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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탐정들이 있고, 그중에서도 유명한 캐릭터가 존재한다. 누구나 될 수 없는 자신만의 색을 가진 탐정들은 그래서 책을 읽는 독자를 즐겁게 한다. 하지만 여기 탐정도 형사도 아니면서 자신만만한 남자가 있다. 어떻게 보면 겨우(?) 집사 출신이면서 뭐가 그렇게 잘났는지 독설을 내 뱉는다. 심지어 사건 현장에 가지도 않고, 자신이 모시는 아가씨의 말만 듣고 사건을 해결하는 솜씨라니.. 그래서 그 집사를 미워할 수 없다. 전작에서는 독설이 특기였다면 이번엔 조금은 나긋해졌다고나 할까? 재벌가 외동딸이자 여형사인 호쇼 레이코와 그녀의 집. 집사 가게야마. 이번에도 가게야마의 활약을 즐겨보는 것도 나쁘지 않다.
첫 번째 이야기 ‘범인에게 독을 주지 마십시오’는 70대 노인이 창백해진 얼굴로 죽은 사건을 이야기하는데 그 모습이 자못 이상하다. 침대 위에는 노란색 수건이, 침대 테이블에는 500밀리리터 크기의 페트병 하나와 컵이 있고 그 안에는 투명한 액체가 남아 있다. 그리고 남은 청산가리 냄새까지.. 이 노인은 자살일까? 아님 타살일까? 두 번째 이야기 ‘이 강에 빠지지 마십시오’는 강 근처에서 발견된 젊은 남자의 시체가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동네 건달로 언제부터인가 돈으로 허세를 부리기 시작했다. 그의 죽음을 찾아가면서 그가 아버지를 찾게 되었고, 그 아버지가 돈이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그렇다면 그를 누가 왜 죽인 것일까? 세 번째 이야기 ‘괴도의 도전장입니다.’는 호쇼가(레이코의 집)에 날아든 괴도 레전드의 예고장이 사건의 발단이다. 호쇼가에 숨겨져 있는 보물 ‘금의 돼지’를 가지러 가겠다는 편지를 보낸 괴도 레전드. 그 혹은 그녀는 과연 호쇼가에서 자신이 원하는 보물을 훔쳐갈 수 있을까? 네 번째 이야기는 ‘살인에는 자전거를 이용하십시오’는 다치카와 시에서 어린아이가 식사하기 위한 의자에 앉은 노부인의 시체가 발견된 사건이다. 노부인은 왜 그런 자세로 죽은 것일까? 노부인을 죽여서 이득이 되는 사람은 과연 누구일까? 다섯 번째 이야기 ‘그 여자는 무엇을 빼앗겼습니까?’ 아름다운 젊은 여성이 죽은 사건을 말한다. 그녀의 죽은 모습은 이상하게 뭔가가 빠진 듯한 모습을 보이고, 지인들은 그녀의 마지막 모습을 기억하고는 없어진 것을 대조해 나가는데.. 여섯 번째 이야기 ‘작별은 저녁 식사 후에’는 주택업을 하는 쉰 살가량의 남자 시체가 발견되면서 시작된다. 무엇인가에 맞은 남자는 그 주변에 나타난 도둑의 소행일까? 아니면 남자와 함께 살고 있는 사람과 연관이 있는 것일까?
살인을 하는 이유에도 나름의 사연이 있고, 심리적 압박도 있지만 누군가의 재산을 유산 받기 위한 게 생각보다 많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쪼들리고 돈이 없는 상태. 그 상태가 되면 사람은 이성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것일까? 유쾌하게 이야기하고, 유쾌하게 사건을 풀어가지만 그 안의 내용을 보면 마냥 유쾌할 수만은 없다. 대부분 돈이 이유가 되는 살인이 많은 탓은 그만큼 우리네 삶이 돈으로 좌우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돈을 필요하고 중요하다. 하지만 누군가를 죽여서까지 가져야 하는 것인지는 생각해 볼 문제다. 스스로 노력하지 않고, 유산을 바란다는 것. 심지어 그로 인해 누군가를 죽인다는 것. 아픈 일이란 생각이 든다.
그럼에도 이 책은 재미있다. 심각하지 않고, 즐겁고 가볍다. 왠지 삼각관계로 발전할 것 같지만 발전하지 않는 집사와 레이코 그리고 헛다리짚기 전문 주임 형사(가자마쓰리)까지. 각자의 색깔이 뚜렷하고, 각자의 개성이 강하다. 마지막에 가자마쓰리 경부가 승진으로 이동하는 것으로 끝났는데.. 그렇다면 이 책의 4권은 나오지 않는 것일까? 앞으로는 어떤 이야기로 흘러갈지 그걸 상상하는 것도 재미있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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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3 히가시가와 도쿠야 지음 21세기북스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신간 <웬수같은 이웃집 탐정>
재벌가 아가씨의 자존심은 점차 세지고, 그녀를 수행하는 집사 가게야마의 독설은 그칠 줄 모른다. 이제 '짬밥'이 좀 늘었다고 형사로서의 긍지가 높아진 호쇼 형사는, 가능만 하다면, 까칠한 집사 가게야마의 도움 없이 스스로 사건을 해결해 본때를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간절하지만. 이는 요원해 보이기만 하고, 자! 미와 재력을 함께 갖춘 우리의 호쇼 레이코 형사는 과연 독설가 가게야마의 도움 없이 사건을 해결할 수 있을런지~! "이번 수사는 순조로워. 당신의 힘을 빌릴 필요는 없어"라고 콧대를 세우며 으름장을 놓다가도, 가게야마의 날카로운 지적 앞에 한없이 무너지고 마는 호쇼 형사. '역시 이번 사건도 이 남자의 추리에 의지할 수밖에 없나'며 한숨을 내쉬면서도, 가게야마의 명민한 추리 덕에 명쾌한 해답을 얻고 급기야 "역시 가게야마, 나의 집사!"를 외친다. 첫 번째 이야기는 '범인에게 독을 주지 마십시오' 각각의 단편에서 가게야마의 독설 만을 모아본다면, ① 세금 도둑는 혹평과 함께 "수많은 사건을 경험하셨으면서도 1밀리미터도 진보하지 않으셨읍니까? 혹시 일부러 그러시는 겁니까?" 라고, ② 눈만큼은 좋을 거라고 생각하고 있었습니다만, 아무래도 착각이었던 것 같습니다. 눈앞에 있는 힌트를 전혀 깨닫지 못하시다니……." ③ "조금 더 뇌를 사용해보시는 것이 어떻습니까?" 라던지, ④ "별 상관없는 알리바이 무너뜨리기에 혈안이 된 경부님도 경부님이지만, 그것에 합세하는 아가씨도 가자마쓰리 경부님과 오십 보 백 보입니다." ⑤ "이 정도의 수수께끼로 고민하시다니, 아가씨는 정말로 도움이 안 되시는군요." ⑥ "실레입니다만, 아가씨는 아까운 저녁 식사를 드시고 계십니다."라는 혹평으로 레이코 형사를 기함하게 만든다~ 그래서 더 흥미진진하기는 하지만 말이다. 2014.3.18.(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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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머 미스터리’라는 독자적인 영역을 구축해온 작가 히가시가와 도쿠야의 히트작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세 번째 이야기다. 이번 책에서는 전작보다 더 다양한 소재와 인물이 등장하고, 추리의 깊이도 깊어져 잘 빚은 코믹 미스터리의 절정을 보여준다. 그동안 드러내지 않았던 속마음을 드러내는 호쇼와 가게야마의 달달한 장면도 기대할 수 있어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 시리즈를 사랑해왔던 독자들에게는 선물 같은 책이 될 것이다. 2011년 후지 TV에서 방영된 소설 원작의 드라마 역시 큰 인기를 얻었으며, 2013년 일본에서 영화로 개봉되어 큰 인기를 끌었다.
3권도 앞의 2권과 크게 다른점은 없다 특이한 점이 있다면 약간 명탐정 코난과 비슷하게 괴도가 등장한다는 이야기가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가자마츠리 형사가 마지막에 떠나가는데 앞으로 어떤 변화가 있을까 (개인적으로 가자마츠리 형사가 떠나가는게 정말 좋았다 ^^) 3권도 나왔으니 일본에서 곧 드라마로 만들거라 기대하고 있다 극장판도 나왔다는데 한번 찾아봐서 극장판도 봐야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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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3권까지 읽었다.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3》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를 읽은 후에 재미가 있어서 일본 드라마까지 다운로드까지 해서 봤던 책이었습니다. 2권에서는 조금 실망했으나 3권에서 다시 재역전해서 재미있다는 소감을 남기려고 합니다. 짜잔. 정말 드라마로 나와도 재미있을 겁니다. 단지 3권에서는 한 사람이 떠나네요. 큰 역할이 아닌 듯 보이지만 사실 큰 역할을 했던 사내. 정말이지 이 사람이 없었다면 코믹적인 요소는 포기해야 했을 겁니다. 정말 재미있는 사내였는데. 아마 이 사람의 역할을 할 사람은 쉽게 찾아내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3권에서도 마찬가지로 6가지의 에피소드가 담겨 있습니다. 마지막 이야기는 사건을 해결하면서 한 사람이 떠난다는 에피소드로 끝나는 것인데, 이 사람이 떠나면서 이 소설이 3권으로 마무리가 되는 것 같아서 아쉬운 감정으로 소설 읽기를 마쳐야 했습니다. 아, 아쉬워. 처음에는 “작별은 저녁 식사 후에” 라는 제목을 보고는 아, 슬프다. 과연 어떤 사람이 떠날까? 정말로 집사가 떠나는 걸까? 혹시 아가씨에게 독설을 날리다가 드디어는 잘리는 거 아닌가 싶었습니다. 하지만 그건 오해였습니다. 첫 번째 사건은 독과 관련된 사건입니다. 두 번째 사건은 익사사건이지만 살인사건이고요. 세 번째 사건은 도둑놈이 물건 훔쳔내겠다는 사건이었습니다. 네 번째 사건은 살인에 자전거를 이용한 사건. 다섯 번째 사건은 남녀 간의 살인사건이었습니다. 이게 좀 이해가 안 되는 사건이었는데요. 왜 죽였는지 원. 사람 참 많은데 말이죠. 기억해두어야지. 히가시가와 도큐야. 이 소설의 작가이름인데요. 잊어버릴까봐 적어봤습니다. 조금은 심각할 수 있는 사건들을 아주 간단하게 해결해주는 센스를 발휘한 작가입니다. 전혀 무겁지 않은 추리소설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이 소설 외에도 『밀실의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나 『이곳에 시체를 버리지 마시오』라는 본격 미스터리 소설의 작가이기도 합니다. 또 다른 작품도 있는데 기억이 가물가물해서 정확한 제목이 떠오르지 않네요. 음. 지금 저녁때라 그런 가 봅니다. 내일 새벽이면 아침해가 뜨듯 생각날지도 모르겠네요. 제일 이해가 안 되는 다섯 번째 여자가 죽은 사건이야기. 이건 정말로 이해가 안 되어서 이야기할 것도 없어요. 콘텐트 렌즈를 빼가려다가 다른 것들도 빼간다는 이야기인데요. 이걸 뭐라고 이야기하던데요. 사건을 조작하고 음폐하기 위한 거라는데요. 정말로 이해가 안 되는 건 사람을 왜 죽였을까? 그런 겁니다. 여자가 뭐 잘못한 것도 없어 보이는데요. 그 남자가 왜 죽였는지 도통 이해가 안 되네요. 누가 좀 가르쳐주세요. 이 사건보다는 자전거로 사람 죽인 사건은 이해는 되는데. 경륜선수였던 사람이 다치는 바람에 그렇게 되어서 무직인데. 살기 위해서 사람을 죽인 사건이니까 조금은 이해는 되더라고요. 솔직히 돈 때문에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되지만. 작가의 또 다른 작품도 읽어봐야겠어요. 찾아서 읽어봐야겠어요. 비슷한 냄새가 나는지 확인해 봐야겠어요. 다른 작품들도 쉽게 이야기를 풀었는지 궁금해지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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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속되는 연작 시리즈. 부잣집딸 여형사 레이코가 집에 돌아 오면 집사가, 물론 가정부가 요리를 햇겠지만, 체려 주는 랍스터와 무슨 무스를 먹고, 화이트와인을 마시면서, 사건만 예기해 주면 집사 가게야마가 범인을 찝어 준다...쪽집게..
레이코가 할 일은 사건을 설명해 주는 일뿐. 정말 가게야마는 뛰어난 집사다.. 30밖에 안 된 애가 운전도 잘 하고, 아는 것도 많고... 애는 장가는 언제 갈려나... 나중에 레이코하고 하려나...
요번에도 아주 단순한 살인, 도난이야기 5건. 청산가리에 죽은 노인, 강가에서 발견된 양아치, 레이코집을 털려는 도둑의 예고 등.. 아주 단순한 플롯들 - 울 초딩/중딩들 보기 딱 알맞은 이야기들. 유머가 지나쳐서 어설프지만, 이상하게도 넬슨 드밀처럼 욕하고 싶지는 않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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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권에서 선을 보였던 강력한 집사의 독설에 대하여서 이제는 나름의 능숙한 대처를 보이면서 자포자기의 상태에 들어간 아가씨의 모습과 그러한 아가씨의 모습에 집사 본연의 모습으로 한층 강도가 약화가 되어버린 독설로 응수를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아가씨에게 상당한 관심을 보이면서 사건을 자신만의 무대로 만들어 버리는 놀라운 능력을 선 보이는 가자마쓰리 경부의 황당한 행동도 계속이 되면서 사건의 해결을 향하여서 노력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동안에는 나름의 이유로 인하여서 사건을 만들어 가는 인물들의 행진으로 장식을 하였지만 이제는 그러한 이유가 다른 모습으로 변화를 하는 과정을 보여주고 있으면서 얼마나 사소한 이유로 인하여서 살인이라는 행위가 벌어질수가 있는지에 대하여서 보여주고 있고 그동안에 이름만으로 알리고 있었던 아가씨의 아버지가 벌였던 황당한 행적이 자신의 죄로 돌아오는 모습을 담고 있는 사건이 등장을 하는데 아버지의 놀라운 수집열로 인하여서 발생을 하는 자신의 집으로 날아온 범인의 예고장에 대항을 하기 위하여서 집사가 아닌 다른 사람들을 불러오고 그 들의 행적이 사건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는 확인을 하면서 다시 한번더 집사의 중요성을 강조를 하는 장면이 등장을 합니다. 첣없는 부잣집의 아가씨에서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의 중요성을 알아가고 자신이 살아가는 환경이 얼마나 다른 사람들과 많은 차이가 발생을 하는지에 대하여서 파악을 하면서 그러한 환경의 차이에 대하여서 아무런 변화가 없는 상사의 놀라운 모습에 대하여서 일종의 실망감을 선보이는 모습이 등장을 하여서 그 동안의 첣었는 모습에서 많은 변화가 발생을 하였다는 사실을 강조를 하는중 알았지만 역시나 부잣집의 아가씨라는 사실을 강조를 하는 장면들이 등장을 하면서 사건의 본질을 중시를 하면서 풀어가는 모습이 아니라 나름의 유머 코드를 가지고 웃음을 주는데 많은 목적이 있는 책이라는 사실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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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재작년이 된 것 같다 드라마를 먼저 보고 책을 1권부터 읽었던 것이~ 작년 연말에 세 번째 책이 나왔다길래 도서관에 신청을 했는데 그 책이 3월에 들어왔다 도서관에서 연락을 받고 에쿠니 가오리의 "울지 않는 아이"와 가장 궁금했던 알랭 드 보통의 "영혼의 미술관"을 빌려왔다
기억에 1,2권은 그런대로 재밌게 읽는 거 같은데 당최 이 세 번째 이야기는 조금 힘이 빠진 느낌이다 6개의 에피소드를 읽었지만 솔직히 기억에 남는 것은 하나도 없었다 굳이 말한다면 마지막에 가자마쓰리 경부가 경시청으로 발령을 받아서 구니타치서를 떠나게 된다는 것과 레이코가 가게야마에게 자신을 떠나지 말라고 하는 것 정도일까??
세계적인 부호인 호쇼 그룹의 외동딸이 형사가 되었지만 사건의 해결하는 능력은 별로 없는 것 같다 그런 면에서 그녀의 상사인 겉은 번지르르하지만 고장이 잘 나는 자동차를 만드는 가자마쓰리 모터스의 도련님과 별다른 면이 없는 것 같기도 하지만 그녀 스스로는 자신이 낫다고 생각하는 것이 확실하다 적어도 자신의 부를 자랑하지는 않으니 그렇게 생각할 수도 있을 것이다 사건은 모두 호쇼 가문의 집사 가게야마가 저녁식사 동안 레이코의 이야기를 듣기만 하고 해결한다
드라마와 영화를 봐서 그런지 키타가와 케이코와 사쿠라이 쇼의 모습이 겹치기도 한다 하지만 호쇼 레이코 역의 여주인공은 잘 어울리지만 가게야마와 가자마쓰리경부는 좀 어울리지 않는 것 같다 극 중의 가게야마가 키가 좀 작아서일까?? 지적인 면은 괜찮은데 소설에 캐릭터의 설명을 읽을 때마다 아니네~~ 하는 생각이 든다 이대로라면 네 번째 이야기는 그리 읽고 싶지는 않을 거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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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권에서는 이제 회사가 해외부서까지 생길 정도로 발전하셨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마케팅1본부가 생긴 걸로 봐서 마케팅 부서가 더 커졌나 보군요. 축하드립니다. 그런데 영업팀장님....? 좋은 곳으로 가셨길 바랍니다. 회사가 나날이 번창하고 가격도 오르는군요.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젠장할 젠장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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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2권에서도 이미 저녁식사 후 소화에 많은 도움을 줬던 "수수께끼 풀이는 저녁식사 후에"가 3권까지 나왔다. 짤막한 에피소드들을 엮어서 구성한데다 독자가 머리를 써서 추리를 해보려는 노력이 생기게 하기보다는 호감가는 캐릭터들의 귀여운 아귀다툼이 어떤 식으로 등장할지 기대하게 만들어 부담없다. 옮긴이의 말에 의하면, 이 소설은 "키라라"라는 잡지에 연재된 원고에 신작 단편을 추가해서 출간한 것이라고 하며, "키라라"는 여성이 주요 독자층인 소설 전문 잡지라고 한다. 이 부분은 소설의 많은 특성을 설명해 준다. 아주 부잣집 형사 아가씨와 그 가문의 집사, 그리고 주변의 부자집 아들 떨거지.. 3권에서는 1,2권에 비해 대대적인 변화가 있는데, "괴도 레전드"가 등장하는 것과 미워할 수 없는 진상 형사 "마자가쓰리"의 퇴장이다. "마자가쓰리"는 다음 권에서 마치 소풍갔다 왔다는 듯이 돌아와 다시 호쇼 레이코를 괴롭힐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래도 서운하다. "살인에는 자전거를 이용하십시오"편에서 보여준 마자가쓰리 형사의 활약을 보면 더 그렇다. 물론 범인을 찾아냈다는 얘기는 아니다. 단지 피해자의 진실된 모습을 드러내는데 너무 자연스럽고 유능한 형사처럼 행동했다. 그가 읊어대는 악마의 대사와 제스쳐가 저절로 상상된다. ^^;; 3권에서는 일본에서는 불리하거나 부끄러운 것을 드러나지 않도록 의도적으로 꾸미는 일이나 위장같은 것을 "카무플라주"라고 하는 모양인데, 원래 추리소설에서 사용하는 용어같지는 않다. 일본에서는 특이한 용어들이 너무 많다. 같은 캐릭터들과 뻔한 패턴으로 잘도 이끌어 같다 싶었는데, 3권에서 성공적인 변화를 이뤄냈다고 본다. 과연 다음 권에서 등장하는 것은 "카자마쓰리"일지 아니면 새로운 캐릭터일지 기대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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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라라>라는 일본의 여성이 주요 독자층을 이루고 있는 소설 전문 잡지에서 연재된 원고에 신작 단편을 추가해 출간한 3번째 작품집. 겁나 부자가문 출신의 형사아가씨와 젊은 집사의 사건 해결을 기본 골격으로 한 가볍고 유머러스한 이야기. 시리즈 2권의 마지막을 떠올려보면 (부호 영애 레이코 형사보다는 덜 부자지만) 나름 부자인 가자마쓰리 경부와 레이코 형사간 나름의 밀당의 스토리가 있지 않을까 했는데, 왠일인지 이번 권에서 본청으로의 승진이동이 있게 되어 유쾌한 캐릭터의 조합에 빈틈이 생겼다. 분위기로는 시리즈의 마무리가 아닐까 싶기도 한데...재미있는 캐릭터들이 등장하여 (살인 사건을 다룸에도 불구하고) 무겁지 않은 사건의 해결과정들이 꽤나 즐거운 독서로 이끌어 주었다.
다음 시리즈를 기다려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