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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는 45개의 숫자 중에서 6개의 숫자만 맞추면 된다. 사실 시중의 로또 책은 노력없이 요행을 바라는 사람들의 마음을 꾀어 돈을 지불하게 한다고 생각했다. 그런데 이 책을 보고나니 운을 믿고 단순히 숫자를 찍는 것이 아니라, 나오는 번호의 패턴별로 통계적으로 숫자를 추측하여 예상할 수도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뭐, 그 패턴이 한 두 가지가 아니니 내가 선택한 패턴이 나온다는 법은 없다. 또한 그 패턴이 일년에 한번도 나오지 않을 수도 있다. 게다가 내가 선택한 패턴으로 당첨번호가 나온다고 해도, 내가 찍은 번호가 나오리라는 법이 없다. 그러니 로또는 로또다. 하지만, 이 책을 보면 이상하게 기대가 된다. 보험처럼 매주 들어놓되 너무 매몰되지는 말자. 그리고 이렇게 투자할 수도 있다. 나는 이 책을 보고 그런 생각이 들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