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

리뷰 (8)

한줄평
평점 분포
  • 리뷰 총점10 50%
  • 리뷰 총점8 50%
  • 리뷰 총점6 0%
  • 리뷰 총점4 0%
  • 리뷰 총점2 0%
연령대별 평균 점수
  • 10대 0.0
  • 20대 0.0
  • 30대 0.0
  • 40대 8.0
  • 50대 8.0

포토/동영상 (2)

리뷰 총점 종이책
밤의 새가 말하다 2 - 로버트 매캐먼
"밤의 새가 말하다 2 - 로버트 매캐먼" 내용보기
'밤의 새가 말하다'를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엄청난 두께라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금방 읽었습니다....넘 잼나서....^^   참...'마녀사냥'에 관한 이야기다보니, 열이 많이받더라구요.. '레이첼'이 마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그녀가 인형을 숨겼다고 말하는 여자는, 아름다운 그녀를 질투하는 아줌마 그녀가 악마와 19금장면을 행했다는 노인은, 인종차별주의자로, 포르투칼
"밤의 새가 말하다 2 - 로버트 매캐먼" 내용보기

'밤의 새가 말하다'를 드디어 다 읽었습니다^^ 엄청난 두께라 오래 걸릴줄 알았는데..

금방 읽었습니다....넘 잼나서....^^

 

참...'마녀사냥'에 관한 이야기다보니, 열이 많이받더라구요..

'레이첼'이 마녀라고 주장하는 사람들..

그녀가 인형을 숨겼다고 말하는 여자는, 아름다운 그녀를 질투하는 아줌마

그녀가 악마와 19금장면을 행했다는 노인은, 인종차별주의자로, 포르투칼인을 미워하죠

'레이첼'을 평소에 미워했던...그들이...살인사건을 빌미로 '마녀'로 몰아간 것이지요

 

'사형집행인의 딸'에서도 부끄러운 과거를 회상하며..

마을의 반이 서로를 고발했던 사건..

그들은 '마녀'라고 고발했던 이유는...바로 그사람이 꼴보기 싫었던 거고

합법적으로 그사람을 살인하려 했던 것이지요

 

'매튜'는 비논리적인 증언에 논리적으로 대처하지만..

도리어 자신을 거짓말장이로 생각한다고 성질을 내는 노인..

적반하장도 유분수지..

그런데, '바이올렛'이란 아이의 증언...그녀는 '레이첼'랑 아무연관이 없었지만..

넘 생생한 소녀의 증언은 그녀를 '마녀'로 몰기에 충분했죠..

 

결국 '우드워드'판사는 '레이첼'에게 화형선고를 하고..

'매튜'는 그녀를 살리기 위해 노력을 합니다....

 

사실, 마을을 죽이려는 음모는, 초반에 '매튜'가 생각했던게 맞더라구요,,

다만 누구냐가 문제였던 것이죠..

누가...배후에 있는 것인가?

 

진실을 향해 열심히 수사하던 '매튜'는 진범을 찾게 됩니다..

그렇지만, 그가 한것은 알지만 '증거'가 없었지요...

그래서, '레이첼'을 탈출시키려는 계획을 세웁니다..

 

마침...찾아온 연극단...그중 한사람이 '진범'을 알아보고..

'매튜'는 그와의 대화를 통해 '진범'이 꾸민 트릭들도 알게 됩니다..

그래서, 연극단원과 같이 '진범'의 집으로 찾아가지만..

'진범'은 누군가에게 잔혹하게 살해당한 후였죠..

 

절망만 '매튜'는 결국 '레이첼'을 탈출시킵니다...

당시 '스페인' 영토였던 '플로리다'로 가면, '영국'과 사이가 안좋은

'스페인'은 '영국'의 범죄자를 넘겨주지 않았기 때문이죠..

 

무사히 탈출하지만, '애꾸눈 잭'이라 불리는 거대곰을 만나고

두 사람은 큰 부상을 입습니다..

그렇지만 인디언들이 그들을 발견 치료해주죠.....

그리고 살아난 '매튜'는 뜻밖의 사람을 만납니다..

여관주인 '쇼컴'이죠...그리고 그와의 만남으로 통해 진범의 정체를 알게 됩니다.

 

읽으면서....참...주인공 캐릭터가...맘에 안 들었어요

융통성이 없다고 할까요? 아님 꽉막혔다고 할까요??

좀 잘하면 될꺼도 ...어렵게 가 버리는....

'매튜'가 주인공이라서 그렇지, 조연 캐릭터였으면 벌써 죽었을듯..

 

첫시리즈고, 아직 젊은 '매튜'니...앞으로의 작품엔 더 나은 모습으로 나올지도요

'매튜'가 주인공인 작품이 세개가 더 있다고 하니까요...나머지도 나왔으면 하는..

 

'스완송'으로 반한 '로버트 매케인'의 작품..

역시 작가의 이름값을 하는거 같아요...정말 잼나게 읽었습니다..

신대륙, 그리고 개척자들의 이야기, 그리고 당시 풍속등..

이런류의 사극 미스터리 너무 좋아해요^^



s*****o 2013.12.31. 신고 공감 2 댓글 4
리뷰 총점 종이책
밤의 새가 말하다 2
"밤의 새가 말하다 2" 내용보기
매력적인 혼혈인 레이첼 오워스 부인은 마녀로 화형을 선고 받는다. 목사와 남편을 죽인 그녀의 죄는 유죄지만 매튜는 여전히 그녀의 무죄를 믿고 이를 증명하려고 한다. 허나 시간이 별로 없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5일 밖에 없는데... 누가, 왜, 무엇 때문에... 레이첼을 마녀로 몰았는지... 진정 악마는 누구인지...   흡한 날씨로 인해 에드워드 치안판사의 건강은 점차 깊어져만
"밤의 새가 말하다 2" 내용보기

매력적인 혼혈인 레이첼 오워스 부인은 마녀로 화형을 선고 받는다. 목사와 남편을 죽인 그녀의 죄는 유죄지만 매튜는 여전히 그녀의 무죄를 믿고 이를 증명하려고 한다. 허나 시간이 별로 없다. 앞으로 남은 시간은 5일 밖에 없는데... 누가, 왜, 무엇 때문에... 레이첼을 마녀로 몰았는지... 진정 악마는 누구인지...

 

흡한 날씨로 인해 에드워드 치안판사의 건강은 점차 깊어져만 간다. 그의 모습에 마음이 아프지만 자신은 레이첼의 무죄를 밝혀야 한다는 사명감?으로 매튜는 바쁘다. 다시 대장장이의 헛간에 갔다가 엄청난 진실과 마주친 매튜지만 그는 이 모든 진실을 그냥 묻기로 한다. 이런 이야기는 들었지만 사실 책을 통해 읽기는 처음이라 나 역시도 살짝 놀랐다.

 

의사의 진료가 있지만 그를 믿을 수 없는 매튜의 불안은 시장 비트웰을 찾아가기도 하고 의사와 이야기를 나누지만 결국 아무것도 할 수 없다. 의사는 의사 나름대로 커다란 비밀을 가지고 있다. 여기에 학교에 불이 나면서 또 한 번 마녀의 소행이 아닌가 사람들은 소란스럽지만...

 

레이첼이 마녀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녀를 변호하기엔 위험 부담이 너무나 크다. 그러기에 들어내 놓고 그녀의 무죄를 말하지 않지만 매튜를 통해 의문스런 상황을 전해 준다. 레이첼에게 마녀란 죄명을 씌운 진짜 이유는 예상치도 못했던 인물이 보여 준 동물의 뱃속에 든 물건 때문이다.

 

살인 사건이 또 다시 발생한다. 하나는 모든 진실을 덮으려는 인물이 저지른 일이다. 이제 진실을 규명하기엔 너무 늦다. 결국 매튜는 마지막 수단을 이용하기로 하는데...

 

신념을 가진 한 청년의 진실을 보려는 의지가 그를 돌진하게 만든다. 이 과정에서 그는 생명의 위험을 여러 번 경험하게 된다. 진짜 생과사의 갈림길에서 놓이기도 하고...

 

상당한 분량의 책이지만 단번에 읽을 수밖에 없다. 한 번 잡으면 손에서 놓지 못할 정도로 탄탄한 스토리에 속도감, 긴장감이 좋아 늦은 밤인데도 잠자리에 들지 않고  다 읽었을 정도다. 매튜를 둘러싼 이야기가 한 권 더 나오지 않을까 싶은 생각도 든다. 그가 에드워드 치안판사가 처음 만난 장소로 다시 돌아가 힘없고 연약한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인물을 어떤 식으로 혼내줄지... 생각해 보게 만든다.

 

스무 살이면 한창 혈기왕성할 때다. 매튜 역시 한 여인에 대한 남모를 열정이 자신도 모른 사이에 들어 있었는지 모른다. 인간이 가진 기본적인 모습이 책 속에 잘 녹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진실이 아니지만 진실이라고 믿는 순간부터 진실이 되어버리는 시대...

 

순간순간 매튜가 추리해내는 이야기들은 날카롭고 예리하다. 추천사에서 나온 이야기들이 이 책에 대한 평가를 대변해 주고 있다고 생각하며 나 역시도 책에 빠져 다른 생각을 하지 않을 정도로 빠져 읽을 정도로 좋았다. 



q******5 2014.02.04. 신고 공감 2 댓글 2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밤의 새가 말하다2-로버트매캐먼
"[서평]밤의 새가 말하다2-로버트매캐먼" 내용보기
책을 볼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책 표지이다. 개인적으로 읽는 것은 역자후기를 가장 먼저 보는 편이지만 표지라는 것은 그냥 원하지 않아도 보이기 대문이다.그래서 출판사에서도 또 편집자 입장에서도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아마도 표지가 아닐가 한다. 개인적으로는 사진이 들어간 표지를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 얼굴이 들어간 사진은 더더군다
"[서평]밤의 새가 말하다2-로버트매캐먼" 내용보기

책을 볼때 가장 먼저 보게 되는 것은 의도하지 않았다 하더라도 책 표지이다. 개인적으로 읽는 것은 역자후기를 가장 먼저 보는 편이지만 표지라는 것은 그냥 원하지 않아도 보이기 대문이다.그래서 출판사에서도 또 편집자 입장에서도 가장 신경을 많이 쓰는 부분이 아마도 표지가 아닐가 한다. 개인적으로는 사진이 들어간 표지를 좋아하지 않는다. 사람 얼굴이 들어간 사진은 더더군다나 별로. 그렇지만 의미가 충분하다면 이해가 되는 편이긴 하다. 검은숲에서 나왔떤 '리뎀션'이라는 책표지에도 사람 얼굴이 들어가지만 손으로 어룰을 가리고 고개를 숙인 모습을 선택하므로 이야기와 통일성을 주었고 '영혼의 심판'에서도 사람이 등장은 하지만 묶인 모습을 찍어서 이야기를 그려내고 있다. 같은 출판사에서 나온 책 중에 혼자 생각으로 '제이컵을 위하여'라는 책의 표지는 별로였다고 생각을 하는데 물론 주인공인 제이컵 나이 또래의 남자아이를 전면에 내세우므로써 이야기를 드러내려고 한 것은 좋으나 너무 naive 해 보이는 아이의 얼굴이 약간은 선뜻 책을 선택하지 못하게 된 원인도 있는 것 같다.

 

이 책도 사람 얼굴을 전면에 내세우고 있다. 영혼의 심판에서는 2권의 표지를 달리하고 있지만 이 책은 전체2권의 책의 표지를 일관되게 묶었다. 언뜻 보아서는 이게 무슨 사진인지 이해가 되지 않는다. 어두운 검은색 표지에 드리워진 여자 얼굴. 분명 백인은 아닌듯한 그녀의 얼굴이 마녀로 몰렸던 레이철을 의미하는 것 같기도 하고. 그렇지만 환하게 선명하게 비치지 않는 그 얼굴 때문에 더 의문이 들기도 하다. 편집자에 의하면 베일에 가리운 여자 얼굴이라고 한다. 그러고보니 그렇게 보이는 것 같기도 하다. 한쪽으로 그림자가 비치는 것 같기도 하고 머리카락이 흩날리는 것 같기도 하다. 마녀로 몰리는 주인공이라 여겨지는 여자의 사진을 넣음으로써 이 책은 자신이 나아갈 방향을 확실히 알려주며 더군다나 주인공인 매튜에게 '밤의새'로 여겨지는 그녀였기에 더더군다나 탁월한 표지가 아니었나 한다. 사진이 특히 얼굴사진이 별로였던 나조차도 이해가 갈 만한 그런 표지였다.

 

두번째 권을 시작하자마자 비드웰 시장의 집에서 일하는 네틀즈부인을 통해서 직접적인 단서 하나를 투척해준다. '라틴어가 아니야' 이 책에서 아주 가끔 나오는 진하게 강조된 문자들은 특히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그냥 넘어갈 수 없는 정확한 힌트이다. 누가 범인이고 이 모든 일을 벌이고 있는지를 알려주는 단서이다. 그렇지만 그렇게 알려준다고 해도 솔직히 생각지 못한 인물이 범인인 것은 자명하다. 나조차도 전혀 의심치 않았던 단 한명. 그 사람이 범인이었으므로. 물론 전방위로 벌어지는 일들은 각기 자잘한 범인을 따로 두고 있으니 그것을 찾는 것도 더해진 재미라 할수 있겠다. 이 사건에 대한 범인을 찾았나 싶지만 더 큰 범인을 따로 있는 셈이다. 또한 실제로 의심을 하고 직접 매튜가 진범의 고백을 들으러 그에게 찾아가지만 그는 이미 시체로 발견이 되는 그런 형태이다. 네틀즈 부인이 이야기 해준 이 문장도 아주 중요한 단서이다. 그렇지만 이 모든 것은 범인이 누구인지 안 다음에야 이해가 된다. 고개를 끄덕이게 된다. 아 이말이 그때 왜 필요했었나 알게 된다. 그리고 이게 얼마나 중요한 문장이었는지도 새삼 다시 한번 깨닫게 된다.

 

가끔은 뒤로 갈수록 이해하지 못해서 다시 앞으로 돌아가서 읽게 되는 경우의 책이 있다. 이 책은 그런 편은 아니다. 오히려 범인을 알수록 점점 앞으로 달려나가며 읽는 속도에 박차를 가하게 된다. 그리고 이 모든 일이 정리된 이후의 일들이 어떻게 되어지는지도 궁금해진다. 과연 레이첼은 유죄로 판명난 이후 워요일에 화형을 당했을까. 그녀가 화형을 당함으로 비드웰시장이 원하는 것 처럼 파운드로열 마을에는 다시 평화가 찾아왔을까. 매튜는 어떻게 그녀가 결백한 것을 증명할수 있을까. 그리고 우드워드 판사의 병의 회복세까지도 궁금해지는것이 점점 더 많아지는 부분이다. 그러면서 마구 벌여져 있던 주머니들을 하나하나 닫아내는 작가의 솜씨가 여간 매끄러운 것이 아니다. 바느질도 친다면 그 땀에 너무나도 정교해서 겉으로 드러나지 않는 공그르기 같다고 해야 할까.

 

전작인 소년시대에서는 한명의 소년을 통하여 그가 본 사건을 그려내고 그 소년이 범인을 밝혀내는 이야기를 추리소설 같지 않은 드라마틱하게 풀어내었다면 이 책에서는 한 마을에 얽힌 살인과 방화 및 누명 사건들을 매튜라는 서기를 통해서 스펙터클하게 그려내고 있다. 영화를 글로 풀어내면 이런 느낌이 들까. 번역자가 목침이라고 불렀던 원서만큼이나 어디 한군데도 벌어짐이 없는 그러한 이야기가 이 속에 가득 들어있어 읽는 재미를 주며 생각할 즐거움을 선사하며 더불어 아주 오래전 미국이 독립하기 전 이 마을이 실제로 존재했을 것만 같은 환상도 주는 그러한 책. 로버트 매캐먼의 진가를 느낄수 있는 작품이다.

 



b***8 2013.12.31.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밤의 새가 말하다 2
"밤의 새가 말하다 2" 내용보기
밤의 새가 말하다 2 로버트 매캐먼 지음 검은숲   2002년, 원고지 4500매, 약 1200페이지에 달하는 이 묵직한 책의 저자는 로버트 매캐먼으로 탁월한 스토리셀러로 평단과 독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두툼하고 묵직한 책의 두께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전개는 수월하게 진행이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등장인물이 많아서 일일히 이름과 그의 직업 또는 신분을 메모해가면
"밤의 새가 말하다 2" 내용보기

말하다 2

로버트 매캐먼 지음

검은숲

 

2002년, 원고지 4500매, 약 1200페이지에 달하는 이 묵직한 책의 저자는 로버트 매캐먼으로 탁월한 스토리셀러로 평단과 독자들의 찬사를 받고 있다고 한다. 두툼하고 묵직한 책의 두께에도 불구하고 이야기 전개는 수월하게 진행이 된다. 다만 아쉬운 점이라면, 등장인물이 많아서 일일히 이름과 그의 직업 또는 신분을 메모해가면서 맞춰가야할 형편이다.
17세기 말, 영국에서 독립을 쟁취하기 전 미국의 작은 개척지 마을에서 벌어지는 마녀사냥을 소재로 선과 악의 대결을 흥미진진하게 그려내고 있다. 영지의 주인인 로버트 비드웰은 마을에서 살 주민을 모으기 위해 광고를 하고, 순회판사인 아이작 우드워드가 서기인 매튜 코빗을 대동하고 이 마을에서 저 마을로 돌아다니며 판결을 내리는 등 익숙하지 않은 시대와 공간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배경은 다소 낯설지만, 등장인물과 시대 상황, 풍경을 치밀하게 묘사해 독자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느낄 수 있게 한다.사건의 전개를 펼친 것이 1권이라면, 2권에서는 새로운 인물인 항만 관리인 올리버 댄포스와 롤링스라는 인물이 새롭게 등장한다. 레드불 극단의 창립자이자 배우인 필리 브라이트먼과 극단의 관리자인 데이빗 스마이스를 비롯한 극단이 새로 등장하면서 단순히 쥐몰이꾼으로 알았던 귀넷 린치의 신분이 조너던 랭커스터라는 새로운 증거도 나오고, 판사의 판결에 따라 정해진 화형날짜가 다가옴에 따라 다급해진 매튜는 레이첼을 데리고 플로리다로 도망을 하게 되고, 인디언 부족을 통해서 여관주인 쇼컴의 최후를 보고 이 사건의 전모를 해결해내게 된다.
백인들로 이루어진 마을에서 피부색과 출신 성분이 다른 스페인계의 여인 레이첼 호워스는 마녀로 지목당하기 전부터 남자들에게는 욕망의 대상이며, 여자들에게는 질투의 대상이다. 이방인 레이첼은 살인 사건이 일어나자마자 가장 먼저 마녀로 몰린다. 1권에서는 레이첼의 나이 많은  남편인 대니얼 호워스와 벌튼 그로브 신부가 살해되었고, 2권에서는 민병대장인 니콜라스 페인과 쥐몰이꾼 귀넷 린치(또는 서커스를 하는 조너던 랭커스터)가 처참하게 살해된다. 레이첼이 감옥에 갇힌 뒤에 살인사건이 계속 일어나지만, 이미 레이첼이 마녀라는 편견을 가진 사람들은 화형 만을 기다린다. 판사의 서기 매튜는 모두가 마녀라고 주장하는 이 여자의 결백을 믿고 레이첼의 화형에서 구출해 내기위해 증거를 모으고 맞서서 싸워낸다. 매튜는 아들처럼 자신을 돌봐준 판사에게 맞서면서까지 자기 신념을 지키고, 레이첼이라는 여성을 통해 처음으로 사랑이라는 감정도 느낀다. 그런 과정을 거쳐 20세의 동정을 가진 소년은 드디어 한 남자로 성장한다.
이 책의 큰 줄기는 마녀재판을 둘러싼 미스터리이지만, 상당한 분량만큼 그 속에는 다양한 인간의 모습을 빼곡히 담고 있다. 게다가 매튜에 의해서 밝혀지는 범인의 모습도 전혀 생각하지 못한 의외의 인물이라는 반전의 묘미도 함께 경험할 수 있다. 뉴게이트 교도소라는 곳에서 전혀 새로운 인물로 탄생한 범인은 두 번째 희생자인 벌튼 그로브 신부가 남긴 "라틴어가 아니야..."라는 한 마디를 통해서 진실을 밝힐 수 있게 된다.
2015.1.5.(월)  두뽀사리~

 

i***2 2015.01.0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밤의 새가 말하다
"밤의 새가 말하다" 내용보기
역사 이래로 늘 피해자는 약한 여자이기 마련이고 더군다나 그녀의 미모가 뛰어나면 날수록 피해자가 될 확률은 높기마련인가보다. 그래서 가난한 집안의 얼굴이 반반한 딸은 팔자가 뒤엉키기 싶다고들말하는데..여자가 하나의 인격체로서 살아가기 힘든 세상에 자신을 지킬 변변한 뒷배도 힘도 없으면서 누구나 탐낼만한 미모를 소유하고 있다면 그 미모를 꺽고자 달려드는 짐승같은 인
"밤의 새가 말하다" 내용보기

역사 이래로 늘 피해자는 약한 여자이기 마련이고 더군다나 그녀의 미모가 뛰어나면 날수록 피해자가 될 확률은 높기마련인가보다.

그래서 가난한 집안의 얼굴이 반반한 딸은 팔자가 뒤엉키기 싶다고들말하는데..여자가 하나의 인격체로서 살아가기 힘든 세상에 자신을 지킬 변변한 뒷배도 힘도 없으면서 누구나 탐낼만한 미모를 소유하고 있다면 그 미모를 꺽고자 달려드는 짐승같은 인간이 좀 많을까..여기에 그녀의 미모를 시기하는 동성인 여자들의 둣담화와 질시 또한 그녀에겐 별 도움이 못되리라...

왜 이런 이야기를 하느냐면 이 책에 나온 여주인공 레이첼 역시 이런 여자의 숙명을 타고났기 때문이다.

남들과 조금 다른...탁월한 매력적인 외모에 지성과 우아함을 갖춘 그녀는 개척지의 척박한 땅에서 살아가는 다른 여자들에게 이질적인 존재로..또한 내 남자를 유혹할수도 있는 잠재적인 적과 같기에 쉬운 표적이 될수 밖에 없는 운명인것 같다.

마녀사냥이 중세유럽만큼 미친듯한 광풍으로 발전하진않앗지만 미국 역시 종교적인 힘으로 주민들을 손아귀에 넣고자 한 종교인들과 마녀로 몰려 재산을 환수당할때 그 이득을 취하고자 했던 또 다른 권력자들의 욕심 그리고 자신과 다른 이색적인 존재에 대한 무지와 두려움이 뒤섞여 곳곳에서 마녀사냥이 자행되었다.거룩한 신의 이름을 빙자하여...

1699년 미국의 작은 마을 파운트 로열 역시 그런 광풍에서 벗어나기 힘들었는데. ...특히나 대담하게도 사람들이 신성시하다시피하는 신부를 죽엿다는 점에서 사람들의 공포는 극에 달하고 이 마을을 세운 비드웰을 비롯하여 이 마을에서 새롭게 시작하고자 했던 사람에게는 이 모든일의 희생양이 필요했기에 모두에게 남들과 다른 피부색의 미모의 여인 레이첼은 아주 적당한 희생양이었고 그녀를 도울 사람은 아무도 없었다.마침 그곳의 치안판사로 발령이 난 우두워드와 서기 매튜를 제외하고

모든 정황이 너무나 잘 맞아 떨어진다면 한번쯤 의심을 하라는 말이 있듯이 이 마을에서 일어난 괴기스러운 사건은 모든것이 지나칠 정도로 아귀가 맞아 매튜로 하여금 의심을 산다.

사람들이 두려워하는 마귀의 모습..그리고 그런 악마와 더러운 관계를 맺어 마을사람들을 위협한다는 존재 레이첼의 모습은 매치가 되지않아 혼란스럽고 그런 혼란 마저도 레이첼의 조정탓이라는 사람들의 단순한 논리는 더 이상의 이견을 용납치않는 분위기이다.

이성의 힘이 힘을 내지 못하는 집단광기가 존재하는곳에서 고아출신의 순진한 청년 매튜의 고군분투는 생명의 위협을 받을 만큼 위협적이지만 그의 호기심은 결국 끝을 보게 되는데 이 모든 일은 그가 그만큼 순진하다는 증거인것 같다.약간만 계산을 하고 세속적이었어도 마을 전체의 반대를 등에 지는 일은 하지않았을것이라고 생각하기때문이다.

마을자체가 새롭게 개척되는 곳이라는 특성상 모여든 사람들 역시 그다지 지적이지도 않고 영리하지도 않은 사람들이기에 마을을 뒤덮은 분위기는 어둡고 암울하고 도대체가 이성적인 토론이 되지않아 이 모든것에 답답함을 느끼는 매튜의 심경이 이해가 된다.

그녀 레이첼이 마녀도 아니고 살인 역시 그녀의 짓이 아님을 알면서도 그녀가 죽는것이 가장 빠르고 쉬운 해결책이라는 이유로 그녀의 억울한 죽음을 모른 척 외면하는 사람들

책의 배경은 분명 무지함이 뒤덮힌 시대이지만 지금 이 시대와 큰 차이가 없다는 걸 깨달으면 왠지 답답하다.

집단 히스테리란 지극히 이성적이고 문명화가 되었다는 21세기 현재에도 진행중이기에...

결국 인간이란..무지몽매하여 그저 누군가 이끄는 데로 아무런 의견없이 이끌려가는 존재인걸까?

전체적으로 이야기의 힘도 있고 가독성도 좋았지만 1편은 음습하고 어두운 분위기와 마을 전제를 뒤덮은 공포의 실체에 대해 잘 살린것에 비해 2편의 중간 이후부터는 조금 늘어지는 감이 없지않다.

그럼에도  이 사람 로버트 매커먼은 탁월한 이야기 꾼임엔 틀림없는듯...

y******0 2014.01.1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서평' 밤의 새가 말하다 2
"'서평' 밤의 새가 말하다 2" 내용보기
레이첼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주변 인물들을 조사하던 매튜는 여러 가지 석연치 않은 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마을의 의사 쉴즈, 학교 선생인 존스톤, 시장의 회계담당 윈스턴, 마을을 지키는 니콜라스 페인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치안판사 우드워드는 병색이 점점 짙어져 어서 빨리 판결을 내리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러던 중 판사의 판결은
"'서평' 밤의 새가 말하다 2" 내용보기

 

레이첼의 무죄를 증명하기 위해 주변 인물들을 조사하던 매튜는 여러 가지 석연치 않은 점들을 발견하게 된다. 마을의 의사 쉴즈, 학교 선생인 존스톤, 시장의 회계담당 윈스턴, 마을을 지키는 니콜라스 페인 등 수상한 행동을 하는 사람들이 한 둘이 아니다. 치안판사 우드워드는 병색이 점점 짙어져 어서 빨리 판결을 내리고 돌아가고 싶은 마음뿐이다. 그러던 중 판사의 판결은 내려지고 며칠 후 마녀의 화형이 집행되는 것으로 정해진다. 얼마 남지 않은 시간동안 레이첼의 무죄를 입증할 증거를 발견해야하는 상황.. 이런 상황에서 매튜는 홀로 진실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게 된다.

 

레이첼이 잡혀 있는 동안 발생한 마을의 화재사건과 마녀의 짓이라 여겨지는 2건의 참혹한 살인사건을 조사하면서 각각의 사건이 다른 인물에 의해서 벌어진 일임은 밝혀냈으며 화재사건은 마녀사건과는 관계가 없음을 파악하게 된다. 그 때 마지막 증인인 어린 바이올렛이 자신이 목격 당시 들은 노랫소리가 기억났다며 매튜를 찾아온다. 그 노랫소리의 주인공을 알고 있는 매튜, 그를 찾아가서 추궁하지만 증거가 없다. 때마침 마을에 공연 온 극단 단원을 통해 중요한 사실을 알게 된다. 단원을 앞세워 그를 찾아가지만 이미 처참하게 살해되어 있는 용의자!! 공범이 있음을 확신하게 된 매튜 하지만 그 공범이 모든 증거가 될 만한 것들을 가지고 이미 사라진 뒤라 레이첼의 결백을 증명할 만한 그 어떤 것도 남아있지가 않았다. 결국 화형날짜는 다가오고 증거를 찾을 수 없던 매튜는 고민 끝에 레이첼을 데리고 도망친다. 도망을 치던 도중 거대한 곰과의 싸움으로 죽을 뻔하지만, 인디안 부족의 도움으로 산 매튜 일행은 그 곳에서 이 거대한 살인사건의 원인이 된 이유를 발견하고 다시 파운트로열로 향한다. 숨겨져 있던 비밀은 과연 무엇일까?


 

마지막까지 매튜의 활약을 기대하고 보게 만든 책이다. 책의 전반적인 시대적 상황을 세세하게 묘사해서 더 집중해서 읽을 수 있었던 것 같고 결말 또한 허무맹랑하지만은 않게 잘 맺어진 것 같다. 결국은 인간의 욕심이 만들어낸 사건으로 그 욕심의 끝은 비참한 말로로 매듭지어진다는 것으로 마무리된다. 총 2권에 걸쳐 이어진 1200페이지 가량의 이야기가 처음 두께의 놀라움에 비해 지루하지 않게 진행되며, 중간 중간 속도감 있는 전개도 느낄 수 있어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다. 다만 과격하게도 느껴지는 표현들은.. 음.. 식민지 시대의 미개한 느낌을 위해서 그런 방식을 사용한거라면 어쩔 수 없지만;; ^^;;

 

k******j 2014.01.02.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밤의 새가 말하다2] Speaks the Nightbird (2002)
"[밤의 새가 말하다2] Speaks the Nightbird (2002)" 내용보기
3.8   582페이지, 25줄, 26자.   1권에서 한계점에 달했던 부분은 이렇게 해석합니다. 동물 자기 능력이라고 표기되는데, 요새의 말로 바꾸자면 최면 정도겠죠. 최면으로 암시를 걸어놓았기에 암시자가 피암시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장면은 묘사가 가능해도 그 외의 것들은 전혀 기억할 수 없는 것입니다.   때가 때인 만큼 플로리다가 스페인의 영향 아래에 있으니 '다른 나라로
"[밤의 새가 말하다2] Speaks the Nightbird (2002)" 내용보기

3.8

 

582페이지, 25줄, 26자.

 

1권에서 한계점에 달했던 부분은 이렇게 해석합니다. 동물 자기 능력이라고 표기되는데, 요새의 말로 바꾸자면 최면 정도겠죠. 최면으로 암시를 걸어놓았기에 암시자가 피암시자에게 전달하고자 하는 장면은 묘사가 가능해도 그 외의 것들은 전혀 기억할 수 없는 것입니다.

 

때가 때인 만큼 플로리다가 스페인의 영향 아래에 있으니 '다른 나라로의 도피'가 가능합니다. 어차피 영국인은 영국의 법률 아래서만 지배를 받는 것이니까요.

 

매튜는 레이첼을 탈옥시켜 달아나지만 애꾸눈 잭(곰)을 만납니다. 사투를 벌이고, 치명상을 입히지만 크게 다쳐서 인디언의 보살핌을 받게 됩니다. 인디언들은 그 곰을 두려워했기에 치명타를 날린 매튜를 간호해 준 것입니다. 프랑스어로 대화가 가능했는데 3-4대나 물려온 것이라면, 그나마 별로 아는 사람이 없는 상태에서 말이지요, 대화가 가능할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여기서는 가능한 것으로 설정해 뒀네요.

 

파운트 로열의 주민은 이제 얼마 안 남았습니다.

 

참고용입니다. 밤의 새란 우드워드가 매튜를 설득하는 중간 예화를 든 것입니다. 어떤 부지런한 이가 새벽에 일어나 밤의 새가 아름답게 노래하는 걸 들었다. 처음엔 단순한 감상이었으나 점차 하루종일 기다리는 삶으로 변질되었고, 파멸했다. 레이첼이 매튜에겐 그 밤의 새라는 것이지요.

 

141005-141005/141005

k****8 2014.12.11.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