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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을 여럿 읽는 와중 구매하게됐습니다 다른 출판사에서보다 열린책들에서 번역된 책들이 맘에들어서 자주 들여다보는데 이범 지상의 양식 책도 기대가 됩니다 내 마음의 다양한, 색다른, 깊고 넓은 양식을 쌓고 또 기존의 양식에 새로운 양식까지 추가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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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드레 지드의 지상의 양식. 오랜 시간 동안 나의 양식이었습니다. 곁에 두고 가르침을 얻고, 마음을 나누며, 살아갈 힘을 받는 귀한 책입니다. 이미 몇권의 지상의 양식을 가지고 있지만 열린책들에서 새로 나온 지상의 양식도 기쁘게 마주했습니다. 오랜시간이 지나도 여전히 우리에게 깊은 의미가 되는 지상의 양식이 앞으로도 계속되길 바랍니다. '나의 책이 너로 하여금 이 책 자체보다 너 자신에게 ㅡ 그다음에는 너 자신보다 나머지 모든 것에 더 흥미를 갖도록 가르쳐 주기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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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은 열린책들 출판사에서 출판된 앙드레 작가님의 [ 지상의 양식·새 양식 ] 책을 읽고 작성하는 리뷰입니다. 주관적인 의견이 포함되어 있을 수 있습니다. 제목에 끌려 대여하여 읽게 됐는데 내용이 정말 참신하고 재밌었습니다. 대여로 구매했지만 내용을 다 읽고 나니 소장하고 싶어졌어요. 작가님의 다른 작품도 기대가 됩니다. 얼른 다른 작품으로 또 뵙고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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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기존의 도덕과 규범에서 벗어나, 자기 자신에게 충실한 삶을 살아가야 한다는 강한 메시지를 담고 있다. 특히 작가는 감각적 경험과 현재의 삶을 중시하며, 금욕적 가치관을 비판하는 태도를 보인다. 나는 인간 존재의 본질이 억압이 아닌 ‘경험’에 있다는 점을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지드는 독자에게 끊임없이 질문을 던지며, 스스로 삶의 의미를 탐색하도록 유도한다. 그의 문장은 철학적이면서도 시적인 울림을 가지고 있어, 단순한 산문 이상의 깊이를 지닌다. 또, 인문학적 관점에서 볼 때 이 작품은 개인의 주체성과 자유 의지를 강조하는 실존적 사유로 읽힌다. 사회적 규범과 개인 욕망 사이의 긴장을 드러내며, 근대적 인간의 내면을 섬세하게 포착한다. 다만 지나치게 개인의 욕망을 강조하는 점은 공동체적 가치와의 충돌을 낳을 여지도 있다고 느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책은 ‘어떻게 살아야 하는가’라는 질문에 대해 깊이 사유하게 만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