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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이 마코토 글그림 푸른 오케스트라 6권 리뷰입니다.
음악을 듣는건 좋아하지만 그건 팝이나 평상시 즐겨듣는 평범하게 우리가 흔하게 듣는 음악에 한해서 이지요... 오케스트라하면 웅장함!! 그리고 고결함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건 어려워서 힘들지요 음악을 듣고 악기를 한번이라도 다뤄보았다면 푸른오케스트라가 주는 감동은 특별하다고 할수 있지요.
특히 이번 6권은 치바현 문화회관에서의 정기연주회를 다룬 에피소드가 많아서 더욱 진지하게 보게됩니다. 특히 이번에는 카르멘을 연주하는데 유x브에서 이 카르멘을 틀어놓고 본다면 감동은 배가 됩니다^^ 꼭 같이 즐기시기를~~
드디어 치바 현 문화회관에서 정기 연주회에 임하는 우미마쿠 고등학교 오케스트라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출처] 푸른 오케스트라 6권 후기|작성자 미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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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JTBC 예능 프로그램 <톡파원 25시>라는 프로그램을 좋아한다. 해당 프로그램을 본다면 살아서 평생 가볼 수 없는 곳들의 관광지만 아니라 이야기를 다채롭게 들을 수가 있는데, 어느 풍경이라고 하더라도 단순히 풍경을 바라보는 것보다 이야기를 함께 들을 때 그 풍경은 더욱 값진 풍경이 된다고 생각한다.
이번에 읽은 만화 <푸른 오케스트라 6권>은 어떤 특별한 장소에 여행을 떠나는 이야기를 그리는 작품은 아니다. 하지만 이 만화는 음악을 통해 자신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주인공과 여러 친구들의 이야기를 굉장히 매력적으로 그리고 있다. 특히, <푸른 오케스트라 6권>의 정기 연주회 편은 그 규모가 무척 남달랐다.
만화 <푸른 오케스트라 6권>은 시작부터 끝까지 정기 연주회에서 음악을 연주하는 우미마쿠 고교의 모습을 담고 있는데, 곡을 바꿔갈 때마다 음악에 담긴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인물이 바뀌면서 다채로운 이야기를 독자에게 전해주었다. 그리고 이 만화는 그냥 책만 읽는 게 아니라 음악과 함께 읽으면 더욱 좋았다.
만화 <푸른 오케스트라 6권>에서 우미마쿠 고교가 연주하는 곡들은 이름은 다소 생소해도 한번 그 곡을 유튜브에서 검색해서 들어 본다면 "아! 이 곡은!"이라며 무심코 말이 나올 정도로 우리의 귀에 익숙한 곡이었다. 평소 오케스트라 연주회에 가끔 얼굴을 들이밀었어도 곡명을 몰랐었다 보니 웃음이 지어졌다.
만화의 작가는 "'독자 여러분과 연결되기 위해선 무엇보다고 소리가 들려야 한다.'라는 걸 의식하며 매일 그리고 있습니다. 작중에 등장하는 곡은 어디서 한 번쯤은 들어본 적 있는 것 같은… 그런 친밀한 곡이 많으니까 이 작품이 클래식을 듣게 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합니다."라고 말한다. 실제로 만화는 딱 그랬다.
만화 <푸른 오케스트라 6권>에서 우미마쿠 고교가 연주회에서 처음으로 연주하는 곡인 가극 카르멘 중 전주곡(서곡)은 우리가 너무나 잘 아는 곡이었고, 차례차례 연주되는 차이콥스키 호두까기 인형 모음곡, 비발디의 사계 중 봄과 여름, 신세계로부터까지 모두 이름은 잘 몰라도 음은 귀에 익숙한 곡들이었다.
덕분에 만화를 읽는 시간보다 유튜브에서 영상을 검색해서 음악을 듣는 시간이 더 길었을 정도인데, 이게 바로 만화 <푸른 오케스트라>가 가진 매력이라고 생각한다. 다가오는 가을을 맞아 내가 사는 김해의 김해 문화의 전당에서 오케스트라 연주회가 열린다면 꼭 연주회를 들으러 가고 싶었다. 이게 오타쿠다.
현재 만화 <푸른 오케스트라>는 애니메이션으로 한일 동시 방영이 되고 있어 IPTV 서비스를 통해 국내에서도 쉽게 볼 수 있다. 만약 평소 클래식 음악을 좋아하거나 관심을 가질 수 있는 계기를 찾고 있다면, 만화 <푸른 오케스트라>를 만화책만 아니라 애니메이션으로 만나볼 것을 적극적으로 추천하고 싶다.
만화를 읽는 동안 잠시 음악의 세계로 여행을 떠난 듯한 기분을 만끽할 수 있게 해준 만화 <푸른 오케스트라 6권>. 꼭 기회가 닿는다면 친구들과 함께 혹은 아이와 함께 애니메이션을 보거나 만화를 읽어보았으면 한다. 분명 클래식과 이야기의 매력에 빠질 수 있을 것이다. 나는 다시 한번 더 만화에 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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