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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재미있게 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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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아메리카를 거쳐 사막 화산이야기를 읽고 드디어 지구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워낙 긴 호흡으로 읽어야 하는 책(다루고 있는 시간의 길이가 38억년이 넘으니…) 인지라 와닿지 않아 엄마인 나로서는 다소 지루한 감도 없잖아 있었는데 곤충에 관심 많은 초4 큰 아이는 한번 들더니 재미있다며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고서야 일어났다.이번에도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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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 남아메리카를 거쳐 사막 화산이야기를 읽고 드디어 지구 이야기를 읽게 되었다. 워낙 긴 호흡으로 읽어야 하는 책(다루고 있는 시간의 길이가 38억년이 넘으니…) 인지라 와닿지 않아 엄마인 나로서는 다소 지루한 감도 없잖아 있었는데 곤충에 관심 많은 초4 큰 아이는 한번 들더니 재미있다며 앉은 자리에서 끝까지 읽고서야 일어났다.

이번에도 다른 시리즈와 마찬가지로 작가의 두 아이들과 자연사박물관을 방문하면서 시작되는 이야기인데 확실히 경험 기반,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스토리 전개방식과 흥미로운 삽화가 눈에 띄었다. 우리 아이는 특히 고생대 중생대 등을 지나며 생물들이 진화 멸종을 거듭하는 이야기를 흥미로워 했는데 자기가 관심있는 생물 이야기라서 그렇다 한다.

별똥별시리즈는 아이들 눈높이 맞춤 동화라 지식책이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정도로 재미를 보장한다. 물론 깊이감 있는 지식 습득은 덤이고 교과 과목에 대한 흥미는 덤덤인 듯.

학원을 전혀 다니지 않기도 하고, 수학 외는 문제집조차 풀지 않는 우리 아이지만 별똥별 시리즈 같은 독서 만으로도(물론 용선생 과학도 잘 읽으니……) 초등 교과 과정을 따라가는 데는 무리가 없을 듯 싶다. 작가의 다음 시리즈가 기대된다. (개인적 소망으로 진화 이야기도 나왔으면 좋겠다)
YES마니아 : 로얄 p******9 2021.10.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