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구는 살아 있다! 《지구 소개서》는 제목 그대로 지구에 살고 있는 지구인이라면 인류의 핵실험으로 발전한 지진 연구 45억 년 이상을 살아온 행성 지구는 많은 내외부 변화를 겪으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지진, 화산 폭발.. 《지구 소개서》는 지구의 본질을 들여다보면서 인류로 인해 어렵게만 느껴지는 지구 과학이지만 |
|
<요약> 지질학의 탄생은
또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지구표면에는 태평양에 유명한 불의 고리를 따라
그리고 지구는 완전한 구체가 아니래요~
또한 지구의 2/3이 맨틀로 형성되어
<본문중에서> “대륙 지각은 끊임없이 다시 다듬어지면서 대륙의 역사와 그 안에 사는생명체의 역사를 보여 주는 여러 개의 복잡한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p83
“지구 내부의 극한 조건에 있는 물질은 빙하와 같이 고체상태이면서 흐를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 따라서 대류라고 불리는 커다란 움직임 덕분에 방사능에서 비롯된 열이 깊은 곳에서 표면으로 전달된다.” p141
“맨틀 대류는 지구 내부의 온도가 올라가면서 일어나는데, 가장 뜨거운 암석은 바닥에 있고 가장 차가운 암석은 표면에 위치하기 때문이다 ....(중략) .. 이때 주요 열원은 맨틀 암석에 존재하는 토륨, 칼륨 및 우라늄의 방사능에 의해 생성되는 에너지이다 맨틀에서 매년 생산되는 방서성 열에너지는 인간이 연간 소비하는 총 에너지의 두배에 약간 못 미치는 양이다. 하지만 지구의 2/3를 움직이기에 충분하다.”p.149
<엄마생각> 가장 큰 생각은 최근 튀르키에와 시리아에서 7.5정도의 지각변동도 많고 침식과 퇴적도 많은데 초등이다 보니 카린이는 어려워해서
<카린생각> 제주도에 현무암이 많은데 화산섬이라서
그리고 지구가 계속 이동도 하고
|
|
최근 가장 재미있게 본 방송으로 디스커버리채널에서 방영되었던 ‘아포칼립스 혼돈의 지구방위대’라는 프로그램이 있다. 인류 멸망 시나리오 8가지를 총 8회에 걸쳐 하나씩 파헤치는 내용이다. 구체적인 멸망 시나리오로 핵전쟁, 소행성 충돌, 바이러스, 기후 위기, 슈퍼 화산 폭발, 외계인 침공, 인공지능의 역습 등이 있다.
이런 종류의 인류 멸망을 이야기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인류가 살고 있는 곳에 대한 인식이다. 인간이 생존하는 기본 터는 바로 지구다. 그래서 인류가 멸망할 때 핵심 조건이 지구가 파괴되거나 황폐화되는 상황이다. 물론 인간의 입장에서는 재앙이지만 지구 입장에서는 그게 아니라 오히려 재생과 회복의 이벤트일 수 있다는 것이 반전이지만 말이다.
인간과 역사에 대한 깊은 성찰은 곧 더 큰 것에 대한 관심으로 이어진다. 인간에게는 그 대표적인 대상이 지구일 것이다. 어째서 이 광활한 우주에서 지구에만 이렇게 인류가, 아니 생명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일까? 현재 과학의 수준으로는 확률적으로 외계인이나 기타 외계 생명체의 존재를 추정할 수 있을 뿐, 실제로 관측하거나 확인할 방법이 없다. 따라서 지구는 생명체가 사는 유일한 행성이다. 이런 사실로 미루어 볼 때 우리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지구에 대한 관심과 탐구, 지식이 아닐까 생각해본다.
풀빛 출판사에서 나온 교양 과학 시리즈인 ‘인싸이드 과학’ 그 네 번째인 『지구 소개서』는 이런 우리의 호기심을 채우기 위한 첫 디딤돌로 적당하다. 이 책은 총 10가지 주제로 지구라는 세계를 탐구한다. 지구에 대한 본격적인 과학적 탐사는 20세기에 들어 비로소 제대로 시작되었다고 할 수 있는데, 그 계기가 핵폭탄 시험에서 비롯되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 이 사건을 통해 지구가 광물 구조로 구성되어 있다는 사실을 과학적으로 확인한 것이다.
지구를 안다는 것은 곧 우리가 디디고 서 있는 땅과 땅을 둘러싼 물, 그리고 맨틀과 핵으로 구성된 중심부에 대한 지식을 의미한다. 이 책이 알려주는 지구의 가장 신비로운 특징은 살아 움직이는 행성이라는 사실이다. 정적인 구체가 아니다. 내부와 외부의 상호작용을 통해 끊임없이 움직이고 폭발하는 하나의 역동적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에서 파생된 생명 현상은 그리 중요하게 생각되지 않을 정도이다. 이런 지구의 특징을 살펴보면 제임스 러브록의 ‘가이아 이론’이 결코 은유적 표현만은 아니라는 사실을 생각하게 된다.
* 네이버 「디지털감성 e북카페」 카페 이벤트를 통해 출판사로부터 책을 무상으로 제공받아 읽고 쓴 서평입니다.
#지구소개서,#니콜라콜티스, #로망졸리벳, #장아르튀르올리브, #알렉산더슈브넬,#신용림,#인싸이드과학, #풀빛, #디지털감성e북카페
|
|
<우리가 살고 있는 지구, 어디까지 알고 계십니까?> 2011년 일본에서 대지진이 발생한 후 쓰나미가 연이어 발생해 후쿠시마 원자력 발전소까지 폭발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일본뿐 아니라 인근인 우리나라를 포함한 전세계가 충격에 빠졌다. 이렇게 안타까운 지진 소식은 외국에서만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있을 무렵, 2017년 경북 포항에서 지진이 발생해 수능까지 미뤄지는 사태가 발생했다. 더 이상 다른 나라 이야기가 아닌 것이다. 이렇듯 지구 내부에서 발생하는 일이 지구 표면에서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큰 영향을 줄 수 있기에 지구 물리학자들은 지금도 계속해서 움직이는 지구를 관측하고 연구하고 있다. 이들이 알아낸 지구의 비밀을 <지구 소개서>를 통해 엿보도록 하자. <지금도 우리 발 아래는 살아 움직인다> 지진, 화산 활동, 해저, 핵, 광물, 우주. 무언가 제각각인듯 나열된 이 소재들은 전부 지구라는 하나의 유기체 속에서 관련을 맺고 있다. 지구라는 행성은 지금의 형태를 갖추기까지 약 45억년이라는 시간 동안 갈라지고 뒤틀리며 무수히 많은 변화를 겪어왔다. '소개서'라는 제목에 걸맞게 10개의 챕터를 통해 우리가 알아낸 지구의 역사와 내부 본질에 대해 소개하고, 지구에서 계속 살아갈, 어쩌면 지구 밖에서 살아갈지도 모르는 우리에게 지구의 미래에 대한 질문을 던지는 흥미로운 책이다. "대륙 지각은 끊임없이 다시 다듬어지면서 대륙의 역사와 그 안에 사는 생명체의 역사를 보여 주는 여러 개의 복잡한 조각으로 이루어져 있다."-83p "인간 활동이 기후를 심각하게 교란하고 있는 지금, 활발히 논의되고 있는 '인류세'의 시작점에서, 인간 문명이 지구 표면에 어떤 흔적을 남길지 스스로 물어야 한다."-94p "지표면과 지구 내부 사이의 연관성을 이해하면 지구 표면 환경의 변화와 종의 멸종과 우리 행성의 내부 활동 사이의 연관성에 대해 밝힐 수 있을 것이다."-153p *리뷰 목적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했습니다. |
|
맨해튼 프로젝트는 2차 세계 대전의 가장 중요한 과학 프로젝트이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사실상 섬멸시킨 파괴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7년동안 전 세계에서 뉴욕으로 온 군인과 학자들, 특히 나치의 박해를 피해 온 사람들이 이 프로젝트에 협력했다. 1930년대부터 프랑스, 영국, 독일 등 여러 국가가 무엇과도 비교할 수 없을 만큼 강력한 파괴력을 갖춘 무기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했다. 나치 독일이 원자 경쟁에서 승리할 것이라는 두려움은 미국이 이 프로젝트에 자원을 쏟아붓게 만든 이유 중 하나다. (-16-) "Don't Make a Wave. It's your Fault if our Fault Goes(해일을 일으키지 마십시오. 우리 지역의 단층이 움직인다면 그것은 미국의 잘못입니다.)." 결국 , 캐나다 밴쿠버에 Don't Make Wave 위원회가 조직되었다. 하지만 미군은 전혀 귀 기울이지 않고 '캐니킨 Cannikin '이라는 암호명의 다음 핵실험을 준비했다. (-25-) 2004년에 인도네시아 지진 당시 수천 km 의 단츠이 파열되어 수마트라섬 남쪽에서 2북쪽으로 파열이 전파되었고, 해저면은 몇 미터 이동했다. 규모 9.1인 이 지진으로 쓰나미가 발생하여 인도양을 가로질러 인도네시아, 방글라데시, 인도, 마다가스칼, 심지어 아프리카 에티오피아의 해안까지 황폐화되었다. (-634-) 지구의 얇은 표면 아래에는 맨틀이 2,900km의 두께로 뻗어있다.지질학의 발전 덕분에 ,발굴된 자연 표본을 통해 지각에 둘러싸여 시추로는 접근할 수 없던 부분,바로 맨틀을 관찰할 수 있게 되었다. 이러한 관찰을 바탕으로 과학자들은 실험실에서 맨틀을 구성하는 결정을 재현하여 거대한 압력의 영향으로 일어난 광물 변형을 확인했다. 지구 내부의 극한 조건에 있는 물질은 빙하와 같이 고체 상태이면서 흐를 수 있는 성질을 가지고 있다.따라서 대류라고 불리는 커다란 움직임 덕분에 방사능에서 비롯된 열이 깊은 곳에서 표면으로 전달된다. 이 놀라운 순환은 대륙을 움직이며 대부분의 산맥, 가장 큰 화산 그리고 느리지만 강력한 해수면 변화를 일으킨다. (-141-) 인도네시아,일본, 칠레,이 세나라는 진도 9 이상의지진이 발생한 곳이며, 수많은 인명피해를 나타내고 있다. 지질학이 발하게 된 이유는 인간 스스로 지구 내부의 움직임으로 인해 큰 피해를 겪은 경험이 쌓여 있었기 때문이다.하지만 인간은 지구의 내부를 알 길이 만무했다. 거대한 에너지를 인간에 의해서 만들 수 있는 기술이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라늄, 플루토늄 원소가 발견되고,그 원소를 이용한 행분열,핵융합기술이 발달함으로서,원자가 가지고 있는 강한 에너지를 , 지구 내부를 건드릴 수 있는 에너지 자양분으로 삼았다. 실제로 나가사키에 투하된 핵실험은 , 맨해튼 프로젝트의 일환이었고, 전쟁을 종식시킬 수 있는 명분과 일본과 독일의 힘을 억제시킬 수 있는 대안이라고 생각하였다. 그러나 환경 파괴를 초래하기 때문에 ,핵실험을 반대하는 단체가 생겨났고,지금 우리가 알고 있는 그린피스가 존재하는 이유다. 내핵, 외핵,맨틀, 지각으로 둘러싸여 있는 지구에 대한 이해는 판구조론에 대한 이해를 돕고 있었다.실제로 지구의 각 대륙이 하나로 모여 있었다는 가설이 생겨났으며, 지각의 침강과 융기에 의해서,지각은 끊임없이 변하고 있다. 히말라야 산맥에 속해 있는 에베레스트산이 최고봉으로서, 해마다 높아지고 있는 이유다. 인간은 끊임없이 기술개발을 통해서, 땀 밑으로 시추를 하고 있으며, 그 안에 있는 광물이나 자원을 인류를 위해서, 쓰여지길 바란다. 지질학이 인간 사회를 풍요롭게 하였고, 석유와 석탄 자원을 이용하여, 현대 사회가 발전하게 된 이유도 이런 상황과 무관하지 않았다. 누구에게나 해당될 수 있는 이야기, 과거에는 불가능했던 과학기술들이 지금은 적용할 수 있었던 이유를 살펴볼 수 있고, 우주 여행을 떠날 수 있고.GPS기술을 이용한 위치찾기,자율주행자동차 운전이 가능한 이유도 지구에 대한 이해를 현실에 적용,웅용하였기 때문이다. |
|
지구를 소개한다 지구를? 왜? 다 알잖아? 이렇게 생각이 떠 오르고, 바로 반성을 한다. 아 맞지 나는 매일 수업을 하는 사람이지만 일반인들은 아니겠구나 이 책은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책의 내용도 그렇고 문체 또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느낌이 물씬 풍긴다. 초등학교 교육 과정을 제외하고(내가 잘 모름) 중학생들이 지구에 대해 처음 배우는 것은 1학년부터다. 1학기 한가지씩, 6학기에 걸쳐 6번에 나누어 배우는 내용을 책 한 권에 유기적인 연결로 잘 담았다. 중학교 들어가기 전에 읽어본다면 중학교 때 배우는 지구(땅, 암석부분)은 모두 다 한번 훑어볼 수 있고, 고등학교 1학년 내용까지는 모두 다 커버가 된다. 쉽게 잘 쓰여있고 오류도 없어서 학생들에게 읽혀보고 싶은 과학교양서이다. 그림이 많다는 것도 학생들에게 꽤 큰 매력으로 다가갈 듯 하다.
개인적인, 아주 주관적인 판단인데 프랑스 청소년 과학서의 품질이 굉장히 좋은 듯 하다. 적어도 내가 읽었던 모든 청소년 과학서가 그랬다. 이 시리즈에도 프랑스 저자의 시리즈가 괜찮았고(다른 저자의 책도 좋았다) 청소년 과학 만화 중 퀀텀 은 정말 과학 책 중에 내가 다섯 손가락에 꼽는 책이다. 이 책도 사실 그런 믿음에서 선택했는데 실망시키지 않는 내용의 정확함과 쉬운 설명이 마음에 든다. 청소년 과학서라서 그렇겠지만 설명하다 마는 느낌이 들었는데 과학전공자가 아닌 친구들과 학생들에게 보여주니 딱 좋은 마무리라는 의견이 다수다. 조카에게 사 주고 싶다는 친구가 있었다. 괜찮은 과학책 추천한다. |
|
지구를 보다 잘 알기 위해서는 결국 우주가 필요하다. 우리가 우주로 나아가는 것은 달*화성 탐사 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지구를 보다 잘 알기 위한 발걸음이다.
학교에서 과학을 처음 접했을 때, 이런 책이었다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 책은 내 아이들에게 읽어주고 싶은 책이다. 분명 과학을 담고 있지만, 문학이다. 과학을 얘기하는데 문과 친구들이 설명해주는 느낌... 어려운 말이 있지만 부드럽게 읽힌다. 우리가 직시해야 할 것들은 불편하지 않게 읽을 수 있게 해주는 책이다.
지구교란종 인류가 지구의 자원으로 원자폭탄을 만들고, 지구에 충격을 주고, 지진파로 지구 내부를 관찰한다는 이야기.
지구는 단지 땅 덩어리에서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움직이고 일하는 살아있는 존재임을 알려준다.
우주로 끊임없이 손을 뻗어 대는 우리에게 지구를 얼마나 알고 있느냐고 질문한다.
우리는 지구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내가 딛고 서있는 이 땅을, 나는 얼마나 알고 있는가?
이 책은, 계속 말한다.
"너는 지구를 얼마나 알고 있니?" "네가 생각하는 지구가 그렇게 간단하지 않아." "너는 지진이 그냥 어쩌다 일어나는 자연 재해 같지?" "우주로 나가는 건 지구를 보다 더 잘 알기 위해서야."
지구는 실제로 계속해서 움직이고 있다. 우리가 알지 못하는 땅속 깊은 곳에서는 새로운 지각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움직이고, 녹아내리고, 순환 시킨다. 마치 물의 순환처럼 지각도 순환하고 있다.
지구 교란종인 우리 인류에게 지진과 화산 폭발은 대재앙이다. 그런데 지구 입장에서는...? 화산 폭발로 종이 멸종할 수 있고, 대량의 이산화탄소가 나오고, 기온이 떨어져 화산 겨울이 시작된다. 그런데 이 화산 폭발로 새로운 지각이 만들어지고, 다량의 광물 원소가 농축되어 토양이 비옥해진다. 대기와 바다가 형성되어 생명의 원천이 된다. 지구 입장에서는 그냥...순환이고, 더 나은 환경을 위한 환기일 뿐이다.
우리가 지구에 대해 하나 씩 알게 되면서 놀라는 모습을 지구는 어떻게 바라볼까? "뭘...이런 걸 가지고 그렇게 놀라...??" 라고 반응할지도 모른다.
지금도 지각의 순환을 위해 맨 아래 지각을 녹여 마그마로 만들고 있는 지구. 끊임없이 진동하고 움직이는 지구에 생명력을 불어 넣어 잘 표현 한 책이다. |
|
|
|
지난 1월 15일 남태평양 퉁가 섬의 해저화산 '훈가 통가-훈가 하파이' 폭발 당시 발생한 화산 기둥이 57㎞까지 치솟아 역대 최고 규모였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고 외신이 일제히 보도했다. 과학자들은 이번에 다중 위성 이미지로 높이를 측정하는 기술을 사용해 지난 1월 발생한 퉁가 화산의 폭발로 화산 기둥이 성층권을 넘어서 중간권에 속하는 57㎞ 높이까지 치솟았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 결과는 국제학술지 사이언스지에 발표됐다. 영국 국립우주연구원 소속으로 이번 연구를 주도한 사이먼 프라우드 박사는 “연기 기둥이 주로 물과 약간의 재, 이산화황이 혼합돼 구성되어 있었다”고 밝혔다. 해저화산이 아닌 육상화산의 분출은 화산재와 이산화황이 더 많고 물이 적게 포함되어 있다. 그는 "인상적인 것은 화산 폭발이 얼마나 빠른 속도로 일어났는지”라며, “30분 만에 57km 높이의 구름으로 변했다. 지상에서 보았을 때 어땠을지 상상할 수 없다"라고 밝혔다. 해당 논문의 공동 조자 앤드류 프라타 박사는 "나를 매료시킨 것은 우산 기둥 중앙에 있는 돔과 같은 구조였다. 나는 전에 그런 것을 본 적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북유럽의 섬나라 아이슬란드의 수도 레이캬비크에서 남서쪽으로 약 40km 떨어져 있는 파그라달스피아들(Fagradalsfjall) 지역의 화산도 폭발했다. 미국 IT매체 씨넷은 이 지역의 화산 폭발 모습을 1월 2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현지 매체 보도에 따르면 이 곳에서 화산이 분출된 것은 1240년 이후 처음으로, 약 800년 만의 일이다. 화산 폭발이 일어난 지 4시간 만에 화산 일대 사방 1km 지점은 용암으로 뒤덮였으나, 주변에 사람이 살지 않아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번 화산 분출은 많은 드론들이 동원돼 놀라운 사진과 영상들이 촬영됐다고 씨넷은 전했다. 씨넷은 드론으로 촬영된 영상 중 비욘 스테인백(Bjorn Steinbekk)의 촬영한 영상이 최고라고 소개했다.
위 두 건의 보도는 가장 최근의 화산 폭발 보도다. 두 곳의 위치가 가까운 데 있지는 않지만 지구가 늘 움직이고 있다는 증거로 충분하다. 특히 퉁가 섬의 보도는 적잖은 우려를 내포하고 있다. 퉁가 섬이 기후변화를 가중시킬 염려와, 해저 화산은 쓰나미를 몰고 올 가능성이 크다는 우려를 제기하고 있다. 이처럼 우리가 사는 지구는 잠시도 쉼 없이 살아 움직이고 있다. 다만 지구 내부에서 일어난 변화이기 때문에 잘 알려지지 않고 현재까지는 정확한 지구 내 움직임을 관찰하거나 미리 알 수 없는 게 문제일 것이다. 지구의 인간이 달에 도착한 지 50년이 넘었고 최근에는 화성 거주가 가능한지 탐사가 계속되고 있다는 뉴스도 있었다. 인간의 우주에 대한 관심은 점점 커지고 발전하고 있지만 정작 우리가 사는 지구 내부에 대해서는 아직 많은 발전을 이루지 못한 단계이다. 물론 지구 내부의 성분 분석을 통해 탐사가 쉽지 않고, 정확하게 관찰하기도 어려운 상태라는 점을 확인했다는 사실 만으로도 지구에 대한 과학 연구가 부족하다고 판단할 수는 없다.
이 책 『지구 소개서』는 살아 움직이는 지구에 대한 소개서이다. 이 소개서를 통해 지구는 표면적이고 단편적이었던 자신의 정보를 잘 이해할 수 있도록 내면의 속 깊은 이야기들을 털어놓는다. 자신을 연구해 온 과학자들의 노력과 흥미로운 연구 성과도 함께 담고 있다. 맨틀의 하부에 약 35억년 전 생성된 넓은 잠재력 대륙을 발견했고, 이를 통해 지구 표면 환경의 변화와 생물 종의 멸종, 지구 내부 활동 사이의 연관성을 파헤치는 연구는 흥미진진하다. 물론 과학자들의 연구 대부분에는 같은 결말이 붙는다. ‘아직 미스터리로 남아 있다’는 말이다. 이 책은 아직 미스터리한 행성 지구를 제대로 이해하려는 여러 시도들을 담고 있다. 지구과학과 지질학적으로 지구의 구조를 소개하기도 하지만, 아직 더 파헤쳐야 할 지구 생명력의 비밀을 풀어낼 시스템을 찾아가는 과정 역시 담겨 있다. 이 책은 지구과학자, 연구 교수 등이 공동 집필했다. 지구 연구 분야에서도 여러 가지 로 나뉘어 있음을 독자들이 깨달을 수도 있다. 우리가 지구에 대한 관심과 접근, 분석과 탐색의 과정에 대해 여러 가지 방법으로 지구를 스스로 보호해야 한다는 당위성을 이끌어내는 데 큰 몫을 할 것으로 독자는 기대한다. 지구를 이용만 할 것이 아니라 생물체로 인식해 병들지 않고, 스스로의 면역력으로 살아가는 데 인간이 나서야 한다는 데 초점을 모으고 있다. 지구 과학이 우리 인간이 하는 만큼 되돌려준다는 자연의 법칙에 존재한다는 점을 독자들이 예측할 수 있게 도움을 줄 것이다.
이 책은 지구의 현재 상태와 지금까지의 연구 결과를 토대로 한 지구의 성격, 그리고 미래에 대해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이는 인류의 삶과 종말과도 불가분의 관계임을 적시함으로써 지금 지구가 닥친 문제에 인간이 어디까지인지는 모르지만 최대한 보호해야 한다는 사명감도 깃들어 있다. 이 책은 모두 10장(章)으로 이루어져 있다. 1장 「핵폭탄으로 시작된 지구 속 탐사」, 2장 「화산은 재앙일까, 축복일까」, 3장 「지구를 들여다보는 초음파, 지진」, 4장 「지각이 만들고 기후가 조각하다」, 5장 「판이라는 퍼즐로 맞춰진 해저 세계」, 6장 「움직이는 지구 관찰하기」, 7장 「껍데기를 벗겨 보니, 맨틀」, 8장 「지구의 심장, 핵 속으로!」, 9장 「생명의 흔적을 담고 있는 광물」, 10장 「우주 속의 지구」 등이다. 이 책은 '프롤로그' 「들어가며」를 통해 지금 지구 과학은 지구의 보이는 면뿐만 아니라 보이지 않는 면까지 알게 되어, 우리의 행성을 말 그대로 재발견하게 되었다는 점을 전제로 하고 있다. 과학자들이 지구의 중심으로 향하는 진정한 항해에 성공하면서, 지구 깊숙한 곳까지 관찰하고 다양한 가설을 세울 수 있게 되었다는 점을 강조한다. 책은 놀랍게도 지구 과학의 폭발적인 발전이 핵폭탄으로부터 비롯된 것으로 말한다. "우선 지구물리학의 연구 범위가 폭발적으로 증가했는데, 2차 세계대전 시기에 여러 탐지 방법이 개발되면서부터였다. 이에 따라 지구물리학자들이 지구 연구에 박차를 가하면서 소위 '지구의 분노'라 불리던 현상을 설명할 수 있게 되었다. 지진 또는 예측 가능한 사소한 현상을 포함해 모든 유형의 화산 활동부터 판 구조론에 이르기까지, 이 모든 것을 알아가면서 우리는 차츰 '모든 것이 움직여야 아무것도 움직이지 않게 된다'는 말을 이해하게 됐다고 밝힌다.
책에 따르면 히로시마에 떨어뜨린 핵폭탄을 만든 과학자 프랜시스 버치는 놀랍게도 지구물리학 교수였다. 그가 만든 핵폭탄은 지구에 커다란 재앙의 씨앗을 심어 줌과 동시에, 아이러니하게도 인류가 지구 내부를 더 깊숙이 탐사하는 물꼬를 터 주었다. 2차 세계 대전이 끝나고, 지진학자들은 지진의 위치와 지진파의 도달 시간을 정확히 측정하기 위해 지구 전체를 포괄하는 표준화된 관측소 네트워크를 필요로 했다. 그리고 기회는 뜻밖에도 각국의 핵실험을 감시하던 세계 각지의 관측소에서 잡을 수 있었다. 최초의 핵 확산 금지 조약 덕분에, 이들 관측소에서 지진파 측정을 위한 데이터를 확보할 수 있게 된 것이다. 45억 년 이상을 살아온 행성 지구는 많은 내외부 변화를 겪으며 지금의 모습을 갖추었다. 그리고 아직도 움직이고 있다. 하지만 지구 생태계의 막내인 인류가 나타나면서 지구는 또 다른 변화에 맞닥뜨리게 되었다. 최초로 지구를 인공적으로 진동시킨 핵이 등장하고, 인류세로 대표되는 인류의 흔적으로 기후가 변화하고 지각에도 영향을 주고 있다. 이 책 『지구 소개서』는 지구의 본질을 들여다보면서 인류로 인해 찾아올 커다란 변화들에 대해서도 생각할 거리를 던진다. 지구가 이루고 있는 완전한 균형을 제대로 이해할 때, 인류의 미래와 지구와의 공존을 지킬 방법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지구인이라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지구의 구성과 본질을 친절하게 설명하기 위해 만들어진 책이다. 지진과 화산부터 지각과 기후, 판 구조론과 해저, 맨틀과 핵, 광물에 대한 지구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통해 지구 깊숙한 곳으로 독자들을 초대하는 이 책은 지금도 움직이고, 갈라지고, 뒤틀리며 살아 숨 쉬고 있는 지구를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와 지구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완벽한 설명서이다.
판 구조론과 관련하여 대륙이 여전히 움직이고 있다는 첫 번째 확인은 우리에게서 아주 멀리 떨어진 은하로부터 왔다. 천체는 망원경으로 관측할 수 있는 빛과 전자기파를 우주의 모든 방향으로 내뿜는다. 초장기선 전파간섭계라는 기술을 사용하여 은하에서 지구에 있는 2대의 망원경에 도달하는 빛의 시간차를 통해 두 지점간의 거리를 계산한다. 그러면 망원경 사이의 상대적인 거리를 mm 단위의 정밀도로 얻을 수 있다. 서로 다른 지각 판에 설치한 안테나에서 이것을 여러 번 측정하면, 지각 판이 각자 이동한다는 것을 알 수 있다.(p.126~127)
저자 : 니콜라 콜티스(Nicloas Coltice) ENS(Ecole Normale Superieure) 고등사범학교 대학원의 교수이다. 그의 연구는 지구 깊은 곳의 역학과 우리가 살고 있는 표면과의 연관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
저자 : 로망 졸리벳(Romain Jolivet) ENS 콘퍼런스 의장이다. 위성 및 지진 관측 기술을 사용하여 지진을 연구한다. 왜, 언제, 어떻게 이런 현상이 촉발되는지 이해하기 위해 주로 두 지진 사이의 조용했던 시간대에 중점을 두었다.
저자 : 장 아르튀르 올리브(Jean-Arthur Olive) ENS 지질학 연구소의 CNRS 연구원이다. 그는 지각판 경계에서의 변형 물리학과 퇴적물, 열수 및 마그마 과정과의 상호 작용을 연구한다.
저자 : 알렉산더 슈브넬(Alexandre Schubnel) ENS 지질 연구소 소속 교수이며 CNRS의 연구 책임자이다. 그는 최대 150km까지의 압력과 온도 조건을 재현할 수 있는 장치를 만들어 암석과 지진의 역학을 연구했다.
그림 : 도나티엔 마리(Donatien Mary) 스트라스부르 미술학과를 졸업한 만화가이자 일러스트레이터이자 조각가이다.
역자 : 신용림 한국외국어대학교를 졸업한 후 통번역 활동을 해왔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 및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 『마블 스튜디오 10주년 스페셜 매거진 2』, 『블랙 위도우 : 포에버 레드』 등이 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
|
1945년 7월 16일 뉴멕시코주 사막 어딘가에서 땅이 흔들렸다. 미국이 최초의 원자폭탄인 트리니티를 실물 크기로 만들어 폭발시킨 것이다. 인간이 처음으로 지구를 진동시킨 날이기도 하다. 그 후 히로시마에 핵폰탄을 떨어뜨렸고, 이는 인간이 지구에 일으킨 두 번째 지진이기도 했다.
맨해튼 프로젝트는 2차 세계 대전의 가장 중요한 과학 프로젝트이자 히로시마와 나가사키를 섬멸시킨 파괴적인 프로젝트 중 하나였다. 이렇게 원자폭탄을 떨어트린 이유는 무엇일까? 미국은 사실 나치 독일이 원자 경쟁에서 승리할 것을 두려워해 쏟아붓게 만든 이유 중 하나이다. 45억 7000만년 전 : 태양계가 형성되고 지구가 태어난 시기 화산은 재앙일까?축복일까? 2022년 남태평양 섬나라 통가 인근에서 해저 화산이 화산폭발지수(VEI) 5 규모로 폭발했다. 당시 화산 폭발에 따른 쓰나미로 통가 인터넷을 연결하는 유일한 해저 케이블이 끊어졌다. 통신망이 끊기면서 통가 정부는 피해 수습에 고초를 겪었다. 화산이 폭발하면 화산성 지진, 화산 가스로 인한 질식, 화산탄, 화산재에 따른 농작물·항공편 결항 등 다양한 재해·피해가 나타난다. 946년 백두산 '세기의 분화' 당시 폭발로 발생한 화산재는 그린란드 빙하에서 발견될 정도로 흔적을 남겼다. 이에 백두산이 분화한다면 우리나라가 어떤 피해를 입을 지에 대해 알아야할 것이다.
제목 그대로 지구에 살고 있는 지구인이라면 가장 먼저 알아야 할 지구의 구성과 본질과 관련해 알 수 있는 지구 소개서이다 . 지진과 화산부터 지각과 기후, 판 구조론과 해저, 맨틀과 핵, 광물에 대한 지구과학자들의 연구 결과를 통해 지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다. 지금도 움직이고, 갈라지고, 뒤틀리며 살아 숨 쉬고 있는 지구를 제대로 이해하고 우리와 지구의 관계를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소개서라 청소년들이 지구와 관련해 수업을 들을 때 도움되는 책이다. **출판사에 제공받고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