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과학기술 발전의 이면을 비추며 SF 문학 장르의 시초로서 그 가능성을 활짝 열어주었다는 점에서 커다란 문학사적 의의를 지니며, 시대를 뛰어넘는 저자의 통찰력으로 ‘진정한 괴물은 누구인가?’라는 묵직한 질문을 낳아 진정한 인간성에 대해 깊이 생각해볼 기회를 주는 작품이다.
모든 걸 끌어낼 수 있을 만큼 근원적이나 인간을 가장 연약하게 무너뜨릴 수 있는 감정 ‘공포’. 이것을 이야기 속에 녹여 세기의 명작이 된 세 편의 고전이 있다. 바로『프랑켄슈타인』, 『에드거 앨런 포 단편선』, 『드라큘라』이다. 이 세 작품은 공포의 감정을 통해 내면 깊은 곳에 깔린 두려움, 불안, 외로움의 실체를 파고든다. 때로는 황량하고, 때로는 환상적이며, 파멸에 가까운 순간들이 있다. 또 저마다 불멸의 사랑을 품고 있기도, 생의 혼란을 담고 있기도, 시대의 고뇌를 안고 있기도 하다. 기나긴 시간을 거쳐 전 세계 수많은 독자를 사로잡은 고딕 문학의 정수를 ‘호러’ 컬렉션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