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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경작가의 비타민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이 책도 빌려보게 되었다. 그런데 이 책은 너무 뻔한 스토리를 쓴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이런 뻔한 스토리라도 나는 재미있었다. 그리고 아기천사 큐티가 너무너무 좋다. 물론 꼬마 천사여서 매일 말썽만 많이 많이 피웠지만 그래도 너무 귀엽다. 물론 그 큐티의 화살이 엉뚱한 곳으로 날아가서 내가 황당하기는 했지만 말이다.
나는 내용이 그저 비슷비슷한 것이 대부분인 만화지만 그래도 이런 만화책을 보면 스트레스를 풀수 있어서 매우좋다. 단편이라 약간 아쉽기는 했지만 기다리는 불편함이 없어서 좋았던것 같다. 그리고 큐티가 내 앞에도 나타나서 내 소원도 들어줬으면 좋겠다. 큐티야... 내 소원도 들어줄래? [인상깊은구절] 정말 사랑의 천사님이 계시면 말하고 싶었어 내 짝사랑 이루어 달라고.... 우리반 강성빈 공부도 잘하고 얼굴도 잘 생겨서 아이들한테 인기 많은 그애. 난 공부도 못 해서.. 말도 한번 못 붙여 봤는데 내 마음이 통해서 그 애랑 같이 학교에 다니면 얼마나 좋을까? |
| 생각보다 재미있는 단편이었다. 약간 평범하고 밋밋한 것이 조금은 흠이 될 수도 있었지만 그런대로 그림도 깔끔하고 내용상에 큰 문제는 없어 보였다. 특히나 아기천사의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으로 기억에 남는다. 작고 그리고, 여자 아기가 되고 싶어하는 천사. 조금 황당하기도 했지만 코믹스럽고 기찬 내용이다. 유리도 혁이랑 커플이 됐고 결국 아들로 태어나긴 했지만 유리의 동생으로 태어난 만큼, 아기천사에게도 해피엔딩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 여호경이라는 만화작가의 그림체에서 풍겨오는 범상함(?)이 느껴진다. 무덤덤하지도 않고 그렇다 너무 화려해 부담감을 주지 않는 그림. 그리고 부담스럽지 않은 스토리. 여호경 작가를 좋아하는, 비타민을 읽어본 사람이라면 추천해주고픈 만화책이다. |
| 어느날 유리의 앞에 나타난 큐티. 사랑을 이루어 주겠다고 화살을 날리지만, 정작 화살을 맞은 사람은 유리가 좋아하는 사람인 성빈이가 아니라 우혁이가 맞게 된다. 자신이 일으킨 문제이니 해결하겠다고 유리의 곁에 남은 큐티는 과거로 돌아가기까지 하면서 결국 유리가 좋아하는 성빈이는 우혁이와 유리의 사랑의 장애물일 뿐이라는 것을 확인하게 된다. 결국 제대로 쏘았다는 말... 별다른 반전이나 특이한 점 없이 평이하게 스토리를 진행하고 마친다. 한 권짜리 단편이니만큼 애초부터 스토리에 대해서 큰 기대를 하는 것이 무리가 아닌가 싶다. 그래도 간혹 32페이지짜리 초단편에서도 쓸만한 작품을 발견하듯이 뭔가를 기대했던 것은 욕심인가... 그림이 좀더 귀여웠더라면 그래도 더 나은 작품이 될 수 있지 않은가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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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호경씨 작품이라서 눈에 띄는 것이 아니라 스토리만 다른 순정 만화책들 사이에 섞어 놓는다고 가정하면 도저히 특이한 점을 찾아내기 힘들 정도로 기존 장르의 보편적인 기준이나 가치에 철저하게 짜맞추어진 (어쩌면 그게 작가들의 공통적인 심리 내지는 시장의 안정적인 확보를 위한 가장 괜찮은 마케팅일지도) '귀여운 만화' 라고 할까요, 작가 특유의 만화체를 제외하곤 그리 눈에 띄는 점은 없습니다만, 어느 특정된 장르에 편중적인 애정이나 흥미를 느끼고, 그 장르와 비슷하고 친근한 냄새가 나는 작품들을 편식하고 싶어하는 매니아층에게는 환영받을 수 있는 만화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단편답게 깔끔한 스토리 구성이 눈에 띄고 귀여움의 극치라고 할 수 있는 천사 SD 캐릭터의 이미지로 만화 전체적인 느낌이 귀여운 느낌을 주는 데 맞춰져 있다고 봐도 될 것 같습니다. 부록으로 여호경씨의 작업에 대한 소개와 일상 생활 공개 같은 부분은 여호경씨 팬이 아니더라도 흥미를 가지고 보게 될 것 같은데요. [인상깊은구절] "조… 좋아. 사실 나도 내키진 않았어. 그럼 이름만 부를게. 나와서 가져가." '이… 이… 깡패 자식! 애들 앞에서 망신을 줘? … 어디 네 점수 한 번 볼까? 틀림없이 최하점수겠지! 응? … 마, 만점!' "뭘 봐." "아… 아냐…" "그래, 이게 그냥 나왔나 봐 미 - 안." "그럼 다음 부르는 살마 나와서 가져가." "안나. 조승희." '말도 안 돼!' "오로라 - 이상 끝이야. 부모님 사인이나 도장 받아서 월요일까지 다시 내도록 해." '저 깡패 자식이 만점이라니?' |
| 만화를 좋아하는 '유리'가 서점에서 우연히 구한 책... "사랑의 천사를 불러 주세요. 사랑의 천사를 부르면 당신의 사랑을 이루어드립니다." '유리'는 한 번 믿어보기로 하고 천사를 부르기로 하는데... '유리'가 사랑의 천사에게 부탁하고 싶은 것은 같은 반에 있는 '강성빈'이라는 남자에게 짝사랑을 고백하는 것이다. 이런 '유리' 앞에 나타난 우리의 아기 천사 큐티!! 에게 천사가 뭐 이래... 완전히 꼬마잖아... 큐티가 '유리'의 사랑을 이루어 줄 수 있을까? 하지만 말썽만 피우는 큐티! 왜 항상 사랑의 화살은 엉뚱하게 날아갈까요? 과연 '유리'와 큐티는 어떻게 될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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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엄청 좋아하는 평범한 소녀 앞에 천사 큐티가 나타난다. 천사라고 해서 엄청 예쁜 날개 달린 천사라고 생각하면 실망 할 것이다. 그러나 아기 천사도 나름대로 귀엽고 예쁘다. 작은 몸집처럼 귀여운 짓(?)만 골라하는 큐티는 자신을 불러낸 유리의 소원을 이루어 주기 위해 나타났다는데... 유리의 소원이 무엇인고 하니 자기반의 반장인 성빈 이란 아이를 좋아 하는데 그 아이와 친하게 지내고 싶다고 한다. 사랑의 천사 인만큼 유리의 소원을 들어주기 위해 사랑의 화살을 쏘는 큐티. 그러나 엉뚱하게 다른 사람이 맞아 버렸다. 큐티는 자신의 실수를 만회하기 위해 성빈이와 유리의 과거를 엿보게 되는데.. 알고 보니 성빈이는 모범생으로 가장한 나쁜 녀석이었으니... 유리를 지키기 위한 큐티의 눈물겨운 노력이 시작된다. [인상깊은구절] 촛불을 켜고 분홍색의 물감으로 볼에 하트를 그린다. 두 손을 모으고 사랑의 천사를 위해 기도한다. 사랑의 천사 님... 전 지금 천사 님의 도움이 필요해요. 꼭 나타나 주세요. 자 이제 나타나시겠지. 훗... 천사 님은 먼 곳에 계시니 시간이 좀 걸릴 게야... 아... 앗... 촛불이 다 꺼진다. 으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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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를 좋아하는 (그러나 공부는 못한다는...) 초등학생 소녀 유리. 그녀는 서점에서 알 수 없는 책 한 권을 얻게 된다. 그러나 별 것 아닌 것처럼 보이는 그 책이 실은 '사랑의 마법'이란 책으로 하늘 나라에서 백년마다 한 번씩 지상에 내려보내는 것. 그 속에서 나온 아기천사 큐티는 유리가 좋아하는 강성빈을 향해 사랑의 화살을 겨누지만, 애꿏은 무법자 선우혁이 이를 맞는데...
조금은 뻔하고 진부한 내용이다.(아니, 많인가...) 무섭게만 여겨온 선우혁이 실은 자신을 진짜로 좋아하는 남자였고, 좋게만 보아온 강성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이 실은 환상에 불과했다는 내용인데... 뭐, 별달리 해 줄 말이 없다. 그저 한 마디 한다면은 너무 기대하고 읽지는 말라는 것. 가볍게 한 번 읽기에는 부담없고 딱 좋은 듯 싶지만, 특별한 무언가를 찾을 수는 없을테니까. [인상깊은구절] "물어보고 싶은게 있어. 너 강성빈이랑 사귀는 거니?" "아냐! 아니야! 강성빈이랑 사귄 적도, 사귀고 싶은 마음도 없어. 잠시... 좋아했었던 적도 있지만. 이젠 아냐." "정말이야? 그렇다면 나랑 사귀어 줄래? 나 6학년 올라와서...계속 너 좋아해 왔어. 그렇지만, 쉽게 말을 걸 수 없어서 고민 많이 했어. 어느날부터 용기가 생기는 거야 너와 사귀고 싶은... 그래서 이 반지 샀어. 너에게 주려고..." '혁...혁아' '뭐하니? 유리, 어서 손 내밀어.' "좋...좋아." '고...마워' 두근두근 "그럼... 이제 넌 내 여자친구인 거야." "응... 반지 고마워." '바보야, 이젠 너도 고백해야지.' "오늘 내가 집까지 바래다..." "저...저기. 혁아... 나...나도... 사...사실은..." '유리야! 똑바로 햇! 어서 빨리!' "나도 네가 좋아!" "정말이야? 진짜지 최유리!"... |
| 여주인공 유리...공부는 못 하고 만화책과 노는 것을 아주 좋아하는 여주인공...어느 날 유리는 어머니의 무서운 째림에 공부하기로 결심하고 서점을 찾는다. 그곳에서 문제집을 사서 나오는 유리 앞에 이상한 책 한권이 눈에 띄는데..그 책은 일종의 주문집이었다. 집에 와서 그 주문을 그대로 따라 하는 유리... 그리고 다음날 유리 앞에 큐티라는 아기천사가 나타난다. 큐티는 자신만만하게 유리의 사랑을 이루어주겠다고 하지만, 큐티가 날린 사랑의 화살은 우혁이가 맞고 만다. 하지만 우혁이는 유리를 좋아하고 있었던 것.. 유리도 성빈이를 좋아하는 것이 착각이었다는 걸 알게 되고 우혁이를 좋아하는 자신의 마음을 알게된다. 사랑의 아기 천사 큐티...아마 큐티가 나타나지 않았다면 유리가 진정한 사랑을 찾을 수 있었을까? 사랑의 아기천사 큐티...나에게도 찾아온다면 너무 좋을 것 같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