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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부모로서 자식에게 해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유대인의 형제교육법》
"부모로서 자식에게 해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유대인의 형제교육법》" 내용보기
흑인 대통령 시대,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흑인들이 이구동성으로 기적을 외치는 모습을 경이롭게 바라본 기억이 있다. 그 당시만 해도 나는 미국에서의 ‘인종차별’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지 못했기에 그들이 느끼는 ‘기적’과도 같은 감회에 백프로 공감을 하지 못하였던 것 같다.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 흑인의 흑인에 의한 , 흑인을 위한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프란츠 파
"부모로서 자식에게 해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유대인의 형제교육법》" 내용보기

흑인 대통령 시대, 오바마가 대통령에 당선되자 흑인들이 이구동성으로 기적을 외치는 모습을 경이롭게 바라본 기억이 있다. 그 당시만 해도 나는 미국에서의 ‘인종차별’이 어느 정도인지 가늠하지 못했기에 그들이 느끼는 ‘기적’과도 같은 감회에 백프로 공감을 하지 못하였던 것 같다. 흑인에 대한 인종차별, 흑인의 흑인에 의한 , 흑인을 위한 책이라 해도 과언이 아닐 프란츠 파농의《검은 피부 하얀 가면》을 읽고는 흑인들이 느껴왔을 인종차별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해할 수 있었다. 민족수는 많지 않지만 전세계에 가장 영향력있는 민족이 유대인이라는 데에는 별이견이 없어보인다. 그만큼 유대인의 우수성은 예로부터 알려져왔고 그 가운데에서도 빼놓을 수 없는 것이 자녀교육이다.

 

이 책은 펜실베니아 대학교 교수이자 부총장으로 재직 중이며 생명윤리와 종양학계를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석학 에제키엘 이매뉴얼의 저서이다. 한 때  오바마 행정부 관리예산처장의 보건의료정책 특별자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 [뉴욕타임스] 칼럼리스트로 활동하고 있다. 미국에서 유대인으로서 엘리트층에 한 사람도 아니고 삼형제가 고루 각분야(의학, 정치, 엔터테인먼트)에서 영향력이 있는 위치에 있다보니 아무래도 유대인 부모님들의 자녀교육 비법에 관심이 쏠리는 것은 자명한 일인지도  모르겠다. 둘째는 현재 시카고 시장으로 람 이매뉴얼이고 셋째는  헐리우드에서 대형 에이전트를 하고 있는 아리 이매뉴얼이다. 이들 형제의 리얼 성장스토리 《유대인의 형제교육법》이 바로 이 책이다. 유대인으로서 미국에서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으로 부모님의 특별한 유대인식 교육법이 바탕이 되었음을 보여주고 있는 책으로서 자타가 공인하는 유대인의 우수성을 확인할 수 있는 책이다. 

 

 홀로코스트 세대 유대인으로서 겪어야 했던 전쟁과 도피, 차별과 배척이라는 멍에를 지면서도 전쟁에 대해서는 무척 조심스러운 모습을 보이셨던 아버지의 이야기와 더불어 이스라엘에서의 생활, 헌신으로 자식에게 모든 것을 희생하면서도 세상으로부터의 편견과 차별에 저항할 줄 아셨던 지혜로운 어머니의 이야기와 이스라엘에서 미국으로 떠나오면서 조국과 이민자의 삶을 살아가면서 느껴야 했던 예측 불가능한 삶의 본질과 선택으로 인해 예기치 못한 결과를 초래하며 겪어야 했던 파란만장한 이민이야기, 게다가 삼형제가 어렸을 때 모두 난독증과 주의력 결핍장애를 앓았었고 백인 주류 사회에서 흑인으로 살아가며 느껴야 했던 비주류 차별과 배척등의 이야기들은 그러한 차별과 배척, 결함등이 삶에서 자양분이 되는 과정등을 설명해주고 있다. 생명학자인 저자는 유전자가 신체뿐만 아니라 사회적 특성에도 영향을 받으며 궁극적으로 우리의 모습을 결정짓는 것은 본성이나 양육 어느 한쪽이 아니라, 둘이 함께 작용한 결과라고 한다. 그렇기에 부모님께 물려받은 특성들은 결함인 동시에 선물이었으며 그 특성에 적응하고 부족한 부분을 보완해가면서 성장함으로 결함은 축복으로 변화된다. 이러한 것을 가능케하는 것은 내면의 성장을 할 수 있는 문화교육이 많은 영향을 미쳤음을 저자의 성장기에서 느낄 수 있다.

 

우리 세대의 부모님들은 바쁘게 사셨다. 나는 지금도 우리 부모님들의 성실함과 끈기, 절약정신을 본받으려 애쓰고 있다.  부모님처럼 자식에게 물려줄 수 있는 지혜가 여러모로 부족하기에 아이들이 크면 클수록 자녀교육이 가장 힘든 짐이 되어가는 것 같다. 저자의 《유대인의 형제교육법》을 읽으면서 자녀교육이 자식에게 무엇을 해주는 것이 부모가 아니라, 아이 스스로 느끼고 깨달을 수 있는 문화환경을 만들어주는 것이 참교육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저자는 아이들에게 여행만큼 훌륭한 교육은 없으며  여행을 통해 '자신'을 이해하고 세상을 이해하는 것을 가장 최고의 교육법이라고 한다. 저자의 부모는 생활비를 아껴서라도 여행을 하였으며 그 여행을 통해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그 커다란 맥락 안에서 자기 자신을 깨달아가도록 배려하였다고 한다. 자식을 위해서 무엇을 해 주려 하는 것이 아니라 자식이 스스로 세상속의 자아를 터득해나가며 세상을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부모로서 자식에게 해 줄수 있는 최고의 선물임을 깨닫는 순간이었다. 

 

우리를 여기까지 오게 하고, 우리에게 이 마지막 교훈을 준 것은 우리 부모님이 아니다. 그것은 바로 우리 자신이다.


 


YES마니아 : 플래티넘 k********2 2013.12.30. 신고 공감 6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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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는 부모의 역할이 분명할때 건강하게 자란다..
"자녀는 부모의 역할이 분명할때 건강하게 자란다.." 내용보기
교육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민족이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이다. 우리나라의 교육도 그것이 비록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긴 했어도 세계적으로 한국의 교육열은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교육에 관해서 한국을 여러번 인용할 정도로 한국인들은 미국에서도 교육에 대단한 열정적인 민족으로 잘 알려져있고 정관계에 진출한 훌륭한 한국인들도 여러명있다. 그러나 아이
"자녀는 부모의 역할이 분명할때 건강하게 자란다.." 내용보기

교육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민족이 우리나라와 이스라엘이다. 우리나라의 교육도 그것이 비록 심각한 문제를 초래하긴 했어도 세계적으로 한국의 교육열은 잘 알려져 있다. 미국의 오바마 대통령도 교육에 관해서 한국을 여러번 인용할 정도로 한국인들은 미국에서도 교육에 대단한 열정적인 민족으로 잘 알려져있고 정관계에 진출한 훌륭한 한국인들도 여러명있다. 그러나 아이러니하게도 세계적으로 창의적이며 인류에게 새로운 이익을 준 인물들은 그다지 많지 않아보인다. 이러한 것을 노벨상이라고 하는 세계적으로 인류에게 유익한 문화유산과 학문과 평화에 공헌한 사람들에 대한 통계를 보면 알 수 있다. 우리나라 노벨상 수상자는 고작해야 1명이다. 그것도 평화상으로 고 김대중 대통령이 바로 수상자였다. 그러나 이스라엘의 경우는 좀 다르다. 이스라엘은 우리나라 충청남북도를 합친 크기이고 인구도 700만정도로 우리나라의 6분의 1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리고 전 세계인구의 0.2%정도 밖에 되지 않는다. 그런데 유대인들은 거의 매년 노벨상 수상자들을 배출하고 있다. 전체 노벨상 수상자 중에 20%정도라고 하니 유대인들의 교육 수준은 가히 전세계에서 독보적이라고 할 수 있다. 그래서 많은 사람들 특히 교육전문가들은 이스라엘의 교육방법이나 교육시스템을 배우기를 원한다.

 

 

<왼쪽 : 첫째 에제키엘 이매뉴엘, 오른쪽 위 : 둘째 람 이매뉴엘, 오른쪽 아래 : 세째 아리 이매뉴엘>

 

나도 오래동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유대인들의 교육법에 대해서 책을 읽으면서 배워왔다. 유대인들은 그들의 교육방법이 특별히 역사와 종교와 깊은 관련이 있으로 쉽게 방법론만을 배워서는 그들의 깊이 있는 교육법을 알 수가 없다. 특히 유대인들은 유대교와 관련된 교육이 가장 밑바탕을 이루므로 그들의 종교를 떠나서는 결코 유대인들의 교육을 배울 수 없다. 내가 읽어온 유대인들의 교육에 관한 책들은 거의가 그들의 종교, 즉 유대교의 토라교육이나 탈무드 교육, 하브루타라고 하는 토론교육에 관한 것이여서 종교적인 부분과 매우 깊은 연관성을 맺고 있다. 최근에 읽은 책중에 <유대인의 공부법>이라고 하는 책을 읽었다. 이 책을 쓴 저자는 얼마전에 티비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이라는 다큐멘터리에 출연한 한국계 유대인 릴리 마골린의 아버지 힐 마골린이였다. 힐 마골린은 세속적인 유대인이기는 하지만 랍비가 되려고 했을만큼 강한 종교성을 가지고 있고 자녀들을 유대교적인 방식으로 키웠던 분이다. 그래서 그 책에서는 유대교적 전통이 어떻게 자녀에게 영향을 미치는지를 알 수 있는 책이였다. 그러나 이 책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은 종교로써의 유대교적인 영향은 적고 문화로써 유대교적인 영향이 많이 보이는 책이다. 즉 무신론자로써 유대교적인 이스라엘의 문화에 영향을 받은 가정에서의 교육이 어떠한지를 볼 수 있는 책이였다. 아무래도 전자의 책과는 조금 색깔이 다를 수밖에 없었다.

 

이 책의 저자 에제키엘 이매뉴얼은 이스라엘 출신의 바르고 생기있는 아버지와 정의에 대한 사회참여를 실천한 양육전문가 어머니 사에에서 태어난 삼형제 중의 장남이다. 이매뉴얼 삼형제들을 스스로를 행동과잉장애라고 부를 만큼 행동이 적극적이고 에너지가 넘치는 형제들이다. 지금은 첫째 에제키엘 이매뉴앨은 의사와 교수로써 생명윤리와 종양학계를 이끄는 세계적인 석학이고, 둘째 람 이매뉴엘은 오바마 행정부 초기에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막내 아리 이매뉴얼은 헐리우드 에이전시로 활약하고 있다. 모두가 특출한 자기만의 길을 가고 있는 형제들이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인상적인 부분은 자녀들의 양육에 있어서 부모들의 분명한 역할이라는 것이다. 이매뉴얼 삼형제의 부모들은 평범한 부부들과 마찬가지고 아버지는 가족의 생계를 책임지기 위해 일주일에 70시간씩 일하며 아메리칸 드림을 이루려는 가장이고, 어머니는 시끄러운 삼형제와 며느리 때문에 아들을 빼았겼다고 생각하며 항상 자신의 아들과 헤어지기를 종용하는 고약한 시어머니를 모시고 사는 주부이다. 그리고 돈 때문에 언성을 높여 싸우고 서로의 가치관 때문에 대립하며 여행가서 의견충돌로 싸우는 평범한 부부였다. 그런데 이들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가장 훌륭한 점은 그들이 자녀 양육과 교육을 위해서 자신들의 분명한 역할을 확실히 감당했다는 사실이다. 아버지는 늘 아이들을 사랑하고 친절히 대하며 무엇을 하든지 지지해 주어서 세 자녀가 아버지는 늘 자신들의 편이며 자기들을 사랑한다고 느꼈다고 한다. 특히 어머니는 자녀양육의 전문가라고 할 수 있을만큼 양육에 대해서 공부하고 그것을 그대로 실천하기 위해서 노력하였다. 말썽꾸러기이자 통제불능인 세아들에게 늘 관심을 베풀고 언성을 높이지 않으며 재능을 찾아주고 그것을 인정해주는 매우 지혜로운 엄마라는 생각이 들었다. 무엇보다 정의를 위해서 집회에 참석하고 그것도 모자라서 어린아이들을 데리고 다니기도 하였다. 역사적 사건이 되어버린 '나는 꿈이 있습니라'라고 외친 마틴 루터 킹 집회에 아이들을 데리고 참석하였고 집에는 정의를 실천하기 위해서 목소리를 내기위해 모임을 하는 사람들로 붐볐다. 이러한 것들은 자연스럽게 아이들이 약자를 도와야하며 그것이 그들의 당연한 의무라는 것을 몸소 배웠다고 했다.

 

아버지는 아버지로써 중심을 잡아주고 가정의 생계를 책임지며 자녀 교육에 확실한 지원을 하고 어머니는 자녀들이 이기적인 사람이 아니라 타인을 도울줄 아는 관대한 사람으로 양육시키는 역할을 분명히 감당할 때 자녀들은 자신의 개성을 마음껏 발휘할 뿐 아니라 약자를 돕는 당당한 사회인으로써 성장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었다. 이들 이매뉴얼 가족은 정통적인 유대인 가정이 아니라 무신론자인 세속적인 유대인들이다. 비록 자녀들을 종교적인 방식으로 키우지는 않았지만 그들의 양육방식에서 이스라엘 역사에서 깊이 흐리며 전해져 내려오는 유대교적인 방식이 깊이 묻어있음을 볼 수 있었다.

 

교육은 단순히 개인적인 일이 아니다. 양육방식은 역사와 문화속에 깊이 침투되어 하나의 문화유전자로써 그 문화에 속한 모든 사람들에게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어려운 이웃의 자녀들을 몇 년이고 맡아서 자신의 아들처럼 키워주고 약자의 편에서 그들의 위해서 몸을 아끼지 않는 것은 이스라엘의 역사와 종교에 깊이 흐르는 전통인 것이다. 자녀들을 말로써 키우려고 하는 부모들을 많이 본다. 책 사주고 공부하라고 하면 그렇게 될줄로 알고 소리높에 공부하라고 하고 필요한 것들을 사준다. 그러나 그렇게 한다고 해서 자녀들이 그들의 바램대로 양육되지 않는다. 이 책에서 철저히 배운 것 중에 하나는 부모들의 삶이 바로 자녀들에게 하나의 교과서였다는 것이다. 아버지의 성실함과 어머니의 정의감을 자녀들이 몸소 보며 자랐기 때문에 그러한 DNA가 세자녀들에게 전달될 수 있었던 것이다.

 

부모들은 자녀들의 평생을 거의 정해준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자녀들을 어떻게 양육시킬 것인가? 한 인간을 가장 인간답게 그리고 건강한 사회인으로써 키우는 것인 전적으로 부모의 몫이다. 나 자신만 보아도 옆에 가까운 지인들을 보아도 그들의 인격과 삶속에는 부모의 영향력과 가정의 분위기가 고스란히 묻어있다. 그래서 부모는 한 사람의 인생을 주조하는 거룩한 성직자라고 생각한다. 나는 앞으로 어떠한 아버지가 될 것인가? 어떠한 부모가 될 것인가? 이 책은 정답은 아니지만 분명한 부모가 몸소 삶으로 부모의 순기능을 감당할 때 자녀는 건강한 인격을 가지고 타인을 돕는 훌륭한 사회인이 될수 있다는 것을 배웠다. 부모가 너무 좋지만도 않고 너무 지배적이지도 않으면서 아이들의 원래 완전한 인격과 개성이 발휘될수 있도록 조력자가 되는 것이 부모인 것이다. 왜냐하면 자녀들은 하나님이 부모에게 준 선물이기 때문이다.

 

아이들의 이런 다양성은 불안, 애착, 두려움, 지루함 등 여러 가지 특성으로 발현되는데, 이런 특성들의 미묘한 차이를 알아치라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며, 여기서 부모의 유연한 태도가 요구된다. 남자아이나 여자아이나 몇 살 때는 어떠해야 한다는 보편적인 생각에 아이를 맞추려고 하는 태도에는 득보다 실이 많다. 오히려 어느 정도 한계만 정해 놓고 내버려 두는 것이 훨씬 낫다. 나는 이것을 재즈식 양육jazz parenting이라고 부른다. p.43



YES마니아 : 골드 f****1 2013.12.30. 신고 공감 5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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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형제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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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책을 받아보고선..책의 두께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일반 육아서적들을 대부분 한손에 잡혀서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았는데 이 책을 거의 책의 2권을 붙여놓은것만큼이나 460페이지 되는 페이지수를 보니..마음이 급해졌습니다. 빨리 읽고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4살터울,2살 터울인..아들만 셋키우는 엄마랍니다. 사내아이 셋이다 보니.딸키우는것보다.남매키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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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처음 책을 받아보고선..책의 두께를 보고 깜짝 놀랬습니다.

일반 육아서적들을 대부분 한손에 잡혀서 읽기에 부담스럽지 않았는데 이 책을 거의 책의 2권을 붙여놓은것만큼이나 460페이지 되는 페이지수를 보니..마음이 급해졌습니다.

빨리 읽고싶은 마음이 생기더라구요.~~

저도 4살터울,2살 터울인..아들만 셋키우는 엄마랍니다.

사내아이 셋이다 보니.딸키우는것보다.남매키우는것보다 훨씬 더 쉽게 키울수 있다고 합니다.

대신..엄마는..여성적인것보다는 거의 사내녀석들을 감당하기에 남성적으로 된다고 하더군요.

 

저는 그게 싫었습니다.그런말을 듣는게 부담스러웠고..아들만 키우는 엄마들을 보고 있노라면 교육 전문가들은..저마다 엄마들이 씩씩해지는것이 아니라 아들녀석들에게 여왕대접을 받아야 한다고요.~~

저도 그런 생각에 동감했습니다.그렇게 하기 위해서..아이들을 어떻게 잘 키울수 있을까 하구요..

이 책에서는 부모가 엘리트 삼형제를 어려서부터 어떻게 키워야 했는지.그리고 그 부모의 그 부모의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서 유대인들의 기본적인 가정교육의 중심에 있어서 흔들리지 않고 세 아이를 각각 아이들에 맞게 여러 상황들을 부딪혀가는 모험심도 키워주고 ..긴 인생의 바로 전진할수 있도록 부모님의 세심한 배려가 아니었나 생각이 듭니다.

 

책에서는 부모에게도 여러 도전과 시련을 아이들에게 실제 보여지게 됩니다.아이들을 키우는것에 올인한것이 아니라 부모들의 인생에 있어서도 아이들에게 모범이 되고 배울점이 있었다는 것이지요.

세아이 모두 남자아이들이라서 저에게도 도움이 더 큰듯했습니다..앞으로 우리 아이들을 어찌 대해야 할지..긴 책을 읽으면서 공감도 하면서 저만의 계획도 세우게 되었지요..

3형제 뿐만 아니라 형제를 키우는 부모님들에게는.이 책이 어느정도 큰 도움이 될거라고 확신이 듭니다.

s*******9 2014.01.1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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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쟁과 토론이 창의적 인재를 낳는다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경쟁과 토론이 창의적 인재를 낳는다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내용보기
유대인 성공 스토리, 유대인식 교육법, 유대인식 재테크,.. 이런 주제를 다룬 책들은 요즘 부쩍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탈무드"라는 제목을 단 처세술 매뉴얼이 한때 크게 유행한 적도 있었는데요. 대체로 이런 책들은 내용이 서로 비슷해서 독자는 몇 권 읽다 보면 질리는 게 보통입니다. 저만 해도 그렇고요. 이 책이 주제로 다루고 있는 "유대인 형제들"은, 그런데 그런 실용서, 자계
"경쟁과 토론이 창의적 인재를 낳는다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내용보기

유대인 성공 스토리, 유대인식 교육법, 유대인식 재테크,.. 이런 주제를 다룬 책들은 요즘 부쩍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탈무드"라는 제목을 단 처세술 매뉴얼이 한때 크게 유행한 적도 있었는데요. 대체로 이런 책들은 내용이 서로 비슷해서 독자는 몇 권 읽다 보면 질리는 게 보통입니다. 저만 해도 그렇고요.

이 책이 주제로 다루고 있는 "유대인 형제들"은, 그런데 그런 실용서, 자계서에서 다루던 추상적인, 평균적인 형제가 아닙니다. 마치 케네디 형제, 베르누이 형제, 반 아이크 형제, 라이트 형제, 비트겐슈타인 형제들, 이 책에도 잠시 언급되는 로트쉴트(로스차일드) 형제들.. 처럼,  뚜렷한 업적을 남기고 분명한 존재감으로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위인 반열에 들 만한 형제들입니다. 그 형제들은, 에제키엘, 람, 아리, 이 세 명입니다. 이 삼형제가, 그리 여유롭지도 유리하지도 않은 환경(가난한 데가 이민자 출신 배경)에서, 질곡과 시련이 많았던 성장 과정을 어떻게 거쳐서 오늘날 만인이 우러러보는 승자가 되었는지, 그 과정을 구체적으로, 주로 유소년 시절에 초점을 두고 차분차분히, 그리고 진솔히, 독자에게 가르쳐 주는 책입니다.


보통, 자녀들 중 하나 정도를 위인으로 키우는 일도, 위인이라는 존재 자체가 드문 만큼, 아니 그 이상으로, 대단히 힘든 일이겠죠. 위인은 고사하고, 좋은 대학만 보내고 좋은 직장에 취직만 시켜도 주변에선 자식 농사 잘 지었다며 그 부모를 향한 칭송이 자자합니다. 애가 원체 좋은 머리를 타고났거나, 성격이 차분하고 야무진 편이라면, 최소한 좋은 학교를 보내는 일까지는 그리 어렵지 않을 것입니다. 그런데, 머리는,.. 아주 나쁜 수준은 갓 면한 정도고, 성격은 (요즘 학부모들 사이에 큰 이슈가 되고 있는) ADHD를 의심할 만큼 산만하고 통제 불능에다 야생적인 활력만 가득하다면, 그런 아이를 모범생, 성공자로 키우기는 고사하고 그저 남들만큼 정상적으로 양육하는 일도 어려울 것입니다. 네이버 검색창에 "아들 키우..:" 까지 단어를 입력하면, 자동 완성 후보 중에 "아들 키우다 미쳐 버리겠어요."라는 어구가 바로 등장할 정도입니다. 요즘처럼 민주적, 자유방임형으로 아이들을 키우는 분위기, 게다가 사회적으로 갖가지 유해 환경 요소가 아이들에게 직접 노출되고 있는 세상에서, 아이를 표준적 모범생으로 키우는 게 목표이든, 그저 아이 자신이 행복한 삶을 살게 도와 주는 정도의 목표이건, 특히 사내아이를 키우는 일이란 어머니들(아직 아버지의 육아 부담 부분이 명확히 합의되지 않은 사회이므로)에게 지극히 어려운 숙제로 다가올 것 같습니다.

큰아들 에제키엘은 생명윤리학계의 세계적 거장입니다. 저는 생명윤리학이라는 분야에 대해 아는 바가 없어서, 이 책을 꼼꼼히 읽은 후에도 따로 여러 문헌을 찾아 보았습니다. 그저 "윤리"만 강조한다고 권위자가 되는 분야가 아니라, 법학, 인문 제 분야에 대한 소양은 물론이고, 본업 격인 생물학, 의학에 대해서도 정통해야 할 필요가 있더군요. 이 중 어느 하나만 잘하는 것도 벅찬 일인데 말이죠. 요즘 유행하는 말로 "통섭"의 자질이 갖추어져야 그 무리 없는 업무 수행이 가능한 분야였습니다. 아들을 이런 인물로 키우려면 대체 엄마는 어떤 정성과 노력을 기울여야 할까요? 그저 열심히, 남들 해주는 일만 다 챙겨 준다고 이뤄질 결과는 아닐 것 같아요. 특히 대한민국 어머니라면 그 중에 열의 없는 엄마가 어디 있을까요. 하지만 통섭은커녕 학과 공부 두루두루 잘하게 만들기도 쉽지 않으니까요.

둘째아들 람은 미국에서 뉴욕, LA에 이어 세번째로 큰 도시의 시장을 지내고 있는 거물 정치인입니다. 그 자신과 두 형제가 모두 시카고에서 나고 자랐으니, 커뮤니티의 일원으로서 가장 큰 영예를 누린 셈입니다. 백악관 비서실장을 역임한 건 오바마 1기 행정부에서였으며, 오바마 역시 이 시카고에서 정치적 경력을 다지고 일리노이 주 상원의원까지 역임한 사람이므로 그와는 각별한 인연이 있습니다.

셋째아들 아리는 헐리웃에서 손꼽는 규모의 연예인 에이전시를 경영하고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저는 이 책을 읽으면서, 이 막내 아리의 캐릭터가 가장 인상 깊게 남더군요. 큰형은 그나마 차분하고 지적이며, 둘째형은 결국 활동적이면서도 조정능력을 배양하는 쪽으로 자질과 성격을 정리해나갔습니다. 하지만 막내 아리는, 끝까지 자유분방한 성격의 미덕을 그대로 살려서, 자신의 적성에 가장 맞는 분야에서 커리어를 확립한 것입니다.

학자, 정치인, 사업가,... 어쩌면 이렇게, 각 분야로 균형 있게 세 아들을 고루 진출시키는 아름다운 양육의 포트폴리오를, 그 부모들은 빚어 낼 수 있었을까요? 이 책에 자세히 나오는 대로, 아이들은 온순하다거나 질서와 기존의 가치에 순응하는 성격도 아니었습니다. 머리는 우수했지만, 타고난 성격은 거의 야생마에 가까운 타입이었습니다. 그런데 이들의 아버지 베냐민(벤자민), 어머니 마샤는 도대체 어떻게 아이를 키워냈을까요? 놀랍게도, 타고나길 주체 못할 반항기와 도전정신으로 똘똘 뭉친 애들을 두고, 그 창의적이고 대담한 기질을 더 부추기는 방식으로  길러냈다는 이야기더군요. "공격이 최상의 방어다." "세상에 당연한 건 없다. 자명한 진리도 없다. 따지고, 묻고, 권위에 도전하라." "다만, 남의 의견에 이의를 제기할 때는 먼저 그의 생각을 정확히 이해한 후, 어디까지나 팩트와 논리에 의거하여 이를 공박하라." "본디 남다른 일을 시도하는 자에게는, 평범한 이들의 십자포화가 뒤따르게 마련이다."

특히, 진보적인 정치성향은 어머니 마샤의 영향이 컸더군요. 이른바 오바마케어는 현재까지도 미국에서 기득권 보수 세력의 저항을 심하게 받고 있습니다. 이 책의 저자이기도 한 첫째 에제키엘은, 클린턴 행정부 시절부터 의욕적으로 추진되어 오던 의료제도 개혁 움직임에서 그 첫째 가는 옹호자입니다. 그가 주장하는 universal health coverage는 대안으로 거론되는 의료 제도 중에서도 가장 포괄적으로 시민들에게 혜택을 제공할 수 있는 시스템입니다. 어머니 마샤는 "모르는 사람이라도 불의한 힘에 의해 박해를 받고 있다면, 즉시 나서서 그를 도우라."고 가르쳤다는 군요. 삼형제의 부친인 베냐민은, 게다가 (이민자 출신이기는 하지만) 의사가 직업입니다. 우리 주변을 보면, 평소에는 진보적 입장에서 목소리를 높이다가도, 막상 제 밥그릇에 조금이라도 영향을 미친다 싶은 단계에서는 초강경 보수로 돌변하는 모습을 흔히 봅니다. 진보의 정치적 구호가 제 일신의 이익을 챙기기 위한 방편이나 위장이 아니라, 진정한 인격과 도덕에 통합된 후라야 주변의 존경을 얻을 수 있죠. 여기서도 이 집안의 교육 풍토, 즉 점수따기나 적자생존식 팔꿈치밀기 테크닉이 아닌, 이웃과 소통이 가능한 통합적 인격자를 키우는 교육 방식을 엿볼 수 있습니다.

대체로 진보적인 성향이기는 하나, 심지어 같은 의료제도 개선 방향을 두고도 형제 간에 의견이 갈려 치열한 논쟁이 벌어지기까지 합니다. 흔히 그런 말을 하곤 하죠. "유대인 열 명이 모이면, 열 한 개의 의견으로 갈라져 토론이 벌어진다." 부모는 좀 다른 말을 하고 있습니다만, 결국 세 형제가 한 방을 썼다는 건 집안 형편이 가난했다는 게 일차 원인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이들 부모는 그런 열악한 조건을 오히려 기회로 삼았습니다. 한 방에 모인 자녀들은, 각기 다른 개성과 괄괄한 기질 때문에 충돌이 잦았습니다. 이 충돌과 대립의 순간을, 그 부모는 각자의 개성과 장점을 최대한으로 키울 기회로 바꾸었던 거죠. 대립과 갈등은, 합리적인 룰에 바탕한 토론을 통해 해소하게 유도했던 겁니다. 한 방에서 자란 형제들은, 눈만 뜨고 밥만 먹었다 하면 토론을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 점에서, 무슨 뜻인지도 모른 채 그저 노예처럼 암기만 해야 하는 우리 아이들과는 방향이 달라도 너무 다릅니다.

저자 이름을 보면, 퍼스트 네임이 에제키엘, 라스트 네임이 이매뉴얼입니다. 참 이름만 봐도 "나 유태인이요." 하고 광고를 하는 듯합니다. 그런데, 자세히 보면 더 이상한 꼴이 있습니다. "이매뉴얼"은 보통 퍼스트 네임으로 쓰이지, 성(姓)으로는 잘 보기 힘든 형태입니다. 아버지 베냐민은 예루살렘에서 나고 자란 사람인데,  간전기에 영국 신탁 통치를 받고 있던 팔레스타인 지역에서 아랍인들이 일으킨 폭동의 와중에 희생된 형제 이매뉴얼을 기리기 위해, 가문의 성을 바꾸었다고 합니다. 그 아이들은 그래서 삼촌의 이름을 그 성으로 태어날 때부터 지니게 되었습니다. 어떤 존재라도 그가 현재 생명을 영위하는 것은, 위로부터의 내력과 인과 과정이 긴 시간을 통해 반영된 결과입니다. 이들 부모는, "너는 세상에서 누구와도 유사하지 않은 특별한 존재임을 잊지 말라."고 귀에 못이 박히도록 가르쳐 왔습니다. 다른 사람들과 차별되는 특성은, 결국 오늘날의 자신이 있기까지의 긴 이력을 정확하게 인식한 후에 바른 모습으로 정신에 자리할 수 있죠. 실제로 이들 형제는, 방학 중에 이스라엘에서 여름 캠프를 이수하곤 했는데요, 바로 그때에 유명한 6일 전쟁이 발발했다고 합니다. 이처럼, 아버지의 진한 삶의 자취는 어떤 식으로건 그 자식들에게 긍정적이고 활기찬 방식으로 상속되는 것입니다. 그 자신이 불꽃 같은 열정과 성실성으로 인생을 살았어야, 아들에게도 좋은 영향을 물려 줄 수 있겠죠.

세상에 당연한 건 없습니다. 아무리 옳아 보이는 진리라도 세부적으로는 허점이 있게 마련이고, 그를 향한 정당한 지적, 창의적인 정신에 의해 교정되고 개량되어야 합니다. 이를 위해서는 토론과 경쟁을 통해, 소모적인 말꼬리잡기가 아닌 상생의 지향을 위해 건전한 룰을 마련해야 하죠. 심판이 따로 없는 대립의 장에서, 결국 참여자 각자가 상대를 존중하며 공동선을 지향할 수밖에 없습니다. 부모가 먼저 바로 서야, 자녀들에게 이런 칼날 같은 지성과 성숙한 윤리의식을 배양할 수 있을 겁니다. 아직 한국은 갈 길이 너무도 멀다는 점을 절감했습니다.

v*****7 2013.12.31.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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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Brothers Emanuel : A Memoir of an American Family) - 에제키엘 이매뉴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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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1. 이 책은 표지에 보이는 삼형제 중에 맏형인 에제키엘 이매뉴얼이 쓴 한 유대인 가족의 회고록(?) 같은 책이다. 책의 내용은 전혀 딱딱하지 않고, 글 솜씨도 훌륭하고, 익살스럽기까지 해서 상당히 흥미롭게 읽었다.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이라는 한국어판 제목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잠시 잡아끌 선물 포장지 같은 기능만 할 뿐이다.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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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이도 : ★

1.

이 책은 표지에 보이는 삼형제 중에 맏형인 에제키엘 이매뉴얼이 쓴 한 유대인 가족의 회고록(?) 같은 책이다. 책의 내용은 전혀 딱딱하지 않고, 글 솜씨도 훌륭하고, 익살스럽기까지 해서 상당히 흥미롭게 읽었다.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이라는 한국어판 제목은 소비자들의 눈길을 잠시 잡아끌 선물 포장지 같은 기능만 할 뿐이다.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의 네 단어. '유대인', '형제', '교육' ,'법'은 한국인이라면 혹할 만한 단어다. 그러니 이것들을 아무렇게나 조합해보자. '유대인 법의 형제 교육' 혹은 '형제 유대인의 법 교육' 그것도 아니면 '형제의 유대인법 교육' 혹은 '교육 유대인의 법 형제' 이건 좀 이상한가??

아무튼, 보다시피 다 그럴듯한 조합이다. 그러니 다시 한 번 강조하지만, 책의 제목은 큰 의미가 없다. 이 포장지를 벗겨 내면 예상하지 못한 재미난 내용들이 당신을 기다리고 있을 것이다.

2.

유대인에 대하여 생각나는 것을 말해보라고 하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이미지가 있다. KBS 다큐멘터리 <공부하는 인간> 덕분에 알게 된 장면이다.

교회 같은 장소인데, 그곳은 보통의 교회와는 달리 아주 시끄럽다. 시끄러운 소리에 눈과 귀를 집중시켜보면 그곳에는 기다란 의자가 마주 놓여있다. 그리고 그곳에 앉은 사람들은 코란을 앞에 두고 격렬하게 무엇인가에 관해 이야기한다.

이처럼 유대인에게는 자기의 주장을 펼치고, 남을 설득하는 것은 아주 자연스러운 장면이다. 남을 설득시키기 위해서는 계속 공부해야 한다.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의 이매뉴얼 가족 또한 식탁에 둘러앉아 서로 정치, 사회 같은 문제에 대하여 부모와 자식이라는 벽을 넘어 격 없이 대화를 나누는 장면이 인상적이었다. 그들의 집을 방문한 사람들 역시 그들의 격렬한 토론을 지켜봐야만 했다.

이러한 활동은 유대인들의 계율을 기초로 한다고 한다. 그것은 마치 플라톤의 이데아(코란의 계율)를 인간이 알 수는 없지만, 그 이데아에 대하여 나름대로 해석한 여러 학자들의 주장을 공부하고. 소크라테스처럼 끊임없이 자신의 내면에게 질문을 던지는 것 같은 행위와 유사하게 느껴졌다.

이러한 질문들과 그 질문에 대한 답을 가족과 친구와 선생과 같은 주위 사람들과 함께 나누면서 자신의 삶에 책임을 지려는 의지를 확인할 수 있었다.

3.

책을 읽고, 바람직한 부모의 역할에 대해서 생각해본다. 부모는 자식들에게 무엇을 해줘야 하나? 조기교육? 선행학습? 스마트 폰? 명품? 유학? 같은. 쉽게 말해서 돈이면 되는 것들?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는 부모의 의무는 자식들에게 세상을 있는 그대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 <유대인>에서 그려지는 유대인의 아픈 과거사와 '디아스포라'로 살아가는 유대인들의 삶을 통해서 우리는 자식들에게 'ABCD'를 가르칠 것이 아니라 그들이 한국이라는 나라에서 살아가는 사회 공동체의 구성원임을 인식시키고, 자국의 역사를 제대로 알게 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알게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점을 깨달았다.

공동체 정신과 정체성을 깨우쳐주기 위해서 가장 훌륭한 교과서는 에제키엘의 부모가 그들에게 지워진 편견을 어떤 방식으로 극복하고 살았었는지 이야기해 주는 것이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을 통해 읽을 수 있고, 내 것을 찾으려면 지금 바로 부모님에게 여쭤봐야 한다.

'아프니까 청춘' 이라는 관용어 속. 청춘에게 찾아오는 '아픔'은 냉혹한 사회에서 부모의 그늘 아래 학습을 핑계로 유예해왔던. 미처 준비하지 못했기에 찾아오는 시련이고, 이것을 청춘의 시기에 느낀다는 것은 사회의 정체를 어릴 적부터 경험할 수 있게 하지 못한 부모의 책임도 일부 있다고 본다.

아무도 가르쳐 주지 않기에
모두가 처음 서 보기 때문에
우리는 세상이란 무대에선
모두다 같은 아마추어야

라는 가사처럼 아마추어라고 위안하기엔 세상은 너무나 잔혹하다.

k*******7 2014.01.07.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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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형제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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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대학교교수이자 부총장인 에제키엘 이매뉴얼 오바마 행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한 람 이매뉴얼 헐리우드 대형 에이전시 대표 아리 이매뉴얼 이 세 명의 공통점은 유대인이며, 한 핏줄을 나눠가진 형제라는 점이다. "유대인의 형제교육법"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이제 막 초보 형제맘이 된 나로서, 참 구미가 당기는 책 제목이었다. 그래서 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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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실베이니아 대학교교수이자 부총장인 에제키엘 이매뉴얼

오바마 행정부 초대 비서실장을 역임한 람 이매뉴얼

헐리우드 대형 에이전시 대표 아리 이매뉴얼

이 세 명의 공통점은 유대인이며, 한 핏줄을 나눠가진 형제라는 점이다.

"유대인의 형제교육법"에는 무언가 특별한 것이 있을까?

이제 막 초보 형제맘이 된 나로서, 참 구미가 당기는 책 제목이었다.

그래서 서평단을 신청했고, 책을 받아들었다.

정말 죄송한 사과의 말씀부터 전하자면, 참 많이 늦었다.

책의 저자가 이들의 부모일 줄 알았는데 첫 자녀였으며,

두께가 두꺼웠고, 제목이 "교육법"임에 비해 내용은 어릴 적 기억을 쭉 나열한 회고록이었다.

예상과는 조금 다른 스타일의 책이었지만 관심가는 부분 위주로 찬찬히 읽어내려갔다.



첫째 형 생애 첫 번째 부분은 "람"이다. 동생을 말한다.

엄마가 동생을 바라보는 눈빛에서 람과 경쟁해야한다는 것을 직감했다고...

우리 윤도는 생애 첫 기억이 무엇일까! 설마 동생은 아니겠지?

주인공은 사촌형과 함께 침대에서 "아기튕기기"놀이를 한다.

누워있는 신생아 옆에서 방방 뛰며 아기를 튕긴다니.. 이 광경을 본 엄마의 반응이 몹시 궁금했다. 아니 불보듯뻔..

등짝 휘갈기기?? 이 엄마는 호되게 꾸짖지 않고서 잘못된 행동을 바로잡으려고 애썼다고..

주인공은 자제심이 훈련된 어머니라고 표현하고 있다.



또한 목표가 분명한 어머니였다. 가끔 그것이 과도한 압박으로 다가오기도 했었다고..


ADHD.. 아들 엄마들이 두려워하는 병일 것이다.

동생이 이것을 앓았을 때 엄마는 약물복용과 최고의 선생님을 만나게 해주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의협심이 강하고, 세상에 소외된 것들에 대해 관심을 표현하는 어머니였다.

그것은 유대인이라는.. 뿌리부터 압박을 받으며 자라온 민족의 숙명같은 것이기도 했을 것이다.

아이들을 데리고 시위에 참가하는 장면은 정말 명불허전이었다.

i***2 2014.02.26.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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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형제교육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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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많은 책을 봤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는 없지만,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이 무엇이냐? 라고 물어본다면 "탈무드" 라고 이야기할 수있어요 : )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탈무드는 나의 생각을 넓히고 내 인생의 돋보기같은 책이였답니다. 어렸을 때 탈무드를 읽고 "우와!"를 연발하면서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래서 가장 많이 반복해서 읽은 책이기도 하고, 내가 자식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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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많은 책을 봤다고 자신있게 말 할 수는 없지만,

가장 재미있게 읽은 책이 무엇이냐?

라고 물어본다면 "탈무드" 라고 이야기할 수있어요 : )

 

많은 이야기를 담고 있는 탈무드는 나의 생각을 넓히고 내 인생의 돋보기같은 책이였답니다.

어렸을 때 탈무드를 읽고 "우와!"를 연발하면서 아주 재미있게 읽었어요

그래서 가장 많이 반복해서 읽은 책이기도 하고, 내가 자식을 낳으면 꼭 읽어주겠노라 했던 책이기도 하답니다

 


 

그러다가 새롭게 출시된 육아서 "유대인의 형제교육법"을 만나게 되었어요

탈무드라는 책을 통해서 유대인에 대해 관심을 갖게 되었고 집에 유대인과 관련된 책들을 소장하고 있답니다

근데 이번에 만난 책은 유대인들이 어떻게 형제를 교육했는지, 유대인들의 자녀교육법을, 유대인의 시선에서 이야기하는 책이예요.

두 아들을 키우고 있는 저는 엄마입장에서야 아들 하나, 딸 하나가 가장 좋지만

아이 입장에서는 동성  형제가 자라는게 어렸을때도, 훗날 성인이 되어서도 더 좋을거야~ 라는 생각을 했는데

막상 아이들이 자라면서 지내는 모습을 보니 생각한 대로 되지 않는구나 하고 생각하게 되었어요ㅠ

무조건 아이를 혼낼수도, 그렇다고 모른척 할 수도 없는 답답함.

 

남자아이들은 싸우면서 크고, 싸우면서 정이 든다라는 말을 익히 들었지만

같은 남자가 아닌 여자인 엄마입장에서는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더라구요

그런 상황에서 만나게 된 책이라 더 많은 생각을 하고 느끼게 해준 책이기도해요.


 

 

 
.

전 세계적으로 보면 유대인이 지배한다고 말 할수있을 정도로, 주요 직업이나 직책을 차지하고 있는대요.
그래서 유대인 교육에 더 많은 관심을 갖는 분들이 많이 있더라구요.

 

이 책의 저자인자 이 책의 주인공은 제에키엘 이매뉴얼은 오바마 행정부 특별자문위원을 지낸 생명윤리학계의 세계적인 석학입니다

들째 람은 첫 유대인 출신 시카고 시장으로 백악관 비서실장을 역임한 차기 대선 주자로 주목받고 있는 거물 정치인입니다

셋째, 막내 아리는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나 드림웍스 영화사와 연결된 할리우의 특급 에이전시 대표입이구요.

 

책의 저자나 주인공인 삼형제를 보면 우와! 할 수 밖에 없겠죠?ㅎ

거기다가 달랑 25달러를 갖고 이민와서 장착하면서 아이를 키운다는건 더더욱 힘든 일이었을 텐데 말이예요


요즘은 아들 셋을 키우면 목메달이라고 말하는 분들이 계실정도로 힘이든다라고 이야기들을 하곤하죠.

그만큼 혈기왕성한 남자아이들을 키우면서 많은 에피소들도 있었고

아이 하나 키우기도 힘든 현실 속에서 아이 셋을 키우고 그 아이들의 모두 개성과 재능을 키우주었다고 하니 더 관심을 갖게 하는책이예요.

특히 저는 아들을 둘과 딸 하나를 키우는 세아이 맘이기도 하고, 혈기 왕성한 두 아들을 어찌 키워야 할지 잘 모르는 형제육아에 관심을 갖고 있는 엄마입니다.

 

 

 이 책은 이매뉴얼가의 과거와 현재를 자서전 식으로 서술한 책이예요

아버지 세대의 이야기.

이매뉴얼가의 형제들의 유년시절이야기

현재의 이야기.

 

그 이야기속에 형제들의 교육에 대한 이야기들이 있답니다.

 

 

 

이매뉴얼가에서는 누구나 불타는 열정으로 무슨 이야기든 할 수 있어요.

그게 음악이든 영화든 하다못해 음식에 대한 이야기일지라도..

그렇게 일상속에서 토론 문화가 자리잡은 아이들

 

솔직하고 진실한 대화를 하다보면 그 아이의 활동이가 관심분야에 대한 관찰이 가능하고 아기의 개성을 파악하게 되는 계기가 됩니다.
그래서 그 토론을 통해 엄마는 세아들의 마음놔 생곽의 이면을 들여다 볼수 있는 기회라 좋아했다고 해요.
하지만 어머니가 아이들에게 쏟은 관심과 헌신은 때때로 과도한 압박으로 다가오기도 해서 10대때는 엄머니에게 비밀을 털어놓지 않았다고해요.

하지만 자기 내면을 탐험할 공간이 필요해서 부모를 밀어내면서도 숨낳은 다르나 방식으로 여전히 부모를 필요로 했답니다.

이런 토론 문화에서 만들어진 이매뉴얼가의 세형제들은

좋든 싫든 우리의 태도, 도덕성, 기대치, 행동방식은 부모로부터 만들어졌고,

어렸을 때 아이들을 대했던 방식, 가령 어떻게 사는 것이 훌륭한 삶인지 알게 해주었다

 


400P가 넘는 짧지 않은 내용의 책이지만

이 책을 통해서 아이들의 개성과 자유를 존중해주고 자라게 하는 방법을 알게 해준 책이었다.

 

 

기억에남는 구절들..

 

아이들의 다양성은 불안, 애착, 두려움, 지루함 등 여러가지 특성으로 발현되는데, 이런 특성들의 미묘한 차이를 알아차리는 것이 바로 부모의 역할이며, 여기서 부모의 유연한 태도가 요구된다. 남자아이나 여자아이가 멸 살 때는 어떠해야 한다는 보변적인 생각에 아이를 맞추려고하는 태도에는 득보다 실이 많다. 오히려 어느 정도 한계만 정해놓고 내버려두는 것이 훨씬 낫다. 나는 이것을 재즈식 양육 jazz parenting이라고 부른다 ----- 43P

 

우리는 우리가 관심있는 분야를 스스로 찾았다. 어머니의 역할은 우리가 그 관심사를 파고들 때 최선을 다해 지지하고 격려해주는 것이었다. 뭐든지 스스로 결정하고 집안 문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험을 해본 아이들은 스스로 결정하고 집안 문제에 영향력을 행사하는 경험을 해본 아이는 늘 다른 사람을 필요로 하거나 자기가 무력하다고 느끼는 대신 자기에게 힘이 있고 자기가 안전하다고 느낀다. 어린 시절을 돌이켜보면 우리 삼형제 모두 자기주장이 강하고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라면 어떤 위험도 감수하는 어른으로 성장한 것이 아주 당연하다. 의견이 있으면 그것을 발전시키고, 자기가 현명한 판단을 할 수 있다고 믿도록 키워졌으니 말이다. ----- 47P

 

그 동안 어머니는 우리 삼형제와 한 명씩 돌아가며 15분에서 20분 동안 둘만이 사간을 보냈다. 람이 아장아장 걷기 시작할 무렵부터 시작된 이 습관은 아마도 우리가 각자 부모님으로부터 개인적인 관심을 충분히 받는다고 느끼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었던 것 같다. 어머니는 이것을 이렇게 설명하셨다. "아이는 누구나 자기만 특별하다는 느낌을 받아야 한단다. 하루에 아주 잠깐씩이라도 말이야." ----- 51P

 

아이의 시간은 아주 천천히 흐른다. 어머가 마음을 가라앉히는데는 몇 시간 또는 며칠이 걸리기도 했다. 그동안 우리가 느끼는 죄책감, 혼란스러움, 걱정, 상실감 등이 뒤섞인 감정은 대단히 고통스러웠다. 그 중에서 최악은 할 수 있는게 아무것도 없다는 무력감이었다. 어머니 스스로 마음이 풀어지고 준비되지 않는 이상, 우리가 하는 어떤 식의 사가돠, 민들레 꽃다발도, 손으로 만든 카드도 어머니를 웃게 만들 수 없었다. ------54P

 

아버지는 부모들에게 자신의 본능을 믿어야 하며, 자녀를 세심하게 보살피고, 아이들은 순식간에 커버리니 아이가 아직 어릴대를 즐기라고 조언하곤했다. 어떤 어머니는 나에게 이런 이야기를 전해주었다. 아버지가 분만실에서 그녀에게 아들을 보여주며 이렇게 말했다 "많이 안아주고, 사랑해주고, 자주 꽉 쥐어주세요." 아이를 어떻게 미워야 할지 걱정이 태산이던 그녀는 이렇게 되물었다. "그게 다예요?" 그러자 아 버지가 이렇게 대답했다. "잘하실 겁니다. 아이도 그렇고요." ----- 95P

 

이런 식으로 경기 시연을 할 때 아버지는 우리에게 반드시 두 가지를 기억하라고 강조했다. 하나는 체스를 둘 때마다 하는 이 말이었다. "세발짝 앞서 생각하란 말이야! 말을 움직이기 전에 먼저 상대방이 그 수에 어떻게 대응할지 가능한 모든 수를 계산해야지. 네가 나이ㅏ트를 거기로 옮겼을 때 내가 어떻게 나올지 생각해야 된다는 얘기야."  그런 다음 우리 전략을 못 쓰게 만들 몇가지 수를 보여주었다. "말을 움직이기 전에 머리속으로 게임의 방향을 그려봐""

두번째는 배우기가 약간 더 쉬었다. "공격이 최선의 방어라는 나폴레옹의 말을 기억해"

나폴레옹이 진짜 그런 말을 했는지는 확인해 본적은 없지만, 동생들과 나는 그 말을 확실히 우리것으로 받아드렸다. '싸움,도피 반응'에서 분명 '싸움' 쪽 성향을 타고난 우리 삼형제 중에 체스로 아버지를 이기거나 아슬아슬하게라도 져본 적이 있는 사람은 없었다. 아버지는 체스를 복잡하게 얽힌 문제 앞에서 몇 수를 내다보고 계획하는 법을 알려주는 일종의 훈련이라고 생각했다. 이런 훈련과 아버지의 가르침은 무슨 일이든 공격적으로 하는 우리 성형을 한층 강화시켰다. 우리에게는 이기는 것이 너무 중요했다. 그래서 취미든, 운동이든, 직업이든 각자 능력에 맞으면서 최고의 기량을 뿜낼 수 있는 분야를 신중하게 선택했다. 삶은 경쟁이었고, 어떤 분야에서 최고의 성과를 올릴 수 없으면 가진 재능으로 익리 수 잇는 게임을 찾는 것이 우리 방식이었다. -----98P

 

 

 

 

 

b*******x 2014.02.19.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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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평범한 가정속에 성공한 삼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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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형제 교욱법     아기를 낳고 육아를 하게 되면서 모든게 다 처음인 초보이기에 많은 육아서를 통해 육아에 대한 것을 배우려고 했던 초보맘입니다~   항상 맘의 여유가 없어 간단히 육아에 대한 올바른 지침을 알려주는 책들로 배우려고 노력해 왔고, 최근에는 아기를 위한 책을 함께 보며 아기를 위해 하루하루를 계획하고 보내려고 노력해왔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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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대인의 형제 교욱법

 

 

아기를 낳고 육아를 하게 되면서

모든게 다 처음인 초보이기에 많은 육아서를 통해 육아에 대한 것을 배우려고 했던 초보맘입니다~

 

항상 맘의 여유가 없어 간단히 육아에 대한 올바른 지침을 알려주는 책들로

배우려고 노력해 왔고, 최근에는 아기를 위한 책을 함께 보며

아기를 위해 하루하루를 계획하고 보내려고 노력해왔죠...

 

그러던중 제 눈에 들어 왔던 책... 바로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이 책은 엘리트 삼형제를 키워 낸 자녀교육 리얼 스토리라고 소개 되었습니다.

뉴욕타임스, 전미 베스트셀러가 될 만큼 모두가 관심 깊게 본 삼형제~

생명윤리와 종양학계를 이끌어가는

세계적인 석학인 첫째 에제키엘 이매뉴얼

백악관 비서실장,  첫 유대인 출신 시카고 시장인 람 이매뉴얼

할리우드 대형 에이전시 대표로 활동하고 있는 아리 이매뉴얼

 

이렇게 성공한 이매뉴얼 형제를 만든

교육법은 무엇인지!

 

표지를 보고 너무 궁금했죠~ 아무래도 지금 첫째 뿐만 아니라 언젠가 둘째도 낳아야 할 것이고

둘이 되면 어떻게 키워야 할지...

초보맘이라 너무 궁금했던 내용들 자녀교육으로 성공한 부모에게 배울점은 무엇인지 알아보기 위해 밤마다 책을 잡고 읽어갔다.


 


아무것도 가진것 없는 유대인 부모

책의 대부분은 이렇게 해라 저렇게 해라 교육법을 늘어 놓은 것이아닌

평범한 유대인 가정의 특별한 가정교육법을 들여다 볼 수 있는

가족들의 이야기로 이뤄져 있다.

 

아버지, 어머니, 할아버지, 할머니 등을 비롯 삼형제가 자라온 가족들의 이야기를 풀어 놓은 이 책에서는

자연스레 부모의 모습을 보며 많은 것을 알아가고 배우는

 삼형제의 모습이 드러나 있었다.

 

아버지는 근면한 의사였고,

어머니는 여러번 감옥을 다녀 왔을 정도로 

권위에 저항하고 약자를 돕기 위해 여러번 시위에 참가하는 운동가였다.

자녀를 데리고 시위에 참가할 정도로

 자부심이 강하고 의협심이 넘치는분 이였다.

이들의 생활은 자연스레 역경 속에서 길을 찾는 과정,

권위에 저항하고 약자를 돕는 과정을

자녀들에게 알려주고 가정내에서 삼형제가 자유롭고 책임감 있는 유대인으로 자랄 수 있도록 만들었다.


 


아이에게 답을 알려주고 그대로 가길 바라는 교육이 아닌

 부모의 삶에서 먼저 보여지는 모습과 그것을 보며 해답을 찾아가는 자녀들의 모습이 나타나 있었다.

 

책에는 성장 과정마다 그런 것들을 배워가는 모습이 그려져 있지만

아기가 아직 어리기 때문에 아무래도 나에게 와닿는 것은

삼형제의 유녀시절의 모습이였다.

얌전하게 책만 읽는 타고난 천재 같은 아이들이 아닌

정신없이 늘 난장판 이였다고 묘사되는 남다를것 없는 보통 아이들...

이런 모습은 자주 봐왔고 내 머릿속에 쉽게 그려지는 상황들이였다.

하지만 이런 아이들에게 어떤 교육이 더했던걸까? 궁금해 하며 책을 읽어가니

책의 내용중에는 근면성실하게 일을 하고 밤이면 아이들과 함께 자신의 어린시절 이야기를 들려주던 아버지의 모습과

늘 신뢰와 격려를 아끼지 않고 자신감을 갖게 해준

 어머니의 모습이 그려져 있었다.

 

이 책을 읽으며 지난주 부모가 행복해야 아이도 행복하다란 내용을 주제로 많은 전문가들의 강의를 들었는데

가장 중요한 것은 누군가를 따라 한다고 100% 그와 닮을 수 없다는것을 알았다.

꾸며진 모습이 아닌 진심으로 상대를 대하고

자녀는 부모의 모습을 닮는 다는 것...

그에 대해 전문가와 여러번 육아와 자녀 교육에 대해 상담을 한뒤

이 책을 읽어보니 그 말이 더 와닿았다.

내가 이 책을 읽으며 알아야 할 내용은 책에 나온 어머니 처럼

100% 닮으려고 노력하는 것이 아니라

책의 부모처럼 아이에게 어떤 모습을 보여줬는지

그리고 그 모습이 자녀들에게 어떻게 받아 들여지는지를 알고

앞으로 말로만 하는 자녀 교육이 아닌 엄마의 행동으로 자녀에게 본보기가 되는

가정내 교육이 가장 중요하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읽는 내내 친구에게 이야기를 듣는 듯한 한 가정의 이야기...

이웃집 이야기를 듣는 듯 편하게 읽고나니

 교육이란 사교육만을 떠오르게 하는 현실에서

참 교육이 무엇인지 알게 되었고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이 더 소중하게 느껴졌다.

 

 

밤마다 몇장씩 페이지를 읽으며 빨리 읽어 내려가진 못했지만

읽는 동안 하루하루 나에게 부모의 역할에 대해 다시한번 알게해준 책이였다.


 

 

 



 

y***3 2014.01.27.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와이즈베리 ▶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와이즈베리 ▶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내용보기
육아를 하면서 힘든 부분이 많이 있지만.. 자꾸 큰소리를 내고 아이들을 혼내게 되는 것은... 형제간에 지내는 일로 많이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자기 주장이 뚜렷해지고 있는 세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이래저래 정신이 없고 모두 다 각기 존중해주고 이해해준다는 것이 한없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 엘리트 삼형제를키워 낸 유대인의 가정을 만나 볼
"와이즈베리 ▶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내용보기

육아를 하면서 힘든 부분이 많이 있지만..

자꾸 큰소리를 내고 아이들을 혼내게 되는 것은...

형제간에 지내는 일로 많이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이제 자기 주장이 뚜렷해지고 있는 세 아이들을 키우다보니

이래저래 정신이 없고 모두 다 각기 존중해주고 이해해준다는 것이

한없이 부족함을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 엘리트 삼형제를키워 낸 유대인의 가정을 만나 볼 수 있습니다..

아버지는 의사로 바빠 육아는 어머니의 담당이었던 평범한 가정..

하지만 바쁘다고 아이들에게 소홀하지 않았던 아버지..

자식들을 데리고 시위에 참가하는 운동가 어머니...

그들 사이에서 첫째 에제키엘,둘째 람,막내 아리...

이메뉴얼 삼형제가 태어났어요.

아이들에게 한없이 관대하면서도 약자의 편에 설줄 아는 어머니..

행동으로 자신을 표현하고 쇼핑에 감정을 해소하는 것이 없는 어머니..

형제들을 자신감 넘치고 독립적인 사람이 되도록 도우셨던 어머니..

저랑은 많이 다른 모습이더라구요..

그 때 당시의 상황에서도 멋지게 소신대로 자신을 당당히 표현하시고

삼형제를 멋지게 키워냈다는 것에 박수를 보냅니다.

여행을 다니며 말과 행동을 통해 가르침을 주셨던 부모님..

무엇이 중요하고 어떻게 이끌어주어야하는지 리얼스토리를 통해 전해들을 수 잇었네요..

다른 육아서적과는 달리 이메뉴얼가의 첫째 에제키엘의 사실적인 성장과정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한권의 책으로 보여주고 있는데요..

형제간의 우애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어 감동을 받았습니다.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끝까지 멋진 우애를 보여주길 바랄뿐입니다..

그러기 위해서 부모로써 말과 행동에 조금더 조심하고 신중을 가해야겠습니다..

m*******3 2014.01.2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내용보기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을 읽고난후 ....                   이책을  읽기 시작한뒤 ...   일반적인 육아서 보다는..   한집안 가족의 역사를 써놓은 듯하였다.       무슨일이닥쳐도   부모 스스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삼형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느끼며  자신에게 맞게 올바른 모습으로 길을  만들어 간다   부모는 아이들이 거울이라는 표현대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 내용보기
유대인의 형제 교육법을 읽고난후 ....
 
 
 
 
 
 
 
 
 
이책을  읽기 시작한뒤 ...
 
일반적인 육아서 보다는..
 
한집안 가족의 역사를 써놓은 듯하였다.
 
 
 
무슨일이닥쳐도   부모 스스로 행동하는 모습을 보여주어
 
삼형제는 부모님의 모습을 보고 느끼며  자신에게 맞게 올바른 모습으로 길을  만들어 간다
 
부모는 아이들이 거울이라는 표현대로 아이들은 훌륭한 부모 밑에서 참으로 훌륭하게 성장을 한다
 
 
 
 
 
 
 
읽으면서   계속 드는생각은  
 
내가 엄마라면
저상황이라면 저럴수있을까??
 
어린동생 람과의 만남이 기억에 남는다
 
갓난쟁이 람을 가운데 두고 양쪽에서 마구 뛰는 모습을 보고
 
엄마는 화를 내지 않았다는것을  계속 기억했던 첫째 
 
양육은  아이들을중심으로  아이들과 공감으로 이루어져야한다
 
나도 문득생각을 해본다
 
생각은 하지만 실천은 못한다는 사실
 
 
 
 
 
 
아이들을 낳아놓으면 그냥 크는것이 아니라
 
부모의 끝없는 지지와 응원
 
열마디 말보다는
 
행동으로 보여주는것 
 
아이들은 부모님의 언행 행동을 보고 그대로 답습을 하게 된다
 
머릿속에서는 알지만 행동이 안되는 이나라 모든 어머니 아버지가 읽기 좋은 도서라 생각이 된다
 
아이들과 있을때는 항상 긴장을 했으면 한다.
 
 
 
 
 
 
y******8 2014.01.20.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