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셜록홈스는 몇년전에도 영화로 만나고 최근에는 텔레비젼 드라마로도 방송되는것을 본적이 있다. 이것 또한 코난도일의 원작이 아닌 패스티시 작품이리라.... 오늘 마지막 장을 덮은 "베이커 스트리트 살인"은 나의 가슴속에 다시 태어난 아서 코난도일의 패스티시 작품이다. 3편의 원작과 더불어 그를 흠모하는 내노라하는 추리소설 작가들이 쓴 패스티시 작품을 모은 단편 소설 모음집니다. 패스티시란 지식 백과 사전에 다음과 같이 요약되어있다. 다른 작품으로부터 내용 혹은 표현 양식을 빌려 와 복제하거나 수정하여 작품을 만드는 것 또는 그 작품. 흔히 혼성 모방으로 불린다. 패스티시는 일반적으로 다른 작품의 요소를 통일된 양식으로 재창조하지 않는 것, 즉 절충적인 작품에 대한 경멸적인 의미로 쓰인다. 패스티시는 흔히 패러디(parody)와 비교된다. 패러디는 다른 작품의 내용이나 양식을 빌리되 특정 의미를 표현하기 위한 목적 의식을 갖고 있는 데 반해 패스티시는 목적의식 없이 다른 작품들의 요소를 단순 나열한다.라고 되어있다. 아마도 코난도일이라는 작가보다는 셜록홈스와 왓슨이라는 주인공들이 그 인물값을 더하는것 같다. 도서의 후기에서 옥스포드 영어 사전에 셜록홈스라는 단어를 비롯한 셜로키언이라는 단어가 등장하고 탐정을 뜻하는 단어로 오를만큼 홈스라는 이름이 여러 의미로 등재되게 된것은 코난도일이 단편 추리소설을 시작했을 때부터 이미 예정된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해 본다. 코난도일의 일생을 인터넷을 통해 살펴보면 의사로서의 삶보다는 소설가로서의 능력이 더 뛰어나지 않았나 생각된다. 초기의 인정받지 못했던 그의 소설들이 서서히 신문의 연재 소설로 등장하면서 부터 많은 독자들을 모으고 홈스와 왓슨, 천적 모리아티와의 경쟁은 단편 연재 소설이 아닌 처음부터 장편소설로 되었더라면 하는 아쉬움을 남긴다. 사실 요즘도 가끔 추리소설을 읽을 기회가 주어지는데 코난도일의 소설과 비교하면 주인공 홈즈의 활약과 조그만 사실에서 추론해내는 추리는 지금껏 다른 소설에서는 느낄 수 없는 묘미중의 묘미라고 할 수 있겠다. 베이커 스트리트 221번지.... 여기는 홈스가 머물고 있는 하숙집이다. 모든 이야기의 시작이 여기서 시작된다. 여러편의 패스티시 작품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는 명소이다. 그리고 스트랜드라는 신문 또한 코난도일이 단편을 연재하기 시작한 신문의 이름으로 실존의 신문이기도 하다. 코난도일의 셜록홈스 시리즈를 단편이었는지 장편이었는지 사실 지금은 헷갈린다. 어릴때 읽었던 소설책은 두꺼웠게 때문에 장편이었다는 기억이 나 최근에 알게된 단편소설이었다는것에 나의 마음 한구석은 바보갔다는 생각을 하게된다. 사실 장편보다는 단편소설의 집필이 더 어려울것 같다는 생각을 많이 해본다. 지면의 길이는 무시하고 라고 짧은 지면속에서 독자에게 스릴과 진행되는 사건의 전개속도 결론등을 고려하면 탄탄한 기획력이 없으면 이도저도 아닌 글이 될것이 뻔하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코난도일은 의사로서의 능력보다는 글을 쓰는데 더 탁월한 능력을 타고 난것 같다. 그의 행적을 나타낸 연감을 보면 70대의 나이에 사망할때까지 60편의 단편소설을 썼고 최근에도 그의 주인공이 영화와 드라마의 형태로 다시 모습을 나타낸것을 보면 그의 소설에 대한 애착과 홈즈에 대한 기억은 추리소설을 좋아하는 독자들에게는 잊혀질 수 없는 영원한 홈즈로 남게 될것같다. 2006년 초판이 발간된 후 2013년에 개정판으로 돌아온 코난도일을 사랑하는...그리고 셜록홈스와 왓슨을 사랑하는 이들이 코난도일과 홈스에게 바치는 선물이 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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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리소설을 좋아하는 사람치고..
혹은 그렇지 않더라도 추리소설이란 분야를 한번이라도 접하면서 셜록홈스를 만나보지 않은 사람이 있을까.
셜록을 읽고서 빠져든 추리소설의 세상은 지금도 즐겁기만 하다.
처음 셜록 홈스를 만나고 빠져들었던 건 초등 고학년때로 사촌 언니네의 홈스 전집을 읽으려고 며칠이나 큰아버지댁에 방학을 빌미로 머물러 밤을 새워 읽었었다. 내가 홈스도 되고 왓슨도 되어 있지도 않은 사건을 해결하는 상상을 했었다.
얼마안되 홈스가 가공의 인물이고 코난 도일의 작품인갈 알고는 홈스같은 주인공이 나오는 소설을 쓰는 꿈도 가져보았었고...
중학교시절, 고등학교 시절.. 늘 함께 하면서 좀 더 두꺼운 홈스를 만났던 듯 하다.
아마도 어린시절.. 나같이 이렇게 홈스의 시리즈에 빠져들었던 사람들이 커서 추리소설 작가가 된 후 지금 이 책 같은 --홈스와 왓슨을 내세워 쓴 패스티슈 작품집을 만들어 낼 글들을 써주지 않았을지..
처음 만나는 패스티슈 작품이란 장르가 낯설었지만..
이내 코난 도일을 흠모한것이 느껴지는 지극히 홈스다운 사건 해결력을 보이는 글들에 쏘옥 빠졌다.
사실.. 처음엔 그저 셜록 홈스 시리즈 중 못읽었던게 있던가? 란 생각으로 들고는 읽어나가면서 -엥... 모르는 이야기가 이렇게 많았나.. 하다가 알게된 사실... 코넌 도일의 에세이 두개를 제외하곤 다 다른 작가가 쓴 작품 집인걸 알았다. 총.. 11가지 이야기..
모두 다 홈스의 작가인 아서 코넌 도일이 쓴 양.. 홈스의 성격과 왓슨의 성격.. 그리고 그들의 추리 기법을 그대로 보여주어서 다른 작가가
쓴 글이라는 느낌 없이 즐겁게 읽어 갈 수 있었다.. 물론 조금 다른 글도 있지 않은 건 아니었지만..
특별히 여러 글 중에 홈스를 태운 마차가 상당히 인상적이었는데 ㅡ
왠지 지금도 살아있는 실존 인물인듯한 홈스를 가장 가까이 느껴지게 했달까.
평범한, 모험을 즐기고 싶지 않은 마부가 휘말린 소동이 상당히 유쾌했고 마부의 심리묘사가 너무나 재밌었다.
홈스의 적수 모리아티교수가 등장한 피 묻지 않은 양말에선 특유의 우연성이 해결하는 사건 전개가 셜록스러웠고... 한가지 아쉬운웠던 건 홈스의 형 마이크로프트 홈즈와 레스트레이드 경감이 등장한 글이 더 있었음 싶었다는거. 참 좋아하는 인물들이라 요 인물들이 홈스와 엮이면 더 좋았을 텐데..란 생각을 했다.
셜록 홈스의 또 다른 이야기는 이미 새 책을 낼 수 없는 코난 도일이기에.. 셜록에 목마른 사람들에겐 또 다른 재미를 선사해 줄 책이 아닐까 싶다.
나처럼 아마도 푹 빠져드는 사람들이 있을 듯.. 왠지.. 지금 내가 작가라면 나도 한편 써보고 싶다는 자극도 생기고.. ㅋㅋ
책 속의 글을 작성한 작가들... 각기 쟁쟁한 책을 쓰거나 경력의 작가들이라
책 속의 에피소드들이 각각 짜임새를 가지고 있는 것이 이해가 된다.
새로운 느낌으로 홈스를 만나본 시간.. 홈스의 새활약이 그리운 이들에게 추천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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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창에서 보고 책을 구매했지만, 책 구매가 후회되지 않는 작품인거 같다. 홈즈를 사랑하는 여러 유명한 작가들이 써 놓은 단편들이라는게 색다르게 다가왔고 작가들마다 여러 좋은 작품들을 써낸 사람들인만큼 믿고 보게 된 것 같다. 궁금한 나머지 한번에 읽어 내렸지만, 책을 다 읽고 난 후에는 단편마다 끊어서 아껴 읽을걸 하는 아쉬움이 남았다. 단편마다 등장하는 셜록홈즈의 에피소드들을 다시 찾아보면서 읽으면 왠지 책을 완전하게 읽은 듯 하다고 생각 할 수 있을 거 같은 기분이다. 책에서 가장 좋았던건 역시 코난도일의 글이었다. 역시.. 라고 해야할지. 셜록홈즈에 끌렸던 이유는 진지하다가도 순간순간 픽 하고 웃게 되는 코드였는데 그걸 다시 느낄 수 있었던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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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숨] 베이커 스트리트 살인 * 저 : 아서 코난 도일, 스튜어트 M. 커민스키, 하워드 엥겔, 앤 페리, 에드워드 D. 호크, 빌 크라이더, 질리언 린스콧, 로렌 D. 이슬먼, 존 L. 브린, 피터 트레메인, L. B. 그린우드, 캐럴린 휘트, 로이드 로즈 ㅣ 셜록 홈즈 이야기는 아이들도 좋아하는 시리즈 중 하나입니다.
여기, 아서 코넌 도일이 쓴 책 이외에..
하나의 공통을 가지고 쓴 소설이기에 꼭 한 작가가 쓴 것처럼 느껴지는 책이기도 합니다. 그러면서도 안에 담긴 내용들의 미세한 차이도 느껴지구요. 그래서 매력적이었어요. 얼마전에 홈즈에 관한 다른 책을 본적이 있는데 그 책은 좀 읽기가 힘들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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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프타운에서 온 편지(스튜어트M. 커민스키)를 시작으로 아서 코넌 도일의 단어(욘L. 렐렌버그)까지 총 14명의 작가들의 14가지 이야기가 소개된다. 명탐정 셜록 홈즈가 등장하는 소설이라 관심이 간 점도 있지만 '영미권 미스터리 소설계의 거장들이 부활시킨 셜록 홈스와 존 왓슨의 새로운 모험' 것이 더욱 흥미를 이끌었다. 셜록 홈즈에게 의뢰를 하기 위해 베이커 스트리트가를 찾아든 미모의 여성 엘스퍼스 벨크내프가 주인공이다. 엘스퍼스는 나이차가 많은 남편 '앨프리드 도나베리'와 살다 젊은 존 벨크내프에게 반해 이혼한후 그와 재혼하는 것을 택한다. 그것이 셜록 홈즈를 찾아온 이유는 아닌 것 같은데 무슨 사연으로 그를 찾아온 것일까?
셜록 홈즈와 왓슨 박사, 그리고 레스트레이드 경감이 등장한다. 재미난 사실은 엘스퍼스와 앨프리드가 차례로 셜록 홈즈를 찾아왔는데 그 이유가 각기 다르다는 것이다. 엘스퍼스는 자신의 전남편인 앨프리드가 조용히 아프리카로 돌아가게 설득시켜 달라는 것이 의뢰의 내용이라면, '앨프리드 도나베리'의 의뢰내용은 그들(엘스퍼스 벨크내프와 존 벨크내프)이 다음달 중에 자신을 죽이려는 계획을 막아달라는 것이었다. 거액의 재산을 가지고 있으나 아내 엘스퍼스외에는 가족이 없기에 그가 죽는다면 아내가 재산을 상속하게 될 것이라고. 누구의 말을 믿어야 하는지 누가 진실을 말하고 있을까 고민하는 가운데 셜록홈즈는 사건을 경찰로 보내지 않고 의뢰를 맡기로 한다.
지금까지 읽은 독자라면 존 벨크내프가 알프리드 도나베리를 살해할 것으로 생각이 들겠지만 막상 뚜껑을 열고보니 알프리드를 찾아갔다 살해당한 사람은 존 벨크내프였고 범인은 현장에서 붙잡힌 앨프리드였다는 것, "급한 성격, 무기, 메모, 뒤엉킴, 도나베리 씨가 살아 있는 게 다행이라고 할 수 있군." (p.35) 돈을 바라고 앨프리드의 아내이자 상속인인 엘스퍼스를 꼬신것이 맞다면 그리하야 아내와 공모하여 그를 죽이려는 계획을 세운 것이라면? 실상을 그렇게 쉽게 밝힐리 만무 범인은 전혀 뜻밖의 인물이었다. 아니 어찌보면 충분히 예상가능한 인물일런지도. 아서 코넌 도일과 셜록 홈스를 사랑하는 당대 최고의 추리소설가들이 모여 만든 이 단편소설집이 안겨주는 재미속으로 푹 빠져봅시다.
패스티시란 원본에서 따온 것을 수정해서 복제하거나 조각들을 짜맞추어 만든 그림이나 도형, 다른 예술가들의 양식을 명백히 모방한 것, 또는 그런 것들의 양식을 일컫는다. 하긴 마음에 드는 소설을 발견하면 그것을 나만의 작품으로 패러디해보고싶은 생각이 들기도 하지. 그런 의미에서 내노라하는 추리소설 작가들이 아서 코넌 도일과 셜록 홈즈, 왓슨을 흠모하여 쓴 패스티시 작품이 대단하게 보여진다. 안과의사로 성공적인 삶을 살던 아서 코넌 도일이 런던으로 거주지를 옮기면서 창작에 몰두하게 되었다고. 단순히 안과의로 안주했다면 우리는 셜록 홈즈와 왓슨이라는 인물들을 만나는 행운을 얻지는 못했겠지? 그런 의미에서 그를 외면(?)해준 당시 런던시민들에게 감사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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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 스트리트 살인
'베이커 스트리트 살인' 제목에서 보듯 이 도서 또한 셜록홈즈와 관련된 책이다. 사실 셜록 홈즈의 오랜 팬이었기에 관련된 여러 도서도 접해보았고, 이 책을 접해보기 전까지는 시중에 출간되어있는, 그리고 나에게 여러번 실망감을 안겨주었던 여타 홈즈와 관련된 도서들과 비슷할 줄 알았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다 읽고나서 느낀 점은 오리지널 셜록홈즈에는 분명! 미치지 못하지만 그에 비견할 만한 기독성이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제 2의 셜록홈즈 단편선을 보는 듯한 느낌이랄까?
이 '베이커 스트리트 살인'이라는 도서는 오늘날 영미권을 대표하는 추리소설가 11명이 쓴 셜록 홈스 패스티시 단편소설집이다. 스튜어트 M. 커민스키, 하워드 엥겔, 피터 트레메인, 앤 페리, 에드워드 D. 호크, 빌 크라이더, 질리언 린스콧, 로렌 D. 이슬먼, 존 L. 브린, L. B. 그린우드, 캐럴린 휘트 이렇게 11명이 그 주인공이다.
각각의 작가들의 단편을 읽으면서 어떤 작품은 정말 오리지널 홈즈와 왓슨에 비견할 만한 작품이었지만, 그만큼의 흥미를 한번에 떨어뜨리는 작품도 중간중간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훌륭한 작품들을 읽으면서 내가 왜 지금까지 이렇게 유명한 추리소설작가들을 왜 몰랐을까 하는 아쉬움이 더 컸다. 셜록과 관련된 책이 아니더라도 맘에 들었던 작가의 작품들은 다시 한 번 찾아볼 예정이다.
그런 점에서 예전부터 진정한 셜록 홈즈의 팬들에게는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전집에서의 느낌과는 또다른 느낌의 홈즈와 왓슨을 만날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매력인 듯하다.
베이커 스트리트 살인. 추리소설에 늘 흥미를 가지고 있던 그들, + 그 중에서도 진정한 셜로키언들의 시너지로 탄생한 매력적인 작품이 아닐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