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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의 중세는 여러 영화나 드라마의 소재로 자주 쓰인다. 중세를 암흑기라고 하지만 그 시대를 바탕으로 역사극이나 판타지물도 나온다. 중세시대의 건축물은 지금 보아도 멋진 무언가가 있다. 그러나 막상 그 건축물이 탄생한 배경이라거나 당시의 역사는 잘 알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다. 그것을 시간을 내어 일부러 공부하는 것도 쉽지 않다. 유럽의 역사뿐만 아니라 역사라는 과목 자체가 점점 인기를 잃고 있는 것 같다.
이 책은 조금은 지루할 수 있는 역사를 만화로 재미있게 풀어낸 책이다. 단순히 유럽의 중세시대의 역사만 말하는 것이 아니라 당시의 건축물, 조각, 그림 등 예술에 대해 상세히 살피고 있다. 주인공들이 그 시대로 직접 시간 여행을 가는 이야기인데 당대의 유명한 예술가나 역사적 인물이 나와서 그 시대와 도시를 안내하기도 한다. 그렇다고 유럽의 역사만 다루는 것은 아니다. 같은 시기에 아시아나 아프리카, 아메리카에서는 어떠한 예술품들이 있었는지 소개하기도 한다. 책 속에 그림이 매우 풍부하고 상세하게 소개되어 있어서 보는 것만으로도 입이 쩍 벌어지게 만든다. 그래서 역사는 어렵고 지루하다는 편견을 가볍게 깨드린다. 이 책은 아이들을 대상으로 지어졌다. 재미있는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자연스럽게 공부하게도 만든다. 그리고 부모가 함께 읽어도 참 좋을 것 같다. 사실 어른도 잘 모르는 내용이다. 이 책을 통해 알아간다면 참 좋을 것 같다.
“해당 게시물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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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중세에 대한 선입견이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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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협찬 #중세시대 #LAEDADMEDIA #원더박스 만화 예술의 역사 스페인 중학교 교사인 페드로 시푸엔테스 저자가 쓰고 그린 책이라고 합니다. 책이 정말 정교하고 세세합니다. 즐거움과 재미가 가득한 예술사! #중세시대 책은 역사를 더 알고 싶게 만들어주는 힘이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책의 처음은 이스탄불 여행으로 시작합니다. 역사가 지닌 이야기, 건물 양식들을 어렵지않고 자세히 설명해주고?건축기법들까지도 자세하게 셜명해주고 있다. 종교가 건축물에 영향을 끼쳤던 성소피아 성당 그림들을 보면서 건물들을 찾아보고 건축양식 용어들까지 찾아보게 되었습니다. 페이지들마다 연대표와 역사적 사실들이 그림과 설명을 이루어져 있어 한눈에 보기 너무 좋았습니다. 고대후기 -중세전기-중세후기까지의 흐름을 가볍게 보면서 넘어가는 느낌이 좋았어요. 시대별 유물, 예술 작품, 문화유산을 통해 시대상을 엿볼수 있는 책이 아닐까 합니다. 만화라고 생각하면 큰일나요. 정말 책안에는 백과사전처럼 자세한 내용들이 가득합니다.? 그래픽노블이면서 판형이 긴것도 장점이네요. 고딕양식들을 올려보는 느낌으로 책을 세워놓고 보게되더라구요. 감탄하면서 보았습니다. 성당안에서 돔형식의 천장을 올려다보는 느낌이었습니다. 중세시대 책을 보면서 매번 다른 나라의 고딕양식 건물들이 너무 부러웠는데 우리나라의 고딕양식 건물에 대해서도 찾아보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명동성당이 최초 고딕건축이라고 합니다. 최초의 순수 고딕양식 건축물로 역사를 담고있는 건물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듯 중세시대 책은 책이긴 하지만 중세시대의 역사를 한가득 담은 책이 아닐까 합니다. 우리함께 여행하듯 책을 펼쳐볼까요? 역사와 예술 아름다운 건축물까지 아우르는 중세시대 책 추천합니다. 강아지 롬페르의 설명을 듣다보면 푹 빠지실거예요. @wonderbox_pub 중세시대를 여행하는 느낌이었습니다. 서평의 기회 주셔서 감사해요. ?? #만화예술의역사2#중세시대 #원더박스#세계사#중세시대 #고딕양식#그래픽노블 #피드로시푸엔테스#강민지 #고딕성당#르네상스#바로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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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의 강력한 힘을 믿는 작가가 만들어낸 만화예술의 역사 중에 두 번째 이야기. 동화책의 모습을 한 것 같은 이 책은 만화책이었다. 그것도 아주 디테일한 중세 시대의 역사 이야기를 담은 생동감 있는 재미있는 만화책이었다. 그리고 드디어 제대로 된 만화책을 만난 느낌이다. 말풍선 몇 개만 그려놓고 학습만화라고 칭해지는 만화책과는 사뭇 다른 분위기를 풍긴다. 감각적인 붓 터치로 각자의 개성을 살린 여행자들은 중세 시대를 구경하는 만화 속 캐릭터로 등장한다. 다큐멘터리 하나를 책 1권에 꽉꽉 채워 넣은 것 같다. 그렇다고 딱딱하지 않아서 누구든 쉽게 읽힌다. 중세 시대를 소개하는 내용도 내용이지만 작가의 멋진 그림도 함께 구경할 수 있다. 중세 시대의 특징인 웅장함이 구석구석 살아있다. 역사와 함께 도시의 건축양식과 문화에 대해 흥미 유발을 하기 좋은 그림들이 많다. 후속 활동 없이도 책 한 권으로 대부분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을 만큼 방대한 양이다. 학교에서 수업자료로 쓴다면 더없이 좋을 것이고, 학생들은 그림을 바라보는 눈높이가 올라갈 것이다. 원더 박스에서 출간하는 다른 책들이 무척이나 궁금해졌다. #중세시대 #만화예술의역사2 #만화예술의역사 #만화책 #역사만화 #강추만화 #책리뷰 #페드로시푸엔테스 #초등추천도서 #도서협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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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림이 너무 예뻐!” 민이가 이 책을 펼쳐보고 한 첫마디이다. 이것 이상 뭘 더 바라겠는가! 역사 속 예술 작품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도록 해주는 책이라면 그 내용에 빠져드는 것은 시간 문제일 테니까. 역사 속 문화재나 건축물, 예술 작품들을 시대별로 구별해서 외우는 등 암기 위주로 배워온 나는 예술 작품의 아름다움을 느끼거나 거기에 담긴 이야기를 들을 기회가 없었다. 그래서 역사를 좋아하던 나도 예술 작품을 다루는 부분은 지루해 했던 기억이 난다. 그런 나에게 민이가 예술 작품을 보고 “예쁘다”라고 말하는 것만으로도 이 책은 충분한 역할을 하고 있다. 민이가 예술 작품을 지루한 암기의 대상으로 생각하지 않는 것만으로도 말이다. 스페인 중학교의 저자인 이 책의 저자도 예술을 지루하고 따분한 것으로 생각하던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만화를 그리기 시작했고, 크라우드 펀딩이 큰 성공을 거두어 책으로 출간까지 하게 되었다고 한다. 탄생 배경까지 재밌는 이야기를 가지고 있는 책이다.
어딘가 부족해 보이는 선생님과 개성이 뚜렷한 다섯 학생들 그리고 주인보다 똑똑한 강아지 롬페르 이들이 시공간을 넘어 중세 시대로 여행을 떠나며 겪는 일들이 만화로 그려져 있어 예술의 역사를 더 쉽고 흥미롭게 접할 수 있다. 이 책은 예술의 역사를 만화로 담아낸 책이기도 하지만 세계사 책이기도 하다. 역사학자에 따라 중세 시대를 어떻게 평가했는지 언제부터 중세 시대라고 할 수 있었는지 어느 지역을 중세 시대라고 부르는지 등 중세 시대 역사에 대해서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세계사를 담은 예술의 역사! 즉 스토리텔링으로 보는 예술의 역사인 것이다. 단순한 평면과는 대조적인 화려한 입면을 가능하게 했던... 볼수록 놀라운 아치 기법, 기독교의 교리가 정립되지 않던 초반 여러 지역의 관습과 문화를 담아내어 개성을 맘껏 뽐내고 있는 건축물들, 기술이 없어 직접 손으로 쓰고 그리고 채색해서 만들어진 예술 작품과도 같은 책들, 영화 ‘장미의 이름’ 이 절로 떠오르는, 부와 권력이 모여 어마어마한 규모로 발전한 수도원 건물들, ‘스페인 식당’ 에서 알게 된 순례길이 중세 시대의 대표적인 양식인 로마네스크 양식의 탄생을 이끌었다는 것, 중세 시대.. 유행의 첨단으로 여겨졌던 고딕 양식이 건물뿐 아니라 19세기에는 [프랑켄슈타인], [드라큘라] 등 ‘고딕 소설’이라는 새로운 장르의 기반이 되었다는 것 이와 같이 중세 시대를 거의 모두 담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내용 또한 풍부하다.
불을 뿜으며 하늘을 나는 용, 인간과 엘프와 난쟁이, 고딕 양식의 성에서 마법을 배우는 아이들... 판타지 소설이나 영화에서 보여주는 중세 시대는 이 책에 없다. 사실 민이는 그래서 조금 아쉽기도 하다고 한다. 하지만 로마네스크와 고딕 양식이 보여주는 아름다움과 웅장함은 그림만 봐도 알 수 있다고 한다. 언젠가 직접 가서 보고 싶다는 바램도 말한다. 직접 가서 볼 수 있는 날이 온다면 책에서 본 내용이 더 많은 것을 보여주지 않을까.
실제로 중세 시대에 사람들의 생활은 대부분 매우 어려웠다. 하지만 남아 있는 유물, 예술 작품, 문화유산을 보면 그 길었던 시간이 우리가 항상 들어왔던 것처럼 항상 암울하고 끔찍하지만은 않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알함브라 궁전의 사자의 샘과 같이 뛰어난 작품이 탄생했기도 하다. P.19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아 아이와 함께 읽고 자유롭게 쓴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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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함께 읽으면 좋을 것 같아~ 선택하게 된 만화 예술의 역사. 만화라서 쉽겠거니.. 했는데. ㅎ 오우.. 내용이 탄탄해서 좋네요! 제가 더 열심히 읽고 공부하고 있다는 이야기 ㅎㅎ 하나하나 건축물들이 그려져 있고, 그 당시 중세시대만의 특징들을 살려서 설명해 주니~ 소장가치가 있는 예술 역사 책이라 마음에 들었네요. 중세시대 건축물 바닦 모양들을 보며.. 어렸을때 미술 시간에 배웠던 건축문양과, 그리고 그 시대때.. 배웠던 역사수업이 새록새록 떠 오르네요 ㅎㅎ 꼼꼼히 읽어서~ 아이와 더욱 즐거운 시간을 갖어야겠다 생각이 들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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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도서제공) 원더박스 출판사의 [만화 예술의 역사]는 스페인의 한 중학교 교사가 학생들에게 예술사를 쉽게 전달하고자 만든 책이다. 고대/중세/르네상스 등 시기별로 나뉘어 있는데 그 중에서도 개인적으로 '중세시대'가 가장 궁금했다. 서로마 제국의 멸망, 교회의 부패, 봉건제, 흑사병 등 부정적 이미지로 대표되는 일명 '암흑시대'의 예술은 과연 어떠했을까? 책 속 안내자인 선생님을 따라가다 보면 이스탄불의 성 소피아성당, 베네치아의 산 마르코 대성당, 파리 노트르담 성당 등 수많은 성당을 지나 스페인의 산티아고 순례길을 걷고 안달루시아 지방의 이슬람 양식 건축물까지 둘러보며 유럽 곳곳을 누비는 경험을 할 수 있다. 그 과정에서 중세시대의 예술이 특히 성당, 수도원 등의 종교적 건축물을 통해 크게 발현되었음을 알 수 있다. 또한 이해를 돕기 위해 반지의 제왕, 해리포터, 스타워즈, 장미의 이름 등 영화나 책으로 익숙한 장면과 인물들이 깨알같이 등장해 읽는 재미를 더한다. 예술가 개개인에 포커스가 맞춰지던 시대가 아닌 까닭에 회화에 할당된 페이지는 적은데, 책 속에 언급된 두 화가 - 얀 반 에이크와 히에로니무스 보스 - 의 작품들은 꼭 검색을 통해 함께 살펴볼 만한 가치가 충분하다. 윌리엄 수사의 안내로 포블레트 수도원 곳곳을 돌아보고, 마르코 폴로를 따라 11세기의 중국 거리를 누비고, 다섯 친구들과 함께 로마네스크 양식을 살피며 산티아고 데 콤포스텔라까지 순례하는 이 멋진 여정에 함께 할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행운이라는 생각이 든다. 중세예술의 아름다움을 발견하고 싶은 모든 이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 원더박스로부터 도서를 무상제공받았습니다. #만화예술의역사 #중세시대 #중세예술 #원더박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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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예술의역사 #중세시대 #페드로시푸엔스_지음 #강민지_옮김 #원더박스 #고대세계 #르네상스 #예술사 #만화 #예술 #서포터즈 #협찬도서 *즐거움과 재미가 가득한 예술사! 예술을 지루하고 따분하다고 여기는 학생들의 관심을 끌기 위해 만화로 그린 것이 그 시작이었다는 《만화 예술의 역사》 시리즈! 예술사를 만화로 만날 수 있는 호기심을 부르는 책이다. 예술이란 무엇인지, 예술의 역사는 어땠는지 궁금한 사람이라면 꼭 읽어야 하는 시리즈! 1.고대세계, 2.중세시대, 3.르네상스 세 편 중에 2편인 《만화 예술의 역사2 중세시대》 를 만났다. 특히 쉽게 접근하기 힘든 중세 시대의 예술사를 만화로 만나 친근해질 수 있다. '예술사가 지루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이 만화를 보지 못한 것이다' (스페인 언론) 라는 말처럼 나도 이 책을 보면서 예술사가 재미있어지고 말았다. '중세 시대'편에서는 서로마 제국의 붕고부터 흑사병의 도래에 이르기까지의 기간을 다룬다. 우리는 중세시대를 흔히 '암흑시대'라고 부르지만, 성당과 수도원 중심으로 건축 양식이 발전하고 자기 이름을 걸고 작품 활동을 한 예술가들이 등장하고 문명과 예술의 발달이 있었다고 한다. 17세기 이론학자크리스토프 셀라리우스는 중세 시대는 망했다고 했지만 19세기 낭만주의와 민족주의의 부흥과 함께 중세 시대가 근대 국가의 초석이 되었다는 재평가를 받기 시작한다. 20세기에 조르주 뒤비, 뤼시앵 페브르와 같은 이론가와 동료들 덕분에 다시 조명된 것이다. 무엇보다 좋았던 점은 책 속에 중세 문화가 발전하는 유럽대륙 이야기와 함께 마르코폴로가 방문한 중국이 최전성기를 누렸다는 이야기와 함께 앙코르와트, 그레이트 짐바브웨 유적, 찬드 바오리, 일본 사무라이, 파푸아뉴기니의 부족민들처럼 동시대를 살아간 다양한 이야기와 시공간을 넘나들며 들려주는 이야기는 만화의 매력과 중세 시대 이야기가 어우러져 빠져든다. 중세 시대에는 글을 읽을 줄 모르는 사람들이 많아서 수도사들은 도서관과 '기록실'에서 가르침을 전파하고자 고군분투했다. 중세시대하면 수도원이 먼저 떠오르는 이유도 아마 그래서가 아닐까? 아주 오래전에 <장미의 이름>을 사놓고 아직 못 읽고 있었는데 《만화 예술의 역사2 중세시대》를 보면서 꼭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중세 시대의 매력이 보이기 시작한 것이다. 예술의 역사를 만화로 만나는 경험도 새롭다. 책 속에 등장하는 여행자들인 개성 강한 괴짜 선생님과 롬페르(선생님의 강아지), 그리고 다섯 학생 안드레아, 마리아, 이사도라, 토마스 씨피유와 떠나는 여행은 시공간을 넘나들며 우리가 궁금한 것들을 재미있고 유쾌하게 설명해준다. 어렵게 여겨졌던 중세 시대 이야기, 직접 보면 그 매력에 빠져버리고 만다. 마지막에 책에 등장한 인물 소개를 읽으면서 중세 시대를 멋지게 여행했다는 생각이 들었다. 1편 고대 세계, 3편 르네상스 편도 궁금해서 꼭 읽어봐야겠다. @wonderbox_pub 에서 보내주셔서 잘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 <출판사로부터 제공받은 책을 읽고 작성한 주관적인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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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찬 #만화예술의역사2_중세시대
만화 예술의 역사 2 중세 시대
한줄평: 중세 유럽의 예술사가 궁금하다면 이 책!
중세 하면 암흑시대라는 말도 있지만, 화려한 예술을 꽃피웠던 시대이기도 합니다. 특히 종교 관련된 예술품들은 지금 봐도 감탄이 나올 정도로 아름답고 놀라운 것들이 많아서 궁금했던 시대였습니다. 중세 시대의 예술에 대해 딱 궁금증 해소할 정도만 알고 싶었던 차에 이 책을 만나게 되었습니다.
카롤링거 왕조~15세기 후반까지의 예술사를 담고 있는 이 책은 스페인의 역사 교사가 학생들을 위해 직접 그린 책입니다. 다섯 명의 아이들과 반려견 롬페르 그리고 선생님까지 총 여섯 명과 한 마리가 시대 여행을 하면서 중세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재미있었어요. 특히 인스타에 올릴 사진을 고민한다던가 해리 포터같이 지금 현재 독자들이 공감할 만한 포인트들을 가져와서 구성한 점이 좋았습니다.
이 책의 최고 장점은 작화라고 생각합니다. 솔직히 이 책 받았을 때 사진 자료를 썼겠지 했는데 하나하나 다 그리셨더라고요. 그리고 그래픽 노블임에도 판형이 커서 왜 그럴까 했는데 중세 시대 건물들의 공간감이나 예술품들의 실제 느낌을 최대한 전달하기 위한 선택인 것 같았습니다. 제 실력으로는 밋밋한 사진만 찍을 수밖에 없어서 아쉽네요. 한 페이지 전체를 할애해서 성당의 공간감을 재현하거나 교회의 높이를 독자가 실제 느껴보게끔 그린 부분이 정말 좋았거든요.
꼼꼼한 설명도 빼놓을 수 없는 부분입니다. 가볍게 쓱 지나가는 듯하면서도 요소요소 필요한 설명들을 꼼꼼하게 넣고 있어요. 로마네스크와 고딕으로 대표되는 중세 유럽 성당의 건축 양식에서 궁금했던 부분이 한눈에 다 들어오게끔 구성이 되어 있어서 속이 후련하단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중세 유럽의 예술사가 궁금한 분이라면 이 책을 추천합니다. 비전공자도, 중세에 대해 아무런 배경지식이 없어도 충분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책입니다.
좋은 책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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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예술의 역사> 원제 Historia del arte en comic: La Edad Media 페드로 시푸엔테스 지음, 강민지 옮김 원더박스, 2023.1 최근 인스타그램에서 발간 소식을 접하고 매우 기대했던 책. 역사를 다루는 도서라면 항상 실려있는 유물, 유적의 사진은 한 장도 없다. 대신 스페인 카스테욘주 부리아나의 중학교 사회 교사인 작가, 페드로 시푸엔테스 선생님의 정성스러운 그림들이 가득한 예술의 역사. 그리고 만화다, 이건 만화책이다. 고대, 중세, 르네상스 세 권 중 우리집을 찾아온 것은 중세 시대, 유럽의 중세는 서로마 제국의 붕괴부터 흑사병의 유행까지의 기간이다. 중세 시대는 성당과 수도원 중심으로 건축 양식이 발전하고 예술가들이 등장하는 등의 문명과 예술이 발달한 시기였다. 중세 시대의 예술을 만화의 표현력으로 알려주는 예술의 역사. 독자가 지루해지지 않게 친숙한 소재들도 이야기 속에 자주 등장한다. 어떤 소재들이냐고? ?? (P.18) “중세 시대 정말 좋아! 왕자와 공주 그리고 아름다운 숲으로 가득찬 시대!” “디즈니 영화랑 판타지 이야기 때문에 중세의 이미지가 잘못 알려진 것 같지 않아?” “첫 번째, 중세 시대엔 인간, 엘프, 난쟁이 등으로 구성된 영웅 군단이 위기에 처한 세계를 구하기 위해 임무를 수행하고 악의 무리에 맞서 싸우고 오래된 예언의 진실을 밝히고 괴물들이 습격한 땅을 되찾으러 목숨을 바치거나 숨겨진 광산, 말하는 나무, 바람보다 빨리 달리는 말이 등장하는 일 따위는 없었다. 판타지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볼 수 있는 것들이다..“ 이런 이유가 여섯 가지나 있다. 중세 시대를 섣불리 오해하지 말자. 이 외에도 로미오와 줄리엣이나 쾌걸 조로, 장미의 이름, 노트르담의 꼽추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중세 유럽의 역사와 주요 도시, 건축, 예술과 함께 깨알같이 등장한다. 흐름을 놓치지 말자. 중세의 마지막은 브라반트 출신의 화가 히에로니무스 보스. 히에로니무스는 섬세함, 악마서, 광기가 뒤섞인 예술 역사상 유일무이한 세계관을 창조한 인물이다. 그의 작품은 당시 시대를 그대로 보여 주는 거울과도 같다. 몇 년간 이어진 전쟁, 흑사병, 기아 속에서 끝을 향해 가던 시대를 말이다.(P. 91 참조) 이제 르네상스가 다가올 때가 되었다는 신호군. 어린 날 책에서 히에로니무스 보스의 그림을 본 후 지금까지도 뇌 한구석에서 가끔 생각나곤 했는데 늦게나마 궁금증 해소가… 선생님과 개성 넘치는 다섯 학생이 시간을 거슬러 들려주는 예술 세계 이야기. 중세를 상징하는 건축 양식인 고딕 양식과 로마네스크 양식. 그리고 수많은 건축물과 반 얀 에이크, 히에로니무스 보스 등 중세시대의 화가들을 이야기를 선생님을 통해 듣다 보면 나도 모르게 뒷 권을 찾게 될지도. 스페인 선생님의 그림을 보는 시각적인 재미와 지적 호기심을 동시에 충족시켜주는 도서. * 인스타그램, 원더박스에서 도서 제공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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