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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잇에 메시지를 써야 할때 생일카드에 축하 인사를 남겨야 할 때 소포에 주소를 넣어야 할때 축의금 봉투에 이름을 적어야 할때 책을 읽다 문득 떠오른 생각을 써놓고 싶을 때 혹시 그때마다 주저하지 않았는가 더 이상 주저하지 말자 한글을 예쁘게 쓸 수 있는 가장 빠르고 쉬운 방법을 알려준다 4주만에 글씨가 바뀌고 필사가 취미가 되는 순간을 만들어 보자
펜크레프트도 처음부터 글씨를 잘 쓴것은 아니다 충분히 따라 할 수 있는 방법을 친절히 알려준다 방안지 연습법 세로쓰기 복기 연습법만 익히면 누구라도 4주만에 글씨를 예쁘게 쓸 수 있다 손글씨 쓰기의 기초 내용을 익히고 한글의 자음과 모음을 어떻게 쓰는지 모양을 배우고 쓸 수 있다 자주 쓰는 단어와 인사말은 물론 짧은 문장을 세로 쓰기로 연습할 수 있다
연습할 수 있게 윤동주 서시 기형도빈집 김용택 달이 떴다고 전화를 주시다니요를 세로쓰기로 완성한다 3주차에 세로쓰기로 시 3편 완성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 4주차에는 단어와 문장과 시2편을 가로로 쓰는 연습을 한다 가로쓰기로 단어와 문장을 연습하고 정지용 시인의 호수와 나태주 시인의 풀꽃을 완성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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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분 SNS 에서 보고 구매했습니다. 원래 손글씨나 캘리그라피에 관심이 많은데 글씨체가 안예뻐서 걱정이 많았습니다. 긴가민가하는 마음으로 사봤는데 생각보다 많이 도움이 되었어요. 교본에 적힌 기본 규칙만 알고 연습하다 보니까 금방 늘었어요. 진도 그대로 따라가진 않고 이것 저것 생략하고 했는데도 괜찮았어요. 아직은 조금 부족한 부분이 많은데 그래도 만족스럽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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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만년필을 다시 잡게 되는 책이다. 볼펜을 사용해도 괜챦다. 하지만 글씨의 느낌은 역시 만년필이다. 사각사각한 느낌이 좋아서 더 그렇다. 펜을 고르는 법을 설명한다. 멋지고 비싼 만년필도 있다. 요즘은 천원대의 만년필도 있다. 무엇이든 상관없다. 연필도 괜챦다. 하지만 만년필만의 느낌이 있다. 그 느낌을 다시 가질수 있어서 기쁘다. 4주정도 따라쓰면 글씨체가 바뀐다. 책을 딸라한지 한주정도 됐는데도 글씨에 노력을 하게 된다. 마냥 써내려가던 글씨가 자리를 잡고 예쁘다는 느낌을 가지게 된다. 주위에 자랑도 하게 된다. 예전에 썻던 글씨와 비교하면 하늘과 땅차이다. 메모하는 즐거움이랄까? 내가 이렇게 글씨를 셨구나라고 생각하게 된다. 일기를 쓰고 싶다는 생각도 하게 만든다. 그냥 마냥 글씨를 쓰고 싶다. 아무생각없이 날리던 글씨체가 조금씩 자리를 잡고 꺽으면서 쓰는 즐거움도 좋다. 좋은 종이에 만년필로 멋진 시를 써서 누군가에게 주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작은 도장하나 찍어도 폼나겠다. 나에게 그렇게 편지를 써주는 사람이 있다. 그의 모습을 닮아가고 싶다. 살아가는 작은 즐거움. 소확행. 어쩌면 그 시작은 글쓰기에 있다. 책읽기와 글쓰기, 유치원때부터 배우는 인생의 묘미이자 마침표이다. |
| 처음에 제목이 맘에 들어 이 책을 구매해서 연습을 했구요 다음엔 다른 책으로 연습을 했는데 서점에 가서 ㅇ직접 살펴보니 이 책이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글씨체로 구성이 잘 되어 있어서 재구매하게 됐어요 지금 4개월정도 연습한거 같은데 빠르게 쓰진 못하지만 이제야 연필 잡은법이 익숙해지고 글씨체도 자리잡아 가고 있어요 제가 좀 느린것 같긴하지만 매일 꾸준히 연습하려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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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글자를 너무 못 써서 주문해 봤다. 온라인 교육 시 매일 학습노트틀 정리해서 사진 찍어 올리면, 선생님이 '잘했는데 글씨를 더 잘 쓰자.' 이런 답변이 많았다. 책에는 펜 잡는 법부터 어떤 노트를 써야할지 자세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나와 있다. 글씨 연습은 한줄은 가이드 따라쓰기, 2~3줄은 가이드 없이 쓰기를 반복하게 돼 있다. 우리 아이는 일주일에 2~3페이지씩 따라쓰기를 진행하고 있다. 아직 시작한지 별로 안 돼 정확한 효과는 모르겠지만, 아이가 글씨를 바르게 쓰려고 노력하는 모습을 보인다. 책 한 권을 다 쓸 때쯤에는 누구나 알아볼 수 있는 글씨가 되길 기대해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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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에 구매했지만 이차저차 하는 이유로 계획은 세웠는데 당장에 쓰기는 4월부터 하게 되었습니다. 새해, 구정 이런식으로 미루다가 결국은 4월부터 시작을... 생각보다 정자체를 따라 쓰는 게 쉬운 일이 아니네요. 구매해 두었던 삼각 연필, 스테들러 펜 등 여기 페이지 앞부분에서 좋다고 하는 것중 제게 맞을 것 같은 상품들은 잔뜩 구매해 두었기에 도구는 풍년인데 방안지에 글자 쓰는게 쉽지많은 않았어요. 지금 현재 1주차까지 플랜대로 따라했는데 아직은 초기라 달라진 점이 거의 눈에 띄지 않지만 그래도 매일 조금씩 연습하는 거 덕분에 글씨 쓰는데 약간의 기교를 부려보고 있어요. |
| 평소 손글씨에 자신이 없고 예쁘게 쓰고 싶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연히 우연히 나도 손글씨 예쁘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라는 교재를 보게 되었네요..구성을 자세히 보던중 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라는 교재가 최근에 발간된걸 보고 글씨교정부터 연필잡는 방법까지 자세히 나와있어 선택하고 열심히 글쓰기 중입니다..연필잡는 습관이 잘못되어 있던것이 악필의 원인이었던거 같네요..아직은 평소 글씨가 나오지만 좀더 연습하면 좋아질거 같은 기대감이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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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손글씨 바르게 쓰면 소원이 없겠네..
글씨를 교정 할때, 어떤 펜이 좋을지 ,가 나,다, 라 글자를 잘 쓴법을 설명 하고 있습니다.
오른쪽 페이지 에는 글자를 따라 쓸수 있는 공간이 있으며,바르게 쓰면 좋을 것 같습니다.
기본 단어와 구가명 쓰기 . 세로로 단어 쓰는 연습을 할 수 있습니다.
세로 쓰기 연습. 시간이 걸리더라도, 천천히 쓰면 바른 글씨 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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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체에 관심이 많다. 그 중에서도 특히 정자체에 관심이 있는데, 어렸을 때부터 노트정리가 습관이어서 그랬는지 글씨체도 반듯하고 정갈하게 쓰는 것이 좋고 그런 글씨체를 보는 것도 좋았다. 그래서 시중에 나와있는 글씨체 교정 책을 여러 권 살펴보았었는데, 손글씨는 기본적으로 캘리그라피를 위한 책이 많았고, 정자체라고 해도 연습할 수 있는 부분이 많지 않더라. 그런 의미에서 펜그래프트님의 이 책은 정말 좋다. 사실 내가 원하던 정자체는 아니었지만 이 책에서 저자가 얘기하길 이 책을 기본으로 글씨체를 연습하다보면 자음과 모음의 배치에 대해 자연적으로 숙지가 되기 때문에 원하는 다른 글씨체도 바르게 쓸 수 있다 한다. 기본적으로 연습할 수 있는 공간이 많다. 진짜 많다. 원래 이렇게 바르게 글씨를 쓰는 사람이 아니다보니 처음에는 마치 그림을 그리는 것처럼 힘이 든다. 첫 주는 가나다라 이런 것부터 쓰는 데 이건 별로 힘들지 않아서 별 거 아니군... 했지만 단어를 쓰기 시작할 때부터 힘이 든다.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매일'하는 것인데 하루라도 쉬면 감이 안 잡히는 데다가 하루 쉬고 나면.. 계속 쉬고 싶다. 아무튼 정자체를 이렇게나 많이 연습할 수 있는 글씨교정 책이 나와서 참 좋다. 일반 책처럼 제본이 되어 있는 것이 조금 아쉽지만 옆면을 자르고 루즈링으로 박으니 쓰기가 좋아서 그렇게 쓰고 있는 중이다. 다들 정자체 글씨 연습은 이 책으로 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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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씨 예쁘게 쓰는 책들 찾으면 거의 대부분이 캘리그라피나 만년필 같은 류의 필기구로 잘 쓰는 법이라서 아쉬웠는데요. 정말 제가 딱 찾던 말 그대로 평소에 바르고 예쁘게 쓸 수 있는, 좀 더 근본적인 글씨체를 교정할 수 있는 책인 거 같아서 구입했습니다. 따라서 열심히 하면 또박또박 예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 중이에요. 구성이나 사은품으로 받은 연습장도 좋아서 한 번쯤 구입해 보시는 걸 추천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