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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바다 #케이트메스너 글 #매튜포사이드 그림 #봄의정원 바다는 경이롭다. 그 안에 품고있는 다양한 생명을 보면 더 그렇다는 생각이든다. 바다 생태계의 기저가 되는 것은 산호인데 육지의 숲과 같은 역할을 한다고 한다. 그런데 지구생태계가 많이 파괴된것처럼 산호도 점점 사라져가고 있다. 많은 생태 과학자들이 지난 30년 동안 산호의 백화 현상과 다양한 인공적 원인에 의해 지구 해양 산호초의 50% 가 이미 소멸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그리고 인류가 직접적인 행동에 나서지 않는다면 향후 80년 이내에 산호초가 멸종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고 있다. #눈부신바다 는 이 산호와 관련된 멋진 그림책이다. 바다를 좋아하던 소년 켄은 어른이되어 바다를 연구하는 사람이 된다. 그리고 사라지는 산호를 되살리고자 노력하고 산호복구재단을 세운다. 이 이야기는 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고 인터넷으로 찾아보니 미국 플로리다에 <Coral Restoration Foundation>이 있고 산호복원을 위해 노력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지구 기후변화에 대처하기 위해 우리는 다양한 방법을 찾고 여러가지 노력을 한다. 3면이 바다인 우리나라를 생각해보면 켄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우리 바다를 보존하고 살리는 방법에 대해서도 관심을 가져야겠다는 생각이든다. 환경교육 할 때 아이들과 같이 읽으면서 알려주고 같이 노력할 점을 생각해봐야겠다. #초그신 #초그신서평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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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의 숲, 산호초를 살리는 사람들의 이야기’ 라는 부제를 단 <눈부신 바다>는 2018년에 나온 같은 제목의 책의 개정본으로 재출간 된 책이다. 제목만 보면 바닷속 아름다운 풍경을 구경하는 내용일 것 같았는데 바닷속 아름다운 풍경을 지키기 위해 노력한 사람들의 이야기였다.
켄은 미국 나사에서 일하는 아버지 덕분에 우주로 날아가는 로켓을 보며 무엇이든 꿈꾸면 이룰 수 있다는 생각을 했다. 그런데 정작 어린 켄이 관심을 가진 것은 우주가 아니라 바다였고 헤엄치며 즐겁게 놀던 산호초가 점점 파괴되고 사라지는 것을 안타까워 했다. 산호초를 돌보는 정원사인 성게도 죽어 가며 점점 바다는 황폐해져 갔다.
어른이 된 켄은 바다 암석을 키우고 관리하는 일을 하면서 딸과 함께 석산호 키워내는 일에 몰두했다. 그리고 드디어 잘 자란 산호를 죽어버린 산호에 심어 산호가 새롭게 자라길 기다렸다. 또 켄은 ‘산호복구재단’을 만들어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산호초를 지키고 죽어 가는 산호초를 되살리기 위해 노력하며 이제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산호초를 살리고 키우는 방법을 알려주고 있다. 오늘도 눈부신 바닷속 어딘가에서 산호는 새 생명들을 만들고 있을 것이다. 첫 번째 생명을 물속으로 내보내고 뒤이어 수많은 작은 생명을 내보내며 잘 정착해 자라기만을 기도하면서...
사람들이 로켓을 타고 우주로 떠나는 것을 보며 ‘무엇이든 꿈꾸면 이룰 수 있다고’ 생각한 켄의 희망이 눈부신 바닷속을 가꿔 가고 있는 것이다. 자신이 생각한 가치 있는 삶을 실천하며 쉼없이 나아가는 켄의 모습에서 도전을 받을 수 있고 그 가치 있는 삶을 위해 함께 연대하며 행동하는 시민들의 모습도 참 멋지다는 생각이 들었던 책이다. 투명한 에메랄드 빛 바닷속에서 다양한 색깔로 빛나고 있는 산호초들의 모습 뒤에 숨겨진 많은 사람들의 노력을 알게 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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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에 사는 우리는 이제 더 이상 환경에 무관심할 수 없다. 지구가 더 아프기 전에 인류가 오래 이 지구위에서 살아가기 위해서 환경보호와 자연 살리기에 힘써야 한다. 특히 바다는 지구의 3분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생명의 원천인 물, 그리고 바다
제목은 눈부신 바다이지만 언제부턴가 바다속은 쓰레기로 가득 차고 있다. 해양생태계 오염의 심각성과 그로 인해 바다 생물이 고통받으며 죽어가는 모습을 영상과 기사를 통해 많이들 보았을 것이다.
이 책은 바다속에 사는 산호와 산호초를 지키기 위해 평생을 애쓰며 살아온 주인공에 관한 이야기다. 나무를 심은 사람의 바다 버전이라고 해야할까. 산호를 심는 사람? 산호초를 지키는 사람? 이라고 부제를 달고 싶다는 생각을 하며 읽었다.
주인공 켄은 독특하다. NASA에서 일하는 아버지에게 영향을 받았으면 우주에 관심을 가질만도 한데 바다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 바다 탐험가이자 영화 제작까지 한 자크 쿠스토라는 사람에게 영향을 받아서 바닷속 세계에 푹 빠진 것이다. 한 사람의 일생이 언제 누구에게 어떤 영향을 받아서 어떤 식으로 달라질 수 있는지 여실히 보여주는 사례다.
켄은 바닷속을 더 알기 위해 스쿠버 다이빙을 배우고, 물고기며 바다 생물을 직접 키워가면서 꿈을 키웠다. 그러던 어느 날 바닷속 산호가 죽어가기 시작한 것을 발견한다. 자신이 너무도 사랑하는 바다가 위험해진 것을 알고 산호를 살려내려고 온 힘을 다한다.
시간이 흘러 어른이 된 켄은 어느 날 바닷속 산호가 죽어가기 시작한 것을 발견한다. 자신이 너무도 사랑하는 바다가 위험해진 것을 알고 산호를 살려내려고 온힘을 다한다. 오랜 시간과 세심한 노력이 필요한 힘든 일이지만 딸과 함께 바다 암석을 키우고, 작은 산호를 키워내 그 조각을 다른 암석에 붙여 자리잡게 하고 더 많은 산호를 키워내는 실험을 해나간다.
동료들과 함께 산호가 잘 자라는지 확인하기 위해 수시로 산호를 심은 곳으로 잠수를 하고 그의 노력이 헛되지 않게 산호초는 점점 자라났다. 산호초가 잘 자리잡으면 물고기들도 돌아오고 바닷속 생태계도 회복될 수 있기 때문에 희망을 가지고 계속 노력할 수밖에 없다.
바다를 바라보던 어린 아이가 이제는 중년이 되어 먼 곳을 응시하는 모습을 보니 오랜 시간동안 그가 감당해왔을 노고와 복잡한 감정들이 내게 전해져오는 것 같아 페이지를 쉽게 넘기지 못하고 한참을 들여다보았다.
그림책의 뒷부분에는 산호와 관련된 설명과 산호초를 살릴 수 있는 노력에 대한 방법도 제시되어 있어 자세히 읽어보면 좋을 것 같다. 죽어 가는 산호초를 살리고 전 세계 사람들에게도 알리고 있는 '산호복구재단'이라는 단체에 대해서도 알게 되었다.
모든 것은 작은 관심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관심을 가지고 보면 보이는 것이 다르다.
그렇게 시작해서 내가 사소한 것부터 실천하고 노력하면서 그런 노력을 하는 사람들과 또 연결이 되고 연대하면서 점점 크고 힘있는 움직임이 되어 선한 영향력이 생기는 것이다. 이런 그림책을 통해서 산호와 산호초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실천할 수 있는 방법을 찾아 행동으로 옮기는 사람들도 분명 있을 것이므로 아이들과 함께 책을 읽으며 이야기나누고 좀 더 범위를 넓혀서 정보도 검색해보고 관심사를 넓혀가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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