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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탐구 쏙 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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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탐구 쏙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가 나왔어요. 주제별로 동물에 대한 정보를 크고 섬세한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었지요. 이번에는 여행하는 동물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반가운 마음으로 펼쳐봅니다.   먼저 포유류를 볼까요? 사바나얼룩말은 1년에 500킬로미터 정도를 여행하고 먹이를 얻기 위해 매일 7시간이나 걸어요. 무리 지어 움직이는데요, 이때 영양, 타조, 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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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속 탐구 쏙 시리즈 다섯 번째 이야기가 나왔어요. 주제별로 동물에 대한 정보를 크고 섬세한 그림으로 확인할 수 있었지요. 이번에는 여행하는 동물들을 다루고 있는데요, 오랜만에 반가운 마음으로 펼쳐봅니다.

 

먼저 포유류를 볼까요? 사바나얼룩말은 1년에 500킬로미터 정도를 여행하고 먹이를 얻기 위해 매일 7시간이나 걸어요. 무리 지어 움직이는데요, 이때 영양, 타조, 기린 등 다른 동물들도 동행합니다. 역시 무리를 이룬 순록은, 가을에 먹이를 찾아 매일 55킬로미터씩 걸어서 남쪽으로 이동해요. 여행 중에 호수와 강을 헤엄치기도 하는데요, 물에 잘 뜨고 발굽을 노처럼 사용합니다.

 

다음으로 어류, 갑각류를 볼게요. 치누크연어는 덩치가 가장 큰 연어로, 강에서 태어나 바다로 나가 살다가 알을 낳을 때 다시 강으로 돌아가요. 그런데 알들이 부화하기 전에 죽는다네요. 사실 강으로 가는 길고 먼 여정 중에 목숨을 잃는 경우가 많다고 해요. 백상아리는 풍부한 먹이가 있는 곳으로 매년 약 4,000킬로미터씩 여행하는데요, 몸안에 저장된 지방 덕분에 먹지 않고도 장시간 헤엄칠 수 있어요. 크리스마스섬홍게는 장마철이 시작되면 해변으로 떠납니다. 수컷이 먼저 둥지를 파 두고 암컷과 만난 후 집으로 돌아가고, 암컷은 알을 키운 다음 바다로 알을 떠나보낸 다음 집으로 돌아가지요. 각자 여행길에 나서는 거네요.

 

마지막으로 조류, 곤충을 봅니다. 여름을 좋아하는 북극제비갈매기는 매년 북극에서 남극으로, 다시 남극에서 북극으로 여행해요. 그 거리가 자그마치 40,000킬로미터 이상입니다. 제비 무리는 추워지면 먹이를 찾아 남쪽으로 갔다가 봄이 되면 다시 돌아와요. 두루미도 마찬가지인데요, 장거리 여행 전에 두둑히 먹어두고 다른 두루미들과 만나 트럼펫 불듯이 노래한답니다. 제왕얼룩나비는 따뜻한 남쪽으로 여행하는데요, 수백만 마리가 함께하고요 전나무에 자리 잡은 후 겨울이 끝날 때까지 서로 껴안고 있대요.

 

이 그림책을 여행 중심으로 살펴봐도 흥미로운데요, 기본적으로 각 동물별 크기 및 형태, 먹이와 천적, 서식지, 특징 등을 알 수 있습니다. 본능적으로 따뜻한 곳, 먹을 양식, 다음 세대 등을 위해 여행하는 동물들을 만나봤어요. 겨울 추위를 피해 저도 여행을 다녀오고 싶다는 생각이 간절해졌어요. 다채로운 동물 여행 이야기를 통해, 마음만이라도 잠시 따뜻한 곳에 머물러 보세요!

 

 

 

[출판사가 제공한 책으로 개인의 주관대로 작성된 글입니다.]

w****i 2023.01.05. 신고 공감 2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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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의 동물모험가들
"최고의 동물모험가들" 내용보기
어린 시절, 인류 역사를 빛낸 위대한 탐험가들의 전기나 평전을 읽고서 감동한 적이 있다. 특히 극지 탐험이나 새로운 해양 경로를 개척한 용감한 모험가들의 이야기에 가슴이 설레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잠시 눈을 야생과 자연으로 돌리면, 아문젠이나 콜럼버스보다 더 뛰어난 동물모험가들을 찾아볼 수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동물모험가들은 누구인가. 제비, 갈매기나 연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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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시절, 인류 역사를 빛낸 위대한 탐험가들의 전기나 평전을 읽고서 감동한 적이 있다. 특히 극지 탐험이나 새로운 해양 경로를 개척한 용감한 모험가들의 이야기에 가슴이 설레지 않을 수 없었다. 그런데 잠시 눈을 야생과 자연으로 돌리면, 아문젠이나 콜럼버스보다 더 뛰어난 동물모험가들을 찾아볼 수 있다. 당신이 생각하는 최고의 동물모험가들은 누구인가. 제비, 갈매기나 연어가 곧장 떠올려지는데, 여러분 뇌리를 스치는 동물들은 과연 누구일지 궁금해진다. 

 

여기 다양한 모험가 동물을 소개한 지식그림책이 있다. 레이나 올리비에와 카렐 클레스의 '자연 속 탐구 쏙' 시리즈인데, 먼거리를 이동하면서 특별한 여행에 나서는 장거리 모험왕들을 소개하고 있다. 주역은 북극제비갈매기, 치누크연어, 사바나얼룩말, 크리스마스섬홍게, 제비, 백상아리, 두루미, 순록, 제왕얼룩나비다. 책은 작은 그림백과사전처럼 동물모험가들의 생김새, 몸구조, 서식지, 먹이, 이동속도와 천적들을 알려주고, 스테피 파드모스의 시원스럽고 생동감 넘치는 그림 덕분에 모험왕들의 자태가 다큐물처럼 실감난다.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여행자'로 불리는 북극제비갈매기는 30년 정도를 사는데, 매년 지구의 맨 꼭대기인 북극에서부터 지구 반대편인 남극까지 날아가며 시속 40km로 매년 40,000킬로미터 이상의 비행을 한다. 아문젠과 스콧이 이런 대단한 사실을 알고 있었을지 괜한 궁금증이 발동한다. 치누크연어는 아메리카 대륙의 원주민 부족 이름을 딴 것인데, 강에서 태어나 바다에 나가 살다가 3,000킬로미터를 헤엄쳐서 다시 자신이 태어난 강으로 돌아간다. 

 

모험왕 가운데는 무리를 지어 여행하는 족속이 많다. 1년에 약 500킬로미터를 여행하는 사바나얼룩말이나 먹이를 찾아 매년 겨울이면 남쪽으로 수천 킬로미터 여행하는 순록의 이야기도 새로웠지만, 단 2개월만에 약 4,000킬로미터를 날아가는 제왕얼룩나비의 짧은 일생은 치열하기 그지 없다고 해야 하나. 그리고 열대 우림에서 살아가는 크리스마스섬홍게가 하루에 최대 1460미터까지 기어갈 수 있다는 사실에 놀랬다. 아무튼 동물 모험왕들의 놀라운 근성에 감탄하지 않을 수 없다.

z***a 2023.01.19.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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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 줄까?
"[서평] 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 줄까?" 내용보기
여행을 좋아하는 최고 동물 모험가들에 관한 책이다. 동물을 좋아하는 딸과 함께 보고 싶어서 선택한 책인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동물들의 실제 모습이 아닌 그림으로 부드럽게 표현하고 있어서 여린 딸이 보아도 무서워하지 않고, 좋아했다.    그리고 커다란 책을 마음껏 활짝 펼쳐볼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이 크니 동물 친구들을 더 크고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사실 여행을 떠나는
"[서평] 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 줄까?" 내용보기

여행을 좋아하는 최고 동물 모험가들에 관한 책이다. 동물을 좋아하는 딸과 함께 보고 싶어서 선택한 책인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동물들의 실제 모습이 아닌 그림으로 부드럽게 표현하고 있어서 여린 딸이 보아도 무서워하지 않고, 좋아했다. 

 

그리고 커다란 책을 마음껏 활짝 펼쳐볼 수 있어서 좋았다. 책이 크니 동물 친구들을 더 크고 자세히 볼 수 있었다. 사실 여행을 떠나는 동물로는 단순하게 철새만 생각했는데, 생각보다 다양한 여행자 동물들이 있어서 나도 많이 배울 수 있었던 시간이었다.

 

 첫 여행자로는 북극제비갈매기가 등장하는데, 이름부터 남다르다. 북극과 제비와 갈매기의 조합이라니.. 이름처럼 북극에서 남극까지 날아다닌다고 한다. 작은 새가 그 먼 거리를 날아다닐 수 있다니..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여행자라는 타이틀을 얻을 만 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몸무게가 120그램으로 아주 작지만 그럼에도 30년 이상 산다고 하니 놀라웠다.

 

강 상류로 거슬러 올라가는 연어도 등장하고, 흔히 볼 수 있는 제비와 두루미도 나온다. 이 친구들은 흔히 아는 여행자 동물이라면 의외의 동물들도 많이 있었다.

 

 사바나에사는 사바나얼룩말은 먹이와 물을 찾아 수백 킬로미터를 여행하는데 시계 방향으로 여행하기에 마지막에는 원래의 자리로 돌아온다고 한다. 자동차의 속도로 뛸 수 있어서 여행자중에서는 빠른 축에 속하구나 생각했는데 더 빠른 여행자로 순록도 있었다. 순록은 북쪽에서 지내다 겨울이 되기 전에 남쪽으로 장거리 여행을 떠났다가 봄이 되면 다시 북쪽으로 간다고 한다.

 

가장 느린 여행자는 크리스마스섬홍게다. 진짜 의외의 등장이라 놀라웠다. 작은 게가 여행을 좋아할 줄이야. 여행의 목적은 짝짓기인데, 이를 위해 정글에서 해변까지 기어간다고 한다. 그리고 가장 연약해 보이는 제왕얼룩나비 또한 북아메리카 멕시코까지 여행한다고 하니 놀랍다.

 

그리고 무시무시한 백상아리도 먹이를 찾아 장거리 여행을 떠나는데, 바다 속 깊은 곳까지 돌아다닐 수 있다고 한다. 역시 강자의 여유가 느껴지는 여행길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처럼 먼 여행을 떠나는 동물들에게는 각자의 목적이 있다는 걸 알게 되니, 좀 더 동물에 대한 깊은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간이 된 것 같아서 즐거웠다.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r******6 2023.01.2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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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 줄까?
"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 줄까?" 내용보기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 고양이 소나 닭 같은 동물들은 사람들 곁에 사는 동물이에요. 그런데 이런 동물들과 다르게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동물들이 있어요. 먹이를 찾거나 번식을 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거지요. 이들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정확히 알고 수천 킬로미터, 수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리를 왕복합니다. 너무 신기한 일이지요. 이 책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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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개, 고양이 소나 닭 같은 동물들은 사람들 곁에 사는 동물이에요. 그런데 이런 동물들과 다르게 먼 곳으로 여행을 떠나는 동물들이 있어요. 먹이를 찾거나 번식을 하기 위해 길을 떠나는 거지요. 이들은 누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자신이 가야 할 길을 정확히 알고 수천 킬로미터, 수만 킬로미터에 달하는 거리를 왕복합니다. 너무 신기한 일이지요. 이 책에는 북극제비갈매기, 치누크연어, 크리스마스섬홍게 등 아홉 동물들의 이야기가 나와 있어요. 생동감 넘치는 그림을 보면서 한 번 감탄하고 생김새, 속도, 서식지, 먹이, 천적 등을 자세히 드러낸 글에 또 한 번 감탄했어요. 크리스마스섬홍게는 이름을 처음 들어봤는데 열대 우림에서 산다고 해요. 축축한 땅에 구멍을 파고 사는데 11월이 되면 수백만 마리의 붉은 게들이 모두 나와 바다로 기어간대요. 짝짓기가 끝나면 다시 땅속 구멍으로 되돌아가지요. 새끼 게들은 바다에서 태어나 다 자란 게들이 그래왔듯 열대 우림을 찾아 먼 길을 떠나겠지요. 4킬로미터의 거리는 크리스마스섬홍게에게 너무 먼 것 같아요. 알에서 갓 부화한 홍게 새끼들을 노리는 쥐가오리, 물고기, 고래상어 등을 다 피해 살아남아도 집을 찾아가는 길에 노랑미친개미에게 습격을 받을 수 있으니 조심해야겠네요. 다른 게들은 어떤지 몰라도 크리스마스섬홍게는 20~30년을 산다고 하는데 매년 바다를 왕복하는 길에 수명을 다하는 경우가 많을 것 같아요. 목숨을 걸고 하는 여행길이겠네요. 지구상에서 가장 위대한 여행자라고 불리는 동물이 있어요. 바로 북극제비갈매기인데 매년 북극에서 남극까지 날아가니 이런 호칭이 어울리죠. 매년 적어도 4만 킬로미터 이상 날아간다고 하니 정말 체력이 대단하다 싶어요. 아이와 책을 읽으며 동물들의 여행길을 따라갈 수 있어 좋았어요.

YES마니아 : 로얄 r*****1 2023.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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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 줄까?] 최고의 동물모험가들
"[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 줄까?] 최고의 동물모험가들" 내용보기
우리는 자연 속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동식물들을 보며 많은 것들을 관찰하고 배우게 된다. 이 책은 특별히 최고의 동물 모험가들, 자연 속에서 여행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춰볼 때 멋있는 여행을 하며 사는 여러 동물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인간의 관점에서 여행은 생존을 위한 시간이라기보다는 여가를 보내기 위한 시간으로 여겨
"[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 줄까?] 최고의 동물모험가들" 내용보기

우리는 자연 속에서 많은 것들을 배울 수 있다. 특히 자연 속에서 우리와 함께 공존하는 동식물들을 보며 많은 것들을 관찰하고 배우게 된다. 이 책은 특별히 최고의 동물 모험가들, 자연 속에서 여행이라는 단어에 초점을 맞춰볼 때 멋있는 여행을 하며 사는 여러 동물들을 소개해주고 있다.

인간의 관점에서 여행은 생존을 위한 시간이라기보다는 여가를 보내기 위한 시간으로 여겨지고는 한다. 그런데 이 책을 보니 동물들에게 있어 여행의 여정은 삶과 직결돼 있으며 생존을 위해 꼭 필요한 여정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스케일에서도 보통의 인간들이 경험하는 여행과는 차원이 다르게 컸다. 전지구적으로 움직이거나 계절을 뛰어넘거나, 바다와 강을 뛰어넘어 여행을 하는 여정들이었다. 대부분은 먹이를 찾아 떠나는 여행들이었다.

아이와 같이 이 책을 읽었는데, 자연속에서 생존을 위한 여행을 하며 사는 다양한 동물들 이야기를 공유할 수 있어 참 좋았다. 인간은 자연 속에서 인간만 생각하며 살고는 한다. 삶이 바쁘다보니 다른 동물들을 주의깊게 관찰해보기란 쉽지 않다. 동물원에는 가야 주의깊게 그들의 특성에 대해 공부할 생각을 하고는 한다. 이 책을 통해 보니, 우리와 공존하는 많은 동물들은 삶에서 위대한 여행을 하며 살고 있었고 그것은 생존과 직결되기에 더 처절해보이기도 했다.

가까이서 보면 치열하게 사는 동물들의 삶. 멀리서 보니 그 자체로 역동적이고 멋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아이와 공유하고 싶은 이야기들이라 읽기 시작했지만, 개인적으로는 어른들에게도 큰 울림을 주는 내용들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책을 읽으며 세밀화들이라 더 좋았고 이렇게 여행이라는 주제를 가지고 동물들의 삶을 들여다볼 수 있어 유익했다.

*이 책은 출판사를 통해 지원받았습니다.

o*****8 2023.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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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 줄까?] 최고의 동물모험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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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해 뜨는 걸 보러간다고 정동진을 방문했다가 전선 위에 앉아 있는 "제비"를 보았다. 세상에~! 도시에서만 자랐기에 책으로만 보던, 사진으로만 보던 바로 그! 제비였다. 어떻게 그렇게 사진과 똑같은 색에 무늬를 지녔는지 보고, 또 보고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실제로 본 제비는 생각보다 훨씬 작았다. 그리고 바로 떠오른 지식 ㅎㅎㅎ(주입식 교육의 폐해인가!) 철새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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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인가 해 뜨는 걸 보러간다고 정동진을 방문했다가 전선 위에 앉아 있는 "제비"를 보았다. 세상에~! 도시에서만 자랐기에 책으로만 보던, 사진으로만 보던 바로 그! 제비였다. 어떻게 그렇게 사진과 똑같은 색에 무늬를 지녔는지 보고, 또 보고 감탄에 감탄을 금치 못했다. 실제로 본 제비는 생각보다 훨씬 작았다. 그리고 바로 떠오른 지식 ㅎㅎㅎ(주입식 교육의 폐해인가!) 철새인데다 귀소 본능이 뛰어나 작년에 지었던 집으로 돌아온다는 바로 그 제비! 도대체 어떻게 그렇게 멀리 떠났다가 다시 돌아오는 걸까!

 

 

<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 줄까?>라는 책은 바로 그렇게 먼 거리를 이동하는 동물들에 대한 책이다. 비록 아홉 종류의 동물밖에 나오지 않지만 비슷한 습성을 가진 이 동물들을 통해 다른 동물들의 먼 이동도 이해하게 되지 않을까?

 

 

 

 

 

 

본문에 들어가면 아주 큰 판형의 책 가득 동물이 떡! 하고 나온다. 그림이 아주 커서 시원시원한 느낌이 드는데 세밀화는 아니지만 생각보다 특징을 아주 잘 표현하고 있어서 이 큰 그림이 아주 유용하다. 첫 장에는 이 커다란 그림과 함께 얼마나 먼 거리를 이동하는지 "왜" 이동하는지가 간략하게 소개된다.

 


 

 

 

 

그러고 나면 구체적인 설명으로 들어간다. 생김새를 쪼개서 보기도 하고 서식지를 지도로 보여주는가 하면 무엇을 먹고 천적은 누구인지, 생태는 어떤지. 세 번째 장으로 들어서면 아주 구체적인 이동 경로를 보여주고 자세한 이유도 설명한다. 이렇게 읽고 나면 이 동물에 대해 모든 것을 알게 된 것 같은 느낌이 든다.

 

 

무엇보다 반가운 것은 우리나라에서 자주 볼 수 있는 동물이 많다는 것이다. 말로만 듣던 동물들의 이동과 생태에 대해 읽고 나면 그 동물이 더 가깝게 느껴지지 않을까? 또한 이동의 이유도 알게 되니 모든 행동에 이유가 있다는 사실도 알게 될 것이다.

 

 

* 이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하였습니다.

 

#내가왜여행하는지알려줄까? #상수리 #최고의동물모험가들 #자연속탐구속

y****s 2023.01.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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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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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세 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하루하루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게 가장 큰 기쁨인 1人인데요. 최근 들어 아이가 동물들에 관심이 부척 많아졌습니다. 이전에는 동물들의 대략적인 이미지만 보았다면 요즘에는 각 동물들의 세세한 모습까지 관찰을 하고 있더라고요. (벌은 다리가 6개인데 거미는 다리가 8개인 것을 구분한다든지 말이죠.) 아이의 그런 모습을 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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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5세 아이를 둔 아빠입니다.

하루하루 아이가 커가는 모습을 보는 게 가장 큰 기쁨인 1人인데요.

최근 들어 아이가 동물들에 관심이 부척 많아졌습니다.

이전에는 동물들의 대략적인 이미지만 보았다면 요즘에는 각 동물들의 세세한 모습까지 관찰을 하고 있더라고요.

(벌은 다리가 6개인데 거미는 다리가 8개인 것을 구분한다든지 말이죠.)

아이의 그런 모습을 볼 때마다 깜짝 놀라면서 조금씩 욕심이 생기기 시작합니다.

지식을 더 넣어주고 싶다!!!!! 하고 말이죠.

그런 의미에서 <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 줄까?>는 아이에게 책으로 놀아주는 척~ 하면서

공부도 시킬 수 있는 좋은 교재인 듯합니다.

 

책은 아이가 보는 다른 책들에 비해 1.5배 정도 큽니다.

 

그동안 봤던 책이 핸드폰이었다면 이 책은 태블릿PC라고 볼 수 있죠.

스토리가 있는 책은 휴대성이 중요하지만 이 책처럼 그림 위주의 책은 가능한 크면 클수록 좋다고 생각합니다.

아이가 들고 다닐 수 있는 최대한의 크기인 것 같아요. (이것보다 더 크면 무거워서 혼자 꺼내지도 못할 듯..)

다른 동물 책들과 비교했을 때 그림이 가장 차별화되었다고 생각이 들었는데요.

보통 자연관찰 책들을 보면 실제 동물들 사진을 사용하기 때문에 어린아이들이 보기에 정보가 너무 많습니다.

있는 그대로 볼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긴 하지만 아이들이 각 동물들의 특징을 파악하기에는 비교할 게 너무 많습니다.

이 책에 있는 세밀화가 좋은 점이 불필요한 부분은 생략하고 동물들의 디테일을 최대한 살리면서 특징을 도드라지게 표현했다는 점입니다. 실제로 아이가 동물들을 표현할 때 사진을 보고 따라 그리는 것보다 이런 세밀화를 보고 그리는 게 좀 더 쉽지 않을까요?

제목에서 알 수 있듯 이동거리가 긴 동물들이 소개됩니다.

속칭 '죠스'로 알려져 있는 백상아리입니다.

'아기 상어 뚜루뚜루~' 덕분에 상어 모르는 아이들은 별로 없을 텐데요.

아기 상어와 달리 조금 무섭게 생겼습니다.

저희 아이도 비슷하게 느꼈는지 아빠 상어라고 합니다. (힘세 보이는 건 전부 아빠라고 생각하나 봐요^^;;)

두 페이지에 걸쳐서 시원하게 그려져 있습니다. 종이도 부들부들하고 두꺼워서 고급스러운 느낌이 물씬 납니다.

 

자세한 설명이 나와 있습니다. 크기, 서식지, 몸의 기관들, 속도, 특이사항 등 여러 관점에서 설명을 해줍니다.

아이에게는 모두 다 설명할 필요는 없고 아이가 관심 있을 만한 거, 물어보는 거 위주로 2~3개 정도 설명해 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이런 종류의 책은 보고 또 보고 하기 때문에 아이의 인식이 커지는 것에 맞춰서 정보를 추가로 더 넣어주면 되거든요. 물개인가요? 상어가 물고 있는 게.. (ㅠㅠ) 약간의 동심파괴 장면도 나옵니다.

 

마지막은 상어의 관점에서 이야기를 합니다. 일반적인 책을 읽어주듯 아이에게 읽어주면 됩니다.

상어는 특정 지역에 머물면서 생활을 하는 줄 알았는데 4,000 킬로미터나 되는 거리를 이동한다고 하니 저도 새로운 지식을 하나 더 배워가네요.

 

마지막 장은 앞에서 소개해 준 동물들 단체사진입니다.

실제 사진이었다면 나비는 너무 작아서 점으로 나왔겠죠?

처음에는 아이에게 도움이 될 것 같아서 보기 시작했는데

보면 볼수록 어른이 봐도 괜찮은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올해 아이가 5살이 되면서 돌 때 보던 책들은 정리를 해야겠다고 생각을 하고 있었는데요.

이 책은 아마도 10년 후까지 남아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 글은 서적을 제공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s******5 2023.01.18.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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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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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 출판사의 자연속 탐구쏙 시리즈 다섯번째 이야기. 커다란 책에 너무도 멋진 동물 그림들. 그래서 아이와 내가 모두 좋아하는 책이다. 단순히 그림만 좋은 것이 아니라 내용도 너무 알차고 재미있게 꾸며져 있다. 내용이 단순히 정보 전달하는 것이 아닌 재미있게 쓰여져 있어서 더욱 책에 빠져서 보게 된다. 이번 책은 동물들의 여행에 대한 책이다. 과연 어떤 동물들이 소개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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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수리 출판사의 자연속 탐구쏙 시리즈 다섯번째 이야기. 커다란 책에 너무도 멋진 동물 그림들. 그래서 아이와 내가 모두 좋아하는 책이다. 단순히 그림만 좋은 것이 아니라 내용도 너무 알차고 재미있게 꾸며져 있다. 내용이 단순히 정보 전달하는 것이 아닌 재미있게 쓰여져 있어서 더욱 책에 빠져서 보게 된다. 이번 책은 동물들의 여행에 대한 책이다. 과연 어떤 동물들이 소개되었을까.

첫번째는 무려 북극과 남극을 오고가는 제비갈매기 이야기다. 3개월이 걸려 여행하는 이야기 뿐만 아니라 날카로운 소리를 내어 다른 새를 놀라게하여 그 새의 먹이를 빼았는 이야기 등도 너무도 흥미로웠다. 그리고 자신의 고향으로 돌아오는 것으로 우리에게도 익숙한 연어도 소개된다. 민물에서 태어나서 바다로 갔다가 다시 민물로 돌아오는 이야기가 가슴 아프면서도 동물들의 세계가 신비롭기만 하다. 얼룩말 이야기에서는 여러 초식 동물 무리가 아프리카에서 물과 먹이를 찾아 단체로 움직이는 모습을 상상해 보니 너무도 장관일 것 같다. 이 책의 저자가 유럽이다보니 우리에게 익숙하지 않은 동물들도 많은데, 우리에게 너무도 익숙한 제비도 소개되어 있다. 유럽 저자의 이야기도 우리가 알고 있는 시골 풍경의 제비의 모습과 비슷하게 그려져 흥미롭다. 총 아홉마리의 동물들. 조류, 어류, 포유류 등 다양한 동물들이 다양한 이유로 기나긴 여행을 떠나는 것에 대한 이야기. 아이 뿐만 아니라 부모도 너무도 흥미롭게 볼 수 있는 자연 관찰 책이다.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YES마니아 : 로얄 h******1 2023.01.15.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 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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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길들인 동물도 있지만 종족번식과 먹이를 찾아 긴거리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야생의 동물도 많이 있죠. 우리가 어려서 읽었던 흥부전에도 나오는 제비도 그렇고 연어의 경우 거친 물살을 거스르면서 산란을 위해 몸이 만신창이가 되지만 바다에서 다시 자신이 태어났던 곳으로 돌아오는 귀소본능을 가지고 있죠.   이 책에는 갈매기, 제비, 두루미등의 조류들 그리고 연어, 백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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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길들인 동물도 있지만 종족번식과 먹이를 찾아 긴거리를 자유롭게 이동하는 야생의 동물도 많이 있죠. 우리가 어려서 읽었던 흥부전에도 나오는 제비도 그렇고 연어의 경우 거친 물살을 거스르면서 산란을 위해 몸이 만신창이가 되지만 바다에서 다시 자신이 태어났던 곳으로 돌아오는 귀소본능을 가지고 있죠.

 

이 책에는 갈매기, 제비, 두루미등의 조류들 그리고 연어, 백상아리와 같은 어류 그리고 얼룩말, 순록과 같은 동물들이 어떻게 얼마나 어떤 식으로 이동을 하는지를 잘 보여주고 있는데요. 친근한 제비나 두루미부터 시작해서 무시무시한 백상아리까지 모두들 기나긴 여행을 떠나고 있더라구요.

기본적으로 동물의 크기와 신체구조 그리고 서식지, 먹이, 이동속도와 천적들을 소개하고 있고 각 동물들이 이동을 하는 이유와 이동하는 시기등을 통해 정말 다양한 동물이나 곤충들이 먹이를 찾아 그리고 종족의 번식을 위해 엄청난 거리를 이동하고 있구나하는 것을 알게 되었어요. 갈매기의 경우 시속 40km로 이동을 한다니 엄청나게 빠른 속도로 이동을 하고 매년 적어도 4만킬로미터 이상을 날아간다고 하니 그들이 평생동안 이동하는 거리는 어마어마하다고 할수 있습니다.

줄무늬를 가진 얼룩말은 줄무늬모양을 이용하여 벌레들을 어지럽게 만들기도 하고 얼룩말이 마구 달리면 사자들이 어지러워한다고 하니 얼룩말의 얼룩무늬 역시 생존을 위한 좋은 방편이라고 할수 있으며 우리가 주변에서 자주 볼수 있는 횡단보도의 표시도 얼국말의 줄무늬 모양에서 기원했다고 하네요.

여행을 하는 동물들과 어류 그리고 곤충까지 실로 그들의 여행거리는 상상을 초월하기도 하고 그들이 무리를 지어 이동하는 모습은 장관이라고도 할수가 있죠. 그러나 한편으로 지구온난화로 이들의 이동주기는 영향을 받게되고 이동을 한 도착지에서도 기후 변화가 발생하여 그들이 필요한 먹이를 구하지 못해 생존이 위협받고 있다고 생각하니 우리 인간의 욕심으로 인한 무리한 자연 개발과 온난화 문제는 다시 한번 우리가 반성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동물들은 과학을 이용하지도않고 자신이 돌아가야할 자리에 정확하게 찾아오는 것을 보면 마치 수수께끼와 같다고 할수가 있죠. 인간의 과학이 아무리 발전했다 하더라도 동물의 본능을 따라잡을수 없는 부분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끝으로 여행을 즐기는 동물모험가들이 번식과 먹이활동을 위해 자유롭게 이동할수 있는 환경을 우리가 꼭 보전해줘야겠어요.

 

p********1 2023.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줄까?, 레이나 올리비에&카렐 클레스 글 스테피 파드모스 그림
"내가 왜 여행하는지 알려줄까?, 레이나 올리비에&카렐 클레스 글 스테피 파드모스 그림" 내용보기
멋진 세밀화와 함께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상수리 출판사의 자연 속 탑구 쏙 시리즈의 새로운 책! 이번 테마는 여행과 모험을 떠나는 동물들이다. 같은 시리즈의 이전 책들에 비해 글이 조금 많아진 편인데, 그만큼 여행을 떠나는 동물들의 특징과 이야기 거리가 더 많다는 뜻이기도 해서 솔직히 어른독자로서는 더 읽을 맛이 나는 책이었다.     본문의 기본 구성은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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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세밀화와 함께 자연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상수리 출판사의 자연 속 탑구 쏙 시리즈의 새로운 책! 이번 테마는 여행과 모험을 떠나는 동물들이다. 같은 시리즈의 이전 책들에 비해 글이 조금 많아진 편인데, 그만큼 여행을 떠나는 동물들의 특징과 이야기 거리가 더 많다는 뜻이기도 해서 솔직히 어른독자로서는 더 읽을 맛이 나는 책이었다.

 

 

본문의 기본 구성은 그대로다. 나는 누구일까요? 하는 질문 밑으로 이름과 종류, 그리고 사람과 비교한 실물 크기를 가늠할 수 있는 간단한 그림이 있고, 그 뒤로는 세밀화와 함께 스스로 이야기하는 '나'의 자기소개가 이어진다. 참고로 동물과의 크기 비교를 위해 함께 그려진 사람은 성인이 아니라 이 책을 주로 읽을 아이들(키 120안팎?)이라는 점에서 세밀화만큼 작은 부분까지 섬세하게 신경써서 만들어진 책이라는 인상을 받았다. 

 

 

여행, 모험을 떠나는 동물이라고 했을때 쉽게 떠올릴 수 있는 여러 종류의 철새들과 연어 외에 이렇게 먼 거리를 이동하는 줄은 생각치 못한 종류의 동물들도 등장한다. 조류 중에는 북극제비갈매기, 제비, 두루미가 있는데 저마다 다른 여행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여행이야기 뿐 아니라 각 동물의 생김새, 습성, 서식지, 먹이, 천적 등 다양한 정보를 학습하기에도 유용한 백과사전 같은 책. 이번 테마의 동물들 중에는 오직 사람만을 천적으로 둔 동물도 있고, 천적에 사람이 포함되지 않는 동물도 있어서 신기했다. 몇백에서 몇천 킬로미터, 최고로는 일년에 지구 두바퀴를 넘게 이동하기도 한다는 동물들의 어마어마한 모험을 알려주는 책. 알고봐도 모르고 봐도 동물들의 이야기는 늘 재미있고 흥미롭다. 동물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아이들에게 선물한다면 언제나 성공할 것 같은 시리즈의 책이다. 

 

 

 

※ 출판사로부터 책만 제공받아 읽고 솔직하게 남긴 서평입니다 ※

 

 

 

 

YES마니아 : 로얄 h*********h 2023.01.17.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