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질그릇 속에 담긴 은혜 : lalilu 죽음의 고비를 넘긴다는 것은 이전과는 전혀 다른 삶의 방향과 가치관을 따라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얻는 것임을 이 책을 통해 깨닫게 된다. 이 책의 저자는 한 번도 감당하기 어려운 죽음의 위기를 무려 다섯 차례 넘기고 결국 기독교 사역자로 세워지게 된다. 그 경험과 과정을 통해 삶의 진정한 의미와 자신을 향하신 하나님의 계획을 발견하게 된다.
|
|
’우리가 이 보배를 질그릇에 가졌으니‘(고후 4장 7절)라는 성경말씀 대로 깨지기 쉬운 질그릇과 같은 우리이지만 살아가며 겪는 모든 일들이 역사와 인생사 모두를 주관하시는 하나님이 계심을 알고 믿고 따르게 하려는 깊은 뜻이 있음을 이 책을 통해 다시한번 느꼈다. 이 책은 저자인 이희준목사님이 몸이 약해 다섯 번의 대수술을 통해 죽음의 고비를 넘기고 3년의 유학생활, 5년의 이민목회, 2년6개월의 개척목회를 하면서 만나고 경험한 하나님을 사람들에게 소개하기 위해 쓴 책이다. 어린시절 강원도 도계지역에 살면서 초등학교 6학년 때와 고등학교 1학년 때 피를 토해서 병원에서 대수술을 받게 되고 나서 학교도 포기하고 집에서 어머니의 슈퍼마켓이나 물려 받으려 했다. 그때 간경화 말기 환자였던 고모님이 예수를 믿고 성령님의 능력으로 병이 낫는 기적을 체험하고 난 뒤였다. 조카가 아프다 하니 일부러 와서 ’예수를 믿어라‘고 전도했고 그 말에 고모를 따라 집 옆에 있는 교회에 참석하여 기도하기 시작했다. 그곳에서 성경말씀이 꿀송이보다 더 달게 느껴졌고 절망과 원망은 물러가고 희망과 꿈이 마음속에서 잉태되기 시작했다. 다시 학교를 나갔고 기도하며 열심히 공부하여 도계고등학교 역사상 처음으로 연세대학교에 입학하게 되었다. 담임선생님도 약속대로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연세대 신학과를 입학하여 신앙생활을 더 열심히 하게 될 것이라 희망했지만 현실은 완전히 달랐다. 술과 담배에 익숙한 신학과 선배들의 모습, 성경을 하나님의 말씀이라기 보다는 문학작품이나 종교문서로 보게 하는 교수님들의 강의 내용. 그래서 학교를 그만두고 한 동안 방황을 했다. 그러다 기도원에서 다시 주님을 만나고 신앙이 회복되어 장신대학원에 입학했다. 1995년 겨울방학때 시골의 작은 기도원에 기도하러 가서 지금의 아내를 만났다. 아내는 하나님께서 환상중에 앞으로 될 일들을 보여 주셔서 목사님이 하나님의 뜻을 따라 살도록 사역을 돕고 있다. 이민목회가 얼마나 어려운지 쉽게 설명하는 부분이 코끼리 울리는 방법에 적혀있다. 이민자들은 외국에서 여러 가지 한계를 극복하며 많은 스트레스를 받고 힘들게 살아가는데 그런 것들을 풀어낼 만한 것이 마땅히 없기에 교회의 목회자와 사모에게 풀때가 많아서 이민목회가 힘든 것이다. 이목사님이 옥하버섬에 있는 한국인 50여명이 침례교회와 장로교회로 나뉘어서 서로 왕래도 안하고 서로 미워하는 상황에서 기도가운데 하나님이 통합을 원하시는 것을 알게되고 통합을 위해 본인이 먼저 내려놓는 모습을 보인다. 처음에 성도들이 이목사님의 그러한 모습을 오해도 했지만 결국 진실이 통해 통합을 하게 된다. 2010년12월26일 통합예배시 설교전문을 보면서 감동이 되고 눈물이 났다. 살아 계셔서 역사하시는 하나님을 같이 체험할 수 있었다. 하나의 과정을 통과하면 쉬운 길이 열리면 좋지만 목회사역이나 우리의 삶이 그렇게 편안치만은 않다. 한국에 와서도 목회지를 찾다가 개척을 했는데 그 교회도 결국 정리하게 되고 지금은 북한선교를 담당하는 기드온동족선교회 한국지부장으로 섬기고 있다. 아내분의 말대로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인생 2막도 훌륭하게 지휘하고 무사히 마치기를 기원한다. 각 장마다 이야기와 함께 적혀있는 말씀들이 너무 적절해서 그 말씀의 뜻이 절절히 가슴에 와 닿았다. 기회가 된다면 나도 내가 만난 하나님을 소개하는 기회를 만들어야겠다.
|
|
어린 시절 전신화상을 당해 큰 고통 속에 살았지만 하나님을 만나 미스헤븐의 삶을 살고 있는 이효진 대표의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이효진 대표의 친 오빠인 이희준 목사님께서 이번에 질그릇 속에 담긴 은혜라는 신간을 통해 자신이 만난 하나님에 대한 이야기를 전해주십니다.
본 리뷰는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