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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 들으며 쓴 글; 와! 너무 좋네요... 사실 믿기지 않겠지만 김광석이 한창 활동할 당시에 저는 이런 가수가 있는지도 몰랐습니다. 일편단심 클래식이었거든요. 알게 된 때는 불과 십 년이 안 됩니다. 당연히 오리지널 LP를 들어본 적이 없었고, 최근 들어 희귀 음반으로 회자되면서 몇 분 소장한 음반으로 서른 즈음에, 이등병의 편지 등 유명한 몇 곡만 줄기차게 반복해서 들어본 것이 전부였죠. 그런 후에 재발매 한다기에 큰맘 먹고 예약했고, 오늘 도착해서 들어 보니 너무 좋아서 안 들어보던 곡들까지 수록곡 모두를 세 번째 듣고 있습니다. 물론 대 중음악은 좀 듣고 나면 이내 싫증은 나겠지만요.. 다음 번 올 예정인 ‘이등병의 편지’ 수록 음반이 너무 기다려집니다. 리마스터링 기술이 정말 놀랍습니다. 이 정도면 굳이 오리지널이 필요할 것 같지 않고, 오히려 기술적인 진보로 디스토션 등 잡티 없는 음질을 내기 때문에 장점이 더 많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입니다. 훌륭합니다. 노래가 감동이고 음향도 감동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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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 도착해서 들어보는 중입니다. 예정일 보다 많이 빠르네요. 우선 ’서른 즈음에‘와 ‘일어나’를 녹음 공유합니다. 빅마우스는 없고요, 사운드가 ‘아주 조금‘ 멀리 들리네요. 오리지널 녹음 자체가 그런 거 같고요, 맑고 투명하고 차분합니다. 따뜻한 아날로그 음색입니다. 촉촉하고 차분한 사운드가 너무 좋습니다. 김광석의 애환 어린 가창은 차분한 음향이 참 잘 어울리네요. 리마스터 기술이 많이 진보했다더니 과연 그러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