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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선생님 부탁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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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선생님 사기완역내신다고 한지가 언제인데, 본기 2권 출간하시고, 감감 무소식입니다.   사기전문가라고 하시는데, 완역본이 있어야 진정한 전문가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종류의 책은 이전에도 많이 소개를 했으니 완역을 기다리는 독자를 위해서라도 표, 서, 세가, 열전 등을 출간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독자   ps : 번역문 본문에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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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수선생님

사기완역내신다고 한지가 언제인데,

본기 2권 출간하시고,

감감 무소식입니다.

 

사기전문가라고 하시는데,

완역본이 있어야 진정한

전문가 반열에 오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런종류의 책은 이전에도 많이 소개를 했으니

완역을 기다리는 독자를 위해서라도

표, 서, 세가, 열전 등을

출간해 주시길 기대합니다.

 

독자

 

ps : 번역문 본문에 한자와 병기하는 것을 고려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기정도 읽는 독자라면 가독성이 문제가

되지 않으리라 봅니다.

 

p******5 2013.12.2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머리를 좀더 차갑게 만들어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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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과의 대화는 늘 긴장감과 자극을 준다. 사마천과의 대화도 그랬다.   사기 책을 읽으면 고어체라 딱딱하고 무슨 말인지 이해하는데 시간 좀 걸리고 그랬는데, 이 책은 좀더 쉽고 간결했다. 아마도 대화체여서 그런 것 같다.   사기에 대표 명언으로 '토사구팽'이 자주 나오는데 최근 북한의 상황도 그러했고, 지금 이 시대에 '물러남의 미학'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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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인과의 대화는 늘 긴장감과 자극을 준다. 사마천과의 대화도 그랬다.

 

사기 책을 읽으면 고어체라 딱딱하고 무슨 말인지 이해하는데 시간 좀 걸리고 그랬는데, 이 책은 좀더 쉽고 간결했다. 아마도 대화체여서 그런 것 같다.

 

사기에 대표 명언으로 '토사구팽'이 자주 나오는데 최근 북한의 상황도 그러했고, 지금 이 시대에 '물러남의 미학'이 절실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관포지교'도 사실 끈끈한 우정의 대명사이지만 사람의 면모를 제대로 알고 제대로 쓰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닫게 해주었다.

 

학창시절 막연히 외우기만 했던 고사성어 속에 이렇게 여러가지 역사적 배경과 스토리가 숨어있다는 것을 알고 보니 아직도 무식을 벗어나려면 한참 멀었다는 생각이 든다.

 

싸늘한 시대에 궁형을 택할 수 밖에 없었던 사마천의 '죽음의 선택'은 안타까움을 넘어 신성스럽기까지 했다. 이 시대에 사마천 같은 의식의 소유자가 많아야 하는 게 아닐까.

 

내 머리를 좀더 차갑게 식혀주는 책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h******l 2013.12.25.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