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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책을 많이 읽는 편이라고 생각하지만 여러번 언급했듯이 내가 읽을 책을 고르는 조건은 딱 한가지다. "재미있을 것" 다른 사람의 평가나 혹은 유명한 베스트셀러일지라도 나에게 재미가 없으면 그 책을 읽지 않는다. 반면 이미 다 읽었던 책일지라도 재미가 있으면 그 책을 사모으기도 한다. 이번에 소개할 책은 재미 있는지 없는지도 알 수 없는 책이었지만 일단 샀다. 내용이 뭔지 모르겠지만 제목부터가 철도를 좋아하는 나를 자극했고 철도 카페 엔레일을 운영하는분도 함께 참가했던 책이었기에 더욱 궁금했다. 근데, 순수하게 재미로만 접근하기엔 무리가 있긴하다. 철도에 관심이 없는 사람에게는 재미가 없을 수도 있을테니까 ^^;; 철도가 생기기 전의 교통과 운송 등에 대한 역사적인 내용들이 먼저 나오며 마치 역사를 다시 공부하는 것 같은 느낌이 들지만 꽤나 흥미롭다. 이후 철도에 의해 교통의 변화가 일어나고 그에 따른 도시가 발달하는 내용들도 소개된다.
지금으로 따진다면, 전철 역세권에 따라 도심이 발전하는 것과 비슷하지 않을까
사람도 얼마 살지 않던 대전이라는 동네가 철도로 인해 엄청난 발전이 일어났다는 것도 상당히 재미있고 흥미로운 이야깃거리 철도는 단순한 물류뿐만 아니라 관광산업까지도 함께 발전을 시켰고
책의 제목처럼 철도는 국가 전체뿐만 아니라 지역사회도 함께 발전시켰다. (이하 생략...) 책의 후반부에는 간이역들의 이야기가 함께 하는데 앞의 역사도 흥미롭지만 뒤의 간이역 풍경들이 개인적으론 더 흥미로웠다. 개인 블로그 링크 - https://blog.naver.com/daniel-74/22298549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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