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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일러 없이 어떻게 감상을 전달할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시선이 간 띠지의 내용을 옮겨봅니다. 긴 잠에서 깨어난 마그달, 서로 다른 어머니를 가진 데프레와 마키시의 만남. - 보스야스포트의 습격으로 혼수상태에 들어간 마그달, 약 32년간을 우주공간을 떠돌아 카망트성에 흘러든다. 시력을 잃은 그녀를 기다리고 있던 것은 광산의 가혹한 노동이었다. 한편, 미스의 아이인 카미시는 마그달에 동조하여 각성해있던 데프레와 대치. 둘은 아버지 카이엔에 대한 의견 차이로 일촉즉발의 상태가 된다... 는 이야기입니다. 운명의 세자매와 레디오스 소프의 이야기로 시작한 F.S.S.라서 AKD 쪽이 스토리의 메인인가하면 거기서 살짝 벗어나 있는 더글라스 카이엔 집안 얘기도 못지않게 굵고 중요한 스토리 라인이죠. 작가가 모터헤드 슈펠터에게 한 짓을 (a.k.a. 템잔바라) 생각하면 절로 피눈물이 나지만 아무튼 주요 인물들의 이야기를 계속해서 볼 수 있는 것은 감사한 일입니다. 빠른 정식 번역본 발매도 기다리고 있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