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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대해서도, 작가에 대해서도, 정보 하나 없이 단호하기 짝이 없는 제목 하나에 혹해서 구입한 책이었는데 생각보다 속도감과 몰입감이 좋았다. 정신없이 읽고 나서 드라마가 하나 떠올랐고 책의 흐름과 다르면서도 비슷하단 생각을 계속하게 된다. '비밀의 숲' 주인공 검사들이 뇌의 특이성을 가졌다는 것도 그렇지만 무엇보다 장호걸의 마지막 선택이 그러했다. 하지만 검찰이라는 배경이 같고 사실과 비슷하게 설정했을 현실을 고려한다면 고개가 끄덕여지기도. 악을 악으로 처단하는 건, 판단할 수가 없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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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게 기대는 안했지만 재미있게 읽었다 - 드라마 "법쩐", "진검승부"와 조완선작가의 "집행관들"이 생각남 - 드라마 "공작도시"처럼 처음에는 아주 컸으나 끝에는 흐지부지 끝나지 않아서 좋음 - 순조의 어린시절의 불행에 마음이 아픔 ---> 특히 아버지의 이유없는 증오와 폭행이... - 사건을 해결하기 위해 여러사람의 도움을 받음 ---> 송경백,양희영,동아,조우종,이은수,차미도,문희철,윤택중 - 마지막 키는 장호걸 검사장으로 분신이라는 생각이 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