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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하늘에 불연듯 나타난 세숫대야와 외계인 나토두! 경복궁 궁궐의 지붕 추녀마루에 올려둔 조각상 가운데 하나인 나토두는 정체가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이에 작가가 상상력을 더해 기후변화와 관련하여 시작되는 나토두의 이야기! 어느날 조선 하늘에 세숫대야 같은게 붕 떠다니다가 사라진 사건이 일어난다. 겁 많은 왕은 천비대야청을 세우고 그 세숫대야의 정체를 밝히라고 명한다. 우주선은 전라도 깊은 산골짜기에 착륙했다. 그 마을에는 곰보, 막돌, 애금이라는 세 동무가 있었다. 셋은 오늘도 산에 놀러 갔다가 앵두 계곡에서 우주선을 차음 보고 곁에 쓰러져 있는 나토두를 데리고 와서 돌봐준다. 나토두와 세 동무는 우정을 쌓고, 나토두는 지구의 맑은 공기와 풀, 자연에 감탄한다. 나토두가 살던 행성은 오래 전 조상이 자연을 망가트려 온도가 너무 올라가서 태어나자마자 보호구 안에 들어가야만 살 수 있고 보호구가 없으면 타죽고 만다. 그런 곳에서 살던 나토두가 보호구 없이 온전히 자신의 몸을 만지고 자연을 느꼈을 때 기분이 어땠을 까. 천비대야청의 사람이 우주선을 찾아내고,우주선은 한양으로 가지고 올라가게되고, 겁쟁이 왕은 우주선을 불태우고 같이 올라온 산골마을 사람들도 모두 죽이려고 한다. 모든 생명의 말을 할 수 있는 나토두는 나비에게 도와달라 요청하고, 궁궐에 가득 온 나비를 보고 외계인 나토두와 우주선, 마을 사람들을 귀하게 여기어 잔치를 연다. 이 모든 상황이 우스꽝스럽게 그려진다. 그저 겁이 많아서 없애버리려다 축복이라고 또 잔치를 여는 왕이나, 그 옆에서 앵무새처럼 왕의 말만 되풀이하는 신하들. 그저 선하게 나토두를 돌봐주다 죽을 뻔 했던 불쌍한 백성들. 이미 온난화로 망가진 행성에 지구의 씨앗과 흙으로 다시 시작하고 싶은 과학자 나토두까지. 그저 나토두가 자신의 행성에서 보호구를 벗고 사는 날이 오기를. 우리도 그렇게 되지 않게 지구를 더 아꺄야지, 그리고 너무 겁만 많고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 왕처럼 되지 말아야지 싶었다. 아직 밝혀지지 않은 나토두에 이렇게 멋진 상상력으로 재밌는 이야기가 펼쳐지다니! 너무 재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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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세숫대야를 타고 조선에 오게 된 나토두를 곰보, 막돌, 애금이가 위험에서 구해주고 잘 보살펴 주었다. 토두는 다른 별에서 불시착하면서 지구로 오게 되었는데, 이러한 비밀을 토두는 자기를 잘 보살펴준 친구들에게 말해줬고 친구들은 그 비밀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잘 지켜주었다. 나도 친구를 잘 생각해주고 친구와의 약속도 잘 지키고 싶다. 하늘 세숫대야를 타고 조선에 오게 된 나토두를 곰보, 막돌, 애금이가 위험에서 구해주고 잘 보살펴 주었다. 토두는 다른 별에서 불시착하면서 지구로 오게 되었는데, 이러한 비밀을 토두는 자기를 잘 보살펴준 친구들에게 말해줬고 친구들은 그 비밀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않고 잘 지켜주었다. 나도 친구를 잘 생각해주고 친구와의 약속도 잘 지키고 싶다. 그리고 진짜 토두와 같든 외계인이 있는지도 궁금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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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포스팅은 출판사로부터 책을 지원받아 작성한 솔직한 후기입니다>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
저자 송아주 출판 도토리숲 출간 2022.12.31.
은하철도 999라는 애니메이션을 한 주도 지나치지 않고 꼬박 기다리면 시청하는 것이 낙이었던 시절이 있습니다. 주인공 철이와 메텔이 기계인간이 되기 위해 은하철도를 타고 어느 행성에 도착하기까지의 여정에서 이들은 여러 행성을 거치며 갖은 풍파를 맞이하고 겪어내는 흥미진진한 모험이야기는 아직도 잊혀지지 않습니다.
주인공 소년 철이와 메텔이 중간중간 머무는 행성들은 저마다의 어마어마한 서사를 가지고 있습니다. 기억나는 대부분의 이야기는 인간성의 결여, 환경 파괴, 욕망과 파멸 등을 다루었는데 돌이켜보면 꽤나 철학적이고 깊이있는 주제를 가진 진지한 애니메이션이 아니었난 싶습니다. 특히나 환경 파괴라는 설정은 물 맑고 공기 좋은 곳에 살던 저에게는 다소 현실감이 떨어지는 주제이기도 했습니다. 정말 이야기 속에서나 존재하는 것이리라 여겼던 일들 그러니까 즉, 엄청난 재앙들이 불과 몇십년 만에 현실이 되어 버려 이젠 더 이상 상상속의 판타지가 아닌 것이 되었습니다. 환경 파괴로 아무것도 남아 있지 않고 멸망해버리고 그 후에 남은 이들을 공허한 눈으로 쳐다보던 철이의 눈빛.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의 송아주 작가가 그리는 세계관도 이런 염려에서 출발합니다. 자연이 파괴된 행성을 피해 지구로 불시착한 외계인 토두를 통해 우리가 삶을 지켜가기 위해 지구를 위해 어떤 일을 할 수 있는지, 무엇을 어떻게 실천해야 하는지에 관한 이야기를 조선시대에 살았던 이들의 순박한 우정과 함께 그려냅니다.
토두는 외계 행성을 탐험하고 연구하는 과학자로 이번에도 탐험을 나섰다 어느 날 의도치 않게 지구, 조선에 불시착하게 됩니다. 그리고 정신을 잃고 쓰러진 토두를 발견하고 보살펴주는 마음씨 고운 세 명의 아이들. 토두의 특이한 외모로 인해 가여운 들짐승이라 생각하긴 했지만요. 보살핌에 의식을 찾은 토두는 아름다운 주변 환경과 보호장구 없이도 마음껏 밖을 다닐 수 있는 자연환경에 놀라움을 금치 못하게 됩니다.
아마도 우리가 지구 온나화를 막지 못한다면 토두와 같은 상황에 맞닥뜨리게 될지 모르겠습니다. 자신을 구해 준 아이들과 우정도 쌓고 세숫대야 같은 우주선으로 인해 우여곡절도 겪지만 토두는 조선의 파괴되지 않은 순수한 자연환경에서 자신의 행성을 살릴 수 있는 희망의 씨앗들을 가져가게 됩니다.
이야기가 너무 재미있고 짜임새 있는 구성에 시간 가는줄 모르고 후다닥 읽었지만 책이 주는 메시지는 가볍지 않습니다. 기발한 상상력과 짜임새 있는 구성, 환경에 대한 강력한 메시지를 가지고 있는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를 필독해 보길 추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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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시대에 외계인이 왔다고 하면 다들 거짓말이래. 책의 시작이 이렇다. 조선시대에 여기저기 하늘에서 괴상한 물체가 나타났다고 한다. 경복궁 궁궐 지붕 추녀마루 중 가장 끝에 자리한 나토두는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다는 사실에 작가님의 상상력으로 외계인이 등장하여 만들어진 흥미진지하면서 감동적인 어린이들을 위한 재미있는 책을 만났다. 토두는 외계 행성을 탐험하고 연구하는 과학자이다. 조상들이 자연이 마구 파괴해서 별이 엄청나게 뜨거워진.. 그래서 보호구를 쓰고만 살아가는 곳에서 이 곳 조선에 불시착을 한 것이다. 보호구 없이 푸르고 푸른 조선 땅에 마음을 빼앗긴 토두.. 맘껏 푸른 환경을 느끼는 토두가 너무 사랑스러워 잠시 함께 느껴보기도 했다. 그리고 애금이, 막돌이, 곰보.. 이 세 친구들의 순수하고 따뜻한 우정.. ♡ 개인적으로는 전체적인 스토리도 재미있지만 특히나 서로 전혀 다르지만 서로를 향한 예쁜 마음이 보여 토두와 세 친구들에게 더 마음이 집중되기도 했다. 아이들의 시선이 궁금한 책이다. 조선시대, 왕, 경복궁, 기후문제, 지구의 환경, 외계인, 외계인을 바라보는 또 다른 시선, 친구, 우정.... 다양한 이야기들이 끝없이 나올 수 있는 책을 통해 어떤 다양한 이야기 보따리들이 풀어질지 궁금하다. "그란디, 이 어여쁜 별에서 가장 어여쁜 게 뭔지 알어?" . . . "바로, 늬들이여." (p.76) <출판사로부터 도서지원을 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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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계인이 타고온 우주선. 지금도 미스테리한 이야기인데 조선시대에 외계인이 있었다고? 작가의 재미있는 상상력으로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는 시작한다.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의 작가는 주인공인 나토두의 모습이 경복궁 지붕 추녀마루에 올려 둔 조각상 중 하나라는 상상을 시작으로 이야기를 시작하는데 조선시대 어느 날 강원도,충청조,함경도 등 여기저기 하늘에서 둥글고 널찍한 어떤 물체가 하늘을 떠돌아다닌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지금도 이런 비행물체들은 미스테리한데 조선시대에는 얼마나 더 신기하면서도 무서웠을까? 마치 하늘을 나는 세숫대야와 비슷한 형체의 무엇인가가 하늘을 날고 있었다니.. 이 신기한 형체의 세숫대야를 찾기 위해 왕은 욕심을 부리며 천비대야청이라는 관청도 만들어 하늘을 나는 세숫대야를 연구하기 시작했다.
그러다 하늘을 나는 세숫대야는 전라도 깊은 산골에 떨어졌고 그 곳에서 마음씨 착한 세 동무를 만나게 되었다. 하늘을 나는 세숫대야의 나토두와 허물없이 지낸 세 동무. 선입견없이 나토두와 지낸 아이들은 욕심많은 왕의 꾀에 넘어가 한양으로 갔다.
나토두는 결국 떠났다. 아름다운 지구를 기억하며. 사실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는 우주선 이야기라는 것만 봐서는 뜬구름잡는 이야기다싶겠지만 한 장 한 장 읽어나갈 때마다 나토두가 어쩌다 지구에 불시착을 했는지 알 수 있었다. 기후의 변화로 아름다운 지구가 아파하는 모습 하지만 그런 지구의 모습을 기억하고 떠나는 나토두를 통해 작가는 기후변화를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 속에 녹아낸다. 그리고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를 읽으면서 나토두와 세 동무의 선입견없는 우정을 살펴볼 수 있었다. 욕심많은 왕에 비해 아무 편견없이 친구로 보살펴준 세 친구의 모습은 우리 아이들의 순수함을 또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작가의 재미있는 상상이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을 읽는 아이들과 어른들에게 기후 환경과 따뜻한 배려와 우정을 생각해보게 하는 좋은 시간을 선물해준 것 같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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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 도토리숲 ★2022년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아르코 문학창작기금 발간 지원 선정작! 경복궁 추녀마루위 잡상 '나토두'에 관한 기발한 상상력으로 그린 동화 함께 읽어보아요. 먼저 나토두는 경복궁이나 광화문 궁궐 추녀마루 위의 작은 동물을 잡상이라고 하는데 이런 잡상들 가운데 하나가 바로 '나토두'랍니다. 보통 잡상은 건물에 따라 4~10개의 작은 조각상이 있어요. 나토두의 생김새는 작은 용의 얼굴이나 검붉은 작은 곰의 형상으로 추측하고 있어요.
나토두가 조선시대에 외계에서 온 외계인이라면? 재미있는 상상을 통해 외계인과 산골에서 만난 세 친구와의 우정, 경복궁의 잡상이야기, 기후와 환경 파괴에 관한 메시지를 담은 동화이야기랍니다. 경복궁 추녀마루위의 잡상이 나토두가 조선에 온 외계인이라는 상상으로 시작된 재미와 메시지를 함께 읽을 수 있는 동화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
나토두는 문명이 발달한 아주 먼 별에 사는 과학자예요. 나토두가 사는 별은 기후와 환경이 파괴되어 온몸에 보호장비를 감싸고 살아간다고 해요. 그리고 먹는것은 작은 알약으로 살아가고 있어요. 나토두는 우주선을 타고 어느 푸른별 바로 지구의 조선시대 작은 산골마을에 불시착 하게 됩니다. 나토두는 지구를 탐색하며 푸른별 지구의 아름다운 환경과 함께 사는 생명에 감탄을 하지요. 그리고 푸른별 지구에서 만난 산골 세친구와의 우정을 함께 쌓아가게 되지요.
죽어가는 행성을 살리려고 노력하려는 나토두와 그 행성의 사람들, 그리고 아름다운 환경속에 살아가는 우리들. 자연과 어울려 살아가는 방법을 배우고 지금 일어나는 기후변화와 환경파괴를 줄이고 후손에게 아름다운 세상과 환경을 물려줄 수 있길 바래봅니다. 서로 다르지만 외계인 나토두와 세친구들의 우정과 따뜻한 마음을 담은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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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의 처마에 보면 작은 조각상 같은게 올려져 있어요. 잡상이라고 하는 건데요. 서유기에 나오는 손오공과 삼장법사, 저팔계를 형상화했다는 말이 있는데 잡상은 서유기 등장인물보다 개수가 더 많죠. 그럼 다른 잡상은 뭘 보고 만들었을까요? 이 책의 작가는 그 잡상 중 하나를 우주에서 온 외계인이라고 상상을 했다고 해요. 잡상이 됐다는건 조선 시대에 외계인이 나타났다는 뜻일텐데요. 외계인을 만난 조선사람들의 반응은 어떨지 상상해 보니 읽기 전부터 흥미롭더라고요.
어느날 임금은 수상한 소문을 듣게 돼요. 충청도, 함경도, 강원도 등 조선 땅 여기저기에서 하늘을 날아 다니는 세숫대야 모양의 물체가 있다라는 말을 듣게 돼요. 적이 쳐들어 온건가... 하지만 어떻게 하늘을 날라 온다는 건지.. 임금은 겁을 먹어요. 그러면서 똑똑한 사람들을 모아서 하늘을 나는 세숫대야의 정체를 알아 내라며 천비대야청이라는 기관을 만든답니다.
한편, 하늘을 날던 정체 불명의 세숫대야는 전라도 깊은 산골에 떨어져요. 그 정체는 바로 우주선인데요. 외계인 토두가 타고 있었답니다. 토두가 사는 행성은 환경오염이 심해서 방호복을 입지 않으면 살수가 없어요. 그래서 늘 방호복을 입고 살았는데요. 지구에 도착해서는 방호복 없이도 숨을 쉴 수 있고 깨끗하고 맑은 공기에 놀라워한답니다. 푸릇한 나무들과 맑은 물.. 그리고 수많은 짐승들을 보고 토두는 놀라요.
토두가 떨어진 마을은 완전 깊숙한 산골마을로 사람들이 외부와 단절된 채 살고 있어요. 숲에서 토두의 우주선을 발견한 마을사람들은 외부에서 짓고 있는 최신 집인줄로 안답니다. 마을 사람들은 아무리 기대려도 집주인이 오지 않자 주변에 있던 토두를 애완짐승으로 여기고 마을로 데려와 돌봐줘요. 토두는 자신의 정체를 숨긴채 짐승인척 말을 하지 않고 상황을 살펴요. 사실 토두는 사람뿐만 아니라 짐승들과도 대화를 할 수 있는 놀라운 능력을 가지고 있어요.
토두는 불시착한 우주선에서 동료를 향해 신호를 보내고 연락을 기다리면서 지구을 관찰해요. 자신의 별과 달리 너무나도 아름다운 지구의 모습에 반하는데요. 산골마을에서 만난 아이들과 숲속 짐승들의 모습에 자신이 살고 있는 별과는 다른 점을 발견하고 놀라워한답니다. 한편 임금의 명을 받은 군사들이 전국으로 하늘을 나는 세숫대야를 찾아 떠나는데요. 정체를 숨기고 산골 마을로 들어온 군사가 토두의 우주선을 발견하고 상금을 받을 생각에 마을 사람들을 속이고 한양 구경을 하자면서 우주선과 마을 사람들을 데리고 한양으로 간답니다. 하늘을 나는 정체 불명의 물체 때문에 겁을 먹고 있던 임금은 토두의 모습에 관심을 보이는데요. 토두는 자신 때문에 마을 사람들이 곤란한 상황에 놓이자 자신의 정체를 들어내게 되요. 과연 토두는 어떻게 될까요? 무사히 동료들을 만날 수 있을지... 어떻게 해서 잡상이 된건지.. 조선시대에 떨어진 외계인 토두가 본 지구의 모습, 그리고 외계인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 세숫대야 라고만 생각하던 조선사람들이 본 외계인의 모습이 흥미로운 이야기랍니다. [본 후기는 출판사로부터 무상으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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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창시절 글쓰는걸 좋아했었다 일상에 있는 모든것들이 소재가 되었고 바라보는 모든것에 의미를 두었던 시간이 내게 있었다
제목만 보고도 끌렸던 책이다 지은이는 어떤것으로부터 영감을 얻었던걸까 궁금함이 몰려왔다 경복궁 등 궁궐의 지붕 추녀마루에 올려 둔 조각상을 올려다 본적이 있다 재밌는 조각상들이 추녀마루 위에 있었는데 가장 끝에 자리한 나토두는 무엇인지 아무도 모른단다 여기서 흥미로운 상상을 하며 이 책을 집필하게 되었다니 정말 흥미롭다 조선에 불시착한 외계인 나토두와 전라도 깊은 산골마을에 살고 있는 곰보, 막돌, 애금이의 이야기만 그려졌다면 다소 평범했을지 모를 전개에 점점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를 마주하는 현 상황을 바라보게 해준 큰 그림이라니! 이대로 있다가는 삶의 터전을 잃을지 모른다 경고하는 과학자들 우린 이미 지난 3년간 코로나팬데믹을 겪었고 진행중이다 마스크를 쓰며 일상을 보낼거라고 어느 누가 상상인들 했을까! 토두네 행성도 조상들의 무분별한 자연파괴로 기후 위기를 막지 못하고 뜨거워진 행성에 온몸을 보호구로 감싸야만 하는 상황! 지글지글 타 들어가는 뜨거움을 상상만 해도 아찔하다 이게 책 속의 이야기만은 아닐것이다 우리나라에도 이미 기후이상현상들이 일어나고 있지 않은가.. 단순히 하늘 세숫대야 타고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와 세 친구들의 우정이야기라 마음에 담기보단 예쁜 별을 찾아 탐험에 나섰던 나토두의 상황들을 바라본다면 지금 당장 우린 어떤 실천을 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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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하늘에 나타난 세숫대야 모양의 물건으로 나라가 한바탕 뒤집어진다. 겁 많은 왕은 천비대야청, 천비대야군을 만들어 그 괴상한 물체를 찾는다. 세숫대야 모양의 그 물체는 전라도 산골 깊은 마을에 불시착 해 있다. 마을에 사는 세동무 곰보, 막돌, 애금은 떨어져 있는 물체에서 짐승 하나를 구해 돌봐준다. 이 짐승이 다른 별에서 탐험을 온 '토두' 였다.
환경오염으로 보호구가 없이 살 수 없는 별에서 온 토두는 지구의 나무, 꽃, 흙, 바위 등 사소한 하나하나가 모두 신기하고 아름답다. 외계인 토두와 세 친구들은 우정을 쌓게 된다.
한편, 마을을 찾아온 천비대야군에시 우주선은 물론 마을사람들까지 왕 앞에 끌려가게 되고 우연곡절 끝에 토두는 다시 자기 별로 돌아가게 된다.
여기서 표현된 토두의 행성이 미래의 우리 지구의 모습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에 조금 더 지구를 위해 작은 실천부터 해보자고 되뇌이게 됐다.
아직 읽고 있는 중인 아들에게도 기후위기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으면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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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복궁 추녀마루 끝에 나란히 앉아 있는 잡상을 보고 상상하여 써내려간 이야기. <조선에 온 외계인 나토두>
얼마전 설 명절을 맞이해서 아이들과 경복궁 나들이를 간 적이 있어요. 민속박물관 까지 함께 둘러보고 연만들기, 달력만들기, 복조리 만들기 등 재미나게 민속 체험도 하고 경복궁을 지나쳐 왔는데, 경복궁 추녀 마루 끝에 잡상이 있는줄도 몰랐어요.
(이 책을 미리 읽었다면 추녀마루를 유심히 봤을텐데ㅠㅠ )
기와 장식이겠거니 했는데, 추녀마루 끝에 나란히 앉은 잡상의 존재를 보고 진짜 있나? 하는 궁금증에 찾아보고, 이 책의 주인공 나토두에 대해서까지 찾아보았어요.
3-40분 남짓 관련 내용을 찾았지만 나토두의 기록은 짤막하게 한줄 써 있는게 다여서 아쉽기도했지만 , 작가님은 여기서 기발한 상상력을 더해 이렇게 재미난 이야기를 탄생 시켰어요.
이 책은 6개의 소제목으로 이루어 졌고 119페이지 분량을 담고 있어요. 작가님은 경복궁 추녀마루 잡상 중 나토두를 보고, 현재 가장 시급한 기후 위기 이야기로 풀어냈어요.
상상에서 시작된 이야기지만, 현대 사회의 문제와 연관지어 있기때문에 아이들이 이 책을 읽고 지구 환경에 조금 더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는데 많은 동기부여가 될 책 같아요.
4차산업의 발달, AI의 시대가 도래하는 현대사회에도 외계인의 존재는 있다 없다 아직도 왈가왈부 인데요, 조선시대 사람들은 외계인이 나타났을때 과연 어땠을까요?
아이와 책을 읽기전 후 질문을 통해 책의 줄거리를 상상하며 읽어 나갔어요.
-외계인이 있다고 생각해? -외계인을 처음 보면 뭐라고 할꺼야? -조선시대(옛날) 사람들은 외계인을 보고 무슨생각이나 무슨 행동을 했을까? -나토두는 보호막이 없으면 살수 없대, 우리는 마스크가 없으면 살 수 없던 시기도 있었지? -@@이의 아토피도 옛날 보다 환경이 나빠져서 그런거야, 등등 아이의 상상력을 자극하는 질문과 대화를 하며, 책을 함께 읽어 나갔어요.
-이야기의 줄거리-
조선시대에 갑자기 하늘에 세숫대야가 나타나서 온 나라가 떠들썩 했어요. 그건 바로 토두가 타고온 비행접시 였어요. 그 비행접시는 곰보 막돌 애금이가 사는 마을 산골에 불시착했고, 곰보 막돌 애금이가 처음 발견했어요.
토두가 사는 행성에서는 보호막없이는 살아갈 수 없는데, 이 곳에선 보호막이 벗겨진채 발견이 되었어요. 정신을 차린 토두가 둘러본 푸른별 행성(지구)은 보호구 없이 다른 생명체와 함께 살아가는 행성의 모습 이었고, 너무나 감격스러웠어요. 토두의 보호구 = 마스크를 연상케 했어요.
푸른별의 아름다움에 감탄하며 며칠을지내 던 중
불시착한 비행접시의 존재로 겁이난 임금은 신하들을 시켜 토두의 비행접시를 결국 찾아내었어요.
과연 토두는 본인의 행성으로 무사히 돌아갈 수 있을까요?
책 중간 중간 그려져있는 곰보 막돌 애금이의 산골 마을의 풍경이 푸르르고 맑아 보는 이로 하여금 정화되는 기분을 전달해요.
예전엔 추운 겨울을 지나면 따뜻한 봄을 기다렸는데, 이제는 봄이 와도 미세먼지로 인해 마냥 봄을 기다리지는 못하는 시대가 온 것 같아요.
기후 위기로 나날이 이상기온 및 자연재해가 발생하고, 전염병이 유행하는 요즘 지구는 우리를 향해 끊임없이 메세지를 전달하고 있는데 우리 인간 들은 아직도 그 메세지를 온전히 읽고 실천하지 않는 것 같아요.
돌이키기엔 이미 늦었다고 이야기하는 기후학자들이 늘어나고 있지만 그래도 나부터 우리 가정부터 노력하면 조금은 늦출 수 있지않을까 ? 하는 희망과 기대를 갖고 추녀마루의 토두를 생각하며 작은 실천이라도 해보려고해요 !
1) 대당사부= 삼장법사는 천축(天竺:인도)으로 불경佛經을 구하러 가는 길에 손오공, 저팔계, 사오정을 데리고 간다. 천신만고 끝에 불경을 구하여 당나라로 돌아오는 이야기를 엮은 소설이 서유기西遊記이다. 대당사부는 실제 인물이었기 때문인지 사람의 얼굴 모습으로 삿갓을 쓰고 있는 형상이다. 2) 손행자孫行者는 손오공孫悟空이라고도 한다. 손행자는 원숭이의 얼굴 모습을 하고 있으며 삿갓을 쓰고 앞발을 버티고 앉아 있다. 3) 저팔계猪八戒는 손오공과 같이 삼장법사를 따라 천축에 갔던 멧돼지이다. 4) 사화상獅晝像 사화상沙和尙으로도 표기한다. 사오정 역시 손오공과 같이 삼장법사를 호위했던 괴물로 원래는 옥황상제를 모시고 궁전에서 수렴지기를 했다는 짐승이라고 한다. 5) 이귀박二鬼朴은 우리나라의 용어에는 보이지 많은 단어로 불교의 용어를 빌려 풀이하면 ‘이귀二鬼’는 ‘이구二求’의 다른 음音으로 보아, 이구二求는 중생이 가지고 있는 두가지 욕구인데 낙을 얻으려는 득구得求와 낙을 즐기려는 명구命求이다. 6) 이구룡二口龍, 입이 둘이어서 이구룡이라고 했을까? 머리에는 두개의 귀가 나있고 입은 두개로 보인다. 7) 마화상馬畵像은 말馬의 형상을 하고 있다. 8) 삼살보살 모든 재앙을 막아 주는 잡상이라고 생각된다. 9) 천산갑穿山甲은 인도 중국등지에 분포된 포유동물의 일종이다. 머리 뒤통수에 뿔이 돋혀 있고 등이 다른 잡상보다 울퉁불퉁 튀어 나왔다. 10) 나토두羅土頭의 형상은 상와도에 그려져 있지 않다. 나토라는 짐승은 알려져 있지 않으나 ‘나티’의 다른 표기라고 생각된다. 나티는 짐승같이 생긴 귀신으로 작은 용龍의 얼굴형상 또는 검붉은 곰의 형상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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