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악을 감상하는 일이 고요한 뇌를 맹렬히 운동시킨다는 느낌을 받을 때가 있다. JSFA의 음악이 딱 그랬다. 사운드가 쏟아지는 가운데 잠자고 있던 뇌가 깨어나는 그 느낌!
뇌가 깨어나고 내 손가락도 깨어나 단번에 슥슥. 음악을 보면서 그림을 그리는 건 수정이 불가능해서 좋다. 틀려도 과감하게 일단 그리고 보는 것. 긴장되지만 은근히 스릴있어서 어느새 즐기고 있다는 거다. 재즈도 마찬가지. 어렵고, 복잡하지만 듣다보면 온몸의 세포가 쫄깃해진다. 특히, 합이 잘 맞는 연주자들의 공연을 볼때면 더욱! JSFA의 합은 좋았어요^^
EBS 스페이스 공감을 보고 쓴 리뷰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