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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어렸을 때는 장난감도 엄청 사다주었는데 큰 아이가 학교에 들어가고 나서는 장난감을 사다 준 적이 없다. 있던 장난감을 마저 모두 내다버리고 나서는 지금까지 장난감 하나 사 준 기억이 없다. 아이들도 딱히 장난감을 필요로 하지 않고, 사주어도 금방 싫증나는지 나중에는 항상 공간만 차지하고 있어 아이들에게 장난감이 필요한지도 모르고 있었다. 친구들 집에 놀러갔을 때 아이들이 처음 보는 장난감에 호기심을 가지고 노는 것을 보면 사주고 싶다가도 이내 잊어버리는 것을 보고는 확실히 인위적인 완제품들은 호기심이 충족외에는 다른 영향을 주지 못하는 것 같다. 여자아이 둘을 키워서 그런지 오히려 우리집은 아기자기하고 십자수를 하거나 학종이를 접거나 그림 그리는 것을 좋아하고 평소 장난감이 없어도 재미있게 잘 노는 것 같다.
저자 사비네 로프는 낯선 이름이었는데 세계적으로 유명한 만들기 전문가로 명성이 있는 작가이며 이미 만들기 책을 여러 권 펴낸 이력이 있다. 책에는 종이와 나무, 천이나 헝겊, 나뭇잎과 같은 일상생활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천연 재료들로 주변의 모든 것들이 사비네 로프의 손을 거쳐 모두 멋진 작품으로 둔갑하고 있다. 훌륭한 만들기 재료로 가장 많이 활용되는 종이는 가장 좋은 도구로 종이로 구기고 찢고 접으면 평범한 종이가 다양한 모습으로 변신을 한다. 아이들이 워낙 라푼젤을 좋아하여 라푼젤의 사진을 첨부하였는데 여자아이들은 이상하게 머리에 집착이 강하다. 큰 아이는 머리 자르는 걸 가장 싫어하는데다 어렸을 때 라푼젤처럼 머리를 기르는 게 꿈이라는 말에 놀라 미용실에 가서 강제로 싹둑 잘라 버린 적이 있었다.(좀 냉정한지 모르지만, 개인적으로 아이들이 한가지에 집착하는 것을 싫어하는지라) 그래서인지 당연히 종이로 머리따는 것을 가장 좋아했는데 집안 천지가 머리 딴 종이들로 넘쳐났다. ㅠㅠ 종이로 배를 만들고 새를 접고, 머리 땋고, 말타고 바람개비 만드는 방법이 실려 있어, 재미있는 종이접기를 할 수 있는 책이다.
작년 서산 버드랜드에 들렸을 때, 그곳에서 나무로 공예하는 것을 배웠었다. 아이들과 함께 공작하여 진열해 놓으니 나무는 다른 재료보다 한결 고급스러워 보인다는 장점이 있는 재료이다. 아이들이 아직 어려 못질과 톱질 같은 것들은 아직 하기 힘들지만, 망치질하는 것을 좋아하는 작은 아이를 위해서라도 나무로 멋진 작품을 만들어봐야겠다. 마지막 페이지에 안전을 위해 꼭 지켜야 할 것들에 만들기 경험이 많더라도 가위나 드라이버, 망치, 칼을 사용할 때는 항상 어른이 곁에 있을 때 만들기를 하라는 저자의 조언이 실려 있다.
《오리고, 접고 , 만들고, 색칠하고》 이 책은 제목에서부터 딱 , 우리아이들 책이다. 아이들이 딱 요러고 노는데 틀린 점이 있다면 우리 아이들은 오로지 색종이만 가지고 논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상상력에 한계가 있고 재료에 대한 고정관념이 있다보니 창의적으로 생각하지 못하는 이유도 있겠지만, 책에 실린 재료와 내용을 보면서 만들기 상상이 무한대로 뻗어나가 일상의 모든 것을 재료삼아 펼쳐지는 만들기의 향연에 괜시리 즐거워진다. 감자로 낙타를 만들고, 도토리로 토끼를 만들고, 고무 찰흙으로 만든 오리와 손가락 인형으로 재미있는 상상의 세계는 재미있는 한편의 그림동화책을 보는 것처럼 재미있다. 아이들의 무한한 상상력과 창의력에 날개를 달아주는 재미있는 만들기의 세계는 동심이 살아있는 순수 상상놀이터이다. 편집이 잘 되어 있어서인지 색감이 이뻐 보고 읽는 것만으로도 즐거운 책이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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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으른 엄마인 저는 아이와 놀아주기가 여간 힘든게 아닙니다. 그래서 늘 가만히 앉아 놀아주는 "책읽어주기"로 아이와 함께 했죠.^^;
아이가 부쩍 커버린 요즘은 아이 스스로 놀수 있도록 아이에게 책을 건넵니다. 이번에 건넨 책은 <오리고, 접고, 만들고, 색칠하고> 인데, 아이가 아주 반색을 합니다. 제가 보기에도 책이 알록 달록 예쁘기 그지없고, 즐겁게 만들고 재밌게 놀기 아주 그만입니다.
일단 만들기 재료를 담아 놓을 수집상자를 만들더군요. 그냥 대충 종이박스를 줬더니, 그 안에 만들기에 필요한 가위, 색종이, 헝겊, 솜뭉치, 풀, 리본끈, 털실, 테이프, 실과 바늘까지 넣어뒀어요.
이 책의 재료들은 어렵지 않아요. 이 책에는 종이, 판지, 천, 자연물 등 집에서 쉽게 찾을 수 있는 재활용을 이용한 100여 개가 넘는 만들기 아이디어가 들어 있어요. 재활용 분리 수거하기 전에 쓸만 한 재료는 수집상자안에 넣어둔다면 필요할때 마다 유용하게 사용할수 있을거 같아요.
종이로 만들기 빨간 모자를 쓴 소녀를 만들어 한 폭의 멋진 동화속 장면을 재현해 볼수도 있구요.
판지로 만들기 판지로 만든 코끼리와 포클레인도 어렵지 않게 보여요. 쉽게 사서 버리고 마는 장난감들보다 오래 오래 기억에 남는 친구가 될수 있을거 같아요.
천이나 헝겊으로 만들기 구멍난 양말에 솜을 넣어 아이가 만들어 봤어요. 제법이죠? (제눈에만 그런가요..^^;)
이 밖에 고무 찰흙으로 만들기, 자연 속의 보물로 만들기 등 주제별로 분류가 되어있어요. 아이 스스로 해볼수 있는 만들기부터, 엄마의 도움이 필요한 만들기까지 난이도도 다양하답니다.
우리 아이의 상상력과 창의력을 높여주기에 안성맞춤인 책이에요. 굉장한 아이디어가 들어있는 보물창고 같은 책이 우리 아이와 함께 있으니 든든합니다. 일주일에 한번씩 온가족이 둘러앉아 만들기 하는 날로 시간을 보낸다면 좋겠어요. 아이의 행복한 미소가 벌써부터 느껴지는듯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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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웃님들 안녕하세요. 루루공주 서하맘~ 오늘 소개해드릴 책은 '오리고, 접고, 만들고, 색칠하고' 입니다.
6개월 넘게 5살 딸램 미술은 엄마표로 제가 가르치고 있는지라 요런 책 보면 손이 간다는요.
특이나 이 책은요. 이것저것 다양한 재료로 소개되는 기존의 엄마표 미술놀이와는 달리, 오직 종이로 만들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를 소개합니다.
재료가 넘 단순해서 만들기 완성품도 단순하고, 다양하지 못할꺼라고요?? 노노노노...!!!!
평범한 흰색 종이 한 장을 손으로 몇 번 만지작거리면 아름다운 것들이 생겨납니다.
배, 나무, 모자, 캐릭터 인형, 동물... 종이 한장으로 동화의 세계가 펼쳐지죠.
종이의 종류도 어른인 저 또한, 이 책을 보며 참 다양하다고~ 다시한번 느껴봅니다.
가벼운 종이, 튼튼한 종이, 새하얀 종이, 색종이, 무늬 있는 종이, 매끄러운 종이, 주름진 종이, 표면이 울퉁불퉁한 종이 등... 말이죠.
오리고, 접고, 만들고, 색칠하는걸 좋아하는 우리 아이들... '오리고, 접고, 만들고, 색칠하고' 책을 통해 상상력+창의력을 높여줘보세요...^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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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빠삐에 친구들 프로그램을 보면서 아이가 오리고, 접고라는 말을 배우기 시작했어요. 그래서 슬슬 다양한 활동을 해야겠다.. 라고 생각하고 마트에가서 가위와 색종이를 구입! 그런데 막상 무엇을 해야할지... 생각하던 차에 접하게 된 '오리고, 접고, 만들고, 색칠하고'
자연에서 구할수 있는 재료를 이용해서 만들기를 하고 싶었어요. 봄에는 꽃, 여름에는 푸른 나뭇잎, 가을에는 낙엽, 겨울에는 눈.
오리고, 접고, 만들고, 색칠하고에도 자연에서 얻은 보물로 만드는 놀이가 담겨 있어서 제~~~~일 마음에 들었어요.
그리고 대부분 재료들이 재활용품을 이용해요. 신문지, 상자, 휴지심지, 기타 등등,,, 쉽게 구할수 있으니 재료가 없어서 못하고 망설일 필요가 없어요!!!
아이가 엄마보단 아빠와 함께 하는걸 더 좋아하더라구요. 만들기는 자신없다고 하는 아빠도 간단간단 종이접기 만들기는 함께 해줘요!
난이도가 너무 쉬운게 아닌가 싶었는데 30개월인 딸아이한테는 약간 어려운 듯 하면서 흥미를 줄 수있는 정도 인것같아요. 단계별로 난이도가 높아지는 책이 시리즈로 나와도 참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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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의 상상력을 높여주는 오리고, 접고, 만들고, 색칠하고 소풍 사비네 로프
큰아이가 14살이고 작은아가 5살입니다. 나이차도 있고 아이를 낳을 생각이 없었던터라 옷이며 장난감이며 책이며 모두 처분을 했다. 어느날 아이는 생겼고, 낳았지만 무엇을 구입할때의 기준은 모두 큰아이 입니다. 장난감을 사려고 해도 한아이만 갖고 놀거라는 생각에 아깝다는 생각이 앞서서 아이에게 미안하던 차에 이렇게 좋은 책을 만났습니다. 조금만 품을 들인다면 구입한 장난감 못지 않게 아이와 함께 재미있게 놀수 있는 그런책을 입니다. 생쥐가 이불덮고 자는 모습은 귀여운 얼굴과 알록달록한 이불이 너무나 손쉽게 만들어 낼수 있는 것이라 왜 못 만들어 주었나 싶어서 미안하다. 어려서부터 했던 동서남북이라는 종이접기를 여기서는 천국과 지옥이라 표현을 한다. 어려서부터 라푼젤을 좋아해서 비디오를 많이 봤다. 그런데 이게 무슨 조화인지 이제서야 라푼젤를 만들수 있는 방법을 알수 있네요. 노랑종이를 길게 오려서 땋아 내리면 내가 원하는 만큼, 왕자가 원하는 만큼의 길이를 만들어 낼수 있다. 이런건 배우지 않아도 여자아이들은 다 할줄 아는건데 왜 이런 아이디어가 생각나지 않았는지 왜 이런책이 이제서야 내 눈에 나타난건지 무척이나 아쉽습니다. 압권은 부채이다. 부체로 새를 만드는 것은 저의 상상력 초월이다. 그리고 태양, 천사를 만들어 낸고, 나무 원판을 만들고 몸통은 아이스크림으로 만들면 아주 간단한 딸랑이가 만들어진다. 여자아이를 키우는 집이라면 구슬은 항상 몇개씩 있으니 손쉽게 만들수 있을 것이다. 고무찱흙으로 만드는것은 요즘 흙놀이가 쉽지 않다. 손톱에 들어가는것도 더럽다고 기피하는 경우가 많은데 말이다. 고무찱흙은 색깔도 이쁘고 자유자재로 모양이 만들어 지지 아이가 무척 좋아한다. 얼마전에 클래이로 만들어 본적이 있는데 아이가 무척 좋아했던 기억이 있어서 같이 즐겁게 놀 기대가 많이 된다. 아마 디테일한것은 큰언니가 힘을 써볼것이다. ^^ 밤껍질로 다트를 만드는것은 펠트에 점수판을 만들고 뾰족뾰족가시로 되풀이 있는데 이것을 던지면 멋진 다트판이 만들어 진다. 펠트로 귀여운 돼지를 만들수도 선인장을 만들수 있다. 큰아이와 엄마가 같이 만들도 작은아이가 가지고 놀면 이것이 바로 일석삼조가 아닐까 싶다 아이는 말들어서 좋고, 엄마는 아이와 같이 만들고, 작은아이는 엄마랑, 언니랑 같이 놀수 있으니 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