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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보면 모든 병의 근본 원인인 "면역" 암이 발생하는 이유도 면역이 떨어지면서 암세포를 제거하지 못하기 때문이고 면역이 떨어지면 감기부터 결막염 등 온갖 가벼운 질병을 시작 병의 원인이 된다. 그렇다면 면역이 도대체 뭐길래??? 다채로운 색상의 표지가 눈길을 끈다. 알고보니 엄청난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는 유명 유튜브의 책. 책을 먼저 구매하고 이후에 유튜브를 시청했다. 의학적 지식이지만 처음 접하는 사람도 알기 쉽도록 계속해서 비유를 들어 설명해준다. 저자 자신이 암 투병을 했던 만큼 일반인들 입장에서 책을 써내려갔다. 평소 면역에 궁금하거나, 지병이 있는 사람들이라면 한번쯤 읽어보면 좋은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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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소 쿠르츠게작트나 lemmino 채널을 굉장히 좋아하는데 이렇게 책이 나온 걸 보고 바로 구매했어요. 인체 전체에 관한 책이 아닌 면역이라는 하나의 주제로 써내려간 책이라는 점도 흥미로웠고, 약간은 시니컬한 말투와 유머들을 지닌 문체가 얼핏 지루할 수 있는 정보들을 지루하지 않게 해주어 초반부를 읽기 시작한 지금 다음 페이지 넘기는 게 즐겁네요. 물론 크루츠게작트나 렘미노 역시 한 개인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채널들이기에 개인적 견해들도 많이 포함되겠죠, 어떤 절대적인 믿음보다는 우리의 면역체계를 재밌게 탐방해보는 시간이라 생각하며 책을 읽어내려가고 있습니다. 과학이나 인체에 관한 것들을 좋아하신다면, 특히 구르츠게작트 채널의 영상들을 좋아하신다면 더 재밌게 읽힐 것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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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과학을 쭉 좋아하긴 했지만 코로나19 때문인지 다른 분야보다도 생물학에 관심을 가지고 궁금해하는 때가 많았어요. 쿠르츠게작트 라는 유튜브 채널을 좋아하며 보다가, 채널 작가가 쓴 책이라며 구입해달라고 해서 생일선물로 사주었습니다. 아이가 읽기엔 다소 어려운 내용이 많았지만 중간중간 관심있는 부분들을 발췌독하며 읽어나가더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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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상식으로 애매모호하게 알던 부분들을 이해하기 쉽게 설명한 부분이 가장 좋았습니다. 상처가 나면 왜 열이 나는지, 상처는 어떻게 아무는지, 체내에 침입한 세균, 바이러스를 인체 면역체계가 어떻게 대응하는지 등등을 생동하게 설명한 부분이 좋았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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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프 데트머 작가님의 "면역"이라는 제목의 도서입니다. 과학을 좋아하는 중학교 2학년 남자아이를 위해 구매했습니다. 과학 유투브를 통해서 흥미를 느낀 아이를 위해 구매했는데요. 면역에 대한 여러가지 이야기들을 담고 있습니다. 흥미로운 정보와 컬러풀한 이미지들로 아이가 흥미진진하고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습니다. |
| 요즘 내가 좋아하는 소설보다 자연과학쪽에 관심이 쏠려있다. 그래서인지 두꺼운 과학책을 찾아다닌다. 이번에 구매한 책은 자연과학 베스트셀러 상위권에 꽤 오랜기간 유지하고 있었던 필리프 데트머 저자의 '면역'이다. 책의 소 제목으로 당신의 생명을 지켜주는 경이로운 작은우주이다. 살면서 면역이라는 말을 많이 접하고 또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자세하게는 알지 못하기에 책을 통해서 좀 더 많이 알아보고 싶었다. 책이 주는 묵직한 힘과 꽉 채워져 있는 내용들이 나를 압도했다. 특히 컬러 그림들이 많이 삽입되어 있어 내용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었다. 건강에 관심이 많은 사람들에게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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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쉽게 우리의 면역체계에 대해 알려주는 책이 있을까 싶습니다. 너무 얕지도 않게 너무 깊지도 않게 적당한 수준에서 면역체계를 재미있게 설명해줍니다. 책값이 비싸기는 하지만, 저자가 들인 노력을 생각했을 때, 책의 내용을 생각했을 때 비싸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번역도 훌륭하게 되었습니다. 추천드립니다. |
| 리뷰평이 너무너무 좋아 기대하며 구매했어요 도서의 스타일이 대학때 쓰는 생명과학관련 교과서처럼 느껴져 좀 별로이긴 한데 전문성을 부각시켜보려는 의도가 있어 보이네요 내용도 한 번 쓱 읽고 넘길 내용도 아니고 도서의 가격도 만만치 않아서 소중히 잘 보관해 여러번 반복해서 익히며 읽어야 할 것 같습니다 암튼 천연색의 일러스트와 설명의 방식은 아주 마음에 들어요 |
| 평소 kurzgesagt 채널을 자주 보는 편이라 한국어 번역판 나오자마자 구매 했어요.확실히 영상으로 보는 거와 달리 시간 관계상 애매모호하게 풀어 설명하던 것을 책을 통해 정확히 설명하니 좋았어요. 긴 과학책을 이렇게 재밌게 읽어보기는 처음이였어요. 면역 뿐만 아니라 면역을 위해 알아야할 기초 상식들과 여려 의견들 사이에서 중립적인 의견을 표출해서 두가지의 의견을 심도 있게 고민하는 계기도 됬어요. Kurzgesagt을 좋아하시거나 평소에 과학을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좋은 책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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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이후로 면역에 관심이 생겨서 읽어보고 싶었던 책이었어요. 종이책, 전자책 선택을 두고 갈등을 많이 했었는데 전자책으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면역이 왜 중요한지, 그리고 면역 체계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