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신장재편판과 달리 책 사이즈가 커서 더 읽기 편해진 거 같아요. 양장본이라 보관하거나 다루기 힘들다는 점이 있지만 그래도 큰 사이즈로 볼 수 있어서 시원시원합니다. 또, 컬러는 아니지만 붉은색도 함께 사용해서 또 다른 느낌인 게 좋았어요.

원래 완전판을 한 권씩 살까했는데 박스판은 캐릭터 엽서도 같이 있다고 해서 박스판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이거 모르고 낱개로 구매했으면 진짜 아깝고 아쉽고 눈물날뻔했어요

북산도 좋지만..산왕팬이라면 꼭 완전판으로도 읽어보시길 추천드려요

스포주의입니다. 슬램덩크 완전판 프리미엄 박스판 5 의 내용을 담고있습니다.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를 몇 번이고 봤던 부분을 다시 보니 전율이 느껴집니다. 특히 마지막 1분에는 그 초침시계의 소리가 들리는 느낌이었습니다. 백호의 다짐이 느껴지는 부분들도 재밌게 읽었습니다. 큰 책으로 보니 너무 좋아요. 또 영화가 나왔으면 하는 바람으로 읽었습니다. 

영화보고 산왕편 보고 싶어서 2권 구매하고 냅다 5권 구매. 하지만 산왕은 박스4 후반권부터 시작이었고 박스판5는 한창 뜨겁게 경기중이었음. 냅다 경기 중반에 들어간 사람됨.

일러스트에 명헌이 나이키 미드나잇 어쩌구를 신고있는데 너무 갖고싶었다. 가격이 너무 비싸서 포기했는데.. 영화를 보면서도 산노가 질거라고 생각 안했는데 만화로도 절대 질 것 같지 않았는데 졌어.

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를 본 다음에 원작을 봤는데 완전판 프리미엄은 기존 일반판 신장재편판과 달리 채색되어있고 크기도 커서 볼 때 더 좋았습니다 구매하는 사람들이 많이 예약 구매를 해서 늦게 받았지만 너무 좋았어요 퍼스트 슬램덩크가 산왕전 내용이어서 영화를 먼저 보고 원작을 봤을때 더 재밌게 볼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영화에서는 안나오는 내용들도 있어서 각 캐릭터들의 매력을 더 느낄 수 있었고 경기 부분이 잘린 부분도 있어서 비교해보면서 볼 수 있었어요 시간이 지나도 유명한데에는 다 이유가 있는것 같습니다 여운이 깊게 남아요

개인적으로 정말 좋아하는 에피소드들이 수록된 시리즈이다.

대망의 산왕전...더 퍼스트 슬램덩크 영화를 보고 난 후여서 결말을 알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정말 재밌게 읽었던 부분이다.

산왕의 이명헌, 정우성, 신현철,,, 북산의 채치수, 정대만, 송태섭, 서태웅 그리고 강백호.

영화 러닝 타임을 고려하여 수정된 부분과 삭제된 부분들이 꽤 있어 놀라웠고 그래서 더 소중하게 한 컷 한 컷 아껴보았던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