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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기들이 숫자를 익힐때 꼭 필요한 책이다. 우리 쌍둥이 사촌동생들이 내일이면 3살이 되는데 11월생이여서 숫자도 못외운다. 그래도 엄마,아빠까지는 할 수 있다. 곧 이제 사촌동생들이 숫자를 배우니까 선물을 해 주려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이 책은 다양한 동물과 곤충 그림으로 숫자를 가르쳐주고 있다. 아이들은 동물 곤충 그림을 아주 좋아하는데 말이다. 그리고 자세히 보면 숫자가 어떻게 생겼는지도 알려주고 있다.(1이라고)
1 외딴 섬에 오소리 하나. 2 고래 둘, 도와주러 달려와요. 3 바다새 셋, 친절도 하지. 노래도 불러 주고 이야기도 들려줘요. 이렇게 오소리를 도와주러 고래가 달려오고, 오소리와 고래에게 노래를 불러주러 바다새가 온다. 연결되는 부분이 있어 더 재밌다.
이 책을 읽은 나는 '어떻게 이런 생각을 하여 이런 책을 썼을까? 역시 작가란!' 이런 생각도 해보았다. 이 책은 엄청 재미있는 일을 바탕으로 하여 쓴책인데 그림도 예쁘고, 숫자도 알려주며 재미있는 이야기도 알려줘 분명 아기들도 좋아할 것이다.
나는 이 책에서 이 장면이 제일 재미있었던것 같다. 개미가 짝짝짝 잘한다! 잘해! 하고 말하고 있길래 옆페이지를 보니 짓궂은 좀나방이 큭큭 장난이야! 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래서 무슨일이지? 하고 내가 뒷장을 넘겨 보았더니 판다가 수건 같은걸 들고 있더니 이걸 어쩌나! 라고 말하고 있었다. 그래서 난 무슨일인지 금방 알아챘다. 좀나방이 판다의 수건을 찢놓았던 것이다. 이 일이 있었던 사진들이다.
이 책은 숫자20까지 외우는데 도움이된다. 20은 이렇게 나와있다. 20 알록달록 공룡이 스물. 모두 모였네. 이제 끝! 나는 이제 막 숫자공부 들어가는 아기한테 이 책을 선물해줘도 괜찮을 거라고 내가 장담한다. 이제 막 숫자공부들어가는 아기들의 어머니들 공부시키기 힘드시면 이 책을 사용해보아도 괜찮다고 장담합니다. 이 책을 저는 아까 말했던것 처럼 제 사촌동생에게 선물할겁니다. 사촌동생이 이 책을 활용해 숫자를 잘 익히기 바라며 이 책의 리뷰를 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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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다섯개가 아깝지 않는 책이다. 아이를 키우면서 흑백 보드북 구입한 기억 모두가 있을 것이다. 나 역시 있다. 애플비에서 나온 책도 봤고, 삼성출판사에서 나온 책들도 봤다. 숫자, 색깔, 동물, 사물들이 단순하게 나열되어 있는 보드북들... 이런 보드북의 특징이 단순한 선과 원색에 가까운 색깔처리, 그리고 좀처럼 연결되지 않는 단절성이다. 아주 어린 아이 (생후 6~7개월)의 아이들은 이런 책이 도움이 될거라 생각한다. 사실 그 아이들에게 무언가를 주입하는 것이 우스운 것이므로 그러나 정말로 숫자를 보는 돌을 넘어서면 이런 책을 읽어주면서 아쉬움이 든다. 읽어준다는 느낌조차 들 수 없게끔 툭툭 끊어지는 내용 때문이다. 어쩐지 내가 이 아이를 붙잡고 숫자를 가르치고 있다는 느낌에 책이라기 보다는 학습서 같은 기분이 들곤 했다. 나는...그러다 차츰 숫자 책은 멀어지고 만다. 읽어주는 이가 전혀 감흥이 없으니 아이가 책을 가지고 오면 그 책은 감추고 다른 책으로 시선을 돌리게 하곤 했다. 그러나 이 책은 다르다. 하나의 스토리로 숫자가 이어지는 것은 아니지만 두 장마다 연결되는 구도로 진행되고 이야기 과정 속에 아이와 웃으며 나눌 이야기가 흥미진진하게 포착되어 있다. 동물과 동물 사이의 연적관계가 우리에겐 소소한 웃음을 남겨준다. 예를 들어 배고픈 새가 지렁이를 봤는데 지렁이들이 놀라서 도망간다. 새 하나가 지렁이를 잡았는데 이 놈이 땅에 머리를 쳐 박고는 새에게 먹히지 않겠다고 버틴다. 그 모습을 보고 하이에나가 웃느라 정신이 없다. 이런 식이다. 이런 묘사가 글로는 써있지 않지만 그림으로 충분히 누릴 수 있을 정도로 상세하다.
![]() 작가의 웃음 코드가 나와 맞아서 일까? 나는 책을 보는 내내 흐뭇함을 감출 수 없었다. 글도 그림도 어쩜 그리 정성스레 다듬어 놓았는지 동물 하나 하나의 표정이 살아 있는 듯 다양하다. 그 많은 동물들의 표정이 같은 얼굴 같은 표즈가 하나도 없다면 얼마나 많은 정성품이 들어갔는지 알만하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숫자가 1~10까지가 아닌 1~20까지의 숫자라는 점이다. 10까지 알고 나면 숫자 책은 그 역할을 끝내고 주인에게 버림받기 일쑤이다. 오직 숫자를 암기하기 위해 존재하는 책인 것 마냥 ...지금 숫자 20까지 배우는 우리 딸에게 안성맞춤이라는 거다. 아마 숫자를 다 배웠다고 이 책을 팽개치진 않을 것 같다. 단순히 숫자만 보는 책이 아니라 독특한 동물(코뿔 바다오리, 미어캣,빅풋)들도 많이 나오고 그들의 이야기 하나 하나가 버릴 것 없이 재미있고 소중한 장면들이기 때문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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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외로운 오소리 하나. 2 고래 둘, 도와주러 달려와요. 3 바다새 셋, 친절도 하지.
<1 2 3이 하나 둘 셋!>은 숫자놀이 그림책이다. 사실 숫자에 맞춰 동물들이 하나씩 늘어나는 그림책은 이 책이 처음이 아니다. 팻 허친즈의 <사냥꾼 하나>를 비롯하여 거의 모든 출판사에서 이와 같은 종류의 숫자놀이 그림책을 내지 않았을까 싶다. 그렇다면 이 책은 다른 책에 비해 무엇이 다르고, 자신만의 고유한 매력에 어떤 것이 있을까? 먼저 이 책은 1과 하나라는 2와 둘처럼 숫자를 세는 방법에 여러 가지가 있음을 알려주고 있다. 숫자는 일반 글자보다 크고 빨갛게 되어 있어 책을 자주 읽다 보면 저절로 숫자를 깨우칠 수 있도록 해 놓았다. 그리고 오소리와 고래, 바다새, 개구리, 파리, 올챙이, 새, 지렁이, 하이에나, 박쥐, 쥐, 미어캣, 개미, 좀나방, 빅풋, 설인, 줄다람쥐, 공룡 등의 다양한 동물들이 등장하여 숫자는 물론이고 동물들을 익힐 수 있다는 점이 좋다. 우리가 흔히 볼 수 있는 동물들에서부터 좀처럼 보기 힘들거나 상상 속에 존재하는 동물들까지 여러 동물들을 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흥미로운 그림책이라 생각한다. 게다가 각각의 동물들은 저마다 능청맞고 익살스러운 표정을 짓고 있어 그림책 읽기가 주는 즐거움을 마음껏 느낄 수 있다. 그런데 그림책을 유심히 살펴보면 각각의 숫자는 독립되어 있는 듯하지만, 각각의 그림들은 1~3, 4~6처럼 3의 배수 단위로 작은 이야기를 이루고 있다는 점을 발견할 수 있다. 그리고 같은 이야기 단위에 속한 세 그림들은 서로 연관을 맺고 있어 앞이나 뒤에 나온 그림의 주인공을 찾아보는 재미도 경험할 수 있다. 이를테면 1에서 오소리가 던진 병에서 나온 ‘SOS’가 적힌 쪽지를 3에 나온 바다새가 들고 있다. 그리고 6에서 개구리를 피해 달아나는 파리나 9에서 지렁이를 잡아당기는 새의 모습은 앞장면과 연결해 보아야 한다. 그리고 처음 읽을 때는 무심코 넘어갔던 것인데, 10과 11에서 박쥐와 쥐를 잡아당기는 손의 주인은 12에 나오는 미어캣이다. 이와 같이 지나치게 숫자에만 신경 쓰지 않고 좀 넓게 보면 충분히 재미있게 이야기를 만들며 읽을 수 있다는 것이 이 그림책의 장점이라고 본다. 아이와 숫자놀이 그림책을 읽을 때 처음에는 오히려 숫자에 무심할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 처음부터 어린아이에게 무조건 숫자를 알려주려고 하면 힘만 들고, 또 따라오지 못하는 아이에게 화만 날 뿐이다. 그렇게 된다면 아이나 부모나 책 읽기란 즐거움이 아니라 괴로움이 될 것이 틀림없다. 하지만 마치 놀이를 하듯, 새롭게 등장하는 동물에 초점을 맞추어 책을 읽어보면 어떨까? 그렇게 동물들의 익살스러운 표정과 재미있는 이야기를 따라가다 보면 당장은 아닐지라도 어느 순간부터 아이가 숫자를 읽는 기적을 경험할 수 있으리라. 많은 숫자놀이 그림책이 있지만, 이 책은 나름대로의 재미와 매력을 갖고 있어 여러 동물들을 만나며 숫자를 익힐 수 있는 좋은 그림책이라고 생각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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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1'인데 '11' 앞의 '일'은 왜 '십'이라고 읽는지 아이들은 헷갈려 합니다. 처음엔 '10'을 '일공'이라고 읽기도 하니까요. 하긴 저도 영어를 처음 배울 땐 왜 'ten one, ten two...'라고 하지 않고 'eleven, twelve...'라고 하는지 이해가 안됐었죠. 그런데 또 다른 문제가 있습니다. 바로 기수와 서수의 차이입니다. 서른 살, 마흔 살 먹은 어른 중에도 30살, 40살이라고 말하는 경우가 종종 있죠. 사실 그게 편하고 입에 잘 붙어서 돈 셀 때도 '58, 59, 60...'이라고 세야지 '쉰 여덟, 쉰 아홉, 예순...' 하다가는 '쉰' 다음에 '예순' 맞나 신경쓰다가 까먹고 다시 세기도 합니다. 그래서 저는 가끔 '쉰 여덟, 쉰 아홉, 60, 61...'하고 셀 때도 있습니다. 아이들에게도 어릴 때부터 입에 익도록 알려 주지 않으면 매번 머릿속으로 번역을 해야 하는 번거로운 일이 될 수도 있습니다.
'하나' 하면 할머니가 지팡이 짚고서 잘잘잘~ '두울' 하면 두부 장수 두부를 판다고 잘잘잘~ 하는 노래를 부르던 어린 시절이 기억나는데요, '한 놈, 두시기, 석삼, 너구리...'라고 수를 세는 방법도 있었죠. <1 2 3이 하나 둘 셋!>도 너구리는 아니지만, 외딴 섬에 오소리 한 마리로 시작합니다. 1과 하나, 2와 둘, 3과 셋을 연결시키며 이야기도 이어집니다. 숫자 세 개 당 하나의 짧은 이야기로 엮었는데, 고래가 섬에 갇힌 오소리를 구해주고, 개구리가 파리를, 새들이 지렁이를 잡아 먹는 식으로 예상 못한 기발한 상황이 펼쳐집니다. 박쥐와 쥐를 낚아채는 정체 모를 낯선 손들이 있습니다. 알고 보니 미어캣의 손이었네요. 미어캣이 일광욕 매트로 깔고 누우려고 붙잡았던 거였군요~
기수와 서수를 매치시키는 것 말고도 갯수를 얼마나 틀리지 않고 셀 수 있는지 테스트 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은 가지런히 늘어서 있는 건 잘 헤아리지만, 여기저기 중구난방으로 흩어져 있는 건 어려워합니다. 한쪽부터 차근차근 세지 못하고 이쪽저쪽 눈에 띄는 걸 먼저 손가락으로 짚으니까요. 그래서 셌던 걸 또 세기 십상입니다. 이 책도 숫자가 점점 늘어날수록 숫자 외적으로 난이도가 높아집니다. 가까운 동물과 멀리 흐릿하게 보이는 동물, 서로 뒤엉켜 있기도 하고, 숨어서 고개만 내밀고 있기도 합니다. 색깔까지 알록달록해서 숫자가 실제보다 많아 보입니다.
동물들 말고도 야자수, 개구리밥, 꽃, 눈덩이 등 수를 셀 수 있는 것이 배치돼 있고, 앞 페이지에 있던 파리들 중에 도망치는 파리와 남아있는 파리로 뺄셈도 가르칠 수 있습니다. 1~18까지 여섯 가지 이야기와 함께 19와 20은 좀 더 어렵습니다. 열 아홉 마리의 올빼미들은 생김새도, 색깔도, 크기도 다양하거든요. 그리고 마지막 관문인 스무 마리의 공룡은 어른인 저도 몇 번을 확인했을 정도로 헷갈립니다. 한 마리도 단색으로 된 공룡이 없고, 게다가 뒤엉켜 있기까지 하니 눈이 핑핑 돕니다. 머릿수만 세려고 하는데도 얼굴색이 울긋불긋해서 두 마리, 세 마리로 보이거든요. 동물 그림도 귀엽고, 동물들의 짓궂은 장난도 재미있어서 아이들이 숫자와 수를 세는 방법을 즐겁게 배울 수 있는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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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에게 책이란 타이밍이라는 생각이 든다. 관심이 있는 분야로 눈을 돌릴때 뭔가 도와주는 도구로서의 관점에서 본다면 말이다.
5살 우리 아들램~ 요즘 한창 숫자에 몰입해서 아파트 주차장에 서 있는 자동차들의 번호판을 다 읽어버릴 기세로 걸어다닌다. ㅎㅎ 덕분에 유치원 등원 하원에 걸리는 시간이 늘어났다. 숫자에 한창 몰입되어 있는 요즘 1, 2, 3과 하나, 둘, 셋으로 연결시켜주려니 다섯까지가 한계다.
뭔가 아쉬웠던 참에 만나게된 이 책~~
숫자 1에서 20까지 읽으면서 스토리가 있는 그림책이라서 좋고, 아들램이 좋아하는 고래와 공룡이 떼로 나오는 그림으로 마무리되어 신나게 읽고 있다. 아직은 60을 "뭐라고 읽어야 돼? 육이랑 영이랑 친구야?" 하는 수준이라서 딱 맞는 책같다. ㅎㅎ * 이 리뷰는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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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비아 숫자와 한글식으로 읽는 법을 동시에 알려줄 수 있을 것 같아보였다.
물론 다른 책도 같은 형식을 취하고 있지만 서평이벤트를 진행하니까 책에 대해 자부심을 갖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
괜찮은 책이니까 자신있게 진행하겠지..라는 믿음.
하나 둘(1,2)까지는 책 표지에 있는 오소리와 고래다.
표지의 123 숫자는 튜브처럼 바람을 불어 넣고 입구를 마개로 막은 그림으로 표현했다.
첫 표지를 넘기면 안쪽으로 같은 그림의 1.2.3이 잔뜩 그려져있는데 처음엔 숫자에 벌레가 구멍을 뚫고 나온 것으로 착각했다.
![]() 오소리와 고래,, 까지 뭐 그냥 일반적인 책이라고 여겼다.
외딴섬에 오소리 하나이니 1개는 홀로, 외로다라는 이미지도 충분히 주어졌고,
고래 둘과 바다새가 친절하게 노래도 하고 이야기도 들려주고.. 스토리가 있어보였다.
![]() 그러나 스토리는 여기서 끝.
![]() 틀린 표현은 아니지만
또록또록 개구리 눈알 넷. 아~ 이 격한 눈알이란 단어와 징그러운 색상의 개구리.
왜 하필 예쁜 개구리도 많은데 이토록 두꺼비랑 심하게 어울린 듯한 무서운 개구리일까.
![]() 게다가 파리 다섯,, 파리의 세밀한 묘사를 칭찬해줘야 하나?
개구리가 파리를 잡아먹는다는 생물학적 지식까지 전달하고 있음을 장점으로 보아야 하나?
![]() 여섯은 올챙이로 표현.
일곱에서 여덟은 배고픈 새가 놀란 지렁이 여덟마리를 잡아먹으려 부리를 지렁이에게 향하고 있다.
아홉은 하이에나.. 참으로 이채롭다.
![]() 겁먹은 박쥐 열, 오들오들 떠는 쥐 열하나.
전혀 스토리도 없고, 이유도 없이 갑자기 등장하는 박쥐와 쥐.
책장 조차 손으로 넘기기 꺼려지는 징그럽고 혐오스러운 동물들이다.
오른쪽 위에는 어떤 다른 동물이 쥐 꼬리를 잡아 올리고 있다.
12에서는 미어캣 열둘이 박쥐와 쥐를 깔고 잠자고 있다.
재미 열셋이 '잘한다 잘해'라고 말하면 옆에서 좀나방 열넷이 장난이라고 하는데 무슨 연결인지도 모르겠다.
![]() 짓궂다.대체 왜 갑자기, 무엇때문에 짓궂다는 것일까?
역시 스토리도 없이 등장한 나방..일반적으로 나비와 나방이 있다면 나비를 그렸을텐데.
물론 조카들은 시골에서 나방도 보고 나비도 봐서 구별을 할 줄 알지만 이왕이면 예쁜이야기와 보기 좋은 그림이었으면 하고 바라게 된다.
![]() 구멍이 뽕뽕?
리본을 열다섯 붙이거나 단추구멍을 내면 어땠을까 싶다.
너덜너덜 찢어진 구멍으로 열다섯을 표현하다니.
작가 찰스 푸지의 의도는 무엇일까?
어린이들에게 충격을 주어서 기억이 잘 되게 하려 한것일까?
인간의 악한 심성을 이용해서 교육하려 한 것인가?
잔인한 장면일수록 더 잘 팔리고 더 잘 기억나는 것을 이용해서?
아무리 그래도 어린이, 그것도 이제 숫자를 겨우 배우는 유아에게 이런 장면과 그림은 추천하고 싶지 않다.
![]() 설인.
좀처럼 유아에게서는 접하기 어려운 캐릭터이다.
설인과 줄다람쥐라..
앞에서는 개구리가 파리를 잡아먹는 것에 대해 생태계에 대해 알려주는 것이라고 긍정적으로 생각해보려 했지만.
미어캣고 박쥐가 함께한다거나. 설인과 줄다람쥐를 보면 그 마저도 어렵다.
![]() 올빼미 열아홉.
열아홉의 모습을 참으로 다양하게도 그렸다.
이쯤되니 올빼미가 쥐라도 잡을 것 같은 생각이 든다.
![]() 공룡 스물.
기대를 하라며 다음장으로 넘겨서야 볼 수 있는 스물에서는
재주도 좋지.. 공룡도 무섭고 징그럽게 그렸다.
오톨도톨 표현된 피부와 줄무늬, 색상까지.
![]() 현암사에서 제공된 책인데 은나팔이고.. 현암사의 어린이책 전문 출판사가 은나팔인가?
현암사의 책 중 예술분야 책을 좋아하는 편이고 현암사에 대해 좋은 이미지였는데.,,
책에 대한 의견은 호불호가 다르고 개인차가 크므로 개인이 판단할 일이지만 나는 개인적으로 해당 책은 추천하지 않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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