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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이후의 어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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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어떤 존재인지조차 모르고 어른의 무게를 짊어진 우리들의 이야기 '어른'이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어른'의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니,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또 다른 의미로는 나이나 지위나 항렬이 높은 사람을 '어른'이라고 하고, 결혼을 한 사람 또한 '어른'이라고 한다. 단순히 사전적인 의미로 본다면,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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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어떤 존재인지조차 모르고 어른의 무게를 짊어진 우리들의 이야기

'어른'이란 과연 무엇을 의미하는 것일까? '어른'의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니, 다 자란 사람 또는 다 자라서 자기 일에 책임을 질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또 다른 의미로는 나이나 지위나 항렬이 높은 사람을 '어른'이라고 하고, 결혼을 한 사람 또한 '어른'이라고 한다. 단순히 사전적인 의미로 본다면, 자신의 일을 하고 있다거나 결혼을 했다면 '어른'이라고 보아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어른'이라고 다 같은 '어른'은 아니라는 것이 개인적인 생각이기도 하고 '어른'에 대한 기준이 정확하지 않은듯하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어른 이후의 어른에서 이야기하는 어른이 된다는 것은 자신으로부터 숨지 않는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한다. 자신으로부터 숨지 않는다는 것이 곧 성장을 의미한다는 것을 내포하고 있다고 모야 사너 작가님은 마지막에 이야기하셨다. 자신으로부터 숨지 않는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다시 생각해 보아야겠다.

모야 사너 작가는 청소년기부터 노년기에 해당하는 약 45명의 사람들을 만나 그들에게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하는지 질문한다. 그들 각자의 인생에서 필연적으로 겪은 상실과 슬픔, 애도와 좌절, 분노와 고독에 대한 에피소드를 지은이는 정신분석학과 심리학이라는 틀로 흥미롭게 접근함으로써 어른이 된다는 것은 무엇인지, 어떻게 살아갈 것인지 등을 고찰한다. 또한 멜라니 클라인, 윌프레드 비온, 도널드 위니콧 등 저명한 학자들의 이론을 알기 쉽게 녹여내 정신분석과 성장의 관계성을 살핀다. 이 책이 엮어낸 다채로운 성장 서사는 지금 발 디디고 서 있는 나의 위치를 돌아보게 하며, 자기 자신을 제대로 인식하게 만든다. 더불어 세상에 떠밀리지 않고 끝내 온전한 나 자신으로 나아갈 수 있는 용기를 북돋아 준다.

우리는 살면서 주변의 시선을 받으면서 살아간다. 그런 시선에 자유로울 수 없기에 내가 바라는 존재의 모습에 다른 누군가가 바라는 존재의 모습이 덧입혀진다. 그러다 내가 바라는 모습보다 다른 누군가가 바라는 모습으로 나의 자아가 바뀌어버리기도 한다. '어른'으로 보이지만 나답지 않은 모습을 지닌 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그렇게 되면 결국 진짜 나의 모습은 숨어버리게 되는 것이다. 책에서는 어른인 동시에 어른이 아니라는 모순을 받아들이고 그 둘 다에 해당하면서도 어느 쪽도 아닌, 사이에 낀 존재가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이런 이상한 림보를 하는 것과 마찬가지인 삶을 우리는 살고 있는 것이다.

어른이 된다는 것에는 자시 자신을 돌볼 능력을 갖게 된다는 것도 포함된다고 할 때, 우리는 우리 자신을 얼마나 잘 돌보고 있는지 생각해 볼 필요가 있다. 나의 감정과 다른 사람의 감정이 뒤엉키고 그러다 다른 사람의 감정으로 인해 어린애와 같은 감정으로 바뀌어 버린다면 그것은 어른이 되었다고 표현하기에는 부족한 것이다. 어른의 삶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내가 누구인지 알아나가는 과정이 필요하다. 하지만 우리는 그런 과정은 생략한 채로 살아간다. 그러다 보면 나 자신이 아닌 타인의 잣대에 휘둘리게 된다.

내가 나로서의 모습을 지켜나가면서 내가 나가고자 하는 길을 잃지 않고 일의 가치를 깨달아야만 나의 삶 속에서, 그리고 남들이 보는 나의 삶이 어른다움을 보여줄 수 있는 것이다. 어른이 되는 과정은 쉽지 않아서 캄캄한 숲 한복판에 놓인 것과 같은 기분을 느낄 수도 있다고 한다. 이렇듯 어른이 되는 과정은 너무나도 어렵다. 내가 누리고자 하는 특권은 결국 어른으로 내가 누군가의 보살핌 없이도 살아나갈 수 있다는 의미이기도 하다. 어른 이후의 어른을 읽으면서 어른이 된다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다시금 느끼게 되었다. 《어른 이후의 어른》을 통해 이상하고 불안하고 아름다운 과정인 '어른 되기'를 해보아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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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마니아 : 로얄 j***7 2023.11.13. 신고 공감 20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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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이후의 어른'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우리들의 대화
"'어른 이후의 어른' 더 나은 사람이 되기 위한 우리들의 대화" 내용보기
[어른이 된다는 것, 그 끝없는 여정에 던지는 질문]성숙된 어른이 되고 싶어 갈망하는 나...어쩌면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삶의 깊이를 더해가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싶어 하는지도 모르겠네요.이 책을 통해 '왜 어른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아가 보고 싶습니다. 사회가 규정하는 어른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온전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어른다움을 추구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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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 된다는 것, 그 끝없는 여정에 던지는 질문]


성숙된 어른이 되고 싶어 갈망하는 나...

어쩌면 우리는 나이가 들수록 삶의 깊이를 더해가며 끊임없이 성장하고 싶어 하는지도 모르겠네요.


이 책을 통해 '왜 어른이 되어야 하는가'라는 질문의 답을 찾아가 보고 싶습니다. 사회가 규정하는 어른의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가 아니라, 온전한 나 자신으로 살아가기 위해 어른다움을 추구하는 게 아닐까요?


인생의 전환점마다 마주하는 상실과 좌절, 그리고 새로운 도전 속에서 우리는 성장합니다. 이 책은 모든 세대의 성장 서사를 담고 있어 지금의 나를 돌아보며 앞으로 나아갈 힘을 얻을 수 있을 거예요.


결국 어른이 된다는 것은 타인의 기준에 맞추는 게 아니라 자신과 평화롭게 지내면서 삶의 주인공으로 우뚝 서는 일이 아닐까 싶습니다. 이 책과 함께 그 답을 찾아가는 여정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가시나무_시인과촌장]


가시나무 시인과촌장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 당신의 쉴 곳이 없네 내 속엔 헛된 바램들로 당신의 편할 곳 없네

내 속엔 내가 어쩔 수 없는 어둠 당신의 쉴 자리를 뺏고 내 속엔 내가 이길 수 없는 슬픔 무성한 가시나무 숲 같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바람만 불면 그 메마른 가지 서로 부대끼며 울어대고 쉴 곳을 찾아 지쳐 날아온 어린 새들도 가시에 찔려 날아가고 바람만 불면 외롭고 또 괴로워 슬픈 노래를 부르던 날이 많았는데 내 속엔 내가 너무도 많아서

당신의 쉴 곳 없네~ 우...우~~~


갑자기 내 안에 사람이 너무도 많아져... 이 노래가 떠오르네요. 

가시나무 시인과 촌장의 목소리로 잠시 시간을 떠나봅니다.




[기억하고 싶은 문장]



"나는 서류상 어른이었지만, 내가 입은 어른이라는 외피는 때때로 종이처럼 얇게 느껴졌고, 내가 경험하는 나는 내가 되어야 하는 구체화된 어른의 납작한 버전처럼 느껴졌다." (p.14)



이 구절은 겉모습과 달리 내면의 불안정함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많은 이들이 공감할 '어른 되기'의 혼란을 압축적으로 보여줍니다.


"어른다움은 안정된 것이라기보다는 커지고 작아지고, 끊임없이 변화하고, 나이가 들수록 진화하는 불꽃들을 일으키는 풀무와 비슷한 거죠." (p.231)





어른다움이란 고정된 상태가 아닌, 역동적이고 유연한 과정임을 일깨워주는 비유가 인상적이었습니다.


"결승선으로서의 어른다움이 아니라,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과 자기 이해의 과정으로서의 어른다움이 중요한 것이다. 그것이 중년기의 결정적인 성장 경험이다." (p.281)




어른 되기의 진정한 의미를 꿰뚫는 통찰이 돋보이는 대목이네요. 우리는 완성을 향해 달려가는 게 아니라, 그 여정 자체를 온전히 껴안고 성장해가는 존재임을 일깨워줍니다.

[우리는 모두 어른이 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어른 이후의 어른』은 단순히 나이 든 어른이 아닌, 진정한 어른으로 성장해가는 과정을 탐구하는 책입니다. 저자 모야 사너는 자신의 경험과 수많은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담히 풀어내며, 우리 모두가 겪는 '어른 되기'의 혼란과 고민에 깊이 공감해주는군요.


책의 백미는 단연 정신분석학과 심리학으로 바라본 성장의 의미를 짚어주는 대목입니다. 겉으로는 완벽해 보이는 어른들도 내면의 상처와 두려움을 안고 있다는 사실, 그리고 그것을 직면하고 껴안는 것이야말로 진정한 성숙으로 가는 길임을 일깨워주니까요.


이 책은 성장통을 겪는 우리를 품어주는 든든한 벗 같아요. 인생의 전환점마다 압도당할 것 같은 불안감, 미래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 실패와 좌절의 아픔까지. 저자는 '어른 되기'란 결국 그 모든 감정과 마주하는 과정임을 끌어안아 주죠. 


가장 인상 깊었던 건 성장이 곧 완성이 아니라는 메시지였어요. 우리는 어른이 된 후에도 계속해서 배우고 깨닫고 변화하며 살아가는 존재라고요. 그런 의미에서 이 책은 '어른 되기'를 향해 달려가는 과정 그 자체를 응원하는 것 같습니다.


오롯이 나다운 어른으로 살아가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마음 깊이 추천하고 싶어요. 어른이 되는 일이 결코 녹록지 않은 여정이지만, 그 길을 함께 걸어가는 동반자가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위안이 될 테니까요. 


저 역시 이 책을 곁에 두고 수없이 펼쳐볼 생각입니다. 인생이라는 숲을 헤쳐가는 지혜와 용기를 얻을 수 있을 것 같거든요. 우리는 완벽할 순 없어도, 그래서 더 아름답게 성장해갈 수 있으리라 믿습니다.



이 서평은 보물맘(bomul3_mom) 서평단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좋은 책을 읽을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어른이후의어른 #어른되기 #엘리 #심리학 #내속엔내가너무나많아 #가시나무 #시인과촌장 #더나은사람이되기위한우리들의대화 #보물맘 #도서지원 #도서제공 #도서협찬 #서평단 #책리뷰 #날마다좋은날 #취미독서 #책추천




YES마니아 : 로얄 j*******6 2024.04.1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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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 이후의 어른 - 어른이 되고 싶다는 바람
"어른 이후의 어른 - 어른이 되고 싶다는 바람" 내용보기
어른이란 누구인가.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하고, 결정에 책임을 지고, 항상 해답을, 적어도 최선책을 알고, 사회적 도덕적 선의 입장에 서고, 어린 이를 돌봐주고. 생각을 하다 보면 내가 생각하는 어른은 사회성을 갖춘 성인 군자 정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런 기준이라면 세상에 어른은 절대적으로 적은 셈이다. 나 역시 어른은 도저히 될 수 없을 거라는 막막함이 앞선다. 하지만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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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이란 누구인가.
중요한 의사 결정을 하고, 결정에 책임을 지고, 항상 해답을, 적어도 최선책을 알고, 사회적 도덕적 선의 입장에 서고, 어린 이를 돌봐주고.
생각을 하다 보면 내가 생각하는 어른은 사회성을 갖춘 성인 군자 정도가 아닐까 생각된다.
이런 기준이라면 세상에 어른은 절대적으로 적은 셈이다. 나 역시 어른은 도저히 될 수 없을 거라는 막막함이 앞선다.
하지만 이 책에서 제시하는 보편적인 개념으로서의 어른, 경제적으로 독립했고, 스스로 돌볼 수 있고, 주체적으로 결정을 내릴 수 있는 ‘어른’이기는 하다.

어른 이후의 어른은 현재의 어른에서 조금더 발전하고자 노력하여 도달하게 되는 이상적인 모습으로서의 어른인 것으로 정의해본다.

나는 어떤 어른이 되고 싶은가. 스스로 돌볼 뿐만 아니라 가족과, 도움이 필요한 이들도 돌볼 수 있는 조금더 확장된 모습으로서의 어른이 되고 싶다.

i****a 2023.03.20.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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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순간 어른이 될거라고 생각하는 이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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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른이 된다고 생각하나요?당신은 어른인가요?난 벌써 30 후반을 달리고 있는데 막상 저 질문을 받았을 때 선뜻 ‘난 어른이지’라는 대답을 하기가 망설여진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어른’의 일들을 하고는 있지만 내가 어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꽤 자주있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내가 어른이 되는 중이라는 생각은 아주 많이 했다. 이 책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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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어른이 된다고 생각하나요?
당신은 어른인가요?

난 벌써 30 후반을 달리고 있는데 막상 저 질문을 받았을 때 선뜻 ‘난 어른이지’라는 대답을 하기가 망설여진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어른’의 일들을 하고는 있지만 내가 어른이 아닌 것 같다는 생각이 들 때가 꽤 자주있기 때문인 것 같다.
하지만 아이를 낳고 키우면서 내가 어른이 되는 중이라는 생각은 아주 많이 했다.

이 책은 위의 질문에서 시작된 책이다. 작가는 다수 매체에 글을 싣는 저널리스트였는데, 그 때 만난 인터뷰이들을 대상으로 위의 두 질문에 대한 인터뷰를 진행하고, 또 생애 단계(청년기, 중년기, 노년기 등) 각각에 대해 연구하는 학자들과도 인터뷰를 하여 나름의 결론을 내리는 과정으로 책을 썼다.

글이 진행되는 방식이 생각보다 집중해서 책을 읽기 어렵게 만들었고, 몇몇의 부분들은 어떤 생각을 말하려고 하는 건지, 무엇을 위한 세부내용인지..... 너무 많은 것을 담으려고 한 느낌도 들었다.

그럼에도 우린 언제 어른이 되는지에 대한 고민을 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어 좋았고, 특히 노년기, 심지어 치매에 걸린 노년기여도 우리는 분명 조금씩 성장하고 있다는 주장은 굉장히 신선했다.

결론은 어른은 어느 한 시점이 지나면서 짠하고 나타나는 것이 아니라 지속 발전하고 성장하는 것이고 죽음으로 비로소 끝이 난다는 것이다.
어른 같기도, 아닌 것 같기도 한 느낌은 당연하다는 말.ㅎㅎ

p.25
어른이 된다는 것이 감정적 고통으로부터 도망치기보다는 그것을 수용하는 능력을 발달시키는 일과, 타인과의 차이를 반박하거나 부인하기보다는 그것을 받아들이는 일과,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들과 자기자신을 분리해 생각하는 일과 관련이 있다는 사실

p.91
어른이 된다는 것은 힘들여 나아가는 것이다.

p.105
대다수가 어른다움을 구성하는 핵심요소라고 생각하는 것은 첫째는 자기 자신을 돌보는 능력이고, 둘째는 스스로 결정을 내리는 능력, 셋째는 경제적 독립이다.

p.113
자신의 길을 스스로 결정하는 어른이 되는 것은 사회가 규정하는 생애 과정을 따라가는 것보다 훨씬 더 힘든 일이다.

p.213
우리가 어른이 되어갈수록 더 어른스러워지기를 요구받는다는 것이 내게는 유감스러운 진실처럼 보인다.

p.272
아동기와 성인기를 발달단계라기보다는 서로 다른 두가지 정신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두 상태는 수평적인 관계입니다.

p.281
결승선으로서의 어른다움이 아니라, 끊임없는 변화와 발전과 자기 이해의 과정으로서의 어른다움이 중요한 것이다.

p.415
‘나는 왜 어른이 되는 일을 끝마치지 못했는가’가 아니라 ‘평생 어떻게 어른이 되어가는 일을 계속할 수 있을까’가 되었다.

c****1 2023.02.28.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