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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CLIK(클릭) 누구도 알려주지 않았던 투자 이야기 이성배 오늘아침
투자 관련 돈공부 서적은 경제 상황이 좋지 않던 좋던 항상 보고 있어야 합니다. 전문가들이 말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 하라는 말이 아니라 그들의 생각을 참고해서 자신만의 투자를 만들어 나가라는 뜻입니다. 보통 전문가들이 나와서 좋지 않다 팔아야 된다고 하면 팔고 사라고 하면 사는 이런 무지몽매한 사람들이 꽤나 많다. 전문가들의 예상은 빗나갈 수 있지만 예측을 통해서 그림을 그리는 것뿐인데 사람들을 그걸 통해서 손도 안 대고 코를 풀려고 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들이 왜 위험하냐면 100이면 100 투자에 실패하고 투자는 나쁜 거다. 현금이 제일 중요하다. 노동이 제일 중요하다면서 선동하고 다니기 때문입니다. 어떤 분야던 전문가의 의견을 통해 자신만의 길을 개척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 책은 이성배 아나운서가 운영하는 방송에서 다양한 전문가들이 나와서 인터뷰를 하면서 투자 아이디어를 제공하는 책입니다. 이게 정답이다가 아니라 새로운 것을 배웠다. 나는 그럼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로 접근하는 게 좋을듯합니다.
책 제목이 클릭입니다. 마우스 딸깍 소리 Click도 아닙니다. 경제 리더들의 클럽 하우스에서 펼쳐지는 인터뷰와 지식의 향연입니다.
지금은 위기 상황입니다. 호황과 불황은 사이클은 타며 다가옵니다. 그리고 그 위기 상황일수록 평시보다 훨씬 더 큰 수익을 얻을 수 있는 기회가 많이 찾아오고, 그 기회를 잘 잡으면 이전에 누리지 못했던 부를 거머질 수도 있습니다. (P.25)
IMF 때도 그랬고 2008년 금융위기 때도 그랬고 최근에 코로나 위기 때도 그랬습니다. 사람은 학습을 하는 동물이고 학습된 일에는 능숙하게 대처할 수 있습니다. 지금이 위기 상황이라면 자금이야말로 힘을 주어서 투자를 할 때지만 막상 사람들은 이럴 때 시장을 떠나버립니다. 그리고 다시 미친 듯이 올라갈 때 다시 와서 끝물을 맛보거나 다시 얻어터지고 나가던가 합니다. 학습효과가 없다기보다는 아마도 변동성을 덤덤하게 이겨낼 사람들이 그만큼 적어서 그런 게 아닐까 싶습니다. 알면서도 실천하는 것은 어렵기 때문입니다.
이 책을 볼 때는 앞으로 어느 분야가 유망한가 어떤 회사가 좋겠냐를 포커스를 두면 안 되겠습니다. 투자를 위한 마인드셑, 원칙을 세우는 방법, 세계경제를 읽는 눈을 키우는 연습을 해야 합니다. 중국의 규제가 심하다고 좋다 나쁘다로 판단하는 게 아니고 거기에 대한 장단점을 분석하고 어디에 투자를 해야 할 것인지 고민해 보는 것입니다.
그리고 새로운 기술에 대한 지식을 계속 쌓아나가야 합니다. 잠깐 뜨다 말은 메타버스, NFT 그리고 암호화폐 같은 것을 그저 거품이니 실체가 없니 같은 과거나 현재의 시각으로 단정 짓지 말고 계속 공부를 해보고 실제로 투자나 경험을 해보기도 하면서 고민을 해봐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탈중앙화나 메타버스 같은 기술들은 결국에는 언젠가 크게 빛을 본다고 생각합니다. 미래에 어떻게 될지는 상상력이 더 필요할듯합니다. 이건 이래서 안 되라는 생각보다는 이건 이래서 뭔가 되지 않을까라는 긍정적인 생각이 투자에 있어서는 더 유리한 측면이 있다고 판단됩니다.
ESG 경영 즉, 환경과 사회 그리고 지배 구조를 생각하는 기업들이 21세기에는 더 좋은 기업이 될 것으로 보입니다. 그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G인 지배 구조입니다. 당연히 기업하는 데에 있어서 중요한 점은 그 기업의 내부 사정 일 겁니다. 우리나라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큰 규모로 운영되는 국민연금도 ESG 가치를 중시하는 기업에 투자를 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저의 생각으로는 국민연금은 ESG를 가장 잘 실천하는 미국 기업에 투자를 많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애국심으로 대한민국의 기업에 투자하는 것은 옳지 못하다고 생각합니다. 투자는 결국 마음이 아닌 머리로 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돈을 더 벌어주는 곳에 투자하는 게 바람직하다고 생각합니다. 대한민국의 많은 사람들의 노후를 생각한다면 미국 주식에 더 많은 비중을 주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우리나라 기업들의 그동안의 경영방식에 비추어보자면 지배 구조 개선은 까다롭거나 개선하기가 쉽지는 않을 것입니다. 아마 기업들도 이 지배 구조를 개선하지 않으면 주주들에게 지지를 받지 못할 것이고 나아가 국가경쟁력에도 문제를 야기할 것으로 보이나 재벌들이 자신의 기득권을 쉽게 포기할 것 같지는 않아 보입니다.
인터뷰의 긴 내용을 읽으면 이해가 가지 않는 부분들이 있을 것입니다. 그럴 때는 중간중간에 챕터가 끝나는 부분에 포인트 정리를 해놓았는데 정리된 부분은 이해가 더 쉽기 때문에 이 부분만이라도 자기 것으로 만들 수 있다면 이 책값이 아깝지 않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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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읽남님 카페에서 참여한 체험단 덕분에 “클릭”이라는 책을 읽어볼 기회가 생겼다. 그냥 체험단보다 더 좋은 양질의 책을 선정했을 거란 기대감을 갖고 있었는데, 역시나 배울 것도 많고, 최근 2년간의 경제 정보를 압축적으로 볼 수 있는 책이었다.
재작년에 한참 핫했던 클럽하우스 어플. 오디오로만 소통하는 SNS 플랫폼으로, 조금 특이한 방식으로 운영된다. 해당 어플에 초대받지 못하면 참여할 수 없어서, 꽤나 폐쇄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웬만한 인싸들은 거진 다 했던 걸로 기억한다. 허허.
이 클럽하우스라는 어플에서 매일 오전 8시에 라디오처럼 진행되었던 대화가 바로 “클럽하우스(줄여서 클하)의 오늘 아침”이다. “클릭”이라는 책은, 이 “클하의 오늘 아침”에서 나온 대화들을 인터뷰 방식으로 엮어서 정리한 것이다.
전반적인 대화 주제는 경제에 대한 이야기이고, 큰 목차로는 주식, 스타트업, 테크, ESG의 4개의 파트로 나누어져 있다.
배우고 익힌 바가 많았기 때문에, 오늘은 우선 챕터 1(주식)을 읽었던 내용을 정리해 보고자 한다. 폭락에 폭락. 현금을 확보해야 하나. 우리나라의 경우 환율의 영향을 많이 받고 특히 반도체 위주의 수출에 특화되어 있는 시장이기 때문에 환율 상승 분위기가 경기 침체에 대한 우려로 이어졌습니다. p.24 미국의 금리 인상에 휘둘려 한국의 금리도 미친 듯이 오르고 있다. 주가 역시 2022년 하락률 1~2위를 차지하며 숨이 막히는 상황이다.
전 세계는 현재 탈세계화와 자국 우선주의를 중심으로 각자도생의 길을 걷고 있다. 하지만, 자국 우선주의를 드러내는 것이 가능하려면 이미 경쟁력을 확보했거나, 자원이 풍부해서 믿을 뒷배가 있는 경우라야 한다.
대한민국의 경우, 기술 등의 경쟁력 부분에서는 어느 정도 선방을 했지만, 그 경쟁력 있는 것을 생산해서 판매하려면 원자재가 필요하다는 문제가 있다. 즉, 자원이 메마른 땅이라는 것이다. 게다가, 지정학정 위치로도 어찌나 눈치가 보이는 자리선정인지.
이런 상황에 주식에 돈이 물린 초보 개미라면, 어떻게 해야 할까.
현금 확보를 하고 레버리지 투자를 줄여야 한다는 말들이 나오는데, 과연 그렇게 하실 수 있는 분들이 얼마나 있을까요? p.34 가지고 있는 현금이야 지켜야겠지만 이미 투자하신 분들에게 손해를 감수하고 현금화하라고 말씀드리는 건 너무 가혹한 것 같습니다./ 현재 하락장의 경우 전문가들이나 언론이 현금 확보를 해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이미 때늦은 얘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오히려 지금은 버텨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버티다가 향후 추세가 반등했을 때 확보한 현금으로 새로운 기회를 찾고 기존의 손실이 나고 지지부진한 종목을 교체하는 국면이라고 생각합니다. p.34/ p.35 책에서는 기다리고 버틸 것을 권한다. 존버다. 일명,
이 이야기가 며칠 전 봤던 부읽남님의 영상과도 비슷하게 연결된다. 투자를 시작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초보자일 경우, 당장의 현금으로 또는 대출을 받아서 무엇을 한다는 건 너무 위험수가 크다. 우선은 월급이든, 부업이든, 사업이든 현금을 차근차근 모으고, 공부하며 때를 기다리는 것이 좋다. 물론, 지금 어딘가에 물린 돈이라면, 그걸 무리해서 현금화하는 건 놉. 그럼, 폭락의 근본적인 원인은 1. 팬데믹 시기에 돈이 너무 많이 풀림 > 자산 가격 급등 2.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 원자재 가격 폭등 3.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 > 공급망 문제 p.66-68 책을 통해 지금 경제 상황의 원인이 되는 지점을 3개로 꼽았다. 2020년에 시작된 코로나와 재난지원금으로 시중에 풀린 현금들이 자산 가격을 상승시켰고, 중국의 제로 코로나 정책으로 유통이 묶인 상황에 모든 물가가 파티를 벌이기 시작했고, 누구도 예상 못 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원자재 가격에 불이 붙으며 인플레이션이 심해지고 있는 상황이라고 정리된다.
이 중에서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이 가장 결정타이지 않았을까. 심지어 앞으로의 경제 상황이 정리될 방향 또한 전쟁의 지속 또는 종전에 따라 크게 차이가 날 것이다. 투자란, 내가 가진 돈을 자산으로 바꾸는 행위를 투자라고 합니다. 현급의 가치는 급격하게 변하는 일이 없지만, 상대적으로 주식, 부동산, 가상화폐는 현금보다 등락의 폭이 크기 때문에 현금과 그것들을 교환해서 소위 투자 수익을 얻습니다. 자산 시장은 자신이 기대 심리를 가지고 현금과 바꾸는, 즉 투자하는 대상이 되는 시장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p.22 내용의 중간에 투자와 자산 시장을 깔끔하게 정의한 것이 있어 옮겨 적었다. 투자가 무어냐고 묻는 사람에게 딱 요렇게 설명해 주면 더도 말고 덜도 말고 딱 좋겠다. 허허.
그렇다면, 어떻게 투자해야 하나 위기에 일정한 패턴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어떤 위기가 발생하면 가장 먼저 금리를 인하하고 추가적인 유동성 공급 정책을 펼치는데, 이것이 곧바로 자산 시장에 변화를 주게 되고, 결국엔 투자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것입니다. p.33 위기는 결국 산업의 변화를 이끌었고, 그것이 또 다른 투자의 기회로 작용하기도 했다는 것. p.25 한 꼭지에 걸쳐 대한민국의 현대 시장 움직임 사이클을 분석하며 보이는 패턴을 설명한다. 이 내용이 바로 초보자가 계속 연구하고 공부해야 할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패턴 속에서 분명히 하락 이후 반등하는 순간이 있었다는 것을 강조하며, 그 투자의 기회를 잡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을 보여주는데, 물론, 글귀 몇 자만큼 쉬운 내용은 아닐 것이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초보라면 더욱이 이 시기에 공부를 해야 한다. 그간의 추세를 파악하며, 다시 올라가는 때와 그때의 아이템을 놓치지 않아야 하는 것이다.
위기 상황 속에서도 투자자가 생각해야 할 것이 있습니다. 바로 투자자가 공포에 질려서 매도하는 그 순간부터 손실이 확정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그걸 만회하기 위해 오랜 시간을 허비하지요. 그래서 지금은 어떻게 해야 할지 '판단'이 중요합니다. p.19 인플레이션이 회복됐을 때 가장 빠른 상승을 할 수 있는 업종이 과연 무엇일까 생각해 보는 것이 더 지혜로운 모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p.19 초보 주린이가 해야 할 일을 딱 명시해 준다. 공포에 질려 모든 것을 털어버릴 것이 아니라, 이게 회복되었을 때 내가 잡아야 할 것이 무엇인지를 미리 생각하는 것, 이게 포인트다. 마인드컨트롤이 쉽지 않은 부분일 것이다. 하지만, 책에서도 말하듯이 공포에 질려 매도하는 그 순간 손질은 확정이다.
위기가 찾아오면 그 위기 속에서 찾을 수 있는 투자 아이디어가 반드시 존재하고, 그 아이디어는 결국 자산 시장에 존재합니다. ~즉, 트렌드란 주력 세대가 무엇에 관심을 가지는지를 보면 성공적인 투자 기회를 얻을 확률이 높아지는 것이라고 정리할 수 있겠습니다. p.42 결국 추세적인 투자를 해야 합니다. 우리가 어떤 경기나 시장의 바닥이 어디인지는 반등하고 나서야만 알 수 있기 때문입니다. p.34 1. 위기 속의 투자 아이디어를 찾아라. 2. 그 투자 아이디어는 주력 세대의 관심사를 파악해서 트렌트를 따라가라. 3. 추세적인 투자를 해야 한다.
결국, 초보 투자자, 주린이가 이 책에서 얻어야 하는 투자 조언은 이렇게 3줄로 요약된다고 본다. 오늘의 문장 추세를 거스르지 않는 투자를 하시면 좋겠습니다. 주식은 오를 때 사고 더 오를 때 파는 것이라고 생각. p.76 크으. 싸게 사서 비싸게 팔아라. 바닥에 사서 어깨에 팔아라. 많은 말이 있지만, 초보자가 싸게 사는 시점, 바닥인 시점을 파악하는 것은 거의 불가능하다.
그런 면에서 꾸준히 공부하면 어느 순간 올라가는 그 반등의 시작점까진 못 잡아도, 두 번째나 세 번째 계단은 찾아서 밟을 수 있지 않을까. 오르는 순간에 사서 더 오를 때 파는 타이밍을 잡는 그날을 파악하는 날까지 공부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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