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은아이가 학교에서 너무나도 재미난 책을 읽었는데 집에 소장하고 싶다면서 그런데 제목은 기억이 안난다더라고요. 내용을 열심히 설명하니 큰 아이가 검색해서 간신히 찾아낸 게 이 책입니다. 읽고 또 읽으며 좋아하네요. 가족에 대한 따뜻한 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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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열두 살에게 추천하고픈 '미소'와 '얀'의 자매 일기. [언니는 외계인]은 [몬스터 차일드]를 쓴 이재문 작가의 SF 장편동화다. SF가 그렇듯 시치미 뚝 떼고, 지구 외에도 생명이 사는 행성이 많으며 외계인이 지구로 유학도 올 수 있다는 설정인데... 왜 설득되고 왜 재미있는 거냥? 그 시치미 부러워서 혼났고. SF의 탈을 쓴 가족 동화. 지구든 외계 행성이든 사람 사는 모양, 아픔을 견디며 사는 삶은 다 똑같은 거라는... 또 지구인이든 외계인이든 찐 가족이 되는 데에는 얼마만큼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는, 당연하고도 본질적인 이야기를 하고 있어서 더 좋았넹.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