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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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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우리문화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묘사한 그림책은 참 도움이 많이 된다^^ 얼핏 알지만 상세하게 엄마가 설명해주기 힘든 부분을 책을 통해 아이도 알고 엄마도 알고.... 우리 문화를 제대로 아는 것이 요즘 글로벌화 시대라고 하지만 경쟁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이다. 어촌 마을에서 그 모태가 된 제천 의식 중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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잊혀져가는 우리문화를 아이들이 이해하기 쉽게 설명하고 묘사한 그림책은 참 도움이 많이 된다^^

얼핏 알지만 상세하게 엄마가 설명해주기 힘든 부분을 책을 통해 아이도 알고 엄마도 알고....

우리 문화를 제대로 아는 것이 요즘 글로벌화 시대라고 하지만 경쟁력이 아닐까 생각된다.

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이다.

어촌 마을에서 그 모태가 된 제천 의식 중의 하나다. 마을 축제라고도 한다.

사납고 모진 바다를 터전으로 살아가는 어촌에서 '풍어제'는 중요한 제사인 것이다.

고기를 많이 잡게 해 주시고, 사고없이 마을의 안녕을 비는데에서부터 출발한다.

이 풍어제를 지낼 땐 온 마을 사람들이 함께 모여 제사에 쓰일 음식도 만들고, 마을 사람들과의 화합과

결속력을 높인다. 무엇보다 한바탕 서로 어울리는 흥겨운 축제가 되는것이다.

 

 

 

           

 

알록달록 참 화려한 오색 만선기로 고깃배를 단장하는 모습은 처음 보는데 새롭다.

고기를 잡고 돌아올 때 배 가득 고기가 만선이니 내릴 준비를 하라는 표시에서 다는 만선기.

아마 이런 풍경은 책으로보다 직접 풍어제를 지내는 마을을 찾아가 아이와 함께 보면 더 실감날 것

같다는 생각도 든다.

새해 설날 다음 날 마을 사람들 모두 풍어제를 위한 준비를 시작한다.

언덕의 서낭당 청소도 깨끗이 하고, 풍물패들의 신명나는 연주가 시작되고,

이때 준비 된 돈과 음식으로 풍어제를 지낼 준비를 한다.

모든 음식 준비가 끝나면 서낭당에서 만신 할머니가 굿을 하고,

어부 아저씨들도 소원 빌고 흥겨운 노래도 한다.

우리 나라는 예로부터 흥이 많은 나라라고 하는데, 아무래도 이런 제천의식에서부터 유래되지 않았을까?

서낭당에서 굿이 끝나면 집집마다 차례로 돌면서 복을 기원하고, 선창(배 위)으로 간다.

만신 할머니가 나눠 준 복떡으로 감사하며 즐겁게 나눠먹는다.

그 해 풍어왕을 점치는 '뱃기경쟁'

산꼭대기 당산에 가지고 갔던 만선기를 제일 먼저 가지고 내려와 배에 꽂는지 내기를 하는 것이다.

풍어왕이 되면 그 해 고기를 가장 많이 잡게 된다고 하는 설이 있는데... 젖 먹던 힘까지 내어 달리겠죠^^

풀로 만든 띠배와 허수아비 선장과 선원들을 만들어 바다에 띄운다.

마을이 나쁜 기운을 모두 띠배에 싣고 먼 바다로 실려 나가도록 하려는 것이다.

이 때 풀어 준 띠배가 파도를 타고 떠나가면 절대 돌아보면 안 되는 예로부터 전해오는 약속이 있다고

한다. 이것 또한 신기한 광경이다^^

 

우리 어촌의 삶이 진하게 녹아있는 '풍어제'

잊혀져가는 우리네 문화이자 자랑스러운 문화임을 한번 더 알게 되었다.

이런 문화는 마땅히 또 계승되어져야 하는 아름다운 우리네 문화가 아닐까...

실제 풍어제를 경험하게 된다면 더 우리네 문화와 친밀해지는 계기가 될 것 같다.

언제 이런 소중한 풍어제를 보게 될까? 잘 설명되어져 있지만 책만으로는 참 아쉽다는 느낌이 들었다.

 

 

l*****5 2014.1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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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에 대해서는 책도 읽어보고 인터넷을 통해서 몇 가지를 알고 있지만.. '풍어제'라는 것이 문화유산인지는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네요.   경주 양동마을이나 제주도 등의 우리문화유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는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해지기도 했는데요. 저희가 몰랐던 문화유산이 있다하니 좀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개인의 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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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에 대해서는 책도 읽어보고 인터넷을 통해서 몇 가지를 알고 있지만..
'풍어제'라는 것이 문화유산인지는 이 책을 통해서 처음 알게되었네요.
 
경주 양동마을이나 제주도 등의 우리문화유산이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되어 있다는것이 자랑스럽고 뿌듯해지기도 했는데요.
저희가 몰랐던 문화유산이 있다하니 좀더 공부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
 
개인의 놀이를 뛰어넘어 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놀이가 축제인데요. 제천행사는 다양한 놀이가 펼쳐진 대표적인 축제였다고 해요.
제천행사라함은 '하늘에 제사를 지내는 행사', '하늘에 감사를 드리는 행사' 예요.
 
풍어제는 어촌 마을의 안녕을 빌고 고기를 많이 잡기 바라는 제천행사이자, 서로 어울리는 전통문화 축제입니다.
풍성할 '풍'자에 물고기 잡을 '어'자를 써서 물고기를 많이 잡고 안전을 기원하는 일종의 제례입니다.
 
 
오랜 옛날부터 섬사람들은 바다를 두려워했어요. 넓고 푸른 바다는 엄마 품처럼 잔잔하다가도 금방 성을 내고 거센 파도를 일으키기 때문이예요.
어촌에서는 해마다 무사히 고기를 잡게 해 달라고 '풍어제'를 지낸데요.
풍어제는 마을을 지켜 주는 서낭신과 바다를 다스리는 용왕님께 비는 마음이래요.
새해 설날은 고향을 찾아온 가족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이튿날에는 마을 사람들 모두가 풍어제를 위한 준비를 시작해요.
 
서낭당 청소도 하고, 풍물패 옷으로 갈아입고 징, 북등을 들고 마을 여기저기를 다니면서 모은 돈과 곡식등으로 풍어제를 지내지요.
서낭당에 제사 음식을 차리고 만신 할머니가 당산굿, 산신굿, 지신굿 등 열두 거리 굿을 하고, 어부 아저씨들도 함께 소원을 빌어요.
마을로 내려와 집집 마다 돌면서 복을 기원하고 선창으로 가서 배 위에서 또 한번 복을 빌어요.

 
'띠'라고 하는 풀로 만든 띠배를 만들어 짚으로 만든 허수아비 선장과 선원들을 태워, 마을의 나쁜 기운을 모두 띠배에 싣고 먼바다로 실려 나가도록 하는 것도 하네요.
옛날부터 고기가 많이 잡힌다고 전해 오는 바다를 지날 때, 어부 아저씨들이 띠배를 풀어준데요.
풀어준 띠배가 두둥실 저 혼자 파도를 타고 떠나가면 절대 돌아보면 안 된데요. 이것은 예로부터 전해오는 약속이랍니다.
 
 
우리 문화유산에 대해 배운 것도 소중하지만, '풍어제'라는 새로운 것을 알게되어 참 고마운 책입니다.
그리고 기회가 된다면 풍어제를 직접 체험해보고 싶다는 생각도 들게 만드네요

 

f*******5 2014.01.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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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어제에 잘 몰랐는데 이것이 세계문화유산이였다니..책 한장 한장을 들춰보면서 풍어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수있었다. '도서 출판 마루벌' 에서 자랑스런 우리 문화에 대해서 앞으로도 주욱~출간 된다고하니 꾸준히 살펴봐야겠다 풍어제는 어촌마을의 안녕과 고기를 많이 잡기 바라면서 마을을 지켜주는 서낭신과 바다를 다스리는 용왕님께 비는 제천행사이자 여러 사람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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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어제에 잘 몰랐는데 이것이 세계문화유산이였다니..
책 한장 한장을 들춰보면서 풍어제에 대해 쉽게 이해할수있었다.
'도서 출판 마루벌' 에서 자랑스런 우리 문화에 대해서 앞으로도 주욱~출간 된다고하니

꾸준히 살펴봐야겠다
풍어제는 어촌마을의 안녕과 고기를 많이 잡기 바라면서 마을을 지켜주는 서낭신과
바다를 다스리는 용왕님께 비는 제천행사이자 여러 사람들이 서로 어울어 지는 전통문화 축제 이다.
풍성하게 차려놓은 음식 앞에 만신할머니가 굿을 하면서 소원들을 빌고
풍물패와 함께 집,선창등을 돌면서 큰소리로 복을 빌고 절도 올린다
굿이 끝나면 서낭신.용왕신에게 복을 얻을수 있다는 복떡을 나눠먹는다.
바닷가로 모인 사람들이 '띠'라고 하는 풀로 만든 배 "띠배"에 허수아비 선장과 선원을 태우고 큰배에 매달아 바다에 띄운다. 마을의 모든 나쁜 기운을 싣고 가는것이다.
풍물패들은 흥을 돋으며 응원을 해준다
이렇게 풍어제는 마을 사람과 함께 정성껏 음식운 준비하고
안녕을 기원하고 한바탕 즐기는 우리 전통축제이면서 우리 전통문화 유산이자 우리 어촌의 삶이다.

이 책은 글이 그렇게 많지 않아서
초등3학년 재엽이도 ,6살 예담이도 충분히 읽을수 있는 정도였다.
몰랐던 우리문화유산을 어렵지 않게 풀어놔서 참 좋은 거 같다. 

 

o****4 2014.01.05.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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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풍어제를 아시나요?
"[마루벌]풍어제를 아시나요?" 내용보기
마루벌 2014.1.3   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   우라 나라와 인접한 섬나라 일본은 바다와 관련된 전통 축제들을 소제로 애니메이션이나 그림책으로 접할 수 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인 <모모의 수상한 다락방>이나 <11마리 고양이시리즈>를 보면 섬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삼면이 바다고 바다에서 얻는 음식자원을 많이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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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

2014.1.3

 

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

 

우라 나라와 인접한 섬나라 일본은 바다와 관련된 전통 축제들을 소제로 애니메이션이나 그림책으로 접할 수 있다. 일본의 애니메이션인모모의 수상한 다락방이나 <11마리 고양이시리즈를 보면 섬사람들의 삶을 엿볼 수 있는 축제를 만날 수 있다.

삼면이 바다고 바다에서 얻는 음식자원을 많이 이용하는 우리나라엔 어떤 전통적인 유산들이 있을까?

어촌의 옛모습은 어땠을까?

어촌의 문화와 조상들의 삶을 담아내고 있어요

고기를 잡아 생계를 이어가는 어촌 사람들에게 바다는 두려움과 도전해야 할 대상이다.

때로는 거친 풍랑이 만나거나 암초에 걸려 배가 부셔서 목숨을 잃기도 했을 테니 말이다.

고기나 바다 해산물을 잡기 위해 짧게는 며칠 길게는 몇 주가 걸리는 어업은 어민들에게 아주 중요한 생계수단이기에 우리들은 풍어제를 통해 어민들의 소망과 삶들을 엿볼 수 있다.

어촌의 제천행사 풍어제

풍어제는 물고기를 많이 잡고 바다의 풍랑이 잔잔해서 어민들이 무사히 되돌아 올 수 있도록 하늘의 신에게 기원하는 마을 공동의 제천행사로 마을 주민들이 함께 돈을 걷어 제사음식을 준비하고 마을을 수호하는 서낭신, 바다의 신 용신과 조상신께 부탁 드리는 의식이다.

 

액막이용 띠배와 뱃기경쟁 풍습

그 해에 닥칠 액운을 막기 위해 풀로 만든 띠배에 허수아비 선장과 선원들을 태워 먼바다로 보내는 풍습이 있다모모의 수상한 다락방만화영화에서도 작은 모형배에 등불을 켜고 바다에 띄어 보내는 풍습을 담은 영화를 본 적이 있는데 우리나라 액막이용 띠배 풍습과 유사하다.

 

 

또 그 해의 풍어왕을 점치는 뱃기경쟁 풍습이 있다.

새해에 어부들은 고기를 제일 많이 잡고자 하는 소망을 이루기 위해 오색의 만선기를 배에 먼저 꽂기를 바래 필사적으로 경기에 임했으리라……

세밀하고 섬세한 그림으로 풍어제를 잘 표현하고 있다

유화는 그 질감이 매우 두꺼운데 한 해의 안녕과 풍어를 기원하는 소망을 품은 축제의 밝은 기운을 산뜻한 채색으로 무겁지 않게 표현하였고 세밀화처럼 사실적으로 섬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바다 가에 인접한 낮은 지붕의 집들과 고깃배, 사람들의 표정과 제사의식들을 자세하게 그려내고 있다.

감상

제천행사의 일종인 조상의 제사문화와 비슷하면서도 굿 문화와 축제가 낯설게 느껴진다.

내륙지방에서 나고 자라서 섬마을의 문화에 무지하기도 하고 어촌과 관련된 문화를 잘 접하지 못했기 때문이기도 하다.

이 책은 특정 지역의 풍어제보다는 보편적인 우리 나라 어민들의 일반적인 풍어제를 소개하고 있고 지역별 문화는 부록에 별도로 자세하게 싣고 있다.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을 통해 지역의 축제를 경험해 볼 기회들이 늘어났는데 유네스코에도 등재된 무형문화제인 풍어제를 아이들과 꼭 체험해 보고 싶다. 체험을 떠나서 다양한 책과 매체를 통해 더욱 친숙해지고 싶다.

아울러 세계의 유명한 이탈리아의 가면축제, 브라질, 스페인 축제처럼 풍어제가 국민들을 공동체의 일원으로 결속하여 함께 즐기는 국민 문화 축제로 이어지면 정말 좋겠다.

s******9 2014.01.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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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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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에서 <자랑스런 우리 문화> 아홉번째 책이 나왔다.   성경이 베스트셀러 1위라는 것은 진작부터 들었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이 그만큼 많다는 이유, 또 기독교인만 성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들을 이해하기 위한, 성경을 이해하기 이유 등등의 이유에서 성경을 만나는 것은 필수이리라.   그리스로마 신화는 어떠한가? 그 신화를 믿지는 않는 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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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에서 <자랑스런 우리 문화> 아홉번째 책이 나왔다.

 

성경이 베스트셀러 1위라는 것은 진작부터 들었다. 그 이유는 기독교인이 그만큼 많다는 이유, 또 기독교인만 성경을 보는 것이 아니라 기독교 문화를 갖고 있는 나라들을 이해하기 위한, 성경을 이해하기 이유 등등의 이유에서 성경을 만나는 것은 필수이리라.

 

그리스로마 신화는 어떠한가? 그 신화를 믿지는 않는 입장일지라 하더라도 그 문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는 서양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그리스 로마 신화를 통화를 읽지 않고는 이해할 수 없듯이 우리 아이들과 우리 문화를 아는 것은 이런 이유위에 그리고 대한 민국 국민으로써 당연한 이유가 아닐까 책을 읽는 취지를 생각해 보고 읽기 시작한 책이다.

 

 

 

 

 

개인의 놀이를 뛰어넘어

공동체가 함께 즐기는 놀이가 바로 축제예요.

제천 행사는 다양한 놀이가 펼쳐진 대표적인 축제였지요.

 

이러한 축제를 통해 사람들은 서로

위로하고, 격려하고 음식을 나누어 먹으면서

너와 나의 벽을 허물고 하나가 됐습니다.

풍어제는 어촌 마을의 안녕을 빌고,

고기를 많이 잡기 바라는 제천행사이자,

한바탕 서로 어울리는 전통문화 축제랍니다.

 

 


 


 엄마랑 큰아이, 작은 아이랑 셋이서 돌아가면서 책 읽기를 해봅니다.

즐거운 책 읽기 시간~

책 내용도 익히고 책 읽는 속도나 발음도 점검하고 유익합니다.

 

 

 

풍어제에 대한 내용을 정리해보고..

아이들이 믿고 신앙생활하는 자신의 종교의 내용도 정리해보며

닮은 모습을 찾아가는 시간을 가져보았습니다.

 

 

 

 

 

 

풍어제를 배운 소감을 작성하며 마무리..

 

 

 

기회가 닿을때마다 역사 교수님이신 아이들 큰아버지와 다녀왔던

역사여행에서도 했던 교육을 연결하는 좋은 시간이되었네요.

 

 

 

 

 

 

 

 

 

 대리마을 풍어제는 '위도띠뱃놀이'라고도 하는데 국가에서 중요무형문화재(제82-다호)로 지정했을 정도라고 합니다. 또, 강릉의 풍어제인 단오제와 제주도 해녀들의 풍어제인 제주 칠머리당영등굿은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무형문화유산이기도 하다고 합니다.

 

 

 

 

YES마니아 : 로얄 g*******s 2014.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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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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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   풍어제는 어촌 마을의 안녕을 빌고 고기를 많이 잡기 바라는 제천행사이자, 한바탕 서로 어울리는 전통문화 축제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우리나라의 중요한 전통문화로 보전되고 있는 풍어제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를 소개할께요...   어촌 마을에서는 해마다 무사히 고기를 잡게 해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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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

 

풍어제는 어촌 마을의 안녕을 빌고 고기를 많이 잡기 바라는 제천행사이자,

한바탕 서로 어울리는 전통문화 축제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되고, 우리나라의 중요한 전통문화로 보전되고 있는

풍어제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는 <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를 소개할께요...

 


어촌 마을에서는 해마다 무사히 고기를 잡게 해달라고 풍어제를 지냈어요..

풍어제는 마을을 지코 주는 서낭신과 바다를 다스리는 용왕님께 비는 제천 행사입니다...

 

 어부 아저씨들은 풍물패 옷으로 갈아 입고 마을을 돌아 다니며 복을 빌고... 

동네 아주머니들은 음식 장만을 합니다~

 

서낭당에서 만신 할머니가 당산굿을 시작해서 산신굿, 지신굿 등 열두거 거리 굿을 해요...

무서운 칼을 들고 있는 만신 할머니가 조금은 무서워보이기도 하지만...

사실적인 그림이라 글에 대한 이해도가 빠른 편이네요~



서낭당에서의 굿이 끝나면 만신 할머니와 풍물패는 마을로 내려 갔다가

다시 선창으로 가서 배 위에서 또 한번 복을 빕니다..



굿이 끝나면 만신할머니는 복떡을 나누어 주며 즐겁게 음식을 나누어 먹어요..

이 복떡을 먹으면 서낭신, 용왕신의 복을 얻을 수 있대요...

이렇게 같이 음식 장만도 하고 서로 나누어 먹으면서

마을 사람들끼리 더욱 친해질 수 있겟어요..

'띠' 라는 풀로 만든 배에 짚으로 만든 허수아비 선원들과 마을의 나쁜 기운을 모두 태우고 

 먼 바다로 나가서 풀어 줍니다..



위도의 대리마을 풍어제인 "위도띠뱃놀이"를 중심으로

 여러 지역의 풍어제를 합치고 각색해서 꾸며진 '우리 풍어제'는

 국가에서 무형문화재(제82-다호)로 지정했을 만큼 유명하다고 합니다..

 

바닷가 해변에나 놀러가 본 아이들은 어촌마을을 본 적도 없고

풍어제는 더더욱 생소한 문화일텐데...

사실적인 그림들과 함께 한 풍어제에 대한 이야기는

저 조차도 한 번도 보지 못했던 풍어제에 대해 과정이나...의미 등을 배워 볼 수 있어서

 아이들도 호기심을 가지고 보기에 충분히 재미있고 흥미로워했어요...

 

 

점점 사라져 가는 우리의 무형 문화제들이

세계인이 아끼고 지켜 줘야 할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만큼

 우리나라 국민으로써... 더욱 관심을 가져야 할 것 같아요 ...

인성에 도움이 되는 철학동화라든지 수학동화, 영어동화...등등등...

모두 하나같이 중요한 책들이지만...

가끔은 우리나라의 소중한 문화들에 관한 책을 읽어 보고

 관심을 가져보는 일도 중요할 것 같습니다...

YES마니아 : 로얄 i*****e 2014.01.0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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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문화유산 우리풍어제- 새해 그림책으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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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우리문화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어른으로서 당연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2014년 새해를 맞아 TV에서는 우리나라 곳곳의 새해맞이 풍경과 다양한 행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향을 알리는 프로그램에서나 볼법한 '풍어제'를 이제 멋진 그림책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7세 이상-초등1,2학년 정도의 어린이 독자에게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표지를 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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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랑스러운 우리문화를 아이들에게 알려주는 것은 어른으로서 당연하고 중요한 일입니다. 2014년 새해를 맞아 TV에서는 우리나라 곳곳의 새해맞이 풍경과 다양한 행사를 소개하고 있습니다. 고향을 알리는 프로그램에서나 볼법한 '풍어제'를 이제 멋진 그림책으로 만나게 되었습니다.

이 책은 7세 이상-초등1,2학년 정도의 어린이 독자에게 적당하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표지를 넘기면 가장 먼저 '축제'에 대해, 그리고 '제천행사'에 대해 간단히 언급합니다.  그리고 풍어제는 어촌의 축제이고 제천행사라는 것을 미리 알려주고 있습니다.

 

풍어제를 하는 이유로 이 책은 시작됩니다. 바다를 두려워한 섬사람들의 마음을 담은 행사가 바로 '풍어제' 이죠.  새해맞이 세배를 올리듯, 바다를 다스리는 신에게 인사올리는 마음으로 배도 단장하고 음식을 준비하여 새해가 밝으면 치루는 행사라고 설명합니다.  마침 이 책을 접한 것이 연말연시이니 시기적으로 아주 적절한 책이 아닐 수 없습니다.  설날엔 집에서 즐거운 시간을, 이튿날에는 온 어촌마을 사람들이 모여 풍어제 준비를 한다고 합니다.  풍어제의 준비 과정과, 각각의 준비 과정에 담긴 속뜻을 페이지 곳곳에 잘 배치하여 지루하지 않으면서 내용은 알차게, 그리고 정성이 보이는 정감가는 그림체는 책을 보여주는 엄마의 마음도 풍성하게 채워주는 듯 합니다.

 

풍어제를 지내는 과정을 설명하는 부분은 10줄 이내의 문장 안에서 절차와 의미를 담았기 때문에 군더더기 설명이 많지 않습니다. 나머지 내용은 그림에서 다 말해주고 있기 때문에 페이지를 넘기는 시간이 결코 짧지 않습니다. 또한 이런 장면들은 곧 다가올 음력 설 무렵에 TV에서 볼 수 있을 것이므로 아이와 충분히 대화하고 설명해 준다면, 직접 보지 못했어도 우리 문화를 가까이 할 수 있을 것입니다.  풍어제에 관한 내용은 도시에서만 생활한 저에게도 몰랐던 부분을 알려주기에, 마루벌에서 계속 출간 되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시리즈는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양서가 되리라 생각됩니다.

 

이 책을 읽은 큰 아이는 이제 막 7살이 되어서 처음 읽을 때에는 내용을 전부 이해하기 어려웠습니다.  하지만 이제 새해가 밝았고, 또 다시 책과 다른 매체를 통해 '풍어제'를 접할 기회가 있을 것입니다.  우리 문화를 다룬 전집이 다양하게 시중에 나와 있지만, 이렇게 단행본으로 한 가지씩 만들어 진것은 그만큼 책 한권에 깃들인 공이 크다고 느껴지네요.  일반 서점에서 마루벌 출판의 '자랑스러운 우리문화 시리즈'를 한번 살펴 보시면 여러분도 '이 책 괜찮네' 하는 느낌을 받으시리라 생각 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n******a 2014.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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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 서낭당, 굿, 환갑연의 높이 쌓은 음식, 색동저고리. 우리 전통 놀이나 의복, 제례등에는 항상 색동이 들어간다. 기쁜 일에도 슬픈 일에도. 이 책의 표지가 그렇게 눈에 들어온다. 배 한가득 꽂힌 깃대에 알록달록 펄럭이는 색동깃발들이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을 말하고 있음을.   풍어제는 바닷가 마을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제사일 것이다. 하지만 그 속을 속속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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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악, 서낭당, 굿, 환갑연의 높이 쌓은 음식, 색동저고리.

우리 전통 놀이나 의복, 제례등에는 항상 색동이 들어간다.

기쁜 일에도 슬픈 일에도.

이 책의 표지가 그렇게 눈에 들어온다.

배 한가득 꽂힌 깃대에 알록달록 펄럭이는 색동깃발들이 우리의 전통 문화유산을 말하고 있음을.

 

풍어제는 바닷가 마을에서는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제사일 것이다.

하지만 그 속을 속속들이 들여다 볼 기회는 그리 쉬 갖기 힘들다.

이렇게 책을 통해서 그 모습을 볼 수 있다는 것이 참 고맙다.

 

풍어제는 마을을 지키는 서낭신과 바다를 다스리는 용왕님께 비는 마음이란다.

만선을 기원하며 오색 만선기로 고깃배를 꾸미고, 그렇게 풍어제를 준비한다.

서낭당을 청소하고, 풍물패 놀이로 돈과 음식을 모으고, 여인네들은 음식을 하고, 그렇게 준비가 되면

모두들 서낭당에 모여 만신 할머니가 당산굿을 하며 풍어제가 시작된다.

서낭당에서 굿을 끝내고 마을로 내려와 집집마다 다니며 풍물패가 풍물을 친다.

그렇게 모든 굿이 끝나고 나면 만신 할머니가 복떡도 나눠준다.

다음으로 그 해 풍어왕을 점치는 '뱃기경쟁'도 한다. 그리고 바닷가에서 띠배를 띄운다.

이 것은 띠로 만든 배에 허수아비 선장과 선원을 태워 먼 바다로 띄워보내는 것이다.

큰 배에 띠배를 달고 가장 고기가 많이 잡히는 곳에 다다라서 그 띠배를 띄워보내는 것이다.

이렇게 띠배를 풀어준 배가 포구로 돌아오면 마지막으로 만신 할머니가 복을 빌고 그렇게 마무리가 된다.

아니 그렇게 음식을 나누고 흥겨운 잔치가 계속된다.

이것이 바로 풍어제다.

풍어제는 바닷가 사람들이 정성껏 음식을 준비하고 안녕을 기원하며 즐기는 우리의 전통 축제인 것이다.

 

사실 영화나 이야기 속에 등장하는 풍어제는 많이 접했지만 그 내용을 잘 알 수 없었던 것이 사실이다.

특히 뱃기경쟁이나 띠배를 띄우는 것은 풍어제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는 것 같은데 그것을 이 책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으니 아주 큰 것을 알게된 느낌이다.

마루벌에서 이렇게 우리의 자랑스런 문화를 소개하는 책들을 만들어 주었기에 소중한 우리 문화를 하나라도 자세히 알게 되는 것이 아닐까 생각된다.

이 책이 아홉번째라고 하니 다른 것들도 찾아 읽어봐야겠다는 생각이든다.

 

c******6 2013.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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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아이들과 문화유산을 찾아 나들이를 하는데요, 그때마다 느낀것은 관람객들이 우리나라 사람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 있어 너무도 당연하고 흔하게 느껴 그냥 지날치는것은 아닌지 생각하게되더라구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자부심을 갖게하고자하는 취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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틈틈히 아이들과 문화유산을 찾아 나들이를 하는데요, 그때마다 느낀것은 관람객들이 우리나라 사람보다 외국인들이 더 많은 비중을 차지하고 관심을 갖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가까이 있어 너무도 당연하고 흔하게 느껴 그냥 지날치는것은 아닌지 생각하게되더라구요.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시리즈는 어린이들이 우리 문화의 우수성을 알고 자부심을 갖게하고자하는 취지에서 출간되어 있다고 합니다. 그중 아홉번째 세계문화유산 우리 풍어제를 만나 보았습니다.

 

풍어제는 어촌 마을의 안녕을 빌고 고기를 많이 잡기 바라는 제천행사이자, 한바탕 서로 어울리는 전통문화 축제입니다.

넓고 푸른 바다는 한없이 잔잔하기만할 것 같지만 한꺼번의 생명과 재산을 빼앗아가는 자연재해로부터 할 수 있는 최선의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마을 사람들이 힘을 합쳐 정성껏 음식을 준비해서 안녕을 기원하고 한바탕 즐기는 전통 축제로 풍어제를 함께 지내며 사람들은 서로 정을 나누고, 거친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할 수 있는 용기를 얻는 우리의 전통 문화 유산입니다.

 

매년 많은 외국인들도 풍어제를 보기 위해 우리나라를 찾아오고 우리 풍어제는 미국, 독일, 프랑스, 러시아 등 세계 여러 나라에 초청받아 공연될 정도로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 아이들이 보다 우리문화에 대해 관심을 갖고 자부심을 갖기를 바라며 풍어제에 대해서 알아가는 시간을 가질 수 있었답니다.

s*****9 2013.12.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세계문화유산 우리풍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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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의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9번째 이야기예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풍어제로는 강릉 풍어제인 '단오제' 제주도 해녀들의 풍어제인 '제주 칠머리당영등굿'이랍니다. 그외에도 '위도띠뱃놀이'와 서해안 갯마을의 '대동굿' 동해안과 남해안 어촌의 '별신굿'등 있답니다. 마루벌 [세계문화유산 우리풍어제]는 '위도 띠뱃놀이'를 기본으로 구성된 책이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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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루벌의 자랑스러운 우리 문화 9번째 이야기예요.

유네스코에서 지정한 세계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된 풍어제로는 강릉 풍어제인 '단오제' 제주도 해녀들의 풍어제인 '제주 칠머리당영등굿'이랍니다.

그외에도 '위도띠뱃놀이'와 서해안 갯마을의 '대동굿' 동해안과 남해안 어촌의 '별신굿'등 있답니다.

마루벌 [세계문화유산 우리풍어제]는 '위도 띠뱃놀이'를 기본으로 구성된 책이예요.

단오제는 크게 지내는건 알고 있는데 굿을 지내는 만신들도 십여명이 모여서 지낸다고 알고 있고 아주 커서 유명한걸로 알고 있는데 위도의 띠뱃놀이는 어떤지 알고 싶어지네요.

섬에 사는 섬사라믈은 바다를 두려워해서 해마다 무사히 고기를 잡게 해달라고 풍어제를 지냈답니다.

이곳의 풍어제는 마을을 지녀주는 서낭신과 바다를 다스리는 용왕님께 비는 마음이랍니다.

울긋불긋 오색 만선기를 고갯배에 단장하고 새해첫날 고향을 찾아온 가족들과 떡국과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이튿날에 마을 사람 모두 서낭당으로 찾아가 청소도 하고 어부아저씨들은 풍물패 옷을 입고는꽹과리,징등을 연주하며 마을 집들을 돌면 모두 감사하는 마음으로 돈이며 음식, 곡식, 생선등을 내놓아요.

모두의 마음을 담은 물품으로 음식을 장만하고 어부아저씨들은 만선기를 빼들고 서낭당으로 가요.

서낭당에서는 제사음식을 차려놓고는 만신 할머니가 당산굿으로 시작해서 산신굿, 지신굿등 열두 거리 굿을 해요. 만신할머니는 마을사람들을 대신에 소원을 빌어준답니다.

만신할머니와 풍물패는 마지막으로 동네와 마을 집집을 돌며 나쁜기운을 쫓아내고 복을 기원하며 복떡을 나누어주기해요.

당산에서 만선기를 누가 제일 먼저 가지고 내려와 배에 꽂는 내기인 풍어왕을 점치는 뱃기경쟁도 하기도 한답니다.

그 다음으로는 '띠배'를 띄울 차례랍니다.

'띠'라는 풀로 만든 배로 띠배에는 짚으로 만든 허수아비 선장과 선원들을 태워 마을의 나쁜기운을 모두 띠배에 싣고, 먼 바다로 실려 내보내는 거랍니다.

그리고 띠배를 먼 바다에 풀어주고 난 뒤에는 절대 돌아보면 안된대요.

그건 옛날부터 내려오는 약속이랍니다.

 

풍어제란 물고기를 많이 잡히기를 기원하는 마음과 바다에서의 안전을 기원하고자 하는 제사와 같은 제례이기도 해요.

옛말에 남의 제사상에 감놔라 대추놔라 하지 않는다고 한다죠.

역시 풍어제도 지역마다 조금씩 틀리답니다.

전 어릴적에 바닷가에 살지는 않아서 풍어제는 못봤지만 대신에 저희 동네에서는 산이 많아서 그런지 산에 치성을 드리는 산신제를 지내거나 저희 친정집안에서 터제를 지내기도 했어서 그런지 개인적으로는 낯선 풍경은 아니랍니다.

저희 친정마을에서는 아직도 그 전통을 그대로 유지해요.

풍어제와 마찬가지로 몸을 정갈하게 하고 제사를 올리기전에는 금지하는 것들도 있는데 그런것들은 철저하게 지냈고 금기를 어겼다면 참석을 안하는걸로 알고 있어요.

풍어제는 용왕신께 안녕을 비는것이고 저희 동네에서 지내는 건 산신이나 칠성신들께 안녕을 비는 것이지요.

굿을 지낸다는건 모든 만물에 생명이 있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곳에 영혼이나 신이 있다고 생각했고 미지의 신으로부터 우리의 안전을 보장 받고 마음에 안정을 찾는데에 도움이 주었다고 생각해요.

제가 어릴적에는 꽤 크게 지냈던걸로 알고 있지만 지금은 예전만큼 크지 않게 지내고 있지만 어릴적에는 이때는 먹을것도 많았고 재미있게 아저씨들의 풍물패도 보고 했는데

생각해보니 풍어제도 그렇고 모두가 풍요를 바라는 한마음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을의 축제이며 제천행사네요.

제천행사는 비만 오게 해달라고 비는 건 아니랍니다.  그 마음을 단합하여 하나로 굳게 만들어 주게 하는 의미가  큰 행사이기도 하지요.

조상들의 뜻을 엿볼 수 있죠.

 

저희 아이는 만신께서 복떡을 나누어주는 장면과 띠배를 왜 뒤돌아 보면 안되는지 궁금해했답니다.

그래서 복떡은 신께 빌고 했던 떡은 모두 함께 많이 먹을수록 좋고 행복한 일이 많아지는거야 라고 설명했답니다.

마지막에 띠배를 먼 바다에 풀어주고 뒤돌아 보면 안된다는 건 나쁜 기운이 뒤돌아보면 그대로 다시 달라붙어서 나쁜기운을 따라온다고 그래서 할아버지의 할아버지도 뒤를 안돌아봤다고 설명해주었네요. 

 

 

우리풍어제에는 실사와 같은 그림으로 묘사된 그림들이 아이들의 이해를 돕기에는 좋은 책이네요.

도시에 자란 아이들에게는 이런 풍경을 티비를 빼고는 볼 수 없기에 더욱 안타까운 마음이 많이 들기도 해요.

우리의 문화와 우리의 전통 그리고 우리의 얼, 옛 조상들의 뜻을 알수 있을까요?

많이 보고 많이 부딪혀봐야 알 수 있다고 생각해요.

알 수 있게된다면 우리문화의 우수성이나 우리의 것에 대한 자부심이 생기겠죠. 

우리나라의 자랑스러운 문화가 어떤것들이 있는지 궁금지내요.

우리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아이들에게 기회가 된다면 실제로 볼 수 있는 기회를 주고 싶어요.

 

"풍어제를 함께 지내며 사람들은 서로 정을 나누고, 거친 바다에서 고기잡이를 할 수 있는 용기를 얻어요. 우리의 전통문화 유산이자, 오늘날 우리 어촌의 삶이 바로 풍어제랍니다..본문중 "

 

 

 

아이들과 저희도 띠배를 만들기로 했답니다.

빈상자박스를 작게 만들어 그위에 아트콘을 썼지만 뽁뽁이나 종이 인형을 만들어도서 선장이나 선원들을 만들어도 될 것 같아요.

삼각형으로 색종이를 잘라서 이쑤시게로 돛을 만들어면 끝이랍니다.

 

저희 집안 사람들의 건강과 안녕을 기원하는 마음으로 만든 거랍니다.

 

 

b****8 2013.12.3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