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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만으로도 위로와 용기가 되는 <마더> - 김성신,김유성,이소희,이영숙,전태련,정혜연,최서연,최덕분,최정선
《마더》는 9명의 작가가 각자 다른 살아온 환경속에서 느껴온 감정을 '엄마'라는 단어를 통해 나타내고 있다. 어쩌면 이런 상황속에서 견뎠을까 할 만큼 큰 상처속에서도 엄마의 사랑을 느끼고 붙잡고 감사해하고 아쉬워 하는 글을 읽으며 마음이 먹먹해진다.
9분의 작가님들.. 만나고픈 분들이 되었다. 가혹할만큼 힘든 시절 속에서 성장해왔음에도 엄마의 존재로 지금은 선한 영향력을 끼치는 귀한 분들이 되어 있다. 목차는 다음과 같다.
Part 1 p.19 일하다 보면, 글 쓰다 보면, 사람 만나다 보면, 세상일이 마음 같지 않다는 생각이 들 때가 많다. 노력하고 애쓰면 다 잘된다고 하지만, 어디 인생이란 것이 술술 풀리기만 하는 것인가. 막막하고 어려울 때 엄마 생각이 난다. 이런 말을 아무한테나 하기도 쉽지 않다.그까짓 나이가 뭐길래. 나도 애처럼 엄마 이름 실컷 부르고 칭얼 거리고 싶다. 속이 시원해질 정도로 울고 싶은 날도 있고, 엄마 무릎 베고 누워 어린양도 부리고 싶다. 살아보니 알겠다. 엄마는, 그 이름만으로도 삶의 큰 위로와 용기라는 것을. 인생 절반을 살고서야 깨닫게 되니, 이 또한 한스럽다.
Part 3. 상처 그리고 용서
Part 4. 아주 조금, 당신의 삶을 이해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Part 5. 내 엄마로 살아준 당신에게
위 인용한 글들 외에도 가슴을 먹먹하게, 때론 따뜻하게, 마음의 눈물을 적시는 9명의 작가들의 솔직한 감정들을 책 전체에서 느낄 수 있다. 특히 일찍 어머니와 헤어졌어야 했거나, 어머니의 부재로 고통속에 성장한 작가들에게도 여전히 '엄마'는 삶의 원동력이고 감사와 사랑과 그리움의 존재라는 것을 보며 하나님이 넣어주신 마음이 틀림없다는 생각이 든다. 그래서 더욱 감동이다. '엄마'라는 이름을 불러볼 수 있고, 지금 함께 살고 있는 나는 얼마나 축복이고 감사해야하는지 생각하게 된다. 그리고 내가 어렸을 때는 나를 키우기 위해, 내가 자녀를 낳고 일을 하고 있을 때는 나의 자녀를 위해 희생하시는 엄마께 더 후회없이 잘해야겠다 다짐한다. 그 이름만으로도 힘이 되는 엄마...마더 많은 분들이 가까운 곳에 있는 그 위대한 사랑을 놓치지 않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 책을 추천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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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쯤 당신의 이야기를 쓰고 싶었습니다. "엄마, 당신 덕분여 이렇게 살고 있습니다." 마 더
살아보니 알겠다. 엄마는, 그 이름만으로도 삶의 큰 위로와 용기라는 것을. 인생 절반을 살고서야 깨닫게 되니, 이 또한 한스럽다. 마 더 김성신|김유성|이소희|이영숙|전태련|정혜연| 최서연|최덕분|최정선
'엄마'라는 한 단에는 마법이 걸려있어요. 《마더》는 엄마에 대한 찬가도 아니고, 푸념을 늘어놓기 위한 것도 아니에요. 한 번쯤은 엄마라는 포장지를 벗겨내고, 이름 석 자를 가진 사람으로서 바라보고 싶었습니다. 책 구성은 1장 엄마와 관련된 경험 2장 엄마에게 묻고 싶은 이야기 3장 상처와 용서 4장 나이를 먹고 보니 엄마를 조금은 이해할 수 있다 5장 엄마에게 하고 싶은 말 《마더》는 BBM커뮤니티의 수강생들이 함께 공저로 쓴 도서입니다.
엄마라는 말만 들어도 가슴이 먹먹하다. 엄마.. 엄마를 바라보고 싶어다던 그 말이 날 더 뭉클하게 했다. 엄마를 엄마로서 바로 본 적이 있었던가.. p64 엄마가 배를 끌어안고 지켜주었던 그 느낌은 삶의 희망으로 다가왔다. 깜깜한 다락방에 홀로 갇혔을 때 창문 너머로 들어왔던 햇살도 나에게 희망을 주었다. 이젠 두럽지 않다. 엄마가 나를 포근하게 안아준 희망처럼, 태어나 살아갈 이유가 충분하다. 거실 창문을 열면 따스한 가을 햇살에 눈이 부신다. 크게 심호흡을 한다. 엄마 향기가 나는 듯하다. 햇살을 볼 때마다, 엄마 생각이 난다. 포근한 엄마의 품처럼, 따스한 가을 햇살처럼, 나도 이젠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려 한다.
최정선 작가님의 이야기를 읽으면서 마음이 아팠다. 새엄마에게 맞은 트라우마로 힘들어하다 심리상담을 받고 뱃속 태아인 나를 만나게 되었고, 양손으로 나를 감싸고 지켜주던 엄마의 손길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햇살을 볼 때마다 엄마 생각이 난다는 말. 엄마가 갑자기 보고 싶어졌다.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려 한다는 말 나도 아이들에게 희망을 안겨주는 엄마이고 싶다.
p93 항상 자식이 우선이었던 엄마는 곁에 계시지 않지만 내 마음속에 모든 순간 기억으로 남아 있습니다. 엄마와 함께한 시간들이 아들이 성장하는 과정 중에 또 문득문득 떠올라 그 기억들이 함께 아이를 키워온 것입니다. 엄마가 계셨다면 그 시간을 함께했을 테니까요. 엄마가 계시지 않는 생각을 한 적이 없는데... 엄마가 안 계신다? 생각하기도 싫었다.. 두 아들은 엄마에게 첫 손자였고, 특히 큰 아들은 엄마가 키우셨다. 둘째가 태어나면서 병원에 여러번 입원해 3살부터 6살까지는 엄마가 거의 키우셨고. 큰 아들은 지금도 속상하면 외할머니랑 통화한다. 엄마도 내가 전화 안 하는 것보다 큰 아들이 전화 안 하면 서운해하신다. 엄마랑 더 많은 시간을 함께 보내고, 아이들이 크는 과정도 함께이고 싶다. p123 철없던 사춘기의 서운했던 기억들도, 나이가 들어서 생긴 일들도 시간이 갈수록 상처가 확실하게 아문다기보다 희미해졌다. 이해가 된 부분도 있지만 끝내 이해되지 못하고 덮어서 나만의 상자에 담아둔 부분도 있다. 모든 일이 완벽하게 이해하고 용서하고 정확한 선이 그어지지 않는다. 이젠 그래도 속상했던 일들에 다소 덤덤해졌다. 감사한 일이다. p124 응답하라 1988에서 둘째인 덕선이가 결국엔 성공하고 마지막은 행복하게 마무리된다. 아무리 억울하고 서러웠던 기억들도 씩씩하게 이겨냈던 드라마 속의 덕선이, 나도 결국엔 그 시절의 상처도 하나의 추억이 되고 삶의 교훈이 되어 나의 인생 후반전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
사춘기때를 생각하면 참 반항아였다. ㅋㅋ 그 때는 엄마 잔소리가 너무 싫었다.. 지금도 만만치 않지만.. 이젠 나이가 드니 한 귀로 듣고 흘러버린다. 나도 어느새 아들에게 잔소리 하는 엄마의 모습이 보인다. 그 때 섭섭했던 내 마음이 지금은 덤덤해졌다. 아들도 내가 한 말에 상처받을까봐 내가 잘 못하면 "엄마가 미안해. 엄마가 엄마가 처음이라서 그래. 그리고 엄마도 엄마이기전에 사람이라 실수할 수 있어. 그러니 엄마를 이해해줘. 너 마음 아프게 해서 미안해."라고 애기해준다. 그러면 아들은 "그럴 수도 있어." 한다. 1988의 덕선이었다. 나도 맏이였지만.. 씩씩하게 잘 버텨 잘 지내온 시간들 지금부터 더 벼텨할 시간들. 엄마와 함께 이기에 힘을 내본다. 엄만 내가 늘 안쓰럽다한다. 엄마기 있으니 특별한 아이들을 키우는데 용기를 내어본다.
p153 상처는 돌고돈다. 상처를 준 사람도 아프고 받은 사람도아프다. 상처는 아프고 나올 때까지 시간이 걸릴지만, 엄마의 기억 속 상처가 낫기를 바란다. (중략) 세월이 흘러 새살이 돋고 희미해져 가는 상처 위에 흔적은 남았지만, 내 마음 근육엔 새살이 돋고 굳은살이 박여 성숙한 백조가 되었다. 상처는 돌고돈다는 말. 상처를 준 사람도 받는 사람도 아프다는 말 이 글을 읽는데 맘이 저려왔다. 철없던 사춘기 시절 엄마랑 누가 서로에게 상처를 많이 주나라고 배틀을 할 정도로 많이 싸웠다. 그 시간들이 있었기에 지금의 엄마를 이해하고, 엄마의 삶을 존중한다. 상처위에 흔적이 남고, 근육이 생겨 나도 모르게 단단해 지고, 미운오리새끼였던 난 백조가 되었다. 사춘기때는 난 늘 엄마에게 미운오리 새끼였다..
p259 엄마를 보듯 우리도 화단의 꽃과 나무들을 먼저 돌아보며 부모님의 집을 살핀다. 오래된 나무부터 최근에 키우기 시작한 화분들까지 엄마의 오랜 친구들이 싱그러운 모습으로 반겨주기에 친정집은 언제나 온기로 가득하다. 마음에 구멍이 숭숭 뚫리고 유난히 힘든 날 더 집에 가고 싶은 이유이다. p260 자신을 녹여 세상을 밝히는 촛불처럼 시종일관 자식을 염려하고 돌보는 부모의 정성으로 당신이 밝게 빛나고 있음을 기억하길 바란다. 지금도 엄마집에 가면 화분과 꽃이 많이 피어있다. 그래서 엄마 집에는 늘 화사하다. 꽃이 예쁘게 피면 "오늘은 노란색 꽃이 폈어, 이뿌지" "오늘우 보라색 꽃이 폈어. 어때?" 라면 늘 환하게 미소짓는 엄마모습에 갑자기 울컥인다.
엄마 집에 일이 있어 왔네요. 파릇파릇 식물을 보니 너무 평화롭고 안정되고 좋네요. 이 책을 읽는 동안 가슴이 먹먹해졌다. 나의 인생도 그려지고, 엄마의 인생도 그려져 추억속 여행을 했다. 그리 고분고분한 딸도 아니었고, 고분고분한 엄마도 아니어서 치열하게 싸웠다. 그리고 지금도 싸운다. 그러면서도 무슨 일이 있음 엄마부터 찾는다 엄마도 나를 찾는다. 서로가 서로의 인생의 동반자가 된 것이다. 엄마가 있어서 더 든든하고 내가 버틸수 있다. 엄마가 보고 싶고, 엄마가 생각나는 책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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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라는 두단어만 들어도 감성이 물씬 일어납니다. 이 책은 9명의 BBM공저팀의 결과물이다. 최서연 대표는 책먹는 여자로 활동을 잘하고 계신다. 1인기업 선배이시기도 하고 얼마전 인터뷰를 통해서 만났던 기억이 있다. 나와 동갑이면서 광주에서 엄마와의 스토리를 전해주고 있다. 공저의 단점은 글들이 파편화 되어 있다는 점이다. 읽을만 하면 다른 분의 이야기로 전환되기 때문에 다소 산만하고 집중하기 쉽지는 않다. 그래서 공저 책을 개인적으로 좋아하지는 않는 편이다. 이 책도 공저의 그런면을 피해갈 수는 없는듯 하다. 하지만 각 개인들의 다양한 엄마와의 스토리를 통해서 풍부한 애기들을 엿볼 수 있는 점이 좋았다. 문득 엄마에게 사랑한다고 애기하고 싶다. 엄마는 항상 책을 손에서 놓은 적이 없으셨습니다. 버스나 지하철을 탈 때나 여행 갈때도 책을 보셨고 저에게도 꼭 책을 가지고 다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래서 저도 일지 않더라도 책을 가지고 다니기 위해 가방을 큰 것을 들고 다니는 게 습관이 되었습니다. 독서 외에도 늘 무언가를 하시는 모습을 보며 자랐습니다. 학교에서 돌아오면 붓글씨를 쓰시거나 뜨개질하시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뜨개질로 속내의까지 떠주셨는데 털실의 따가움이 너무 싫었습 니다. 반면 엄마의 손재주가 자랑스러웠습니다. 초등학교 다닐 때 담임 선생님에게도 니트를 떠서 선물하시면 으쓱해지기도 했었습니다. DNA는 진화된다고 했다. 엄마의 강력한 핏줄이 막내인 내게 이어지면서, 나는 2023년 현대판 엄마 의 아바타로 살고 있다. 엄마는 알고 있는 거는 누구에게 알려줘야 직성이 풀린다. 식당에서도 옆사람 에게 TV 봤다며 무엇인가를 알려준다. 교회 버스를 타면 엄마 혼자만 계속 이야기 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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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자신은 자아에 대한 타인의 성과 평가 잣대로 본인의 자아존중감이 결정되는 것이 아니라 자신의 존재 이유만으로 참 소중하고 빛나는 사람들 입니다. 해당 도서는 각자 살아온 환경 속에서 엄마라는 이름만으로도 자신의 삶에 큰 위로와 용기라는 것을 깨닫게 된 공동 저자들이 서술한 책 입니다. 해당 도서를 통해 자녀에 대해 희생정신을 발휘하여 생명을 피워내는 오아시스 같으며, 생각만으로 애틋하고 가슴이 아련해지는 엄마에 대해 다양한 감정들을 경험하고 공감할 수 있는 마음 치유의 시간이었습니다. 따뜻하고 포근한 햇살같은 이미지를 가진 엄마를 통해 삶의 든든한 버팀목이자 희망의 메시지를 읽을 수 있었습니다. 해당 도서는 엄마에 대한 사랑과 정성이 느껴지는 훈훈한 감동을 전하는 아름다운 이야기라서 예비 독자 여러분들께 강력 추천합니다 ♡ #신간도서 #엄마책 #엄마책추천 #베스트셀러추천 #공저쓰기 #공저 #에세이그램 #에세이 #에세이스트 #마더 #공저마더 #도서출판더로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