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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에 식물 도감을 살때 이 동물 도감도 구입했었다. 왜 일까?사진이 아닌 세밀화로 보는 느낌이 식물보다 훨씬 잘 전해지는 것 같다. 악어같이 우리 나라에 없는 동물들은 어린이 대공원 같은 동물원에서 그렸다고 되어있다. 사진이 아니라 일일이 실물을 보고 그렸다니 다시한번 대단하다는 생각이 든다. 낙지 같은 것은 농수산물 시장 같은 데가 출처로 되어 있어 보면서 웃었다. 사실 베짱이 인지 풀무치인지 방아깨비인지 그게그것 같아서 헛갈렸었는데 이제 아이에게 도감을 보고 정확히 설명해 줄수 있을 것 같다. 야외에 나갈때 이 식물도감과 동물 도감은 꼭 하나 구비해 있으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한가지 아쉬운 것은 초등학교 학생 눈높이에 맞추어져 있으므로 종류가 좀 적다는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이 책에 실린 세밀화는 대부분 살아 있는 동물을 있는 그대로 보고 그린 것입니다. 곤충이나 물고기같이 작고 흔한 동물은 하나하나 잡아서 들여다 보면서 그렸지요. 하지만 멸종된 동물을 그려야 할때나 직접 그린 동물이라도 털이나 그 밖의 자세한 묘사를 할때는 박제를 참고해서 마무리했습니다. |
| 나는 시골에서 자랐다. 그리고 나의 아내는 도시에서만 살았다. 연애 시절부터 지나가다 내가 알고 있는 풀이나 나무, 그리고 곤충의 이름을 이러쿵 저러쿵 말하고 풀에 담겨있는 추억을 말하면 참으로 부러운 듯이 쳐다 보고 자랑스러워 하는 것 같았다. 그러다 결혼을 하고 아이를 낳아 기르면서 풀이나 곤충, 민물고기에 대한 아내의 작은 열등감은 아이의 교육에서 드러나기 시작했다. 아파트 생활을 하는 우리 식구들을 이끌고 아내는 산과 들로 나가기를 종용했다. 다행히도 산과 가깝고 아파트 앞으로 작은 개울이 흐르고 있음며 동쪽에는 금정산이 서쪽에는 낙동강이 있다. 여름에 비가 많이 오고 나면 민물고기가 산란을 시작하고 작은 민물고기들이 얕은 물에 아이들의 발 사이로 지나다닌다. 아직 다 자라지 않은 경우에는 충분히 사람들이 맨 손으로 잡을 수 있다. 잡았다가 놓아 주고...내가 커면서 경험했던 자연에는 미치지 못하지만 그래도 요즘의 아파트 아이들이 경험하기 힘든 자연을 누리고 있다. 그런데 아이들이 30개월 정도 지나면서는 단순한 그림책으로 해결하기 힘든 문제들이 생겼다. 나의 정확한 정보에 의해 학습되지 않은, 경험에 의한 내용으로는 아이들의 끊임없는 질문 공세에 충분한 답을 할 수는 없게 되었다. 그래서 인터넷의 동물그림 창고 사이트를 이용하게 되었는데, 컴퓨터의 한계가 있어, 예를 들면 아이들이 컴퓨터 화면에 너무 집중하고, 제공되는 이미지가 노골적일 만큼 너무 직접적이라 동물에 대한 신비감이 없었다. 물론 동영상 화면도 제공하기 때문에 다양한 자료를 찾을 수 있다고 하더라도 책에서 느낄 수 있는 따뜻함도 함께 전해주고 싶어 책을 찾게 되었다. 보리의 책이 좋은 이유는 누구에게 물어 보아도 같은 답일 것이다. 그림이 따스하고 부드럽다는 것이다. 징그러운 악어와 뱀을 그려도 보리의 책에서는 모성과 체온이 느껴진다. 그리고 과장이나 기타 술수를 쓰지 않아 조금 민밋한 감이 없지 않아 있으나, 오히려 그 점이 믿음을 준다. 우리 아이들(쌍둥이 딸이다)은 보리의 그림책을 보고 자랐으며 이제는 보리 동물도감을 보고있다. 그리고 한 녀석이 "아빠 문어는 뭐 먹고 살아요?"하고 물어 오면 다른 녀석은 당연하다는 듯이 보리 동물 도감을 들고 문어 페이지를 찾아서 들고 온다. 그러면 문어 페이지를 읽어 주면 된다. 집에 있는 많은 그림 책 중에서 서로 가질려고 싸우는 유일한 책이다. 이제 40개월이 된 딸 아이들은 화장실에 큰 볼일 보러 가기 전에 보리 동물 도감부터 먼저 찾는 나쁜 습관을 가지게 되었다. 지금 아이를 키우십니까? 그리고 아이가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이 되길 바랍니까? 그렇다면 보리의 동물도감과 식물도감, 나무도감을 선물하고 같이 찾아 보면서 살짝 힘을 주어 안아주십시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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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사 보리는 특이하게 세밀화 도감을 주로 출판하고 있다.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은 출판날짜를 보니 동물세밀화 도감중에서 가장 먼저 나온 도감인 것 같다.
현재는 동물을 분류하여 곤충도감, 새도감, 민물고기도감, 양서파충류도감, 갯벌도감 등으로 분류하고 있다. 이런 책의 제1판 출판날짜를 보면 2007년 이후에 출판된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따라서, 보리 어린이 동물도감은 한 권의 책에 위에서 따로 출판되는 도감의 내용을 축약하여 출판된 동물도감이다.
그러다 보니 깊이 있는 도감은 되지 못한 것 같다. 곤충은 무척추 동물의 대표적인데 동물 중에서 무척추 동물은 동물전체의 95% 이상을 차지하고 있다는 것을 봐서도 알 수 있는 부분이다.
간단하게 한권의 책으로 도감책을 구입할 때에는 이 책은 100점 만점에 80이상이라고 본다.
만약, 학생은 물론 일반인도 볼 수 있고 좀더 깊이 있는 동물도감을 구입하려면 각권으로 출판되고 있는 곤충도감, 민물고기도감, 양서파충류도감, 갯벌도감을 개별적으로 구입할 것을 권하고 싶다. 저도 처음에 동물도감을 구입하였다가 책의 내용을 보고 위 개별적 도감을 따로 구입하였다. 결론적으로는 책구입에 불필요한 비용을 지불한 것이다.
특히, 기억해야 할 것은 보리에서 출판되는 세밀화 도감은 국내 특히 남한에 사는 동물을 기준으로 출판되었다는 것이다.
동물의 종에 대한 좀더 깊이 있는 세밀화 도감이 필요하다면 예림당의 포유류대도감, 조류대도감, 파충류대도감, 어류대도감을 구입하라고 싶다.
단, 예림당의 대도감 시리즈는 국내의 동물에 대한 것은 없어 학생의 학습과 일반인의 지식함양에 필요하여 도감을 구입할 분이라면 보리와 세밀화 시리즈와 예림당의 대도감 시리즈를 같이 구입하라고 권하고 싶다.
그리고 동물의 기원과 그 진화과정에 대하여 알고 싶으면 비룡소의 공룡백과사전도 기회가 되면 구입하여 보라고 권하고 싶다. |
| 15개월 저희 아기가 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구입했답니다. 아기가 보기에 어렵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의외로 너무 좋아해요. 아직 말을 잘 하지 못해서 그림을 보고 손가락을 가리키며 무엇이냐고 물어보고 저는 대답해주면서 봅니다. 아기에겐 두껍고 무거운 책인데도 자주 들고와서 읽어달라고 하니 남편도 놀랍니다. 저희 아기는 티비나 동물원에서 본 동물이 나오면 꼭 이 책으로 확인하는데 정말 재미있어해요. 다만 아쉬운 점은 동물들이 다양하지 않아서 아이가 좋아하는 북극곰이나 캥거루 같은 외국의 동물들이 없다는 겁니다. 빠진 동물들은 2권 3권 시리즈로 나와서 보충해주셔도 좋을 듯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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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심히 만든 것 같긴 한데 막상 손이 안 가게 만들었다. 담고 있는 내용은 좋지만 마치 교과서를 보는 것 같고 도감이라고 하면 일단 사진이나 그림으로 시선을 끌어야 하는데 그림, 글자 둘다 희미해서 눈에 잘 들어오지 않는다. 초등학생 3학년 이상 되었을때 숙제할때나 펼쳐볼것 같다. 이 책을 서점에서 확인하고 샀어야 하는데 배송받고 나서 좀 당황했다. 흥미유발면에서 거의 제로에 가깝기 때문에 바로 다른 책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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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화책 보다가.. 어? 이게 뭐지? 하면 바로 빼서 보기 참 좋아요.. 엄마 곰이 원래 무슨색이지? 하면 바로 빼서 찾아보고.. 사자랑 표범이 어떻게 다르지? 해서 빼서 보기도 좋구요.. |
| 요걸 사 말어 왜 이런 쓸데없는 고민을 했을까? ㅎㅎ 대한민국 짠순이 엄마니까 동물도감 이게 동물사전이군요 한장에 하나씩 동물들이 나오고요 설명이 자세하게 되있어요 어린이 도감이라고했는데 어른들이 봐도 손색이 없더군요 우리집 백과사전이예요 날마다 탐독하진 않지만 온가족이 모여서 한장씩 들춰보는 재미가 여간 아니구요 참 정성들여 만든 책이구나 느낌니다. 식물도감도 사고 싶은데 아~~~짠순이 엄마 주머니는 왜이리 비어가는지 여러분들도 아이에게 선물해주세요 좋은 선물 될거예요 초등 학교 전 교과과정에 나오는 동물 가운데 아이들이 꼭 알아야 할 동물 160가지를 손에 잡힐 듯 꼼꼼하게 그린 동물도감으로, 세밀화로는 처음이다 |
| 이 책은 솔직히 처음부터 끝까지 다 읽어 나가는 책이라고는 하기 힘들것 같다. 다만 주변에서 볼수 있는 여러 동물에 관해서 궁금할 경우에 어린이와 함께 뒤져 보고 찾아볼수 있는 동물 백과사전 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림이 무척이나 섬세하게 그려져 있어서, 그 동물이 꼭 책속에서 뛰쳐나올것만 같다. 책을 만드는데, 무척 시일이 많을 걸렸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집에 초등학생이 있는 집이라면, 한권쯤은 비치해두면, 두고 두고 볼수 있는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또, 요즘은 초등학교 학교 과제물 제출할때 자료 찾기용으로 사용해도 좋을듯 싶다. |
| 실은 초등 3학년 우리 딸아이 보여 주려고 산건데 좋아하긴 우리 7살난 아들내미가 더 좋아하네여 정말 일일이 다 직접 그렸을까 할 정도로 정말 사진 같이 그림이 정말 예술이구요 사전식으로 돼 있어서 찾기도 쉽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이라 그런지 관심을 많이 가지고 읽네요 글씨도 적당하고 하지만 없는 동물들이 좀 많아여 초등 교과서에 나오는 동물 위주라 그런지요 낙타 같이 흔한 동물도 없더군요 그리고 책 재질이 좀 얇다는 느낌이 넘기다 벌써 한장은 밑이 찢어 졌거든요 ㅡ.ㅡ;; 가격이 싸다면 싸지만 그래도 비싸고 오래 두고 보고 싶은 책인데 좀 더 두꺼웠으면 하는 아쉬움이 잇네여 하지만 정말 애들이 좋아하고 유익한 책이에여 저도 모르는 종류도 너무 많아 놀랬거든요 |
| 그림 하나 하나를 그리기 위해 얼마나 많은 시간을 들였는지 짐작이 가지 않는 그림들로 가득차 있네요. 갖가지 동물들을 세밀하게 관찰하고, 털하나까지 놓치지 않고 그리려고 노력한 흔적이 돋보이는 도감이다. 아이가 초등학교에 들어가서 여름방학 때나 겨울방학 과제물 할 때 많은 도움이 되고 있어요. 소개 글처럼 이 책은 초등학교 전학년, 전 과목 교과서에서 뽑은 160가지의 동물 이야기를 담고 있거든요. 생각날 때마다 책을 꺼내 특정한 동물을 찾아서 보고 있답니다. 백과사전만큼 자세한 설명이 씌여져 있는 거은 아니지만 초등학색이 보기에는 적당하다고 생각되는 도감이에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