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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나랜드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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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픈 사람이 많은 요즘.  크고 작은 일로 받은 상처들이 곪을 대로 곪아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사람들.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다는 감정이 들어 집안에, 자기 자신 안에 숨어 살아가는 사람들.  하지만 그 사람들도 누군가의 가족이고 누군가의 친구이기에 기억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행복했던 기억도 있을 것이고, 즐거웠던 추억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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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으면서 많은 생각이 들었다. 
아픈 사람이 많은 요즘. 
크고 작은 일로 받은 상처들이 곪을 대로 곪아 더 이상 치료가 불가능한 사람들. 
어디론가 사라지고 싶다는 감정이 들어 집안에, 자기 자신 안에 숨어 살아가는 사람들. 
하지만 그 사람들도 누군가의 가족이고 누군가의 친구이기에 기억하는 이들이 있을 것이다. 
행복했던 기억도 있을 것이고, 즐거웠던 추억도 있을 것이다. 
혼자가 아님을 일깨워준 이야기. 
새로운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 나나랜드다. 

 

가상세계, 나나랜드. 
그곳에는 내가 있지만 내가 아니다. 
내가 사는 현실과는 다른 세상. 
그곳에서 나는 내가 원하는 모습으로 살아갈 수 있다. 
모든 것이 있는 세상이지만 모두 영원하지는 않다. 
사람들의 요구에 따라 언제든 변하는 세상. 
그곳은 내가 원하는 삶을 살기 위한 또 다른 도피처였다. 

 

현실에서는 어느 날부터 사람들이 사라지기 시작했다. 
그들은 어디로 갔을까? 

 

나나랜드에서 사용하는 코인이 필요한 미도. 
우연찮게 발견한 구인을 보고 탐정연구소로 가게 된다. 
미심쩍지만 코인을 준다는 말에 덥석 일을 시작하게 되는데, 그 과정에서 많은 것을 듣고 알게 된다. 
더 중요한 것을 잃어버린 사람들. 
살아가는 목적보다 결과가 더 중요한 사람들. 
더 이상 현실을 살아갈 이유가 없는 사람들. 

 

그들에게 더 중요한 것이 무엇인지 일깨워주는 것. 
당신을 기다리는 누군가가 있다는 것을 알려주는 것. 
소외되었다 생각한 이에게 따뜻한 마음을 알려주는 그것이 바로 탐정의 일이었다. 
이제 모든 준비는 끝났다. 
미도는 할 일이 있었다. 
자신이 상처 준 오빠를 찾으러 떠나는 미도는 과연 오빠를 찾을 수 있을까?

 

세상에 소중하지 않은 사람은 없다는 것을 다시금 일깨워 준 이야기.
현실에서 도망가고 싶을 때도 있지만 누군가는 현실의 나를 사랑해 준다. 
나라는 존재의 소중함. 
멀리서 찾을 필요 없다. 
나는 소중하다. 
그리고 너도 소중하다. 
이 세상 모두가 소중하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p*****y 2023.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나랜드]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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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이 날이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닌*도 위가 나올 때만 해도 진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VR 기술이 날로 발전하여 이젠 죽은 사람까지 복원할 수 있는가 하면 말 그대로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보며 상상만 하던 기술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나나랜드>를 읽으며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언젠간 정말로, 이 작은 동화책 속 이야기가 현실로 다가올 날이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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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기술이 날이 다르게 발전하고 있다. 닌*도 위가 나올 때만 해도 진짜 신기하다고 생각했는데 VR 기술이 날로 발전하여 이젠 죽은 사람까지 복원할 수 있는가 하면 말 그대로 영화나 애니메이션에서 보며 상상만 하던 기술이 현실이 되어가고 있다. <나나랜드>를 읽으며 더욱 그런 생각이 들었다. 언젠간 정말로, 이 작은 동화책 속 이야기가 현실로 다가올 날이 있을 것이고 그 날이 그리 멀지는 않을 것이라고 말이다. 그렇게 생각하니, 무.섭.다.

 

 

"나나랜드"는 가상의 세계이다. 일상 생활 중에 그 어느 때라도 접속하여 내가 아닌, 내가 원하는 "아바타"가 되어 그 가상 세계 속에서 생활할 수 있다. 이 가상 세계는 꿈의 세계이므로 아이들이 원하는 간식 구역이 있는가 하면, 아쿠아랜드에는 현실에선 볼 수 없는 다양한 해양 생물이 존재하고, 건물 등도 하루면 뚝딱 지어진다. 하지만 이곳을 이용하려면 코인이 필요하고 그 코인을 모으려면 현금을 이용할 수도 있지만 자신의 소소한 기억을 팔아 코인을 만들 수도 있다.

 


 

 

 

 

 

동화책이지만 이런 세계관이 존재한다. 어쩌면 아이들에게는 무척 익숙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여기에 "사건"이 더해진다. 현실 세계에서 사라지는 사람이 생긴 것이다. 주인공 미도는 틈만 나면 나나랜드에 들어가는데 기억의 도서관을 가기 위한 모터사이클을 구매하기 위해 1000코인이 필요하고 그를 위해 현실 속 사라진 이들을 찾기 위해 탐정이 되기로 한다. 미도는 모든 일을 해결하고 자신의 일도 해결할 수 있을까?

 

 

우선 동화책이지만 무척이나 현실적이며 미래의 이야기가 적절히 조합된 것이 놀라웠다. 거기에 충분히 일어날 수 있는 일을 버무려 가상세계의 두려움을 일깨워 준다. 하루종일 핸드폰을 붙잡고 사는 아이들에겐 어쩌면 현실보다 가상 세계가 더욱 익숙하고 편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가상 세계는 가상일 뿐 현실이 되지는 않는다. 현실이 힘들고 두렵다고 회피하면 극복할 수 없다. <나나랜드>는 그걸 알려주는 동화책이다.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나나랜드 #EBSBOOKS #꿈틀동화 #사라진사람들을찾아서 #가상세계 #초등동화

y****s 2023.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나랜드
"나나랜드" 내용보기
이 책의 주인공 미도는 육상계의 샛별 김요한 선수의 짝궁이예요. 아시아 유소년 육상대회가 열리던 날 기자들은 미도에게 김요한 선수의 평소 생활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봐요. 이 장면에서 폭탄 질문에 얼굴이 빨개져 시원하게 말을 하지 못하는 미도가 귀엽게 느껴졌어요.    경기가 시작되자 요한이는 경쟁선수와 막상막하의 기록을 내면서 관중들을 흥분시키지만 왠일인지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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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인공 미도는 육상계의 샛별 김요한 선수의 짝궁이예요. 아시아 유소년 육상대회가 열리던 날 기자들은 미도에게 김요한 선수의 평소 생활에 대해 이것저것 물어봐요. 이 장면에서 폭탄 질문에 얼굴이 빨개져 시원하게 말을 하지 못하는 미도가 귀엽게 느껴졌어요. 


 

경기가 시작되자 요한이는 경쟁선수와 막상막하의 기록을 내면서 관중들을 흥분시키지만 왠일인지 결승전을 앞두고 사라져요. 다음 날 각종 언론매체에서는 요한이의 실종소식이 앞다투어 다뤄지고 심지어 뉴스를 전하던 스튜디오 앵커 역시 사라져요. 저희 아이는 이 장면에서 오싹했다면서 밝은 이미지의 나나랜드라는 제목의 책이 맞는지 의심스럽다고 말하기도 했어요. 


 

주인공 미도는 현실에서와는 달리 나나랜드라는 가상세계에서는 멋진 아바타로 변신해요. 고글과 장갑만 착용했을 뿐인데 눈앞에 나타난 세계가 생생하게 느껴진다고 하니 저희 아이도 나나랜드에 접속해보고 싶다고 하더라고요. 차별이 없고 놀이랜드, 아트랜드, 생태랜드 등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 있는 마법같은 가상 세계가 어린이들에게는 아주 흥미로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이러한 나나랜드에서도 코인이 필요해요. 코인으로 현실과는 다른 새로운 모습으로 나나랜드에 숨어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이 독특하게 느껴졌어요. 미도는 갑자기 사라진 요한이도 나나랜드에 숨어있을지도 모른다는 소식을 접해요. 그러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들이 흥미진진해서 저희 아이와 저는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동안 알지 못했던 새로운 나와 나나랜드를 통해 미래 세계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이 책을 읽어보세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읽고 주관적인 생각을 쓴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이달의 사락 a*******4 2023.01.2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나쁘지만은 않지만 설정과 이야기 구성이 아쉬운 창작동화 - 나나랜드: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서
"나쁘지만은 않지만 설정과 이야기 구성이 아쉬운 창작동화 - 나나랜드: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서" 내용보기
‘나나랜드: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서’는 가상세계를 소재로 한 창작동화다. 아니, 이게 가상세계 소재로 한 것이라고 해도 좋을지 모르겠다. 소설에서 그리고있는 가상세계에 대한 여러가지 것들이 실제 가상세계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나랜드의 기본은 VR기기를 통해 체험하는 일반적인 가상세계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 그러나, 약간의 표현과 삽화 등으로 그렇게 추
"나쁘지만은 않지만 설정과 이야기 구성이 아쉬운 창작동화 - 나나랜드: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서" 내용보기

‘나나랜드: 사라진 사람들을 찾아서’는 가상세계를 소재로 한 창작동화다.

아니, 이게 가상세계 소재로 한 것이라고 해도 좋을지 모르겠다. 소설에서 그리고있는 가상세계에 대한 여러가지 것들이 실제 가상세계의 그것과는 많이 다르기 때문이다.

나나랜드의 기본은 VR기기를 통해 체험하는 일반적인 가상세계를 모티브로 한 것 같다. 그러나, 약간의 표현과 삽화 등으로 그렇게 추정할 뿐, 정작 더 중요한 가상세계 경험은 그렇지 않아서 근미래 메타버스가 아니라 일종의 이세계 판타지에 더 가깝게 느껴진다.

가상세계인 나나랜드로 가는 게 기기를 통한 접속이 아니라 현실세계에서 완전히 이동하는 것으로 그려지는데다, 기억을 팔아서 코인을 얻는다는 것도 VR보다는 마법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그렇다보니, 왜 굳이 이걸 가상세계를 소재로 한 근미래 SF로 그렸는지 의아하다. 그건 말이 안되는 반면, 악마가 만들어낸 이차원 놀이동산같은 마법적인 곳이었다면 차라리 더 잘 맞아떨어지기 때문이다. 나나랜드에서 계속 있으려면 결국 기억을 팔아야만 한다는 것도 기업적이라기보다는 악마적인 것에 가깝다.

무려 EBS에서 나온 책인데도, 가상세계라는 것에 대해 잘못된 인식을 줄 수 있다는 점은 이 소설의 설정을 더욱 부정적으로 보게 한다.

문장도 썩 좋지 않았다. 말투가 숫자로 끝나거나 소수점까지 말한다거나 하는 경우가 없었는데도 그런 (나오지도 않았던) 것을 예로 들며 뭔가를 설명하려 들기 때문이다. 아예 그런 얘길 하지 말든가, 진짜로 그런 얘길 집어넣었어야지. 하지도 않은 말을 했다고 하면서 우기기를 하면 어쩌란 말인가.

이야기 구성도, 뭔가 있는 것처럼 만화로 그려낸 프롤로그가 결국 아무 의미도 없었다는 점이나 대단히 크게 열린 결말로 다음 이야기가 있을 것처럼 끝내버린 점, 나름 사연이 있는 주인공 ‘미도’가 자신을 찾는 게 아니라 그저 다른 사람들의 이야기를 보여주는 관찰자일 뿐이라는 점 때문에 썩 좋다고 하긴 어렵다.

그나마 이야기 자체는 나름 흥미롭게 볼만하고, 주요 에피소드였던 요환이의 이야기는 그래도 잘 풀어냈기 때문에 그렇게 나쁘지만은 않았다.

그래도 이야기의 완성도를 좀 더 높였으면 좋았겠다 싶다.

 

* 이 리뷰는 북카페 책과 콩나무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받고 작성했다.

r****a 2023.0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