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쉬운언어로 깊은 생각을 불러 일으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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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편 한편마다 생각을 자아내게 합니다. 어린아이와 읽어도,청소년과 읽어도 토론과 생각을 이끌어낼수 있는 소재들입니다. 어찌 이런 쉬운 단어로 철학적 사고까지 끌어내는 글을 쓰셨나 새삼 감탄했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라도 소개할 만한 책은 흔하지 않습니디ㅡ. 그런데 이 책은 주위에 소개하고 싶은 책입니다. 다만 판화가 좀 진하고 강렬해서 호불호가 있을수록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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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한편 한편마다 생각을 자아내게 합니다. 어린아이와 읽어도,청소년과 읽어도 토론과 생각을 이끌어낼수 있는 소재들입니다. 어찌 이런 쉬운 단어로 철학적 사고까지 끌어내는 글을 쓰셨나 새삼 감탄했습니다.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에게라도 소개할 만한 책은 흔하지 않습니디ㅡ. 그런데 이 책은 주위에 소개하고 싶은 책입니다. 다만 판화가 좀 진하고 강렬해서 호불호가 있을수록 있긴합니다.그러나 아이들과 한자 한자 읽고 싶습니다. 글이 회화적이어서 그림으로 그려봐도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a******2 2023.02.2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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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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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엽작가님 저의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펀드 진행하는 책이었는데요. 책 소개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 크기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컸습니다. 내용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좋았습니다. 판화도 정말 마음에 들고요. 여러모로 이쁜 책이었습니다. 내용은 한 번 읽고 다시 읽으면 또 처음과는 다른 생각을 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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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엽작가님 저의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를 읽고 쓰는 리뷰입니다.

펀드 진행하는 책이었는데요. 책 소개가 마음에 들어서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책 크기는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는 컸습니다. 내용은 제가 생각했던 것 보다 더 좋았습니다.

판화도 정말 마음에 들고요. 여러모로 이쁜 책이었습니다. 내용은 한 번 읽고 다시 읽으면 또 처음과는 다른 생각을 하게 합니다.

 

b*******k 2023.02.23.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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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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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엽 작가는 섬세한 목판화 작업을 하신다. 투박하면서도 자세하게 보여지는 판화에 자꾸 손이 간다. 그림을 만지면 구비구비 굴곡이 느껴질것 같다. 굵은 선은 그의 굳은 의지를 보는듯하다. 목판화는 시간이 꽤 걸리는 작업을 하면서 그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진다. 그림을 보고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 그렇구나~ 고개를 끄덕었다. 이런 이야기는 어디서 나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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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엽 작가는 섬세한 목판화 작업을 하신다.

투박하면서도 자세하게 보여지는 판화에 자꾸 손이 간다. 그림을 만지면 구비구비 굴곡이 느껴질것 같다.

굵은 선은 그의 굳은 의지를 보는듯하다.

목판화는 시간이 꽤 걸리는 작업을 하면서 그는 어떤 생각을 했을까 궁금해진다.

그림을 보고 그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아, 그렇구나~ 고개를 끄덕었다.

이런 이야기는 어디서 나오는 것일까?

그의 작품을 다시 본다.

c*******7 2023.02.22.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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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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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는 이윤엽 이야기 판화 그림책이에요. 판화 그림책이라고요? 호기심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사실 이윤엽 작가님에 대해선 전혀 아는 바가 없었거든요. 결론적으로는 나의 호기심을 칭찬해주고 싶어요. 어쩐지 자화자찬 같지만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윤엽 작가님의 이야기 판화 그림책이 참 좋다는 거예요. 판화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캔버스에 직접 그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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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는 이윤엽 이야기 판화 그림책이에요.

판화 그림책이라고요?

호기심이 더 컸던 것 같아요. 사실 이윤엽 작가님에 대해선 전혀 아는 바가 없었거든요.

결론적으로는 나의 호기심을 칭찬해주고 싶어요. 어쩐지 자화자찬 같지만 진짜 하고 싶은 말은 이윤엽 작가님의 이야기 판화 그림책이 참 좋다는 거예요. 판화에 대해선 잘 모르지만 캔버스에 직접 그리는 것보다는 목판에 그림을 새기고 색을 입혀 찍혀내는 일은 더 복잡하고 힘든 과정으로 느껴져요. 처음 만나는 판화 그림이라서 신기했고, 그림이 주는 투박함이 강렬한 메시지로 느껴졌어요. 이윤엽 작가님은 노동자, 농민 등 일하고 저항하는 사람들의 삶과 목소리를 목판화에 담아왔다고 하네요. 이 책에서는 판화뿐 아니라 이야기가 함께라서 좋았어요.

<다시 안고 싶다>라는 그림을 보면서 괜시리 코끝이 찡해지고 마음 한 켠이 아팠어요. 어쩌다가 이리도 삭막한 세상이 된 걸까요. 누군가 슬퍼하면 같이 슬퍼지는 게 인간의 본성이잖아요. 근데 요즘은 슬퍼하는 걸 보고 슬퍼하는 게 왜 이상한 것처럼 느껴질까요.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들이 많아져서 그런 걸까요, 아니면 이상하다고 떠들어대는 못된 놈들 때문일까요. 세상은 빠르게 돌아가고, 나 혼자 뒤쳐질까봐 조바심치며 허둥대느라 주변을 돌아볼 여유가 없었나봐요. 모든 건 때가 있는 법, 시간이 조금 걸리더라도 기다릴 줄 알아야 하는데 뭣이 그리 급하다고 제대로 보질 못했는지, 그림을 보다가 이야기를 읽다가 한참 고개를 숙이고 말았네요.

 

 

"이상하게 저절로

사람들이 슬퍼하면 저절로 슬퍼져.

사람들이 엉엉 우는 걸 텔레비젼에서 보면

저절로 눈물이 나와.

모르는 사람이고

아주 멀리 있는 사람들인데도

사람들이 슬퍼하는 걸 보면

이상하게 저절로 슬퍼져.

내가 이상한 거야?" (172p)

 

 

 


 

YES마니아 : 로얄 a*****7 2024.02.01.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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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를 새겨 만든 목판화의 힘, 생명력이 느껴지는 글들
"나무를 새겨 만든 목판화의 힘, 생명력이 느껴지는 글들" 내용보기
목판화가 이윤엽 씨는 쌍용자동차와 콜트콜텍의 해고 노동자들을 후원하기 위한 작품들로 처음 접했다. 그런 사유로 그의 작품으로 만든 몇 개의 물건들이 내게도 왔는데(후원하고 받은 것들이다), 보자마자 작품이 갖고 있는 힘에 단박에 매료되었다. 그것은 나무를 새겨 만든 목판화가 갖는 힘이기도 하거니와, 그가 믿고 연대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힘이기도 할 것이다. 이번에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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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판화가 이윤엽 씨는 쌍용자동차와 콜트콜텍의 해고 노동자들을 후원하기 위한 작품들로 처음 접했다. 그런 사유로 그의 작품으로 만든 몇 개의 물건들이 내게도 왔는데(후원하고 받은 것들이다), 보자마자 작품이 갖고 있는 힘에 단박에 매료되었다. 그것은 나무를 새겨 만든 목판화가 갖는 힘이기도 하거니와, 그가 믿고 연대하는 사람들이 갖고 있는 힘이기도 할 것이다.

이번에 그의 책이 나온다고 해서 기쁜 마음으로 펀딩에 참여했다.

이 책은 월간 『고래가 그랬어』(아이들을 가진 부모라면 정기구독을 하면 좋을 만한 책이다)에 2009년부터 2018년까지 연재한 글과 그림을 고르고 다듬어 엮고, 추가적으로 몇 편의 작품들을 더했다고 한다.

'미리보기'나 책 소개에 올라온 책의 일부를 보면 알 수 있겠지만, 목판화 작품에 시처럼 읽히는 작가의 글을 곁들였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은 인간을 사랑할 수밖에 없다. 그러니 자연에, 환경에, 소외된 사람들에 관심을 가지게 된다. 사랑하는 마음으로 애틋한 마음으로 사랑하고 살피게 되고, 사회에 대해서도 비판의 목소리를 내게 된다. 모두 일관된, 한결같은 마음이다. 고통받는 것들에 가 닿는 마음. 아름다움에 감동하고 우는 자와 같이 울어주는 마음. 그런 마음과 생각들이 고스란히 책 안에 담겨 있어 읽는 것만으로 연대의 손을 붙잡은 것 같다. 따뜻하고 든든하고 힘이 된다.

 

투박하지만 커다랗고 따뜻한 손, 생명을 보듬고 살리는 손과 힘차게 악수하는 기분으로 읽게 되는 책이다.

c*****g 2023.03.09.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