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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저자가 미국에서 학위를 받은 일본인이기 때문에 주된 서술의 중심은 미국과 일본이다. 책 읽기를 두고서 미국에서와 일본에서의 말 많은 아이와 조용한 아이의 비교(물론 누가 말 많은 아이인지, 누가 조용한 아이인지는 안 읽어도 알 수 있지만)에서 선생님이 전달하는 지식을 수용하는 일본 학교 수업거 자기만의 생각과 의견을 중시하는 미국 학교 수업의 차이를 저자에게 떠올리게 했다고 한다. 아이에게 책 읽어주기 방식의 차이가 교육 방식의 차이로도 이어진다는 시각이 자리잡게 된 이유를 1장에서 이야기한다. 책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참고할 수 있는 책을 장 마다 소개를 해 놓았는데 이는 가장 좋은 교재로 선택을 할 수 있고 저자가 사용한 문답법을 쉽게 응용을 할 수 있어서 참고가 될만하다. 두 번째로 좋았던 점은 질문만 늘어 놓은 것이 아니라 대화의 예시를 써 놓아서 아이와 독서에 대한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끌어 나갈 수 있도록 길잡이가 되어 준다는 점이다. 예시지만 보통의 아이가 생각하는 방향에서 써 있기에 대화를 끊이지 않고 이어나갈 수 있게 도와준다. 저자의 강점은 동양에서 교육을 받고 미국에서 유학을 했기에, 동서양의 교육관의 차이를 분명히 알고 이를 써 놓았다. 이는 한국인으로서 바라보았을 때 동서양의 차이 뿐만 아니라 일본과 한국에서의 미묘하게 다른 교육관을 엿 볼 수 있어서 재미있었다. (저자는 동양과 서양의 교육관이라고 명시하지는 않았다. 저자 본인이 일본인이기에 일본과 미국의 교육관을 비교했다.) <예스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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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를 둘 키우다보니(라는 핑계로) 늘 잘 시간이 되면 전쟁이 벌어진다. 씻기고 양치질까지 해주고 나면 지쳐서 책 읽어달라고 서로 조르는 아이들의 요구에 "몇 권 읽어줄까?" 협상을 하게 되는 것.많이 읽어달라는 아이들과 지쳐서 조금만 읽겠다는 나 사이에 실랑이가 벌어지고, 결국 읽어주는 건 엄마이니 엄마 요구에 따라 조금만 읽고 내키지 않지만 자야 했던 우리 아이들. 그래도 큰 아이땐 주관적으로 책을 해석하기도 하고, 책 내용을 바꾸기도 했는데(7세까지 한글을 몰랐기에 가능했을 듯) 눈치 백단 둘째에게 책을 읽어주자니 책 내용을 조금만 비틀어도, 엄마의 의도가 가득 담긴 질문을 한 마디만 해도 거부감이 있는지 "엄마 그만하고 그냥 이 책 대로 읽어주세요!"라고 아우성이다. 반대로 여전히 글자를 모른다는 둘째 친구는 엄마가 살짝 비틀면 그게 또 책 내용인줄 알고 까르르 넘어가기도 하고, 질문도 하고 책 한 권만 읽어주어도 풍성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을 보면서 아이의 풍성한 상상력이 부럽기도 했다. 글자를 너무 일찍 깨친 탓인지 글자 그대로 읽고 그냥 넘기는 둘째의 모습을 보며 고민하던 차 만난 하버드 책 육아. 일본인인 저자 또한 어릴 적 선생님 말씀은 무조건 옳고, 역사는 암기과목이며, 선생님 말씀은 무조건 필기해서 달달 외우고, 수업시간은 강의하는 선생님과 듣기만 하는 학생들의 시간으로 알고 자랐다가 하버드에서 일본의 학생들과 하버드 동료들의 생각법과 교육법이 다른 걸 알고 연구를 시작하게 되었다. 외국은 문해력이 절실하기 때문에 책 읽어주는 걸 교육의 일부분으로서 필사적으로 달려들어 재미있게 읽어주면서 대화를 이어가는 데 비해 일본은 부모는 아이가 어릴 땐 의욕이 넘치다 조금 있으면 형식적으로 읽기만 하고, 아이는 그저 듣기만 한다고 했다. 듣는 데만 익숙한 아이들. 일본이나 우리나라나 사정이 다를 게 뭐 있으랴. 일본의 식민시기를 거치며 우리 또한 그들처럼 암기식 수업에 익숙해져 부모세대 또한 창의적으로, 질문과 대화로 수업하는 것에 생소하기만 하다. 그런 까닭에 아이를 낳고, 예전과 달리 아이들에게 대화로 창의적으로 그림책을 읽어주라는 육아서의 말을 실천하려 해도 교육을 그리 받아본 적 없으니 해야한다는 당위성은 충분히 이해하면서도 그저 막막하기만 할 뿐이다. 이 책에서는 아이들과 그림책을 읽을 때 어떤 질문을 어떻게 하면 좋을지도 알려준다. 글자 없는 그림책을 읽을 때면 어쩔 수 없이 말을 만들어내야 하니 부모는 땀을 뻘뻘 흘리며 머릿속에서 후다닥 이야기를 만들어 읽어주지만 듣는 아이들은 즐거워진다며 대화와 그림만으로 풍성한 대화를 이어나가기 위해 글자 없는 그림책을 추천하기도 하고, 책을 읽으며 간단한 질문을 아이의 경험으로 확장시켜나갈 수 있는 질문 확장법도 소개한다. 글자를 일찍 깨쳐버린 둘째에게 적용시켜보고 싶은 그림책 대화법이 많이 소개되어 마침 고민중이었던 나에겐 도움이 되었다. 다만, 하버드 책 육아 방법을 소개하는 게 포인트라면 하버드를 나온 부모들이 자녀를 어떤 방식으로 교육하는지, 책을 읽어주는지 저자 동료들이나 사례를 들어 소개해주었으면 조금 더 생생하게 다가오지 않았을까라는 점은 다소 아쉽다. <YES24리뷰어 클럽으로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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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에서 배운 최강의 책육아 책을 읽어주는 부모의 태도를 바꿨더니 아이의 독서 경험이 완전히 달라졌습니다. 단 한권을 읽어도 제대로 남는 미국 부모들의 책 읽어주는 법 상위 1% 문해력을 완성하는 대화식 독서법 십수 년간 아동의 문해력 발달을 연구해 온 저자의 이야기는 꽤나 충격이었어요.바로 유독 우리나라 아이들이 어릴때 읽은 책의 양은 학령기 이후 문해력과 별 상관이 없다는 것이에요. 영미권은 우리나라와 달랐다고 해요. 읽어주는 방식이 다른 것이었을까요. 아이 자신이 재미있는 책으로 읽어주는 것이 중요한 것일까요~ 4차혁명 시대에 걸맞은 책 읽기 교육 대화식 책읽기란 미국 연구자들이 제창한 독서의 한 유형으로 부모가 아이와 대화를 하면서 책을 읽어주는 것이라고 합니다. 어떤 식으로 책을 읽어 주어야 하는지 조금씩 배워불수가 있을 것 같이요 1장 이렇게 다르다.! 동양과 서양의 책 읽어주기 아이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는 이유 아이에게 매일 책을 읽어주는 이유 1.자녀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2.아이의 정서교육을 위해 3.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활자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해 4.아이의 집중력을 길러주기 위해 5.아이의 언어교육을 위해 책을 읽어주는 미국과 일본 태도의 차이는 차이가 난다고 해요. 일본에 비해 미국이 책으로 통한 언어교육효과가 크다고 해요. 일본의 부모는 아이가 말을 하기 시작한 때부터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고 합니다. 반해 미국의 부모는 그보자 1년정도 빨리 책을 읽어주기 시작했다는 사실을 알 수 있어요. 우리의 책 읽어주기에서 부족한 것, 대화 보통은 부모와 자녀가 책을 읽어 줄 때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야기해주어요. 일본의 부모와 자녀는 책읽는 동안 대화를 나누지 않는다는 사실이 저도 그런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었어요. 요즘은 AI시대에 걸맞은 창의형 인재를 양성할 수 있는 사고력과 전달력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어요. 미국을 비롯한 서양사람들은 어려서부터 당연히 왜?라는 질문을 많이 받는다고 해요. 이렇게 자라다보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의 기초가 된다고 해요. 독서량과 독해력은 비례하지 않는다. 사고력, 전달력과 함께 중요한 능력 중 하나가 독해력이라고 해요. 아이들의 독해력을 높이는 것은 AI 시대 교육의 핵심이자 최우선 과제라 해도 과언이 아니랍니다. 대화식 책 읽기의 기본, PEER P: 촉진 E: 평가 E : 확장 R : 반복 ? 대화식 책 읽기에서는 한 번의 대화를 주고받을 때 촉진-평가- 확장 -반복의 PEER 단계를 모두 거쳤는지 신경 써야 한다고 해요. 대화식 책 읽기를 실천하는 일곱 가지 질문 1.의문사형 질문 2.의문사형 질문에 대한 아이의 대답을 확장하는 질문 3.아이의 대답을 반복하는 질문 4.정해진 답이 없는 질문 5.문장을 완성하는 질문 6.책의 내용을 떠올리게 하는 질문 7.아이의 생활과 관련된 질문 ? 아이가 말하게 하고 주도권을 아이에게 주고, 말하고 싶은 분위기를 만들어 주는 것, 아이가 재밌어하는것을 대전제로 학습 분위기는 완전히 없앨 것. 저도 주로 제가 읽어주고 더이상 진전 없었던 것 같아서 조금 후회되는 순간이었어요. 오늘 시작할 수 있는 대화식 책 읽기 실전 편 대화식 책읽기는 PEER, 즉 촉진 ,평가 ,확장, 그리고 반복의 단계에 따라 대화를 실행할 수 했어요. 어려운 지식을 재밌게 알려주자. 여러가지 책을 소개해주고 어떻게 읽고 활용해야 하는지 설명해주고 있어요. ? 대화식 책 읽기로 키울 수 있는 다섯 가지 능력 큰 덩어리로 보면, 보기 능력, 듣기 능력, 지식, 어휘력, 사고력, 전달력의 다섯가지로 나뉘어요. 주입식 독서만으로는 듣기 능력이에요. 반대로 단련하기 어려운 것은 전달력입니다. ? 생각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이 필요하다고 생각해요. 대화식 책 읽기로 아이의 듣기 능력뿐 아니라 질문 능력도 함께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고 해요. 대화식 책 읽기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 1.칭찬하고 격려하기. 2. 필요에 따라 정보를 더해 아이에게 도움 주기. 3.아이의 흥미에 따르기. 4.즐기기 5.질문 대신 말을 덧붙이기 저도 이 책을 보고 이제껏 해왔던 방식과는 다르게 책을 읽어 주다가 그와 관련된 질문도 해보았어요. 아이와 대화도 나누고 하다보니 조금 새로운 느낌도 들고 좋았어요. 어떠한 방식도 없이 자연스럽게 늘려볼려고 해요. 조금은 늦었지만 시작하는 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이 책은 도치맘에서 선정되어 도서출판 길벗에서 제공받아 직접 읽어보고 올린 후기입니다 # #상위1 #대화식독서법 #책육아 #도치맘 #길벗 #가토에이코 #미국부모의책육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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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어클럽에서 발견하고 너무나도 책육아를 하는 저에게 필요한 책이라 신청했는데, 당첨되서 즐거운 맘으로 읽고 리뷰를 2주 이내로 썼어야 했는데 늦어버렸네요 ㅠㅠ 죄송합니다 ㅠㅠ.. 아이와 단 한 권의 그림책을 보더라도 좋은 책을, 제대로 읽어야 한다고 말해줍니다. 아이에게 좋은 책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한 요소는 아이 자신에게 재밌는 책이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아동이 성인과 그림책을 함께 읽는 행동을 탐구한 수많은 연구의 공통적인 결과에 따르면 책을 읽으며 이뤄지는 대화 경험이 아동 언어 발달을 좌우하는 핵심 요인이며 이 경험이 문해력과 학습 능력을 성장시키고 사회성과 정서발달에까지 영향을 미친다고 합니다. 책에서는 동양과 서양의 책 읽어주기, 아이의 능력을 쑥쑥 자라게 하는 대화식 책 읽기, 오늘 시작할 수 있는 대화식 책 읽기, 맞춤형 질문으로 다섯 가지 능력을 키우는 대화싯 책 읽기, 대화식 책 읽기 효과를 극대화하는 방법에 대해 소개하고 있습니다. 저자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며 바쁜 가정이라도 하루 단 15분 정도만 아이와 마주하는 시간을 갖는다면 그 시간이 아이의 능력에 미치는 영향은 헤아릴 수 없을 정도로 크다고 전합니다. 지금처럼 저 또한 아이가 상상력 뿐만 아니라 사고력, 전달력, 독해력을 키울 수 있도록 대화식 책읽기에 힘써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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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책육아를 하고 있더라도, 아직 하지 않았더라도 어떻게 책을 읽어줘야 할지 갑자기 걱정이 된다면 이 책에 나오는 7가지 질문으로 시작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저도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주고 있지만 서로서로 대화를 하면서 책을 읽은 날은 아이와 정말 많은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생각을 나누면서 의견을 말할 수 있는 힘도 기른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아이가 싫어한다면 서두르지 말고 책 하나당 질문 하나씩만 던져도 좋을 것 같아요. 질문 자체가 듣고, 보고, 사고하고, 전달하는 등 여러가지 힘을 키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되기 때문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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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의 독서에 관한 관심이 많아진 요즘. 다양한 독서관련 도서들을 찾아보게 됩니다. 독서관련 도서들에서 대체로 독서의 양과 문해력은 비례하지 않는다는 점, 독서의 적절한 시기와 접근법이 필요하다는 것은 공통적인 의견을 보이는거 같아요. 그렇다면 내 아이에게 어떻게 좋은 책을 선별해줘야 할까에 대한 고민에 빠져요. 이 책은 어떤 책이 우리 아이에게 좋은 책인가, 어떻게 읽어야 제대로 읽는 것이가에 대한 해답을 제시해주고 있어요.
먼저, 이 책에서 강조하고 있는 독서법은 사고력을 증강하기 위한 '대화식 책읽기'입니다. 저자는 사고력과 전달력을 키우기 위한 책읽기방법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제1장에서는 동양과 서양의 책읽기 방식의 차를 설명해주고, 대화식 책읽기 방식의 강점을 연구결과를 통해 소개해주고 있어요.
책읽기 방식을 바꾸는 것만으로 아이의 사고력과 독해력이 높아진다고 하니 엄마로서 안할 수가없겠죠.
제2장부터 대화식 책읽기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있어요. 대화의 흐름은 PEER로 4단계로 진행된다고 하네요. 촉진 - 평가 - 확장 -반복 아이가 말하도록 발화를 촉진하는 질문을 하고, 아이의 발언에 호응하거나 칭찬하는 등 평가를 한 후, 아이이 발원을 확장해 다른 단어로 바꿔 말하거나 정보를 더해 추가질문을 하고, 아이의 이해 촉진을 위해 중요단어를 반복해서 말하도록 하는 과정을 거치라는 거죠.
이 책에서 유익했던 부분은 바로 대회식 책읽기의 실전편이었어요. 어린이도서를 가지고 직접 질문을 어떻게 확장, 반복할지를 알려주고 있어., 집에 있는 책을 가지고 직접 활용해보기에 좋았어요. 질문을 하라고 하면 부모의 입장에서 막연하게 느껴질 수 있는데, 이 책에선 구체적 질문까지 제시해주고 있어, 이해하는데도 도움을 받았고, 실제로 아이에게 실천해보기도 할 수 있어서 좋았어요.
이 책에서는 마지막으로 대화식 책읽기를 성공하기 위한 팁을 제시해줍니다.
대화식 책읽기 독서법을 통해 한걸음 나아가 교감하는 독서를 하게되길 기대해봅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작성된 솔직후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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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아이와 단순히 하던 책읽기를 조금은 더 아이에게 도움이 되는 방법으로 읽을 수 있는 길을 선사합니다. 아이가 꼭 하버드를 가지 않아도. 그저 다 큰 성인이 되었을 때 보다 더 현명한 선택을 했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 책을 실천해 봅니다. 이 책은 대화식 책읽기의 이론 뿐 아니라 직접 활용할 수 있는 책의 예시도 들어있어 더욱 실용적입니다. 책이 두껍지도 않고 적절한 분량으로 가독성이 좋아 술술 읽히는 것도 장점입니다. 부디 더 많은 육아동반자인 엄마들. 그리고 아빠들이 이 책을 한번씩 읽어볼 것을 추천합니다. ^^ #슬로우미러클 #하버드에서배운최고의책육아 #길벗출판사 #대화식책읽기 #책읽기의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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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뉴스를 보면 참 답답합니다. 우크라이나 사태가 더더욱 악화만 되고 있어요. 그 곳에서 죽어가고 힘들게 살아가는 아이들을 생각하면... 거기다 튀르키예의 지진을 보면, 지구가 사람을 미워하게 되었을지도 모른단 생각이 들어요. 이런 문제들이 튀어나올 때마다 느낀건 단 하나 입니다. 사람들이 서로 양보하고 대화를 나눠서 의견을 모아 극복해야 한다는 거죠. 무기가 아니라 대화가 필요합니다!
그런 점에서 책육아는 정말로 필요하고 앞으로도 필요하고, 더더 중요한 것이 아닌가 싶어요. 질문을 던지는 것은 상대방의 생각을 듣기 위한 시작이니까요. 그리고 들을 수 있는 버릇을 들이려면 아이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부모가 있어줘야 한단 뜻이기도 합니다.
하버드에서 배운 최강의 책육아는, 어마어마한 방법을 제안하는게 아닙니다. 부모가 아이에게 말을 걸고 듣는 자세를 가르쳐주는 책이었어요. 그리고 그냥 듣기만 할게 아니라 아이에게 넓은 관점으로 생각해볼 수 있도록 유도할 필요가 있음을 지적하지요.
가장 많이 알려주는건 실제로 책을 펼치고 어떻게 설명하고, 어떻게 아이들에게 질문하고 어떻게 대답해줄 것인가를 글이라도 시범으로 보인다는 거에요. 막 해야 합니다, 알려줘도 어떻게 라고 궁금해할 분들에게 딱인 지침서입니다. 그리고 예시로 소개되는 책들 중에는 한국에 출판되었을까 걱정되는 책도 있어요. (저자가 일본인이라) 다행히 비슷하고 한국에 출판된 책들도 실려져 있습니다. 충분히 따라할 수가 있는 거죠.
앞으로의 세상은 참 험난할 것 같습니다. 우리 아이들이 씩씩하고 용감하게, 그리고 누구보다 더 현명하게 살아가도록 도와주는게 어른의 할일이라고 봐요. 그러니 많은 양분을 줄 수 있는 책육아로 아이들을 잘 키워보도록 해요!
[도치맘카페의 협찬을 받아 읽고 솔직하게 쓴 리뷰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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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육아 좋은거 요즘 부모님들 다 알죠. 근데 어떻게에 대한 것은 저마다 그 깊이가 달라서 나에게 맞는 팁을 얻기 어려운 경우가 많은데 이 책은 실질적으로 어떻게 책대화들 이끌어가고 해야할지를 잘 참고할수 있게 얘기해주는 것 같아서 도움이 많이 되었어요. 흔히 아이들의 지식 확인을 위해서 하게되는 질문의 유혹은 떨쳐버리고 아이의 생각을 같이 나누는 대화를 하며 확실히 놀라운 발견들을 하게되는 것 같아요. 잘 참고하고 들춰보며 재밌는 책육아 하는데 도움받기 좋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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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버드에서 배운 최강의 책육아' 이 제목을 보고 내용이 너무 궁금해서 꼭 읽고 싶었는데 서평 이벤트에 당첨되어 기쁜 마음으로 이 책을 읽었다. 이 책의 저자인 카토 에이코박사는 하버드대 교육대학원에서 대화식 책 읽기를 연구한 내용을 바탕으로 아이에게 어떻게 책을 읽어주는지 일본과 미국의 책육아를 비교하면서 쉽게 설명해준다. 이제 책육아를 시작하는 엄마들은 물론이고 수동적으로 읽어주기만 엄마들에게 대화식 책 읽기를 실천할 수 있는 다양한 팁을 알려주므로 책육아를 하는 모든 엄마들에게 정말 유익하고 도움이 많이 되는 책이라 추천한다.
아이가 태어나면 대부분의 부모는 아이에게 책을 읽어준다. 나는 책을 읽어 주는 시기는 어리면 어릴수록 좋다고 생각한다. 여러 연구기관과 기업 등에서 부모를 대상으로 아이에게 책을 읽는 목적을 묻는 조사를 실시한 결과 다음과 같은 5가지 대답이 나왔다고 한다.
1. 자녀와의 활발한 소통을 위해 2. 아이의 정서교육을 위해 3. 아이가 책을 좋아하게/ 활자에 익숙해지게 하기 위해 4. 아이의 집중력을 길러주기 위해 5. 아이의 언어교육을 위해
이 책에서는 다섯번째인 언어교육에 초점을 두고 고안된 대화식 책읽기를 소개하고 있다. 여기서 미국과 일본 부모의 책읽기 차이점을 설명하고 있지만 일본과 한국은 크게 다르지 않다고 생각한다. 그러므로 한국 부모들에게도 이 책이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
미국과 일본 부모의 책 읽어주기의 차이가 큰 이유는 일본 부모는 아이와의 정서적 교감을 중시하는 반면 미국은 책 읽어주기를 교육으로 인식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책을 읽어주는 시기도 미국 부모가 일본 부모보다 1년정도 빨리 읽어준다는 결과가 나왔다.
너는 어떻게 생각해? What do you think? 왜 그렇게 생각해? Why do you think so?
미국을 포함한 서양 사람들은 어릴때부터 부모로 부터 위의 질문을 많이 받는다. 그렇게 질문을 받으며 그림책을 읽는 습관을 들이면 생각하면서 정보를 접하는 습관이 길러지고 이것이 스스로 생각하는 힘의 기초가 된다. 반면 일본의 부모가 아이에게 책 읽는 모습을 관찰해보면 부모는 이야기를 읽어나가고 아이는 얌전히 듣는 경우가 대부분이였다. 그런 아이들은 전달력 훈련을 받지 않는 것은 물론이고 사고력 훈련조차 부족할 가능성이 크다.
미국에서는 연구를 통해 책을 읽을때 다양한 이야기를 나눌때 여러 효과가 생긴다는 사실이 검증됐다. 이런 효과를 높이기 위해 뉴욕주립대학교 그로버 화이트허스트박사 연구 팀이 개발하고 제창한 읽기 방법이 바로 대화식 책 읽기[Dialogic Reading]이다. 이런 책읽기 방법이 아이의 언어력과 사고력, 전달력, 독해력을 효과적으로 높여줄 수 있을뿐 아니라 독서가 지닌 다섯가지 이점도 강화해준다.
1. 대화시간이 늘어나 부모와 자녀 사이에 밀접한 소통이 이뤄진다. 아이의 내적 성장을 더 세심하게 관찰하고 실감할 수 있다. 2. 등장인물의 심정이나 선악에 관해 질문하면서 효과적인 정서 및 도덕 교육이 이뤄진다. 3. 이야기를 분석하는 습관을 들여 독해력, 문해력,상상력 등을 증진할 수 있다. 4. 상대가 하는 말을 들으면서 생각하는 습관을 들여 타인의 이야기를 경청할 수 있다. 5. 아이의 발화를 촉진해 어휘 습득뿐 아니라 생각을 정리하는 연습과 말하기 연습을 할 수 있다.
대화식 책읽기에서 대화의 흐름을 약칭 PEER라고하는 다음의 네 단계로 이뤄진다 P[Prompt] : 촉진 책의 내용에 대해 아이가 뭔가를 말하도록 발화를 촉진하는 질문을 한다. 예) 어떤 동물이 있을까? E[Evaluation] : 평가 아이의 발언에 호응해 주거나 칭찬하는 등 평가를 한다.(부정적 평가 지양) 예) 잘 아는구나. 그래, 토끼가 있구나 E[Expand] : 확장 아이의 발언을 확장해 다른 단어로 바꿔 말하거나 정보를 더하거나 질문을 추가하거나 화제를 넓힌다. 예) 그래, 영어로는 래빗. 귀가 긴 토끼구나. 토끼만 그럴까? R[Repeat] : 반복 아이의 이해를 촉진하기 위해 중요한 단어를 반복해서 말라거나 이야기를 요약해 준다. 예) 그렇구나, 토끼랑 거북이가 있구나
지금까지는 다독이 중요하다고 생각했는데 '하버드에서 배운 최강의 책육아'를 읽고 난 후 다독이 아니라 한 권을 읽더라도 제대로 된 책읽기를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을 깨달았다. 특히 AI 시대에 창의적인 아이로 키우기 위해서는 서양 부모들처럼 어렸을때부터 책을 통해 다양한 질문을 던지고 아이와 자연스럽게 대화하는 습관을 기르는 것이 중요하다. 나도 아이와 책을 읽으며 많은 대화를 나누려고 노력하고 있지만 어떤 질문을 던져야 하나 고민이 될때가 있는데 이 책에서 질문하는 구체적인 방법과 다양한 예시들이 나와있어 많은 도움이 되었다. 책육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이 있거나 제대로 된 책 읽기 방법을 몰랐던 부모들도 이 책을 읽고 바로 대화식 책 읽기를 실천할 수 있을 것이다. 책을 읽어주는 방식을 조금만 바꿔도 독서의 질은 차원이 다르게 높아지며 아이의 사고력과 언어능력을 비약적으로 키워줄 수 있다고 한다. 이제부터라도 아이와 함께 제대로된 대화식 책 읽기를 열심히 그리고 즐겁게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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