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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 청소년의 사이버세상 지침서
"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 청소년의 사이버세상 지침서" 내용보기
요즘 학생들의 일상은 어른들의 어린 시절과 360도 다르다.릴스, 인스타 스토리 무물, 인방 등 학생들의 일상과 소통의 장은 사이버 세상이 되었다. 그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온라인 공간에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장점이 있으나, 어두운 면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사이버 상에서 소통하는 만캄 학교 폭력도 사이버 상으로 이뤄진다. 소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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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학생들의 일상은 어른들의 어린 시절과 360도 다르다.
릴스, 인스타 스토리 무물, 인방 등 학생들의 일상과 소통의 장은 사이버 세상이 되었다. 그곳에서 다양한 사람들과 다양한 방법으로 다양한 경험을 하게 된다. 온라인 공간에는 시공간을 초월하는 장점이 있으나, 어두운 면도 무시할 수 없을 만큼 크다. 사이버 상에서 소통하는 만캄 학교 폭력도 사이버 상으로 이뤄진다. 소셜미디어의 온갖 유해한 정보들이 학생들의 몸과 마음을 아프게 한다. 그래서 우리는 아이들이 그 거대한 온라인 사회에서 자신을 지킬 수 있는 능력을 길러줘야 한다. <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는 그런 측면에서 요즘 학생들에게 꼭 필요한 온라인 세상 지침서다. 이 책은 세 부로 나뉘어져있는데, 소셜미디어의 부작용, 소셜미디어와 민주주의, 모두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가 그것이다. 첫 번째 부에서는 실제 사례들을 들어 소셜미디어의 어두운 면을 소개한다. 누구나 피해자가 될 수 있는 다양한 최신 사례들을 보면서 소셜미디어에 경각심을 느끼게 된다. 그리고 그 뒤에 있는 거대한 산업의 정체를 인지하게 된다. 두 번째 부에서는 민주주의를 해치는 소셜 미디어의 어두운 면을 살펴볼 수 있가. 선동도구로 이용되는 소셜미디어, 다름을 인정하지 않는 소셜미디어 등이 그것이다. 마지막 부에서는 다양한 가짜뉴스의 사례들과 가짜뉴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소개한다. 앞으로 우리 사회를 건강하게 만들기 위해 자라나는 학생들이 꼭 알아야 하는 내용들이 이해하기 쉽고 간결하게 정리되어 있어 머릿속에 쏙쏙 들어온다.
초등학교 6학년 교육과정에 소셜미디어 사용, 민주주의, 가짜뉴스 등의 내용이 나오는데 이 책을 함께 읽으면 배경지식으로써 매우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
a******9 2023.02.08.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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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
"(서평) 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 내용보기
예전에 인터넷이 없던 시절, 언론은 독과점 체제였습니다. 소수가 장악한 채 그들이 제시해 주는 대로 믿고 따라야 했습니다. 신문과 방송에 나오지 않는 이야기들은 시정잡배의 유언비어라고 했고 심할 경우 끌려가서 고초를 당하기도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최고 권력자들은 아주 쉽게 독재의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총과 칼이 아닌 어론을 통제하기만 해도 국민들을 호도할
"(서평) 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 내용보기

예전에 인터넷이 없던 시절, 언론은 독과점 체제였습니다. 소수가 장악한 채 그들이 제시해 주는 대로 믿고 따라야 했습니다. 신문과 방송에 나오지 않는 이야기들은 시정잡배의 유언비어라고 했고 심할 경우 끌려가서 고초를 당하기도 하던 시절이었습니다. 이렇게 되면 최고 권력자들은 아주 쉽게 독재의 유혹에 빠지게 됩니다. 총과 칼이 아닌 어론을 통제하기만 해도 국민들을 호도할 수 있고 자기 마음대로 나라를 운영해도 된다는 망상에 빠지게 되죠. 국민들에게 엄청난 피해가 되고요.

 

하루에 접하는 뉴스가 몇 개나 될까 궁금했습니다. 예전 신문 한 부를 사서 접하는 뉴스 개수라고 해봐야 30개나 될까요? 그것도 자기 관심사나 보지 자기와 관련 없는 페이지는 그냥 넘기곤 하죠. 지금은 하루에 2~300개는 되지 않을까요? 이미 언급한 대로 포털이 이끄는 대로 비슷한 뉴스를 클릭하다 보면 그 정도는 접할 겁니다. 그래도 그런 뉴스들은 오보가 있을 뿐 대놓고 가짜 뉴스를 만들어 퍼뜨리는 경우는 많지 않습니다. 제재가 따르는 걸 아니까요. 정상적인 매체라면 데스킹도 할 것이고요. 하지만 소셜 미디어로부터 나오는 뉴스 비슷한데 뉴스가 아닌 것들은 어떻게 수용될까요? 갈수록 뉴스처럼 비슷해집니다. 이게 진짜일까 싶을 정도의 소위 가짜 뉴스들은 기계의 힘을 빌려 순식간에 퍼지곤 합니다. 예전에 어느 영화에서 주가를 조작하기 위해 가짜 뉴스를 만들어 퍼트리는 장면이 나오는데 처음 가짜 뉴스가 한 사람에게 퍼지고 그다음엔 두 사람에게, 그다음엔 네 사람, 여덟 사람, 이런 식으로 기하급수적으로 퍼지며 화면이 사방으로 분할되는 장면이 연출되는 데 정말 눈 깜짝할 사이입니다.

 

걸러지지 않은 뉴스의 홍수 속에서 살고 있습니다. 익명성에 기대어 타인을 흉보는 일도 많아지고 그로 인해 사회적인 폐해도 늘어나고 있습니다. 아주 정상적인 뉴스 하단에 달린 댓글 창엔 기사와 별 관련도 없는 특정인에 대한 모멸적인 비하 발언이 달립니다. 그런데 거기서 그치지 않고 "나도 봤다, 정말 이라더라"라고 시작해 마치 진실인 양 마구 퍼지는 댓글로 인해 소중한 인명이 희생되는 일도 있었습니다. 과연 그 첫 댓글 작성자는 일말의 양심의 가책을 가지고 있을까요?

 

한국은 갈등 사회의 극단을 치닫고 있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 확증편향에 따라 커뮤니티들이 점점 한쪽으로 공고화되고 있습니다. 비교적 온건한 비판 글에도 다수의 반대 의견이 달리면 못 견딜 겁니다. 우리나라 커뮤니티 중에 진보와 보수, 부자와 빈자, 남성과 여성, 노인과 청년, 그리고 종교, 인종, 출신 지역, 소수자 등과 관련해 혐오나 차별이 없이 공존하는 커뮤니티가 있긴 있을까요? 오히려 그런 커뮤니티를 자신들의 정치적 목적을 위해 교묘하게 이용하는 세력이 작업을 하는 경우는 있을 겁니다.

 

소셜 미디어가 폭발적으로 확장되는 이면엔 인간은 이성적이기 보다 감성적인 측면에 더 잘 이끌리는 특성을 가진 존재이기 때문입니다. 그런 점을 돈이 되는 걸 보고만 있지 못하는 비즈니스 사업가들이 놓칠 리 없습니다. 우리가 하루가 멀다 하고 들여다보니 거의 모든 포털, 커뮤니티, 소셜네트워크서비스들의 운영자들은 한결같이 돈을 벌기 위해 플랫폼을 만들고 사람들은 모여들게 합니다. 그리고 모이는 조건으로 우리의 정보를 요구합니다. 툭하면 개인정보가 해킹당했다는 뉴스는 정보를 구하기 위해, 호기심을 해소하기 위해 스스로 가입했던 행위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이 책은 소셜 미디어가 우리의 삶과 민주주의 사회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는지 예시를 들어 보여주고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를 알려주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없으면 너무나도 불편할 정도가 된 소셜 미디어, 사회의 이기(利器)가 되어야 할 정보 플랫폼이 오히려 사용자에게 해를 가하고 심지어 극단적인 선택을 하게 된 과정을 읽기 쉽게 설명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궁극적으로 올바른 소셜 미디어의 사용이 민주주의 사회를 지킬 수 있는 보루라고 여러 차례 언급합니다. 지금은 공기처럼 여겨지는 민주주의가 뒤틀린 소셜 미디어를 통해 유포되는 가짜 엉터리 뉴스에 의해 훼손되어서는 안될 거라 합니다. 광기처럼 변해버린 그릇된 여론의 바닥은 꾸준히 청소를 해야지 안 그러면 금방 먼지가 쌓여 결국 굳어버릴 수 있을 테니 말입니다.

j*****7 2023.05.27.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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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짜뉴스를 먹고 사는 소셜미디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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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 제목만 보고 나는 이 책이 현대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책이겠거니 했다. 얼마전 페이스북 내부고발자가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이 가짜정보와 혐오 발언, 심지어 인종 간 폭력까지 조장하며, 인스타그램의 알고리즘이 10대 소녀들의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알고 있었으면서 이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폭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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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

제목만 보고 나는 이 책이 현대 사회를 지배하고 있는 소셜미디어에 대한 책이겠거니 했다. 얼마전 페이스북 내부고발자가 페이스북의 알고리즘이 가짜정보와 혐오 발언, 심지어 인종 간 폭력까지 조장하며, 인스타그램의 알고리즘이 10대 소녀들의 정신 건강을 해칠 수 있다는 연구결과를 알고 있었으면서 이에 대한 어떠한 조치도 하지 않았다고 폭로했던 것을 뉴스로 접했었기 때문이다.

최근 학부모들은 방과후 일정관리라는 명목으로 초등학교 1학년 때부터 아이들에게 성능좋은 스마트폰을 쥐어주었다. 그로 인해 점점 더 많은 아이들이 너무 일찍부터 시간, 공간, 나이의 장벽을 뛰어넘어 무제한의 자극에 노출되고 있다. 쉬는 시간이나 점심시간, 그리고 방과후 학교에서 아이들은 스마트폰으로 게임을 즐기는거나 카메라로 자기 모습을 찍어 SNS에 올리는 것으로 그 누구의 보호도 없이 직접 세상을 만난다.

아이들은 예전처럼 학교나 학원, 동네 놀이터에서 친구들과 직접 만나 놀다가 저녁이 되면 각자의 집으로 헤어지는 것이 아니라 카톡이나 페이스북 단톡방에 모여 24시간 떨어지지 않은채 강하게 밀착된 관계 속에서 안정감을 느끼려고 한다. 한발 더 나아가 SNS에서만 인간관계를 형성한 채 그렇게 자기정체성을 유지하려는 아이들도 많다.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와 관련된 문제들이 다양한 양상으로 곳곳에서 빵빵 터져 학교와 아이들을 혼란하게 만들고 있다.

 

그렇다면 학교는 제대로 대응하고 있는걸까? 몇년전까지만 해도 학교는 스마트폰을 전부 뺏어(등교할 때 걷었다가 하교할 때 나눠주기) 사용하지 못하게 하는 것으로 문제를 회피하여 왔다. 하지만 학생들의 권리 주장(학생인권 신장)과 학부모들의 동조로 인해 스마트폰을 학생들 손에서 빼았을 수 없게 되자 이제는 문제를 피할 수 없게 되었다. 학교가 그 다음 선택한 방법은 중독과 학교폭력이라는 말로 겁을 주는 것이었다. 결국 무조건 사용하지 않는게 최선이라는 이야기만 반복하는 꼴이다. 

학교의 대응이 이렇게 소극적이다보니 SNS의 역공으로 학교는 만신창이가 되어 그로기 상태이다. SNS로 유명세만 얻는다면 쉽게 큰 돈을 벌 수 있는데, 공부만 열심히 하라고 말하는 학교와 교사는 시대착오적이고 무능하는 것이다. 요즘 SNS는 완전히 자신감이 붙었다. 아예 대놓고 얼른 학교를 떠나 완전히 자신들의 세계로 넘어오라고 소리치고 있으니 말이다.

이제 단순히 사용하지 말라고 하는 것으로는 문제에서 벗어날 수 없다. SNS에 대해 제대로 사고하고 제대로 분석해서 제대로 마주해야만 한다. 그러려면 제대로 알아야 한다.

 

"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라는 제목을 가진 책은 위와 같은 나의 기대로 시작하게 되었지.....만 이 책은 제목과는 달리(제목에는 전혀 언급이 없어서 짐작할 수 없었다.) 민주주의를 이야기하는 책이다. 이 책의 부제인 "SNS는 우리를 어떻게 선동하는가"가 살짝 힌트를 주고 있었는데, 나는 "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라는 제목만 보고 전혀 다른 내용을 상상해 버린 것이다. 이 책은 가짜뉴스와 소셜미디어 속 거짓 정보에 현혹되지 않아야 민주주의 사회를 더 건강하게 발전시킬 수 있다라는 주제의식을 가지고 있는데, 나로 한정해서 나는 이 책의 제목에 현혹되고 선동되어 이 책을 선택한 꼴이 되었으니 참으로 아이러니한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그러한 오해는 내 잘못이니 누굴 탓할 순 없는 일이고, 어쨋든 이 책은 민주주의에 대한 책이다. 요즘 대한민국의 상황에서 참으로 시의적절하다.

 

민주주의를 건강하게 발전시키기 위해 이 책은 민주시민으로 살아가기 위해 가장 중요하고 기초적인 능력인 미디어 리터러시를 학교에서 제대로 교육할 것을 당부하고 있다. 소셜미디어로 퍼지는 가짜뉴스로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미디어 리터러시가 튼튼해야만 민주주의를 지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이 책의 내용에 동의를 하면서도 나는 여기에 하나의 생각을 보태고 싶다. 물론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르기 위해 학교는 최선을 다해야만 하겠지만 그 이전에 하나의 개념을 바꿔나가는 것부터 해야하지  않을까라는 것이다. 하나의 개념은 바로 민주주의의 정의이다.

민주주의가 무슨 뜻이냐고 질문하면 모든 사람이 "국민이 주인인 사회"라고 사전적인 정의로 답한다. 바로 그 "Democracy"를 주인이라고 번역한 것에서부터 갈등 공화국인 대한민국(이 책 p.174)이 시작된게 아닐까라는 문제의식이 있다.

우리나라만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으나 우리나라에는 소위 "갑질문화"라는 것이 있다. 갑의 위치에 서면 마치 정당한 권리를 사용하는 양 을의 위치에 있는 사람에게 함부로 대한다. 갑질문화에 대해 이야기하면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는 아니라고 한다. TV에 나오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나 갑자기 돈을 많이 벌게된 졸부들이나 하는 짓이지 자신은 갑질문화를 혐오한다고 말이다. 나도 얼마전까지는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다가 라디오에서 한 영화평론가의 말을 듣고 우리 사회에 만연한 갑질문화에 내가 얼마나 둔감했는지 깨닫게 되었다.

영화평론가가 말한 것은 바로 요즘 사람들이 열광하는 "사이다 전개"이다. "사이다 전개"란 을의 위치였던 주인공이 우연한 사건이나 혹은 엄청난 노력으로 갑의 위치를 획득한 후 예전에 자신을 괴롭혔던 갑들에게 역으로 갑질하는 것을 말한다. 사람들은 사이다 전개가 나오면 카타르시스를 느낀다.  하지만 이런 것은 사적복수이고, 주인공의 행위 역시 갑질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다. 즉, 사람들은 정당한 귄위만 부여되기만 하면 갑질에 아무런 저항감을 느끼지 않는다. 아직 갑이 되지 못했을 뿐 누구나 갑이 되기만 하면 모두들 갑질을 할 준비 상태라고 봐도 무방하다.

 

갑질 준비 상태에서 "민주주의는 국민이 주인인 나라"라는 말을 듣게 되면 어떻게 될까? 갑질 난장판이 벌어지지 않을까? 자신이 진짜 주인(나한테 반대하면 빨갱이라고 하는 등)이라고 주장하며 죄책감없이 갑질을 하려고 들지 않을까? 이 책의 작가가 말한대로 우리나라가 진짜 갈등공화국이라면 그것이 바로 "만인의 만인에 대한 갑질"이 한 몫을 이루고 있는 것이 아닐까?

그래서 어떤 학자들은 민주주의 말고 "다수지배"라고 번역할 것을 제안한다고 들었다. 주인들이 다스리는 나라가 아니라 다수가 권력을 갖는 나라라는 뜻이다. "다수"라는 단어에는 갑질이 들어갈 틈이 없다. "다수지배"라는 말을 통해 어떻게 평화롭게 다수를 형성할 것인가, 다수를 유지하는 원칙은 무엇인가, 소수는 어떻게 평화롭게 다수로 나아갈 수 있는가 등의 발전된 논의를 할 수 있지 않을까?

 

이 책의 주장처럼 가짜뉴스, 거짓정보에서 벗어나는 것도 중요하지만, 좀 더 정확한 개념으로 민주주의를 정의하는 것도 함께한다면 건강한 민주주의를 더욱 멋지게 가꾸어 나갈 수 있지 않을까?... 끝.

n******s 2023.02.2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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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셜미디어는 이제 우리들에게 생활이 되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그런 것 같다. 학교에서 오랫만에 6학년 담임을 하면서 부딪힌 첫번째 문제가 바로 인스타그램이었다. 나는 아직 인스타에 가입을 안해서 그게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지 못한다. 단지, 학교에 있으면서 그런 걸로 학교폭력 관련 생활지도 문제가 발생하고 그럴 때마다 빨리 그곳에서 탈퇴하라고 하면서 지도를 시작하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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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셜미디어는 이제 우리들에게 생활이 되었다. 특히, 젊은 세대에게 그런 것 같다. 학교에서 오랫만에 6학년 담임을 하면서 부딪힌 첫번째 문제가 바로 인스타그램이었다. 나는 아직 인스타에 가입을 안해서 그게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지 못한다. 단지, 학교에 있으면서 그런 걸로 학교폭력 관련 생활지도 문제가 발생하고 그럴 때마다 빨리 그곳에서 탈퇴하라고 하면서 지도를 시작하곤 한다. 그래서, 긍정적인 생각보다는 부정적인 생각을 훨씬 많이 한다. 내가 부정적으로 생각한다고 하는 것은 별로 중요한 일은 아닌 것 같다. 작년 우리 반 아이들중에 절반 이상이 가입을 하고 서로 연결되어 있었다. 문제는 그런 파급력있는 SNS를 사용하는 장벽은 낮은데 인식이 성숙하지 않은 데 있다고 생각한다. 아이들만 그런 것이 아니다. 자극적인 것에 반응하고 자기 생각과 감정을 거르지 않고 표현하면서 다른 사람을 공격하는 것이 과연 표현의 자유인지 의심스럽다. 인터넷 뉴스에 달리는 댓글만 읽어도 비아냥 거리는 내용은 얼마나 많은지 읽다보면 씁쓸하고 걱정스러울 때도 있다. 만약 실명으로 만난다면 그렇게 못할 것이라고 생각한다. 성숙한 시민교육, 미디어 리터러시교육이 정말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소셜미디어의 선동성에 비판적인 작가의 관점에 전적으로 동의하며 학교에 근무하는 교사로서 어떻게 교육할 것인지가 숙제이다. 

j****e 2023.02.1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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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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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신선한다. 우리는 소셜미디어의 세상에 살고 있고 이제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위험을 알려주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책으로 볼 수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었어 있다. 1부는 소셜미디어로 시작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에 따른 부작용을 여러가지 사례와 함께 제시해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소설미디어에 빠지게 되는 이유를 서술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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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부터 신선한다. 우리는 소셜미디어의 세상에 살고 있고 이제 일상이 되어가고 있다. 

소셜미디어에 대한 위험을 알려주고 안전하게 이용하는 방법을 설명해주는 책으로 볼 수 있다. 

총 3부로 구성되었어 있다.

1부는 소셜미디어로 시작된 문제들을 다루고 있다. 그에 따른 부작용을 여러가지 사례와 함께 제시해주고 있다. 그리고 우리가 소설미디어에 빠지게 되는 이유를 서술하였다.

2부는 소셜미디어로 흔들리는 민주주의이다. 우리가 사는 민주주주의 사회에 대한 이념과 발전에 대한 전반적인 단계를 보여주고 분열되는 민주주의 사례들을 보여주고 있다.  다름보다 틀림을 주장하고 돈벌이만 추구하는 미디어 세상을 조심하라고 경고하고 있다.

3부는 모두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를 제시하고 있다. 지금은 가짜뉴스가 판을 치는 시대다. 그래서 가짜 뉴스에 대한 대처방법이 무엇보다 중요하고 앞으로 우리가 해야 할 일을 주장하고 있다.

작가가 기자 출신으로 세상의 흐름과 뉴스에 대한 사례들을 쉽게 제시하여 이해가 더 쉬운 책이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청소년들이 꼭 읽어볼만한 책이다. 청소년들의 인권, 선거권 등에 관한 이야기도 알아볼 수 있는 인문책이다.

o*****e 2023.02.17. 신고 공감 0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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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셜 미디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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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셜 미디어는 없다./조현수/리마인드/2023.1   소셜 미디어의 시대다. 알파세대는 물론이고, Z세대도 포노 사피엔스라고 불리며 스마트폰을 쥐고 태어나, 스마트폰과 한 몸처럼 살아간다. 그들은 포노 사피엔스이니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포노 사피엔스로 태어나지 않은 다른 세대들조차도 소셜 미디어와 상당히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살아간다. ‘관종’이란 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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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셜 미디어는 없다./조현수/리마인드/2023.1

 

소셜 미디어의 시대다.

알파세대는 물론이고, Z세대도 포노 사피엔스라고 불리며 스마트폰을 쥐고 태어나, 스마트폰과 한 몸처럼 살아간다.

그들은 포노 사피엔스이니 당연하다고도 볼 수 있지만, 포노 사피엔스로 태어나지 않은 다른 세대들조차도 소셜 미디어와 상당히 밀접한 관련을 맺으며 살아간다.

‘관종’이란 말이 유행하던 시기가 있었다.

소셜 미디어에 지나치게 자신을 노출하는 사람들을 비난하고, 혐오하는 용어였으나, 소셜 미디어에 자신을 기록해나가는 사람들이 많아지면서 더이상 관종이라는 말이 혐오용어가 될 수 없는 사회가 되었다.

혐오는 다수가 우리와 다른 소수를 향해, 대부분 힘없는 소수를 향해 공포와 무지 속에서 비난할 때 일어나는데, 소셜 미디어에 자신의 일상을 올리고, 일상을 꾸미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심지어 그들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그들은 더이상 혐오의 대상이 아닌 부러움의 대상이 되었다.

그러나, 이렇게 소셜 미디어에 접속하는 사람들이 많아질수록 그 위험성 또한 커지고 있다.

이 책은 바로 그 위험성에 대한 이야기다.

‘SNS는 어떻게 우리를 선동하는가’

이 책의 부제다.

세상에 착한 소셜 미디어는 없고, 심지어 SNS는 우리를 선동한다.

책에서는 소셜 미디어가 우리의 삶과 민주주의 사회에 어떤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지 보여준다.

마녀사냥과 신상털기, 악성 댓글로 인한 연예인의 자살, 진실과 거짓이 뒤섞인 무차별적인 폭로, 자살게임 챌린지, N번방 사건까지 소셜 미디어의 위험성은 실로 엄청나다. 또한 거시적으로는 민주주의 사회를 위협한다.

소셜 미디어가 선동도구로 사용되어 선거에 활용되고, 이 전략을 잘 활용한 사람이 대통령에 당선되기도 한다. 이 모든 위험이 소셜 미디어로부터 일어난다.

그러나, 책은 이렇게 우울한 이야기만 하지 않는다.

어떻게 하면 이러한 위기에 대처할 수 있을지 함께 고민하고 답을 찾아본다.

가짜뉴스란 무엇인지, 가짜뉴스로 인한 피해는 어느 정도인지 실례를 들어 설명하고, 가짜뉴스를 판별하는 방법을 안내한다.

마지막으로 미디어 리터러시야말로 민주주의를 지키는 방법이라고 말한다.

미디어의 영향력이 커지면서 미디어 리터러시의 중요성 역시 날로 커지고 있다.

학교에서의 미디어 리터러시 교육이 중요해지는 이유다.

소셜 미디어의 위험성에 대해 알기 쉽게 쓰여진 책이라 10대 청소년들이 읽기에도 부담 없고, 유용한 책이다.

c****a 2023.03.02.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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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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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보고 스마트폰 잃어버리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아울러 SNS에 무심코 쓰는 글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그런 분위기에서 이 책을 접했다. 영화와 책이 딱~ 맞는 시점이다.  제목부터 극단적이다. '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하고 있다. 영화에서처럼 대부분의 사람이 아니 모든 사람이 스마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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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마트폰을 떨어뜨렸을 뿐인데'를 보고 스마트폰 잃어버리지 않도록 관리를 잘 해야 한다는 생각을 했다. 아울러 SNS에 무심코 쓰는 글도 조심해야 할 필요가 있다고 느꼈다. 그런 분위기에서 이 책을 접했다. 영화와 책이 딱~ 맞는 시점이다. 

제목부터 극단적이다. '착한 소셜미디어는 없다'라고 단정적으로 말하고 있다. 영화에서처럼 대부분의 사람이 아니 모든 사람이 스마트폰에 의지해서 살아가는 요즘인데 소셜미디어가 착한게 없다니! 저자는 이 책에서 왜 그렇게 생각하는지에 대한 문제 제기와 어떻게 해야 하는가에 대한 답을 말하고 있다. 

책은 짤막짤막한 소주제로 나뉘어져 있고 일상 용어를 사용하기에 금방 읽을 수 있다. 크게 세 가지 주제로 '소셜미디어로 시작된 문제들'에서 현재의 시점에서, 소셜미디어가 불러온 부작용 등을 말하고 있다. 두 번째 장에서는 '소셜미디어로 흔들리는 민주주의'로 민주주의가 무엇인지? 소셜미디어가 민주주의에 끼치는 영향 등에 대해 얘기하고 있고 마지막 장에서 '모두를 위한 미디어 리터러시'라고 가짜뉴스에 대처하는 방법을 제안하고 있다. 

영화에서는 SNS로 배우 천우희에게 개인적으로 해를 끼치게 되지만 이 책에서는 개인적으로는 물론 사회적으로 바른 민주주의를 위해 우리 모두 참여하고 행동하자라고 더 넓게 말하고 있다. 

해결방안으로 여러가지를 제시하고 있지만 제일 와닿은 것은 '미디어 리터러시'교육이다. 핸드폰을 먼저 손에 쥐어주기 전에 충분히 그 사용교육이 전제되어야 할 필요가 있다. 그래야 튼튼한 민주주의를 지키게 되기 때문이다. 다행히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대한 계획이 있다. 또 인문학을 공부해야 한다. 생각의 폭을 넓혀 '가짜 뉴스'를 분별하는 힘을 키워야 한다. 독서를 통해 다양한 어려움을 이길 수 있는 지혜를 키우는 안목이 필요하다.   

 

 

YES마니아 : 로얄 r******2 2023.02.23.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