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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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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운에 대해 중간이 없는 편이다. "행운은 언제나 내 편이야" 혹은 "나는 왜 항상 운이 없을까?"라고 정반대의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운의 역사와 그 실체를 둘러싼 사례를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이론들과 함께 짚어준다는 것이다. 그렇게 행운과 불운에 관해 오류와 진실을 살펴보는 시간이 의미 있을 것 같아서 이 책 『운이란 무엇인가』를 읽어보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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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운에 대해 중간이 없는 편이다. "행운은 언제나 내 편이야" 혹은 "나는 왜 항상 운이 없을까?"라고 정반대의 생각을 하곤 한다.

그런데 이 책에서는 운의 역사와 그 실체를 둘러싼 사례를 과학적이고 실증적인 이론들과 함께 짚어준다는 것이다.

그렇게 행운과 불운에 관해 오류와 진실을 살펴보는 시간이 의미 있을 것 같아서 이 책 『운이란 무엇인가』를 읽어보게 되었다.

이 책의 저자는 스티븐 D.헤일스. 미국 펜실베이니아 블룸스버그 대학교 철학과 교수이다. 주로 형이상학과 인식론, 대중 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책날개 중에서)

우리는 운을 정복할 수 없다. 운이란 끈덕지고 골치 아픈 환상에 불과하다. 이 책은 다양한 사례와 과학적 실험 및 연구, 철학적 논증 등을 통해 사람들이 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고 이해하는지를 실증한다. 먼저 고대 그리스와 로마의 철학자들에서부터 현대의 수학자와 과학자들에 이르기까지 운에 대해 어떤 관점과 논리를 펼쳐왔는지 살펴보고 운에 관한 세 가지 이론, 즉 확률· 양상· 통제 이론을 중심으로 운과 도덕성의 관계, 운이 지식에 미치는 영향, 운에 대한 편향되고 비합리적인 사고방식 등을 면밀히 들여다본다. (책날개 중에서)

이 책은 총 6장으로 구성된다. 1장 '라케시스의 제비뽑기와 운의 역사', 2장 '운과 실력', 3장 '양상 이론과 통제 이론', 4장 '도덕적 운', 5장 '지식과 우연한 발견', 6장 '운의 비합리적 편향'으로 나뉜다.

이 책을 통해 운의 역사부터 살펴보는 시간을 보냈다. 그러고 보면 운에 대해 이 책을 통해 재정립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된 것이다.

당연히 존재한다고 생각해왔던 '운'에 대한 허상을 이번 기회에 낱낱이 살펴볼 수 있었다.

이 책의 제목이 '운이란 무엇인가'인데, 당연히 운에 대해서 우리가 어느 정도 알고 있다고 생각하던 부분에 대해 들려줄 거라 생각했는데, 어렴풋이 짐작했던 내용과 확연히 달라서 나름의 반전을 느꼈고, 거기서부터 흥미롭게 살펴보게 되었다.

특히 이 책에서는 운에 관한 세 가지 이론, 확률 이론, 양상 이론, 통제 이론에 대해 짚어주면서 거기에 대해 따박따박 논리적 근거를 제시하며 모순점을 이야기해준다. 이 책을 읽다 보면 어느덧 '아, 이래서 운이 실재하지 않는구나!'라며 저자의 이야기에 동의하게 될 것이다.

 

 

저자는 말한다. 운이란 인지적 환상, 착각에 불과하다고 말이다. 그 과정을 이 책을 통해 바라볼 수 있는데, 막연하게 생각하던 운에 대한 것을 구체적으로 짚어볼 수 있었다.

저자는 운을 설명하는 이론을 하나하나 파헤치고 반례를 통해 그 허점을 드러냄으로써 운이 실재하지 않는 허상이라고 주장한다. 그냥 주장만 하는 것이 아니라 충분히 근거를 제시해주니 더욱 흥미롭게 읽어나갈 수 있었다.

 

'운'에 관한 책이라 하면 역술서나 '운명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 외치는 자기계발서를 떠올리기 쉽다. 운을 이토록 이론적으로 철저히 파헤친 책이 또 있었나 싶다. 그 과정에서 수학, 물리학, 스포츠, 정치, 경제, 역사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사례가 우리의 이해를 돕는 동시에 이 책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준다. (318쪽, 옮긴이의 말 중에서)

이 책이 옮긴이가 말한 것처럼 '운'에 대한 책이면서도 역술서나 자기계발서가 아니라 논리적으로 운에 대해 파헤친 책이어서 오히려 신선하게 다가왔다.

운에 대한 역사부터 방대한 자료에 근거하여 흥미롭게 다가오는 책이다. 과학적으로든 통계적으로든 논리적인 내용으로 독자들에게 근거를 제시해주니 더욱 몰입해서 읽어나갈 수 있었다.

운에 대한 실체가 궁금하다면 이 책이 운의 역사부터 과학적 실증적 이론들을 짚어주며 방대한 이야기를 펼쳐주기 때문에 이 책을 읽어보면 도움이 될 것이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s*****a 2023.01.14.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리뷰] 운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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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원제는 "The myth of luck", 즉 운과 관련된 신화이며 총 6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는 라케시스의 제비뽑기와 운의 역사, 에르의 신화 둥 여러 신화를 예시로 들며 운에 대한 고대인들의 생각이 어떻게 현재까지 이어져 왔는지를 알려줍니다. 2부는 운과 실력,그리고 "확률"에 대한 설명을, 3부에서는 양상 이론과 통제 이론을 설명하고 있으며 4부는 도덕적 운을 다루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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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원제는 "The myth of luck", 즉 운과 관련된 신화이며 총 6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1부는 라케시스의 제비뽑기와 운의 역사, 에르의 신화 둥 여러 신화를 예시로 들며 운에 대한 고대인들의 생각이 어떻게 현재까지 이어져 왔는지를 알려줍니다. 2부는 운과 실력,그리고 "확률"에 대한 설명을, 3부에서는 양상 이론과 통제 이론을 설명하고 있으며 4부는 도덕적 운을 다루고 있습니다. 5부에서는 지식,우연한 발견에 대한 이야기를 다루며 6부에서는 운의 비합리적 편향이란 무엇인지에 대하여 이야기합니다.

하지만 마무리를 짓는 것은 내세에 관한 독특한 설화, '에르의 신화'. (p.11)

 

 

라케시스의 제비뽑기 자체가 무작위적이다. °°°

 

우리가 선택할 수 있는 생애의 패턴이 결정된다. 그리고 모든 생애가 마냥 좋기만 한 건 아니다.(p.15)

 

 

운명에서 달아나려 갖은 애를 쓰지만, 그 모든 시도는 오히려 운명의 실현으로 곧장 이어진다.(중략) 예정되어 있던 일들이 벌어졌을 뿐이다.(p.31)

 

 

에르의 신화에는 운과 운명, 선택과 관련된 개념이 복잡하게 뒤엉켜있다.(p.47)

 

 

 

''에 대한 여러 학자들의 다양한 견해를 제시하고 있고,운과 운명, 신과 포르투나의 관계성에 대해서도 언급하고 있습니다. 명제와 도박이 운과 관련한 연구에 도움을 주었다는 사실은 생각치도 못했던 사실들이었어요. 특히 도박을 하는 자들이 조금이라도 확률을 높여보기 위해 한 연구들은 지금 확률의 토대가 되었으며, 주사위 역시 고대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적인 방식이었다는 것을요.

 

 

점수 문제를 해결했을 뿐만 아니라 기댓값이란 개념을 발전시키고 확률 이론의 초석을 다지기까지 했다.(p.45)

 

 

운은 우리의 무지를 지칭하는 또 다른 이름에 불과하다.(p.58)

 

 

행운 혹은 불운이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확률이 낮을 뿐만 아니라 어떤 식으로든 중요성을 띤다는 필요조건을 충족해야 한다.(p.61)

 

 

그렇다면 이렇게 우리 삶에 큰 영향을 주는 운은 실력과도 관련 있을까요? 꼭 그렇지만은 않을 거에요. 그 해답 또한 책에서 제시하고 있어요. '라플라스의 악마'라는 개념을 제시하는데, 라플라스의 악마는 슈퍼 지능, 즉 오늘날의 AI와 비슷합니다. 인공지능을 설명하기 위해 원자와 엔트로피 이야기를 꺼내고 마치 과학 시간에 온 것만 같았어요.

 

 

운을 이해하는 대중적인 방식이 하나 더 있다. 사건의 발생확률이나 양상적 취약함과 아무런 관계가 없어보인다.

 

 

평균에서 크게 벗어나면 불리해진다.(중략) 생물학적으로 결정된 특성이 순전히 사회의 변화에 따라 이득이었다가 손해였다가 다시 이득이 된 것이다.(p.183)

 

 

우리는 무엇에 주목하고 무엇을 무시할지 결정할 때 추론에 근거하지 않는다. 주목하는 대상에 대해서만 추론하기 때문이다.(p.233)

 

 

이 책에서는 ""의 역사,정의 등등 세세히 알려주고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우리는 운은 그저 우연이라고 생각하지만, 이 책은 그 편견을 깨버리고 있습니다. 생각보다 운은 단순하지 않고 복잡한 거죠. 6부에 걸쳐 운을 이해하기 위한 많은 이론들과 그에 걸맞는 예시들도 많이 제시하고 있는데요, 그래서 내용이 많음에도 불구하고 읽기 어렵지 않았던 거 같습니다. 운이란 무엇인가를 읽고 나면 운에 대해서 더 학문적으로도 우리 삶 속에서도 더 깊게 탐구해 볼 수 있습니다. 운과 사람들의 삶이 어떤 관련이 있는지 알고 싶은 분들께 읽어보라고 하고 싶습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l*****0 2023.03.10.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운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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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란 무엇인가' 에서는 고대 철학자부터 현대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운에 대해 어떤 관점이 있었는지 보여준다. 운이라는 모호하고 추상적인 개념을 이렇게까지 모아놓을 수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노벨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은 '성공 = 재능 + 운' 이라는 방정식을 좋아한다. 진부하다고 생각될 지 모르지만, 그만큼 운은 성공에 빠질 수 없는 한 항목으로 중요하게 여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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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란 무엇인가' 에서는 고대 철학자부터 현대 과학자에 이르기까지 운에 대해 어떤 관점이 있었는지 보여준다. 운이라는 모호하고 추상적인 개념을 이렇게까지 모아놓을 수 있다니 놀라울 뿐이다.

노벨상 수상자인 대니얼 카너먼은 '성공 = 재능 + 운' 이라는 방정식을 좋아한다. 진부하다고 생각될 지 모르지만, 그만큼 운은 성공에 빠질 수 없는 한 항목으로 중요하게 여겼다는 말이 된다. 이 방정식을 다르게 바꾸면 '실력 = 성과 - 운' 이라고도 볼 수 있다. 여러 경기를 예시로, 운을 확률적으로 풀어낸 부분은 굉장히 흥미로웠다.

또 소개해 준 여러 이야기들 중에서, 가장 흥미로웠던 부분은 운이 나쁜지, 좋은지 객관적인 지표가 무엇이냐는 부분이다. 일본인 야마구치 쓰토무라는 사람은 업무차 히로시마에 갓다가 원자폭탄을 맞고 살아났다. 이후 고향 나가사키에 돌아와서 상관에게 상황을 보고하는 순간, 또다시 원자폭탄을 맞았다. 야마쿠치는 이 때 역시 죽지 않았고 93살까지 살았다. 야마구치에게 이는 행운일까? 불운일까? 이런 애매한 상황에 '세계에서 가장 불운한 사람들', '세계에서 가장 운 좋은 사람들' 명단에 동시에 올라가 있다고 한다.

야마구치에게 닥친 일이 불운인지, 행운인지 보는 관점은 개인의 성격에 따라 달라진다. 낙관주의인지, 비관주의인지에 따라 불운인지 행운인지 평가가 달라지는 것이다. 더 정확히 말하면, 낙관주의자가 사고(불운)보다 생존(행운)을 더 크게 인지하며 반대로 비관주의자들은 생존보다 사고를 더 크게 본다는 것이다.

'운이란 무엇인가'를 읽고 운은 단순히 내 의지와 사고에 따라 달라진다고 생각된다. 남이 보기엔 운이 아니라고 생각하는 부분도 운이라고 생각할 수 있고, 또 불운임에도 또다른 행운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관점의 차이로 미래가 가능성이 가득한 밝은 빛으로도, 온갖 위험이 도사리는 어둠으로도 보일 수 있다. 내 세상이 행운으로 가득하도록, 앞으로도 긍정적인 태도로 세상을 봐야겠다.

g******3 2023.02.0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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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스티븐 헤일스의 운이란 무엇인가
"(심리) 스티븐 헤일스의 운이란 무엇인가" 내용보기
#서평 1. 흔히 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나는 사주팔자, 토정비결을 떠올리는데 이번 책에서는 좀 더 깊게 생각해볼 수가 있었다. 철학과 교수인 저자는 흔히 이야기하는 운에 대해 굉장히 어렵고 심오하게 다룬다. 단순하게 운은 무엇이다라고 규정하지도 않고, 책을 덮으면서도 내 머릿 속에서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2. 운에 대한 역할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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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1.

흔히 운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나는 사주팔자, 토정비결을 떠올리는데 이번 책에서는 좀 더 깊게 생각해볼 수가 있었다. 철학과 교수인 저자는 흔히 이야기하는 운에 대해 굉장히 어렵고 심오하게 다룬다. 단순하게 운은 무엇이다라고 규정하지도 않고, 책을 덮으면서도 내 머릿 속에서 정리가 잘 되지 않는다. 

2.

운에 대한 역할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눌 수 있는데 ,순종, 반항, 그리고 부정이다. 순종에서는 해리포터와 혼혈 왕자의 마법약 교수의 사례가 눈에 띈다. 호러스 슬러그혼은 펠릭스 펠리시스라는 행운의 물약을 만들고, 해리는 여러 길 중 최선을 선택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반항에서는 스토아 학파를, 부정에서는 모든 것은 운명 지어져 있다는 소제목으로 오이디푸스 왕의 사례를 들며 이야기를 끌어간다. 

3.

운을 이야기하기 위해 칸트(156)까지 나오다니 놀라울 따름이다. 에펠탑을 판 루스티크(221)는 진짜가 무엇인가에 대해 우리가 언제든 심각한 판단 착오를 일으킬 수 있다는 개념을 일러준다. 데카르트 또한 우리가 대규모의 사기에 당할 가능성을 우려했다. 

4.

우리(적어도 책에서는)는 특정한 철학적 문제들을 이해하기 위해 운에 관한 이론을 원했다. 행운을 원치 않은 사람은 없을 것이다. 때론 성공의 기회를 놓쳤을 땐 마음의 위안을 위해 운이 좋지 않았다는 표현을 쓰기도 한다. 

플라톤이 이 이야기한 에르의 시화에서, 라케시스는 불운한 인생에 대한 책임은 선택한 자에게 있다고 했다(312). 결국 저자는 끝머리에서 운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주장하며, 마무리한다. 

★생각나는 구절

대니얼 카너먼이 좋아하는 방정식은 성공=재능+운이다(75).

★질문 한 가지

★추천해주고 싶은 분

운에 대해 학술적으로 알고 싶은 분

★독서 기간

2023. 1. 21. ~ 1. 24.

★함께 읽으면 좋을 책

 

★추천도(지극히 주관적인)

★★☆

p.s 출판사로부터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서평을 작성하였습니다.

p*****w 2023.02.0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운이란 무엇인가] 행운과 불운에 관한 오류와 진실
"[운이란 무엇인가] 행운과 불운에 관한 오류와 진실" 내용보기
운이란 무엇인가? 가끔 누구나 해보는 질문이다. 특히 중요한 시험이나 경기를 앞두고 '운이 따라주기를' 기대하는 심리가 누구에게나 있는 듯하다. 시험이나 경기는 사실 실력을 테스트하는 것이지 운에 좌우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운도 있어야' 합격이나 승리를 따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듯하다. 사실 우리 삶을 운이 좌우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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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란 무엇인가? 가끔 누구나 해보는 질문이다. 특히 중요한 시험이나 경기를 앞두고 '운이 따라주기를' 기대하는 심리가 누구에게나 있는 듯하다. 시험이나 경기는 사실 실력을 테스트하는 것이지 운에 좌우되지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그래도 '운도 있어야' 합격이나 승리를 따낼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이 일반적인 듯하다. 사실 우리 삶을 운이 좌우하지는 않는다고 생각하지만 막상 임할 때는 늘 운도 따라줄 것을 기대한다. 동양에서는 특히 사람에게는 태어날 때부터 가진 운세가 있고, 또 살아가면서 태생적으로 가진 운에 의해 많이 좌우되기도 한다고 믿고 있는 듯하다. 과연 그러할까? 예전에는 운명이나 운세 등이 삶을 가름하는 중요한 잣대가 되기도 했다. 심지어는 전쟁을 하러 가는 사람들도 운이 많이 승패를 좌우한다고 믿고 있는 사례가 많다. 집단으로 함께하는 경쟁에는 개인의 운세가 아닌, 천운(天運)이 뒤따라야 한다고 믿는 사람도 많았다. 그러나 근대 서양 과학이 급속도로 발전하면서 운은 비과학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있어 사실적으로 배제했다. 지금 우린 근대 과학이 밝힌 운의 허상을 반신반의하면서 살고 있는 셈이다.

이 책 『운이란 무엇인가』는 운의 실체에 다가가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집필했다. 저자 스티븐 D. 헤일스는 별도의 머릿말 없이 바로 본론의 장(章)으로 들어간다. 1장 「라케시스의 제비뽑기와 운의 역사」에서 말 그대로 운의 역사를 파헤친다. 저자는 "운은 역사를 관통하여 사람들의 생각을 직조해온 황금의 실"이란 명제를 내세운다. 운이 신(神)과 도박꾼, 철학자와 신학자, 논리학자, 점성가, 황제, 과학자, 그리고 노예들을 하나로 이어주었기 때문이라는 것이다. 누구나 불운을 두려워하고 행운을 기대하면서 자신의 삶에 어떤 운명이 펼쳐질지 궁금해왔다고 저자는 지적한다.

 


 

이 장에서 저자는 우리의 운에 대한 생각을 거리낌없이 털어놓는다. "우리는 혼자만의 힘으로 살아왔으며 지금까지 쭉 우리가 선택한 길만 걸어왔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정작 어려운 시기를 겪을 때는 자신의 실수가 아닌 불운을 탓한다"고 말한다. 저자는 이어 "우리가 주변 세상에 대해 알고 이해하는 것조차 우리 자신의 기특한 노력이 아닌 그저 운이 좋아서인 경우가 많지만 우리는 주변 상황을 예측하고 통제하려 애쓰며, 앞으로 펼쳐질 미래를 내다보려 한다고 지적한다. 또 우리의 삶을 스스로 이해하고, 우연과 스스로의 성취를 구분하려 한다는 것. 이에 따라 인류는 새로운 신학, 철학 운동, 색다른 수학 분야 등을 통해 무자비한 운을 이해하고자 온갖 애를 썼지만, 큰 소득 없이 힘겨운 싸움을 벌이고 있는 것 같다고 설명한다.

이 책에서 저자는 나는 우리가 결코 이길 수 없는 적과 싸워왔음을 입증하겠다고 못박는다. 즉 운은 우리 실체 없는 신화 속 존재라는 것을 강조한다. 히드라의 목을 자르면 새로운 목이 솟아나듯, 한 가지 문제를 해결하자마자 두 가지 문제가 다시 나타난다는 의미가 아니라고 밝힌다. 우리는 운을 정복할 수 없다는 점을 주장한다. 이에 따르면 운은 무찌르고 말고 할 것이 없다고 한다. 운이란 끈덕지고 골치 아픈 환상에 불과하다. 운 같은 건 없다. 이 사실을 인지하면, 그와 관련하여 '실재'하는 현상, 즉 기회나 인생의 부침에 우리의 에너지를 집중할 수 있다는 논리다. 그리고 그에 더해 운이란 우리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는 사실을 생생하게 깨닫게 될 것이다. 운이란 우리 자신의 행위이며, 일이 어떻게 흘러가는지에 대한 우리 자신의 관점이다. 언젠가는 쓸모가 있으리라 기대하며 고집스럽게 끌어안고 있던 먼지 쌓인 묵은 개념을 머릿속에 씻어내버리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해방이다. 운을 놓아버리면, 세상 속에서 주체적으로 행위하는 존재로서의 우리 위치를 회복할 수 있다고 역설한다.

 


 

신화(고대 로마 신화)에서 로마인들은 우리네 인생에 자꾸 끼어드는 듯한 운을 일찌감치 감지하고 포르투나라는 여신으로 의인화했다. 포르투나는 운명의 수레바퀴를 돌리며 우리의 인생사를 가차 없이 주물렀고, 인간들은 그녀에게 굴복하거나 맞서 싸우거나 혹은 그녀를 부정하는 방식으로 대응했다. 반면 근대 이후의 과학자들과 철학자들은 포르투나와의 악연을 끊기 위해 운이라는 미스터리한 개념을 설명하고 그 실체를 파악하게 도와줄 이론을 확립하려 했다고 저자는 책에서 밝히고 있다. 그 결과 우리는 운에 대해 얼마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는가? 운과의 싸움에서 우리는 여전히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는 것으로 저자는 본다. 그러나 저자는 애초에 이 모두가 신화 속 괴물 같은 실체 없는 상대와의 전쟁이었다고 말하는 것이다. 결국 운이란 인지적 환상, 착각에 불과하다는 것이 이 책의 결론이다. 저자는 이 책에서 운을 설명하는 이론을 하나하나 파헤치고 반례를 통해 그 허점을 드러냄으로써 운이 실재하지 않는 허상이라고 주장한다.

신화에 이어 운에 관한 이론의 세 가지가 이 책에 등장한다. 확률 이론, 양상 이론, 통제 이론이다. 과연 이 이론들은 운의 실체를 드러내고, 우리가 이루어낸 성과에서 우리 자신의 실력과 운이 각각 얼마의 비율을 치지하는지 명료하게 설명할 수 있을까? 확률 이론에 따르면 발생 확률이 낮고 중요성을 띤 사건이 운과 관련되어 있다(즉 행운 혹은 불운이다). 복권 당첨은 발생 확률이 낮은 동시에 긍정적인 의미로 중요성을 띤 일이기에 행운이다. 반면 복권 낙첨은 발생 확률이 높으르로 운과 무관하다. 양상 이론은 양상적으로 취약한, 즉 아주 작은 변화로도 결과가 바뀔 수 있는 일이라면 운과 관련된 사건이 된다. 그러나 자연법칙처럼 양상적으로 견고한 사실은 운과 무관하다. 또 통제 이론은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라면 모두 운과 관련되어 있다고 말한다. 복권 당첨도 낙첨도 우리가 통제할 수 없는 일이므로 각각 행운과 불운이 된다.

 


 

이 책은 앞서 언급한 세 가지 이론을 2장, 「운과 실력」, 3장 「양상 이론과 통제 이론」, 4장 「도덕적 운」, 5장 「지식과 우연한 발견」, 6장 「운의 비합리적 편향」 등으로 나눠 설명한다. 책에 따르면 르네상스 시대부터 수학자들은 확률 이론으로 운을 정복할 수 있다고 생각했다. 우연은 신의 변덕이 아니라 수학 법칙에 좌우되므로, 운 또한 예측 가능한 법칙과 같다는 걸 증명하려 한 것이다. 그것은 곧 우리의 성공이나 실패에 운과 실력이 어느 정도의 영향을 미쳤는지, 운과 실력을 어떻게 구분해야 하는지와 같은 문제로 이어진다. 근세의 학자들은 수학이라는 살상 무기로 운을 정복하고 없애버리기 위해 확률 이론을 개발했지만 비선형적 상호작용으로 가득한 혼돈의 세계에서 궁극적 예측은 불가능했다. 누군가가 확률이 낮은 일에서 성공한다고 해서 그 사람의 실력에 대해 알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동전 던지기에서 앞면이나 뒷면이 연이어 나오는 경우처럼 무작위성이 드러나면 운과 실력을 구분하기가 어려워진다. 고득점 행진 기록을 세우고 있는 농구선수는 비범한 실력을 발휘하고 있을 수도 있고, 아니면 그저 운이 좋아서 평소 이상의 성적을 올리고 있는 건지도 모른다. 이 밖에도 확률 이론으로 운을 설명할 때 불거지는 문제로 준거 집합, 통계적 잡음, 규범적 요소 등이 있다.

가능성, 확률, 통계와 같은 것들은 기술적인 도구일 뿐 가치나 공적, 상벌에 대해서는 아무것도 알려주지 못한다. 운에 관한 또 하나의 설명 방식인 양상 이론에서는 유의미하고 양상적으로 취약한 사건이 운과 관련된 것으로 간주된다. 까딱하면 잘못될 수 있는 일이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운이 좋은 것이다. 수월하게 잘될 수 있는 일이었는데 그렇지 않았다면 운이 나쁜 것이다. 의미 없거나 양상적으로 견고한 사건은 운과 무관하다. 현실 세계에서 작은 변화 하나만 일어났다면 그 결과가 달라졌을 것이라는 관점이다. 칭기즈 칸의 아들이자 후계자인 오고타이 칸이 죽지 않았다면 수부타이의 몽골 전사들이 유럽 대륙을 짓밟았을 것이고, 그랬다면 오늘날과 같은 유럽이 존재하지 않을지도 모른다. 그렇다면 서양은 ‘순전히 운’으로 살아남은 것일까? 이것은 양상 이론은 가능 세계들 간의 거리를 본능적으로 측정하여 취약함과 견고함을 파악하는 방식에 의존한다. 하지만 이 이론은 세계 간의 거리를 결정할 수 있는 객관적인 기준이 없으며 행운의 필연적 진리 같은 사례는 제대로 설명할 수 없다.

 

 

이 책에서 언급하는 세 번째 접근법인 통제 이론은 우리의 통제를 벗어난 사건을 운으로 상정한다. 하지만 어떤 사건에 대한 통제력을 직관적으로 판단하기는 힘들다. 2012년 윔블던 대회에서 승산이 낮았던 루카스 로솔이 챔피언 라파엘 나달을 상대로 승리했다. 당시 로솔은 최고의 경기를 펼치기 위해 자신의 경기력을 통제하고 있었지만, 왜 그의 승리는 행운처럼 보일까? 이처럼 통제력의 실체는 모호하며 통제에 대한 우리의 직관은 신뢰할 수 없는 결과를 초래한다. 또한 통시적 관점으로 보면 시간의 흐름에 따라 일어나는 일련의 사건의 일부로서 행운(혹은 불운)이라 판단되는 사건도 공시적 관점에서 보면 시간을 초월해 다른 사건들과는 무관해지고, 따라서 운과 무관해 보이기도 한다.

우리는 살아가면서 전혀 예상치 못한 사건을 곧잘 겪는다. 선한 의지로 최선을 다해 도덕적 인생을 산다 해도 머피의 법칙 때문에 만사가 틀어진다. 어떤 행동의 옮고 그름을 따질 때는 그 사람이 통제할 수 있는 요인을 근거로 삼아야 한다. 하지만 우리의 삶은 그렇지 않다. 전혀 의도하지 않은 일이 벌어졌을 때, 도덕적 책임을 묻고 평가를 내리는 데 느닷없이 운이 끼어든다. 불운해서 그런 일이 벌어졌다는 식이다. 결국 또다시 운의 문제로 귀착되는 것이다.

윤리와 인식론의 많은 난제는 결과적 운과 태생적 운으로 설명된다. 우리 행동의 결과에 운이 끼어든다면, 우리는 그 결과에 대해 얼마나 칭찬받거나 비난받아야 할까? 우리 삶의 행로, 우리가 내릴 수 있는 결정의 범위, 도덕적 특권의 개념 등이 행운과 불운이라는 기반 위에 세워져 있다. 도덕적 운의 심리적 원리를 설명해주는 방법으로 ‘사후 확신 편향’이 있으며, 사회적 운과 특권의 문제도 운 이론을 좀 더 넓게 확장시켜준다. 운은 지식 분야에서도 여러 문제를 일으킨다. 게티어 문제와 급진적 회의론 같은 결과적 운의 문제들, 그리고 오버턴 창문과 과학계의 우연한 발견과 관련된 상황적 운의 문제도 주목해서 읽어볼 만한 부분이다.

 


 

인류는 그동안 신학, 철학, 수학, 과학 등을 통해 운을 이해하고자 다채로운 노력을 기울여왔지만 여전히 별다른 성과를 거두지 못하고 있다. 이 책은 이러한 운의 실체를 밝히기 위한 흥미로운 여정이다. 플라톤 시대의 신화적 이야기부터 현대의 이론가까지 운의 역사를 일관하고, 운을 설명하고 그 역할을 밝히기 위한 이론과 논리를 다각도로 살펴보았다. 이를 위해 광범위한 영역에서 벌어지는 풍부한 사례를 통해 운이 정말로 실재하는지, 아니면 인지적 착각 또는 주관적 허상에 불과한지를 세세히 밝혀내고 있다.

이 책은 결론적으로 운은 인지적 착각이며, 우리의 운은 스스로 만드는 것이라고 확언한다. 플라톤이 이야기한 에르의 신화에서, 라케시스는 불운한 인생에 대한 책임은 그 삶을 선택한 자에게 있다고 말한다. 우리의 일상생활에서 벌어지는 일들에서 운이 얼마나 작용하는지에 대한 판단은 각자의 관점에 따라 다르며, 운은 객관적인 속성이 아니라 우리가 주변 상황을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 즉 주관적인 평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 아무쪼록 이 책을 읽으면서 어떤 일의 결과 평가나 불확실한 미래에 덧씌워진 운이라는 낡은 패러다임을 말끔히 걷어내고 모든 일에 주체적으로 행동하는 존재로 거듭나기를 바란다.

이 책의 역자 이영아도 책의 마지막 부분 「옮긴이의 말」에서 "운을 이토록 이론적으로 철저히 파헤친 책이 또 있었나 싶다"고 저자의 노력과 예리한 분석에 공감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수학, 물리학, 스포츠, 정치, 경제, 역사를 넘나드는 다채로운 사례가 우리의 이해를 돕는 동시에 더욱 풍성하게 만들어주고 있다고 격찬을 아끼지 않는다. 옮긴이는 저자의 말을 인용해 "저자도 인정하듯, 운이 허상에 불과하다는 걸 논리적으로 이해하게 된 후에도 운이 존재한다는 느낌이 단번에 사라지지 않는다"는 여운을 남긴다. 다만 우리가 행운아인가 불운아인가를 결정짓는 것은 순전히 우리 자신의 관점이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는 사람과 그렇지 못한 사람 사이에는 분명 큰 차이가 있을 것이라고 저자의 주장에 힘을 싣는다.

 


 

결국 우리가 ‘운’이라는 단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막을 수 있는 건 아무것도 없다. 우리는 행운이 함께하길 기도하고, 서로에게 행운을 빌어주며, 운이 좋아서 성공했다고 겸손하게 말한다. 그 대부분은 곧이곧대로 들어서는 안 되는 의례적인 말이다. ‘미신 같은 소리를 하는구나’ 하고 그냥 넘어가면 될 일이다. 운의 종말을 진지하게 받아들인다면, 운과 관련된 모든 것을 잘못된 낡은 패러다임의 흔적으로 인지해야 하다. 감정을 드러내지 않는 사람을 점액질형 인간이라고 부르거나(갈레노스의 4체액설), 모든 천체가 지구 둘레를 돈다고 주장하는(프톨레마이오스의 천동설) 것과 다를 바 없는 행위로 말이다. 이런 이론들은 무해한 유물이 되어 우리 문화에 잔존해 있지만, 세상의 진리로 진지하게 받아들여서는 안 된다.(p.311)

 

저자 : 스티븐 D. 헤일스(Steven D. Hales)

미국 펜실베이니아 블룸스버그 대학교 철학과 교수. 브라운 대학교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했으며, 주로 형이상학과 인식론, 대중 철학을 연구하고 있다. 케임브리지 대학교, 토리노 대학교, 에든버러 대학교, 런던 대학교에서 객원교수를 지냈다. 블룸스버그 대학교의 최고 강의상을 수상했으며 북미 인?무기물?질소 난연제협회(Pinfa-NA)의 경영 컨설턴트로도 일하고 있다. 지은 책으로 『이것이 철학이다(This Is Philosophy)』, 『상대주의와 철학의 토대(Relativism and the Foundations of Philosophy)』, 『상대주의의 동반자(A Companion to Relativism)』, 『맥주와 철학(Beer & Philosophy)』 등이 있고 여러 편의 논문을 발표했다.

 

역자 : 이영아

서강대학교 영어영문학과를 졸업하고 성균관대학교 사회교육원 전문 번역가 양성 과정을 이수했다. 현재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누군가는 거짓말을 하고 있다』, 『걸 온 더 트레인』, 『몹쓸 기억력』, 『스티븐 프라이의 그리스 신화』, 『쌤통의 심리학』, 『민주주의는 여성에게 실패했는가』, 『익명의 소녀』, 『라이프 프로젝트』, 『행복은 어떻게 설계되는가』, 『도둑맞은 인생』, 『마음의 문을 닫고 숨어버린 나에게』, 『쌤통의 심리학』 등 다수가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c*****0 2023.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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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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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었을때 흔히 운이 좋다고 한다. 반대로 성공의 기회를 놓쳤을때 운이 좋지 않다라고 생각하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약간의 비를 맞을수도 있고, 허리케인이 불어 피해를 입을수도 있고, 지식을 인정받을 정도로조차 운의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원래 3루에서 태어났는데 자기가 3루타를 쳤다고 생각하고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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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은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었을때 흔히 운이 좋다고 한다.
반대로 성공의 기회를 놓쳤을때 운이 좋지 않다라고 생각하면서 안타깝게 생각합니다.
우리들이 살아가면서 약간의 비를 맞을수도 있고, 허리케인이 불어 피해를 입을수도 있고, 지식을 인정받을 정도로조차 운의 결과일 수도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원래 3루에서 태어났는데 자기가 3루타를 쳤다고 생각하고 살아간다' 라는 유명한 말처럼 운은 타고 나는 것일수도 있습니다.
혹자는 운 역시 부적과 묘약을 사용하면 지키거나 늘릴 수 있다는 믿음을 가지는 사람도 있습니다. 특히 운동선수 같은경우 징크스 하나씩은 누구나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상황들이 때에 따라서 다르게 해석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동네에 맛있는 맥주와 안주가 새로 오픈했다고 가정해보면 금주가에게는 불운한 사건이지만 애주가에게는 행운이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농구선수가 자유투에 성공했다고 생각해봅시다.
이것은 운 덕분인가? 실력인가? 아니면 둘다 조합일까? 여러가지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자연스럽게 드는 생각은 실력만큼은 인정 받아야 합니다. 이 선수가 성공 확률이 90퍼센트라고 하면 10퍼센트는 운의 결과인 셈입니다.
'실력+운=성과' 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룰렛처럼 정말 무작위로 보이는 게임에서도 도박장을 이기는 사람이 있습니다.
룰렛에서 볼이 마지막으로 안착할 위치는 휠의 초기상태에도, 볼의 각운동량과 편향기의 상호작용 변수에도 아주 민감하게 반응합니다.
카지노에 몰래 컴퓨터를 들고 들어가 볼이 휠의 테두리에서 떨어지는 속도와 휠의 감속률을 측정해서 예측합니다.
결국 우연에만 의지하는 않는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결국 운은 우리가 취하는 관점에 따라 달라집니다. 운은 객관적인 속성이 아니며, 면밀히 분석해보면 우리가 주변 상황을 바라보는 하나의 관점, 주관적인 평가에 지나지 않습니다.
우리가 스스로를 행운아, 불운아로 볼 뿐입니다. 운은 순전히 우리의 뜻대로 구축됩니다.
생각하기에 따라 모든 것들이 다른게 해석됩니다. 그러므로 우리의 운은 우리 스스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라고 생각해야 합니다.



 

m****3 2023.02.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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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다, 운이 나쁘다는 주관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운이 좋다, 나쁘다의 정확한 기준은 없다. 과학적으로 보면 운은 확률이라고 할 수 있다. <운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운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서 운이 하는 역할에 대해 세 가지의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순종, 반항, 그리고 부정의 반응이다. 순종하는 사람들은 댈라거나 불운을 남들에게 돌리고 자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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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다, 운이 나쁘다는 주관적인 것이라 생각한다. 운이 좋다, 나쁘다의 정확한 기준은 없다. 과학적으로 보면 운은 확률이라고 할 수 있다. <운이란 무엇인가>에서는 운에 대해 철저하게 분석한다. 사람들은 자신의 삶에서 운이 하는 역할에 대해 세 가지의 반응을 보인다고 한다. 순종, 반항, 그리고 부정의 반응이다. 순종하는 사람들은 댈라거나 불운을 남들에게 돌리고 자신은 행운을 차지하려 애쓴다. 운은 대체 가능한 것, 이용하거나 다시 채울 수 있는 신비로운 자연력으로 여겨졌다. 게다가 고대인들은 몇몇 자연력을 사물 안에 저장하거나 묶어둘 수 있다는 걸 알았다. 따라서 운 역시 부적과 묘약을 사용하면 지키거나 늘릴 수 있다는 믿음이 오래전부터 널리 퍼져 있었다. 두 번째 접근법인 스토아학파의 전략, 즉 반항이다. 스토아학파는 외부 세계가 우리를 좌지우지할 수 있다는 사실을 거부함으로써 운의 위력을 무시하려 했다. 스토아학파의 현자는 바깥 세계의 사물을 중시하지 않고 오로지 미덕을 통해 훌륭한 인생을 살 수 있다고 믿음으로써 불행을 멀리한다. 세 번째 전략은 운을 부정하는 것이다. 운과 우연, 예측 불허의 변화가 우리 삶을 좌지우지한다기보다는 운명의 신들이 우리의 운명을 정하고 필연이 그 운명을 고정해놓는다는 입장이었다.

 

 

 



 

우리에게는 가능성 낮은 일이 많이 일어나지만 운의 영역에 속하는 경우는 적다. 어떤 사건이 운과 관련되었다고, 즉 행운 혹은 불운이라고 말할 수 있으려면 확률이 낮을 뿐만 아니라 어떤 식으로든 중요성을 띤다는 필요조건을 충족해야 한다. 도박이야말론 운이 따라야 한다고 한다. 룰렛처럼 무작위로 보이는 게임에서조차 도박장을 이긴 사람들이 있다. 울렛에서 볼이 마지막으로 안착할 위치는 휠의 초기 상태에도 볼의 각운동량과 편향기의 상호작용 변수에도 아주 민감하게 반응한다. 수학 하나로는 룰렛을 정복할 수 없지만 과학으로는 가능할지도 모른다. 자동 컴퓨터 베팅이나 겨암 통계의 분석을 통한 예측 모델 개발 등 비슷한 사례가 많다. 이 모든 전략은 상당한 성공을 거두어왔고 정교한 베팅으로 이득을 챙기는 도박단이 있을 정도다. 이를 보면 실력도 실질적인 하나의 요소이며 전문 도박꾼들이 우연에만 의지하는 건 아니라는 사실을 분명히 알 수 있다.

s********3 2023.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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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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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을 피하는 또 다른 방법은 오만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공개적으로 멸시를 받는 것이었다. 자화자찬이 불운을 끌어들인다면 , 자기 조롱으로 불운을 쫓아버려야 한다는 논리였다. 왕실은 왕을 익살스럽게 조롱하고 각성시킬 어릿광대를 고용하여 불운을 물리쳤다. 사회는 역병, 침략, 기근 등과 같은 불운이 닥치면 그 짐을 전부 짊어질 희생양을 한 명 선정하고 그를 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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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운을 피하는 또 다른 방법은 오만을 예방하는 차원에서 공개적으로 멸시를 받는 것이었다. 자화자찬이 불운을 끌어들인다면 , 자기 조롱으로 불운을 쫓아버려야 한다는 논리였다. 왕실은 왕을 익살스럽게 조롱하고 각성시킬 어릿광대를 고용하여 불운을 물리쳤다. 사회는 역병, 침략, 기근 등과 같은 불운이 닥치면 그 짐을 전부 짊어질 희생양을 한 명 선정하고 그를 구타하거나 추방하여 액운을 제거했다. (-26-)

실력과 운의 관계를 분석하기란 쉬운 일이 아니다. 논의 대상으로 자주 오르는 인물 중 한 명의 빌게이츠다. 게이츠는 분명 총명하고 투지가 넘치는 사람이지만, 중학생이었던 1960년대에 초기 시분할 컴퓨터 프로그래밍 단말기를 마음껏 사용할 수 있을 만큼 부유하기도 했다. 게이츠 자신도 그 시절에 프로그램을 만들고 즉각적인 반응을 얻을 수 있었던 사람은 전 세계에 50명도 안 되었을 거라고 말한다. (-67-)

앞서 보았듯이 ,양상이론은 사건을 취약함과 견고함으로 구별하지만 그리 합리적인 구분법은 아니다. 트랜스월드 20000 사고실홈은 거의 모든 사실이 양상적으로 취약하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일단 이 점은 제쳐두자. 설령 취약함/견고함 구분이 합당하다 해도 슬롯머신 사례에서 양상적 관점은 무력해진다. 바퀴가 조금만 더 늦게 혹은 조금만 더 일찍 멈추어도 , 즉 작은 변화 하나만 일어나도 마지막 릴은 체리에서 멈추지 않을 것이다. (-149-)

확률 이론과 양상이론에 따르면 더글라스의 불운의 희생자가 아니었다. 운은 전혀 개입되지 않았다. 물론 노예제는 잘못된 제도이고, 인종차별적인 사회는 바뀌어야 하며,더글러스는 부당하게 고통받았다고 주장할 수 있지만 이 모든 것은 운 평등주의에 근거한 주장은 아니다. 특권이라는 개념은 도덕적 운에 기반을 두고 있으므로, 그는 도덕적으로 비특권층도 아니었다. (-204-)

1999년, 오스트레일리아의 빌 모건은 교통사고를 당했다. 그리 심하게 다치지는 않았지만, 나중에 먹은 약이 극심한 알레르기 반응을 일으켜 심장이 멈추고 말았다. 14분 동안, 그 후 혼수상태에 빠졌다. 심각한 뇌손상을 예상한 의사들은 최상의 시나리오가 기껏해야 영구적인 식물인간 상태라며 그의 가족에게 생명 유지 장치의 제거를 권했다. 그로부터 2주 정도 지나서 모건이 뇌손상이나 장기적 문제 없이 아주 건강하게 혼수상태에서 깨어났을 땐 당연히 모두가 놀랐다. (-279-)

마지막으로, 프레이밍 효과와 개인의 낙관적이거나 비관적인 성향이 운에 대한 판단에 영향을 미친다는 사싱를 이 장에서 증명해 보였다. 타라 쿠퍼가 운이 좋은지 나쁜지, 야마궅치 쓰토무가 어느 정도까지 운이 좋은건지 말해줄 수 있는 그럴듯한 이론만 있다면 아직 은 희마이 있다. 하지만 그런 이론은 존재하디 않는다. 도박에서 큰 돈을 따는 것조차 당사자의 관점에 따라 행운으로 간주되지 않기도 한다 운에 관한 모든 이론은 구제불능일 정도로 심각한 결함을 안고 있다. 반례에 답하지 못하고, 실력과 운을 구분하지 못하고, 도덕적 운과 인식적 운에는 무용지물인데다 심리적 편향 앞에서는 맥을 못 춘다. 그 자체로 불합격이다. (-308-)

얼마전 휴대폰을 잃어버렸고 한 달 뒤에 찾았다. 잃어버리고 찾은 과정에서 여러가지 힘든 일이 있었지만, 운이 좋아서 찾을 수 있었다는 행운이 내 앞에 놓여졌고, 그 행운이 발생한 과정에 대해서 기분은 나빴다. 어떤 상황이나 어떤 통제가 이루어질 때, 운이 발생할 여지는 거의 없다. 단 통제되었지만, 어떤 결과를 만들 때는 운이 작동될 수 있다. 스포츠에서 축구 선수가 서로 통제된 상태에서 경기를 펼칠 때,실력과 함께 운이 변수로 적용할 때가 있다. 예를 들어서, 2022년 카타르 월드컵에서, 사우디아라비아가 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 것을 운이라고 말할 수 있는 이유다. 한국 또한 16강 진출이 운과 실력이 같ㅌ이 작용했다. 하지만 운과 실력은 항상 모호할 때가 있으며,그 상황에 대해서 『운이란 무엇인가』에서 짚어 나간다.

여기서 운이라는 것은 행운이 될 수 있고, 불운이 될 수 있다. 최근 발생한 이태원 참사에서, 어떤 사람은 불운으로 사망하였고, 어떤 이는 같은 장소에서 행운으로 생존하였다. 나의 경우 핸드폰을 찾은 경우가 운이 좋은 케이스에 해당된다. 책에서는 도덕적 운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음주를 하였는데, 음주 상태에서 운전하였지만, 경찰관에 걸리지 않는 것은 도덕적 행운에 속한다. 이런 상황은 얼마든지 발생할 수 있고, 그사례에 대해서 살펴볼 필요가 있다. 즉 어떤 참사는 우리사회가 만든 도덕적 운에 대해서, 간과하였기 때문이며, 하루 아침에 갑자기 참사가 말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운이란 무엇인가』을 읽으면서, 2009년 한국 시리즈 마지막 7차전이 생각났다. 그 당시 두 선수, SK 투수 채병용과 기아 타자 나지완의 맞대결이 있었다. 두 선수는 서로 통제된 상태에서 맞대결이 있었고,때마침 만루 상태였다. 매우 아이러니한 상황에서, 운명의 여신은 나지완 몫으로 돌아가고 말았고,그는 한국 시리즈 MVP 가 될 수 있었다.그당시로 다시 돌아가서, 채병용이 나지완을 상대로 철두철미하게 틀어막았다면,행운의 여신은 채병용이 되었을 것이다.하지만 그는 운이 나빴고, 그가 던진 공이 펜스를 넘기고 말았다. 이런 상황에서, 운과 실력에 대해서, 명확하게 구분지을 수 있을 것이냐고 물어본다면 그 누구도 명확하게 말할 수 없다. 실력으로 볼 때, 두 선수 모두 실력이 있기 때문이다. 실력에 대해서 실력으로 맞대응하였고, 필연적으로 나지완에게 유리하게 작용했기 때문이다.이러한 상황들,예시들을 이 책을 통해서 ,분석할 수 있으며,나의 일상 속에 수많은 운이 어떻게 작용하는지 이해할 수 있다. 카지노 게임에서, 슬롯머신은 우리가 그 기계를 통제할 수 있을거라는 착각을 하게 해 주고 있지만, 기계는 난수에 의한 운이 먼저 작동한다. 이것은 전세계 어떤 카지노 게임에도 동릴하게 작용하고 있으며, 실력과 운을 명확하게 구분하는 것은 쉽지 않다.

k*******2 2023.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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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운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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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 사람. 운을 얻는 사람 살아오면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운이 좋은 사람이죠. 운이 좋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 아침에 저에게도 운이 살짝 있었습니다. 버스를 탔는데 교통카드가 없는 거에요. 가만 생각해 보니 생필품 사다가 다른 곳에 놓고 온 거에요. 아차싶었어요. 현금도 없는 거 같고 다른 카드도 없는 것 같고 그러다 생각이 난 것이 운이란 무엇인가 책 속에 꽂어 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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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이 좋은 사람. 운을 얻는 사람 살아오면서 가장 부러운 사람이 운이 좋은 사람이죠. 운이 좋다는 것은 무엇일까요? 오늘 아침에 저에게도 운이 살짝 있었습니다. 버스를 탔는데 교통카드가 없는 거에요. 가만 생각해 보니 생필품 사다가 다른 곳에 놓고 온 거에요. 아차싶었어요. 현금도 없는 거 같고 다른 카드도 없는 것 같고 그러다 생각이 난 것이 운이란 무엇인가 책 속에 꽂어 놓았던 만원짜리 한장이 생각이 났습니다. 버스가 멈추길 기다려 기사님께 교통카드를 놓고 와서 만원을 내야 한다고 말씀드리니 다음에 내라고 하셨어요. 너무 감사한 마음이 들기도 했고 이런 경우도 있구나 싶었습니다. 만약 책 속 만원이 없었다면 얼마나 난감 했을까 싶었어요. 그걸 생각해 낸 것도 정말 다행이구요. 이런 것이 운이라는 것일까요? 저는 운이라는 느낌이 들었어요. 생각이 멈칫하는 순간 모든 것이 눈에 들어 오지 않았을 것이기 때문이죠.

책에서 이야기하는 운이라는 건 일상속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들이었어요. 수학적으로 풀어내는 방법보다 과학적으로 풀어내는 방법을 통해 운을 점치는 사람들을 보면 확률과 통계에 능통한 사람들이었을 거라고 생각했어요. 더욱이 말도 잘해서 운에 다가가는 것처럼 보여지는 것이죠. 책에서 다루고 있는 내용은 대부분은 우연의 결과에 대해서 시작을 하고 있어요. 지금으로 보면 운처럼 보이지만 그 당시에는 그것이 운이라고 생각을 했을까 싶은 이야기들이 사례화 되어 전달되고 있습니다.

그래서 더 흥미로운 부분으로 접근하고 있었어요. 과거의 이야기를 돌아보면서 운에 다가가는 것이 어떤 결과를 나타내고 있는지도 파악할 수 있었습니다. 운이라고 보이게는 어떤 과정에 대한 결과물로 나오는 것이라고 봐야 하는 상황이 더 많지만 시간이 지나고 나면 진행되는 과정 속에서 운빨이라는 것이 없었다면 과연 그렇게 흘러갔을까 싶은 부분들이 있는 것이죠. 현재의 나에게는 없는 운이 앞으로 다가와 줄까요? 연금술사처럼 마법을 부려 운을 직감할 수 있게 한다면 어떨까요? 미래를 내다보는 건 현실에 얼마나 관심을 가지고 관찰하느냐에 따라 결정되어질 테니 운을 믿는 것은 벼락을 맞을 확률과 엇비슷하게 진행된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최근에 운에 관한 다양한 책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어떤 책이든 운은 과학과 수학에 근거하고 일상생활을 유지하는 가운데 딱 들어 맞는 어떤 과정이라고 설명하고 있는 듯 합니다. 그것이 지금의 나에게 딱 들어 맞을때 운이 맞는다고 하는 것처럼 말이죠. 운을 믿는 믿지 않든 삶에 있어서 이런 이벤트도 없으면 살맛 나지 않겠지요.

** 위 도서는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솔직하게 쓴 개인의 의견입니다 **

d*****a 2023.01.3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운이란 무엇인가/ 행운과 불운은 종이한장차이
"운이란 무엇인가/ 행운과 불운은 종이한장차이" 내용보기
새해가 되면 여러방식으로 올해 운세를 찾아본다.토정비결도 있고 신년운세도 있고.재미로 보는 것일지라도 의례 하는 말일지라도 '올해는 대운이 들었다' 라는 말에는 기분이 좋다.반면 '올해는 삼재라서 조심해야한다'하면 세상 찜찜하고 기분이 나쁘다.빈말인줄 알면서도 행운과 불운이라는 표현에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그 답을 이 책에서는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운이란 무엇인가/ 행운과 불운은 종이한장차이" 내용보기
새해가 되면 여러방식으로 올해 운세를 찾아본다.
토정비결도 있고 신년운세도 있고.
재미로 보는 것일지라도 의례 하는 말일지라도 '올해는 대운이 들었다' 라는 말에는 기분이 좋다.
반면 '올해는 삼재라서 조심해야한다'하면 세상 찜찜하고 기분이 나쁘다.

빈말인줄 알면서도 행운과 불운이라는 표현에 기분이 좌지우지되는 이유는 무엇일까?
그 답을 이 책에서는 찾을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호기심이 생겼다.
영어제목을 직역해보면 '운의 신화'이다.
myth의 '신화'말고 다른 의미로는 '많은 사람들의 근거없는 믿음'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
제목에서부터 작가가 운, 즉 행운을 어떻게 바라보는지 간접적으로 알수 있다.
운에 대한 근거없는 믿음을 각종 사례등을 통해 좀더 과학적으로 접근해서 설명해준다.

운은 우리의 관점이다'라는 구절에서 무수히 많은 책에서 얘기하는 끌어당김이 떠올랐다.
운이 좋다고 생각하면 운이 더 좋아지고,
불행하다고 생각하면 할수록 불행해지는 법이니까.
어떤 상황에서 그것이 '행운일까? 불운일까?' 에 대한 판단은 우리가 취하는 관점에 따라 달라진다는 것이다. 같은 사건이라도 행운으로 볼지 불운으로 볼지는 나의 의지에 달려있다.

이는 운은 객관적인 것이 아닌 지극히 주관적인 평가이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운이 우리의 뜻대로 이루어진다. 우리 스스로가 우리의 운을 만드는 것이다.

그렇기에 행운과 불운은 종이한장 차이가 될수 있다. 내가 마음먹기에 따라서!

운에 대해 좀더 이런적인 증명이 궁금하다면,
이 책 《운이란 무엇인가》를 꼭 한번 읽어보시길 바란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따라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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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g 2023.01.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