은 아이들에게나 필요한 줄 알았는데 의외로 그림이 곁들여지니 설명도 쉽고 내용도 지루하지 않다. ㅋ

 

모세가 도망간 일이라던가, 이스라엘이 건국된 것, 다윗이 등장한 일, 솔로몬왕의 등장

이스라엘이 말로를 걷게 된 일,,

역사 속의 내용들을 이렇게 이야기로 읽으니 시간 가는 줄 모르겠다.

 

왕국의 멸망 후 이스라엘의 새로운 지도자 예수가 등장한다.

이 부분이 신약이다...

예수의 전도와 요한,,열 두제자의 등장과 예수의 시련 등이 소개된다.

죽은 자를 살리고 유명한 최후의 만찬을 통해 배신을 예감한다.

예수는 부활하지만 부활 후의 이야기는 전해지지 않는다고..

제자들과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다시 승천한 예수는 종말이라 부르는 시대에 내려오게 될 것이라고 한다.

 

재미있다. 드문드문 알던 내용이 일목요연하게 정리되니..쉽다.

어렵기만 하던 성경의 세계..조금은 알것도 같다.

 

p******s 2014.01.1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