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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총점 종이책
잘 이겨내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잘 이겨내기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내용보기
서평단 당첨이 되었지만 착오로 인하여 늦게 도착한 책.. 궁금함에 바로 책장을 펼쳤는데..실화인것 같은 내용이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고백하듯이 쓰여져있네요 학교공포증 탈출(?)에 성공한것 같은 내용.. 그런데..내용을 보니,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적혀있네요.. 규율을 견디지 못하는 상황의 아이들 학교에서 이런 친구들을 종종 보곤하는데 이제 3월이 되면 더더욱 적응하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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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단 당첨이 되었지만 착오로 인하여 늦게 도착한 책..

궁금함에 바로 책장을 펼쳤는데..실화인것 같은 내용이

학창시절의 이야기를 고백하듯이 쓰여져있네요


학교공포증 탈출(?)에 성공한것 같은 내용..

그런데..내용을 보니, 안타까운 이야기들이 적혀있네요..


규율을 견디지 못하는 상황의 아이들

학교에서 이런 친구들을 종종 보곤하는데

이제 3월이 되면 더더욱 적응하느라 힘들어하는 아이들이 보여질듯


새학기에 늘 새로운 친구들과 잘 적응하고

추억을 만들어간다는게 쉽지 않은데..

그래서인지 이 책은 공감하는 청소년들이 꽤 있을것 같기는 하네요


학교공포증=등교거부증

가끔 학교에 있다보면 관찰되곤 하는 아이들

수업에 집중은 뒤로하고, 공동체 생활에 적응하는데 힘든 아이들

누군가의 주목에 부담스러워하고, 발표하는데 힘들어하는 아이들

코로나19로 인해서 더더욱 혼자만의 시간을 가지게 된 아이들

 

그래서인지 읽으면서 내내 불편함이 느껴지네요

가끔 보여지고, 벌써 걱정되는 아이들이 떠오르기도 하고

아이들이 가장 행복하게 친구들과 추억을 만드는 공간이었으면 하는데

그렇지 못한 상황들에..교사로서 안타깝기도 하고..

매년 수천명의 아이들이 학교공포증을 겪는다고 하는데..프랑스만의 일은 아닌듯

그래도 작가는 하고싶은, 행복감을 느끼는 일을 찾아서 과거의 자신의 모습들을 

이겨낸 과정을 표현하고있기는 한데

그 과정에서의 힘듦이 전달되네요..

 

읽는내내 불편한 마음이 드는건

작가와 같은 경험을 하고 있는 학생들이 생각나고, 보여지기에

그 아이들이 지금의 과정을 잘 이겨내기를 바라는 마음이 드네요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s***y 2023.02.26. 신고 공감 2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벽 앞에서 노래하기
"벽 앞에서 노래하기" 내용보기
벽 앞에서 노래하기는 테사의 학교공포증 탈출기다. 글쓴이 테싸(Tessae)의 인적사항을 살펴보면, 2001년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출생했다.  프랑스의 신예 래퍼, 힙합 싱어, 싱어송라이터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힙합의 절묘한 조화, 다양한 메시지를 탁월한 음악으로 담아낸 ‘Printemps봄’, ‘Ete여름’, ‘Saisons계절’등의 앨범을 잇달아 발표했고, 데뷔곡 Bling은 youtube 조회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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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앞에서 노래하기는 테사의 학교공포증 탈출기다.

글쓴이 테싸(Tessae)의 인적사항을 살펴보면,
2001년 프랑스 마르세이유에서 출생했다. 
프랑스의 신예 래퍼, 힙합 싱어, 싱어송라이터다.
감각적인 사운드와 힙합의 절묘한 조화, 다양한 메시지를 탁월한 음악으로 담아낸 ‘Printemps봄’, ‘Ete여름’, ‘Saisons계절’등의 앨범을 잇달아 발표했고,
데뷔곡 Bling은 youtube 조회수 500만 이상을 기록하였다.

지금 유튜브에서 Bling을 듣고 있다.
2023.2.28 현재 조회수는 567만 회를 넘어서고 있다.
고등학교 때 제2외국어로 불어를 배웠지만, 귀에 들리는 단어는 블링블링 밖에 없다는 사실이 씁쓸하다.
노래가 사이버틱하면서 몽환적이라고 해야 하나.
뮤직비디오는 롤러코스터를 타고 테사의 세계관을 탐색하는 듯한 인상을 풍긴다.
총으로 장애물(사람 등신대 같은 것도 있고)을 쏴서 없앤다.
자기와의 싸움에서 장애물을 하나씩 없애 가는, 그렇게 자신이 빛나는 그런 의미지 않을까 추측해 본다.


 

노래 소개는 이만하고, 책 이야기로 가보자.

이 책을 읽으면서, 이제 초등학생인 첫째 아들과 계속 매치되었다.
테사만큼 학교공포증이 있는 것은 아니지만, 낯선 곳, 낯선 사람들과 쉽게 어울리지 못하고
적응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 유치원, 초등학교 입학초기, 학기 초에는 굉장히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 곧 새 학년이 시작되는데, 아들이 잘 이겨낼 수 있으리라는 확신을 이 책을 통해 얻었다. 
참고로, 학교공포증은 등교거부증이라고도 하며, 아이들이 억지로 학교에 가려 할 때 신체가 등교를 거부하며 매우 심각한 형태의 불안 증세가 나타나는 현상을 말한다.

'벽 앞에서 노래하기' 부재로 '행복하기 위해 반드시 따라야 할 공식은 없다'라고 인쇄되어 있다.
이 말에 아주 동의하고, 공감한다.
생각해 보면, 나의 만족보다 아이의 행복을 우선시했는지 반성하게 된다.
한글, 영어 학습지를 신청하고, 선행학습 학원을 보내고...
지금은 학교에서 정규과정과 방과 후 수업에 집중하고 사교육은 하지 않고 있다.
사교육, 선행학습이 나쁘다는 뜻은 아니다. 우리 아이가 행복해하지 않아서 그만둔 것이다.
아이가 행복하게 살아갈 방향을 함께 정하고 있다.

테사는 그 행복의 방향을 음악으로 정했다.
모든 것을 잊고 심장을 뛰게 만드는 그것. 음악.
아픔을 숨기지 않고 당당히 맞서 사우며, 원하는 길을 당당히 걸어가는 힘.

지금도 전 세계 어디에선가 학교공포증에 힘들어하는 학생들이 있을 것이다.
회사공포증도 물론 있지 않을까...
이 책을 읽으며 용기를 가지길 바란다.
모두가 여러분을 응원하고 있으니까!



https://holmez.tistory.com/209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l****n 2023.02.28. 신고 공감 1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슬픔이여 이젠 안녕
"슬픔이여 이젠 안녕" 내용보기
폭풍이 치던 밤에 <벽 앞에서 노래하기>는 래퍼 테싸의 유년기를 회고한 책이다. 연두색 표지는 밝은 분위기로, 헤드폰을 쓴 소녀가 눈을 감고 음악을 듣고 있다. 전반적으로 귀여운 분위기인데 래퍼라고? 궁금해서 실제 테싸(TESSÆ)의 음악을 들어봤다.   La Luna TESSÆ - Bling (Clip officiel)   붉고 거친 느낌의 커버아트, 너무 굵지도 얇지도 않은 목소리. 묵직하고 어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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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이 치던 밤에

<벽 앞에서 노래하기>는 래퍼 테싸의 유년기를 회고한 책이다. 연두색 표지는 밝은 분위기로, 헤드폰을 쓴 소녀가 눈을 감고 음악을 듣고 있다. 전반적으로 귀여운 분위기인데 래퍼라고? 궁금해서 실제 테싸(TESSÆ)의 음악을 들어봤다.

 

La Luna

TESSÆ - Bling (Clip officiel)

 

붉고 거친 느낌의 커버아트, 너무 굵지도 얇지도 않은 목소리. 묵직하고 어딘가 삐딱한 비트. 어둡고 성숙하다. 스웨덴의 프로듀서 스코트(Skott)과 미국의 싱어송라이터 루엘(Ruelle), 몽환적인 오로라(Aurora)가 생각나기도 하는 분위기의 음악이다. 폭풍 같던 밤을 견디고 살아남은 소녀. 그 밤에는 무슨 일이 있었을까.

 

불행에는 저마다의 이유가 있다

학교 공포증. 학교를 간다는 사실이 아이에게 불안감을 넘어 두려움으로 발전된 상태. 자연스럽지 않은움직임. 학교폭력. 명상과 호흡. 자기만의 루틴. 비웃음. 무시. 공감의 실패. 정신과 상담. 시도. 시도. 시도. 실패. 실패. 실패. 시도…. 실패. 거부. 종료.

 

만약 촛불을 밝히지 않는다면

이 책은 테싸가 어린 시절 겪은 학교 공포증과 그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담은 책이다. 즉 일종의 다큐멘터리인데, 다큐멘터리의 기본은 ‘실제로 있었던 사건이나 현상을 허구를 배제하고 사실적으로 담은 영상이나 기록물’이다. 테싸는 정직하고 담백하게 썼다. 자기 자신에게 생긴 이해할 수 없는 문제, 스스를 이해하거나 해결하기 위해 노력, 그 과정에서 느끼는 자괴감과 환멸, 다시 또 노력. 문제 상황에서 벗어나서야 올곧게 바라볼 수 있던 시간들, 그리고 다른 사람들에게 전하는 위로의 메시지.

빛줄기 하나 들어오지 않던 시간에 대해 이야기한 건 내가 그 시기를 지나왔고, 이제는 그런 장소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걸 알고, 누구나 도움을 받을 수 있다고 말하기 위해서다. 정신 건강이 더 이상 다른 사람들과 나를 가르는 사회적 잣대가 되지 않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늘 불안에 떠는 사람들, 공포를 느끼는 사람들, 소심한 사람들, 쉽게 상처받는 이들이 더 이상 숨을 필요가 없게 되기를 바라기 때문이다.

 

사랑과 기침은 숨길 수 없다

정신 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이 서서히 나아지고 있지만, 가장 큰 착각은 역시 자기 자신의 몸이 완전히 통제 하에 있다고 믿는 것이 아닐까. 기침은 숨길 수 없고 무릎 반사도 조절할 수 없는 것처럼, 스트레스에 대한 반응도 불수의적이다. 하지만 이 슬픈 정신적 ‘경련’은 흔히 나약함과 도피의 결과로 해석되고, 고통은 고통 그 자체로 존중받지 못한다.

p.41 몸이 아프다는 확신과 내게 문제가 있다는 의심 사이를 오갔다.

진단받지 못해 일련의 사건에는 병명이 없다. 그래서 환자들은, 환자들이 몹시 섬세해진다. 자기 자신에게 무슨 일이 벌어졌는지 이해하려고 애쓴다. “왜?“라는 답변을 얻으려고 애쓴다. 사실 그건 절대 그들의 책임이 아니고 의사들의 몫이지만 그렇게 한다. 살아남기 위해서다. 테싸가 이 상황을 명확히 지적해 준 점이 좋았다. 물론 그 역시 오랜 시간 고통과 스스로에 대한 의심에 시달렸고 그에 따른 새로운 아픔이 파생됐다. 결국 학교에서 벗어나 그의 문제를 존중하는 병원에서야 환자가 된다. 아플 당위를 인정받는다. 하지만 고통은 고통일 뿐이다. 이해받지 못한다고 사라지는 종류의 것이 아니다. 어쩌면 우리는 몸이 하는 말을 너무 무시하고 있지는 않은가.

p.114 중2 때 주치의 선생님이 했던 말을 곱씹어 본다. “그저 스트레스일 뿐이죠.” 그렇지 않다. 스트레스보다 훨씬 심각한, 수년에 걸쳐 내게 축적된 불안과 고통이 그 원인이었다. 그 불안과 고통을 견디려 애쓰는 와중에 나의 에너지, 기쁨, 욕구는 소진되고 말았다. 내가 법적으로 아직 성인이 아니라는 이유로 별일이 아닌 게 되거나 같은 문제를 겪는 어른과 동등하게 여겨질 수 없는 건 아니다.

 

만약 불우한 과거를 원망한다면

이 책은 인생의 다음 단계로는 넘어갔지만 여전히 청소년기와 단절되지는 않은 시점에서 기억을 돌아보며 쓴 책이다. 그래서 몹시 세세하고 솔직하지만, 존경스럽게도 자기연민은 거의 없이 쓰였다. 또 흥미로운 점은 테싸의 문제해결 방식이다. 테싸는 남들은 인정해주지 않는 자기 자신을 치열하게 마주하고 탐구한 만큼 자기 확신 같은 게 있는데, 그가 자신의 학교 공포증에 선택한 대처는 등교 거부다. 누군가는 결국 극복하지 못한 거 아니냐며 테싸의 선택을 비하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나는 인생에 꼭 한 가지 정답이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보여주는 것 같아서 좋았다. 실제로 테싸는 학교를 벗어나 커리어를 이어나갔고, 자신과 비슷한 경험을 가진 사람들과 교류했다. 그렇게 존재만으로 어떤 위로가 된다. 아픔은 틀림없이 지나갈 거라고, 너덜거리던 시간들도 새로워질 수 있다고, 진부하지만.

 

 당신은 혼자가 아니라고.

 

 

 

 

 

*책이 잘 되면 표지는 바꿨으면 좋겠다. 표지만큼 마냥 밝고 경쾌한 분위기의 이야기는 아니니까.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4******y 2023.03.04. 신고 공감 1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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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른들도 꼭 읽어야할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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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앞에서 노래하기>책은프랑스 래퍼 테싸의 자기 고백적 에세이다.작가님 본인이 겪은 학교공포증에 대한 이야기와 그것을 극복하는 이야기들이 자세히 나와있다.읽는 내내 안타깝고 외로운 테싸의 손을 잡아주고 싶었다.주위 사람들에게 외모로도 많은 괴롭힘을 당했다고 했다.하지만 작가님의 모습은 정말 멋있었다.남들 다하는 유행이 아닌작가님만의 뚜렷한 색깔이 있어서 더 보
"어른들도 꼭 읽어야할 책" 내용보기
<벽 앞에서 노래하기>책은
프랑스 래퍼 테싸의 자기 고백적 에세이다.

작가님 본인이 겪은 학교공포증에 대한 이야기와 그것을 극복하는 이야기들이 자세히 나와있다.
읽는 내내 안타깝고 외로운 테싸의 손을 잡아주고 싶었다.

주위 사람들에게 외모로도 많은 괴롭힘을 당했다고 했다.

하지만 작가님의 모습은 정말 멋있었다.
남들 다하는 유행이 아닌
작가님만의 뚜렷한 색깔이 있어서 더 보기 좋았다.

오히려 요즘 유행을 따라가는 사람들이 촌스러워 보일 정도였다.

내가 본 영상 속 작가님의 모습은
학교공포증을 겪은 소녀가 아니라
무대와 카메라를 씹어 먹을 듯한 눈빛으로 즐기는 모습이 멋있었다.

작가님의 노래 중에 위 앨범에 수록된 Bling이라는 곡이 좋았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도 무한 반복으로 듣고 있다.

비록 가사의 뜻은 정확히 알지 못하지만
작가님의 매력적인 목소리는 계속 듣고 싶다.

네이버에 검색할 때는 '테세'라고 입력해야 앨범 정보를 알 수 있다.

자신에게 일어나는 증상들을 지나치지 않고
무시하는 주변 사람들을 오히려 작가님이 더 무시하며

자신을 되찾기 위해 노력한
작가님이 정말 존경스럽다.

내가 책에 집중했을 때 괜찮아졌던 것처럼
작가님의 탈출구는 음악이었다.

끊임없이 좋아하는 가수의 노래를 커버해서 SNS에 올린 결과

작가님께서 좋아하시는 가수의 매니저와 연락이 닿아 가수로 활동할 수 있게 되었다.

여기서 나도 용기를 얻었다.

지금 하고 있는 일을 당장 결과가 보이지 않는다고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하다 보면
나도 작가님처럼 누군가의 눈에 띄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이유 없이 학교가 가기 싫은 아이들,
학교에 다니는 자녀를 둔 부모님들,
지금 학교에서 근무 중인 선생님들,

과거의 내 모습을 돌아보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s*******7 2023.04.13.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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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앞에서 노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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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규칙을 따르는 능력으로 지능을 평가하려는 걸까?규칙은 다양하고, 계속해서 변하고, 가끔은 불합리하기까지 한데.''행복하기 위해 반드시 따라야할 공식은 없다’??테싸는 프랑스의 신예 래퍼, 힙합가수 이다. 이 책은 테싸의 자기 고백적 에세이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 세종출판지원프로그램 선정 작품 이다. 프랑스 남부 마르세이유에서 태어난 테싸는 초등학생 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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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사람들은 규칙을 따르는 능력으로 지능을 평가하려는 걸까?
규칙은 다양하고, 계속해서 변하고, 가끔은 불합리하기까지 한데.'

'행복하기 위해 반드시 따라야할 공식은 없다’


??테싸는 프랑스의 신예 래퍼, 힙합가수 이다. 이 책은 테싸의 자기 고백적 에세이로 주한 프랑스 대사관 세종출판지원프로그램 선정 작품 이다.

프랑스 남부 마르세이유에서 태어난 테싸는 초등학생 때부터 인지기능장애가 있었다. 그런 이유로 독서, 운동, 계산 능력, 언어 능력등 학교 생활에 필수 라고 할 수 있는 부분들에 문제를 겪는다. 상급학교에 진학하면서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점점 더 친구들로부터 집단 따돌림, 괴롭힘, 성희롱을 당하게 되어 등교를 할때마다
두통, 복통, 구토증, 불안 같은
강박 증상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은 점점 심해져 결국 학교 가기를 두려워하는 ‘학교공포증’을 앓게 된다.

‘학교 공포증'_ 정신신경증적 거부,
환경이상에 의한 학습부진, 지적 · 신체적 장애.

???'등교거부증'이라고 해요. 아이들이 억지로 학교에 가려 할 때 신체가 등교를 거부하고 매우 심각한 형태의 불안 증세가 나타나는걸 말하죠.
_ p.110

분명한 장애임에도 불구하고
학교 공포증 대한 극심한 불안증상에 대해 알지 못하는 친구들과 선생님,
그리고 부모님 까지도 테싸의 행동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제도화된 교육속으로 테싸가 들어오기만을 강요해 결국 테싸는
상태가 더 나빠져 청소년 정신치료전문병원에서 정신과 치료와 심리치료를 받게 된다.

그런 테싸에게도 학교에서의 즐거움은 있다. 그건 바로 음악 동아리 활동을 하는 것.
학교가긴 두렵지만 음악 동아리 활동에는 적극 참여하여 했다.
음악 동아리에서 좋은 선생님과 친구를 만나 좋아하는 악기를 연주하고,
노래와 랩 가사 쓰기를 하는 테싸는 그런 행위를 통해 자신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표현하게 된다. 바로 음악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한 것이다.
학교공포증을 극복하기위해 했던 동아리 활동에서 자신의 재능을 발휘했고 마침내 그 재능을 알아봐준 유명
프로듀서를 통해 파리로 진출하게 되었다. 테싸는 4만명의 관중이 지켜보는 가운데 유명 레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데뷔한다.

‘행복하기 위해 반드시 따라야할 공식은 없다’

생각해보면 규칙이란 공식은
다양하지가 않다.
그러니 학교와 사회가 단지 일률적인 규칙을 따르는 능력으로 지능을 평가 하는것 그것이야말로 무식한 행위다.
규칙은 세대를 거듭할수록 다양하게 변해야 한다.
변질이 아닌 변화는 건강한것임을 우리는 인정해야한다.

가수인 테싸는 공인이기에 이러한
고백이 좀 더 쉽지않았을것같다.
테싸의 용기있는 고백은 분명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소년들에게 많은 힘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잘 지내지 못한다는 말이 나약함으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것보다 더 용기 있는 일은 없다.
_ p.194

벽 앞에서 노래하기.
그거 아나?
노래는 크게 힘쓰지 않아도 벽을 뚫는다.
그러니 우리 청소년들이 주저하지
말고 벽앞에서 노래 부르기를
소망한다.
불러라!
A la folie(열정적으로)!
q******3 2023.04.04. 신고 공감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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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앞에서 노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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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포증은 생소한 개념이었다. 학교 공포증에 빠지면 학교에 가기만 하면 심리적인 압박을 받고 몸이 거부한다고 한다. 현재 프랑스의 2% 정도의 학생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사실 학교를 가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 나도 어린 시절 학교가 참 싫었다. 매일 똑같이 흘러가고 답답한 공간에 갇혀 있고, 이러한 일을 왜 해야 하는지 의문이 많았다.   그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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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공포증은 생소한 개념이었다. 학교 공포증에 빠지면 학교에 가기만 하면 심리적인 압박을 받고 몸이 거부한다고 한다. 현재 프랑스의 2% 정도의 학생이 이러한 현상이 나타난다고 한다. 사실 학교를 가고 싶어하는 학생들이 얼마나 될까? 나도 어린 시절 학교가 참 싫었다. 매일 똑같이 흘러가고 답답한 공간에 갇혀 있고, 이러한 일을 왜 해야 하는지 의문이 많았다.

 

그래서일까? 학교 공포증이 엄연히 존재함에도 어른의 입장에서는 아이가 꾀병을 부린다고 오해하기 십상이다. 오히려 강하게 다그치고 압박하여 상황을 더 악하게 만드는 경우도 많을 것이다. 사람은 남들이 다 하는 것을 그대로 따라가고자 하는 심리가 있다. 괜히 혼자 튀고 싶지 않은 것이다. 그리고 그것은 내 아이에게도 적용하는 경우가 많다. 물론 그러한 마음은 이해하나 그것이 개개인의 특성과 상황을 무시해서는 안 될 것이다.

 

이 책은 래퍼 테싸의 자전적인 이야기다. 그는 학교 공포증을 극복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인다. 그러나 그를 학교나 주변 친구들은 이해하지 못하고 오히려 괴롭히기까지 한다. 우리 사회에도 얼마나 많은 이들이 이러한 상황을 겪을까? 요즘은 정신 질환에 대해 어느 정도 인식을 하고 있지만 이전에는 신체가 아픈 것에 비해 정신 질환은 가볍게 여기거나 무시했다. 그러나 이것도 분명한 질병이다. 우리는 그러한 사고의 전환이 필요하다.

 

사람들에게 상처를 받은 테싸는 자신이 사랑하는 음악으로 점점 빠져들어 간다. 그리고 음반 제작자의 눈에 띄게 되고 마침내 음악으로 성공한다. 이것이 실화라서 더 놀라웠다. 테싸가 겪었을 아픔이 고스란히 느껴지고 그 어려움을 극복해 가는 과정이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그러나 한편으로는 모든 아이들이 테싸가 될 수는 없기에 안타까운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이다.

 

그래도 이 책을 통해 학교 공포증에 대해 알게 되고 고통받는 아이와 그 가족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어서 다행이었다. 나에게도 분명 색안경이 있다. 이 책을 통해 나에게도 있는 색안경을 조금은 벗게 된 것 같다. 내 자녀와 요즘 아이들을 이해하고자 한다면 읽으면 참 좋은 책인 것 같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YES마니아 : 로얄 c*******n 2023.03.18.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벽 앞에서 노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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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앞에서 노래하기 래퍼 테싸의 학교공포증 탈출기 "행복하기위해 반드시 따라야할 공식은 없습니다" 요즘 유명한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를 보는중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프랑스 신예 래퍼, 힙합가수라는 테싸의 자기 고백적 에세이. 그녀는 어릴때부터 인지기능장애가 있어 독서, 운동, 계산능력, 언어능력등에 문제를 겪는다. 자라면서 친구들로부터 괴롭힘, 성희롱을 당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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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앞에서 노래하기
래퍼 테싸의 학교공포증 탈출기
"행복하기위해 반드시 따라야할 공식은 없습니다"

요즘 유명한 넷플릭스의 더 글로리를 보는중에 이 책을 읽어보게 되었다.
프랑스 신예 래퍼, 힙합가수라는 테싸의 자기 고백적 에세이.

그녀는 어릴때부터 인지기능장애가 있어 독서, 운동, 계산능력, 언어능력등에 문제를 겪는다.
자라면서 친구들로부터 괴롭힘, 성희롱을 당하는 횟수가 잦아진다.
결국 그녀는 학교공포증을 앓게 되는데.

학교공포증이라는걸 처음 알게 되었다.
학교 상황의 어떤 측면에 대한 비합리적인 무서움.
학교에 가야하는 시간이 임박해 올 때 불안이나 공황의 생리적인 증상들이 나타나며
결과적으로 학교에 가지 못하게 된다.

상태가 나빠져 정신과 치료와 심리치료를 받게되는 그녀.
그래도 그녀의 학교생활중 음악동아리 활동으로 공포증을 극복하려고 노력한다.
SNS를 통해 그녀의 재능을 알려 결국 래퍼로 데뷔한다.

학폭, 왕따 등에 잘 알지 못하고 있다가
더글로리를 보고, 벽 앞에서 노래하기를 읽어보니
심각한 문제라는것을 알 수 있게 되었다.

처음 알게된 그녀의 노래도 들어보았다.
열정적으로, 무지개 등 제목도 노래도 희망적으로 들려졌다.
엄청난 공포를 음악으로 극복해낸 그녀가 대견할 정도다.
세상의 테싸들이 행복했으면 좋겠다.

남들과 다르다는 이유로 괴롭힘을 받다니.
불안을 표현하지 않을때가 가장 위험하다 라는 그녀의 말에 공감하며
혼자 애쓰지말고 도움을 청했으면!

우리는 모두 함께이니까.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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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3 2023.03.13.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청소년, 에세이] 벽 앞에서 노래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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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테싸의 투쟁의 기록이다. 소리 없는 전쟁. 자신만 알아차릴 수 있는 소리 없는 전쟁, 바로 내면의 전쟁 말이다. 나도 그 전쟁을 겪어보았기에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만약 이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들이나 그 전쟁을 옆에서 바라보는 사람들, 그리고 그 순간을 지나온 사람마저도 이 책을 읽는다면 내 마음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순간을 마주할 수 있을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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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테싸의 투쟁의 기록이다. 소리 없는 전쟁. 자신만 알아차릴 수 있는 소리 없는 전쟁, 바로 내면의 전쟁 말이다. 나도 그 전쟁을 겪어보았기에 더욱 깊이 공감할 수 있었던 책이었다. 만약 이 전쟁을 치르고 있는 이들이나 그 전쟁을 옆에서 바라보는 사람들, 그리고 그 순간을 지나온 사람마저도 이 책을 읽는다면 내 마음에 한 발자국 더 다가가는 순간을 마주할 수 있을 것이다.

 

테싸는 학교를 가려고만 하면 구역감을 느끼고, 두통에 시달리며 자신의 몸이 아닌 것 같은 느낌을 받는 등 일반적이지 않은 반응을 보인다. 그로 인해 테싸는 수업을 온전히 듣는 것이 불가능했고, 수업을 자주 빠졌다. 그런 이유로 테싸는 학교에서 문제아로 낙인찍힌다. 마치 수업을 듣기 싫어서 핑계를 대는 아이를 대하듯이 테싸를 대하고 선생님들은 제멋대로 해석하고 상처를 준다. 사실 테싸는 그 누구보다 수업을 듣고 싶어 하는 아이인데도 말이다. 그 사이에서 어린 테싸는 상처받고 '학교'라는 공간에 대해 마음을 더 굳건하게 닫아버린다.

 

'심인성 스트레스'라는 증상이 있다. 잘 모르는 사람은 테싸의 증상을 '꾀병'이라고 진단했을지 모른다. 하지만 심인성 스트레스를 겪어본 사람이라면 그렇게 말하지 못할 것이다. 나도 심인성 스트레스 어지럼증이 심했는데, 점점 테싸처럼 비슷한 증상을 겪게 되었다. 나는 마음에서 밀어내는 곳이 회사였기에 테싸보다는 조금 더 쉽게 결정을 내릴 수 있었다. 하지만 내가 만약 테싸의 상황이었다면 쉽게 학교를 포기할 수 있었을까? 포기하려는 순간 이런 생각이 들었을 것 같다. 사회는 과연 나를 어떤 시선으로 바라볼까. 하지만 나만 생각하고 결정해야 하는 순간에 이러한 사회적 시선과 편견에 갇혀 결정을 주저하고, 미룬다면 몸은 과연 버텨줄 수 있을까. 참고로 내 경험상 몸은 쉽고 빠르게 망가졌다.

 

아마 지금 이 순간도 테싸와 같은 아이들이 많을 것이다. 자신은 정말 아픈데 '꾀병'이라고 치부해버리니, 그런 상황 속에서 상처를 받기도 할 것이다. 특히 '학교공포증', '등교 공포증'이라는 명칭은 아직 사회에서 보편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아 잘 모르는 경우도 많다. 그렇기에 교육업에 종사하는 분들이나 등교를 거부하는 아이들의 부모님, 그리고 청소년들이 이 책을 읽고 이런 공포증이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받아들였으면 좋겠다. 물론 이 공포증이 유명해지면 단순히 등교하기 귀찮은 마음에 이 병을 이용할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하더라도 진짜 공포증을 가진 아이를 지켜내야 한다고 생각한다. 제도적으로라도, 사회적 시선에서라도.

 

덧붙이고 싶은 말이 있다. '스트레스는 만병의 근원이다.'라는 말이 있다. 나는 심인성 스트레스로 고생을 하기 전까지는 스트레스를 가볍게 생각했기에 '그렇지, 스트레스 받으면 안 좋지~.'라고 가볍게 생각하고 말았다. 하지만 마음에 스트레스가 차곡차곡 쌓이고, 환경적으로 기댈 수 있는 사람이 사라지자 순식간에 정말로 '병'이 되었다. 이는 겪어보지 않으면 모를 일이지만, 한 문장으로 설명하자면 '이러다가 죽을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우울증과는 결이 다르게, '죽고 싶어.'가 아닌 '내가 이러다가 쓰러져서 다시는 일어나지 못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이 든다. 그러니 만약 본인의 아이나 친구, 혹은 제자가 학교를 오는 것이 힘들다고 털어놓으며 몸이 안 좋다고 하면 '젊은 놈이 뭐가 아파. 꾀병 부리지 마.'라고 말하지 말길 바란다. 앉아서 말을 들어주고 아파하는 그, 혹은 그녀의 편이 되어주길 바란다. 그리고 만약 부모님이라면 꼭 아이를 데리고 상담 센터라도 가기를 권유한다. 마지막으로 사회는 학교를 기준으로 아이들을 모범생, 문제아 등으로 나누지 않기를 바란다. 학교를 순탄하게 졸업한다고 해서 모범생이 되고, 자퇴한다고 해서 문제아가 아니다. 그들에게는 저마다의 사연이 있기에 그런 섣부른 판단은 유보하고 이야기를 들어줄 수 있는 여유로운 사회가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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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글은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j*****n 2023.03.09.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청소년과 부모님에게 추천하고 싶은책
"청소년과 부모님에게 추천하고 싶은책" 내용보기
프랑스가수 테싸의 에세이로 그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있다.다른사람에거 그냥 하기에도 힘든 이야기지만 그녀는 대중에게 보여지는 사람으로서 더욱 힘든 이야기였을것 같다. 그녀는 다른사람들처럼 자신의 무명시기와 성공기를 담고 있는것이 아니라 모든 청소년들 혹은 모든 성인들이 겪을수 있는 자신의 두려움과 정신질환에 대해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학교공포증' 이란
"청소년과 부모님에게 추천하고 싶은책" 내용보기
프랑스가수 테싸의 에세이로 그녀의 개인적인 이야기를 담고있다.
다른사람에거 그냥 하기에도 힘든 이야기지만 그녀는 대중에게
보여지는 사람으로서 더욱 힘든 이야기였을것 같다.
그녀는 다른사람들처럼 자신의 무명시기와 성공기를 담고 있는것이 아니라 모든 청소년들 혹은 모든 성인들이 겪을수 있는
자신의 두려움과 정신질환에 대해 이야기한다.
많은 사람들이 '학교공포증' 이란 단어에 대해 생소할 것이고
나 또한 그렇다. 청소년기에 그녀는 그 단어를 정식으로 듣기까지
자신이 돌연변이라고 생각하며 모든것을 자기탓으로 돌렸다.
학교에 적응하지 못하고 친구들과 어울리지 못한다는 이유로
그녀는 '남들과는 사람'이 되어 버렸고, 그로 인해 친구들에게
왕따를 당하고 괴롭힘을 당했지만 그것이 '괴롭힘'이라는
'학교폭력' 이라는 인식조차 없었다.
학교에만 가면 불안장애가 오고 공황장애로 인한 발작이 있었지만,
우리들 조차도 그 모습을 보았다면
그냥 학교 가기싫은 꾀병이다. 라고 단정 지을것이다.
특히나 그녀는 그 모든 마음의 상처와 두려움을 '노래'로
치유 하려했는데, 그 모습을 본 사람들은 더욱
<노래 할때는 멀쩡하잖아 꾀병이 맞네>라는 결론을 지었다.
아이가 배가 아프다고 머리가 아프다고 학교에 가기 싫다고 할때에는 '그것이 꾀병이다' 라고 단정 짓기전에 아이의 생각과 심리상태를한번 더 생각해 주었으면 좋겠다. 성인이 된 나조차도 싫은 장소나 싫은 일을 억지로 해야 할 때는, 두통이 오고 실제로 복통과 구토가 일어난다. 그것은 거짓이 아닌 진짜 몸의 통증이다. 그녀는 불안과 공황장애를 이겨내고 지금은 좋아하는 노래를 마음껏 부를수 있고 무대에 설수있다. 그 모든것을 극복 한것은 아니다.
노래는 그녀 삶의 유일한 '탈출구' 이고 그녀는 숨쉬기 위해 자신의 어려움을 이겨내려고 아직도 노력중이다.
청소년들이나 아이를 키우는 부모가 꼭 읽어 보았으면 하는 책이다.



사춘기에 접어드는 중학생 때 우리는 대개 이성에 눈을 뜬다. 소녀로 입학해 숙녀로 졸업하는 것이다. (50)


내가 손쓸 새도 없이 모든 게 예상치 못한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었다. 나는 친구들 사이에서 모두가 왕따라고 공공연히 여기는 따돌림 피해자가 되어 있었고, 어떻게 하면 다시 예전으로 돌아갈수 있을지 알 수 없었다. (61)


'등교거부증'이라고 해요. 아이들이 억지로 학교에 가려 할 때 신체가 등교를 거부하고 매우 심각한 형태의 불안 증세가 나타나는걸 말하죠. (110)


맞지 않는 가면을 쓰고, 그런 척 하는 데 하루하루를 보내.
겉으로는 그럴듯해 보이는 관계, 지옥이 따로 없지. (186)


2019년 발매한 두 번째 곡에는 친구들에게 버림 받았던 감정을 담았다. 나의 연약함과 그 연약함이 나를 어떻게 단단하게 만들어 줬는지에 대한 이야기다. (191)

♡♡♡
잘 지내지 못한다는 말이 나약함으로 여겨져서는 안 된다. 도움이 필요하다고 인정하는 것보다 더 용기 있는 일은 없다. (194)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 입니다.]






c****4 2023.03.01. 신고 공감 0 댓글 0
리뷰 총점 종이책
벽 앞에서 노래하기
"벽 앞에서 노래하기" 내용보기
글쓴이는 프랑스의 래퍼인 테싸이고 이 책은 그의 에세이이다. 테싸는 학교에 다니면서 자기가 겪었던 학우의 괴롭힘, 성폭력, 사이버 폭력, 우을증 등 자신의 좋은 기억으로 남지 못하는 경험들을 덤덤히 책에 담았다. 하지만 밤이 지나가면 아침이 오듯, 그는 쥘리에트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 이 계기로 테싸는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게 되고 테싸 자신이 학교 공포증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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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는 프랑스의 래퍼인 테싸이고 이 책은 그의 에세이이다.

테싸는 학교에 다니면서 자기가 겪었던 학우의 괴롭힘, 성폭력, 사이버 폭력, 우을증 등 자신의 좋은 기억으로 남지 못하는 경험들을 덤덤히 책에 담았다.

하지만 밤이 지나가면 아침이 오듯, 그는 쥘리에트 선생님을 만나게 되었다. 이 계기로 테싸는 정신과 의사와 상담하게 되고 테싸 자신이 학교 공포증을 겪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는 등 자신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게 된다. 이후는 치료와 자신이 좋아하는 음악을 하면서 마음의 병을 치유해가는 이야기로 전개된다.

 

"방 안에서 서성대다가, 곡을 커버하고, 수백 개의 가사를 암기하다 보니 좋아하는 아티스트들처럼 직접 영어로 곡을 스기에 이르렀다. 프랑스어보다 영어로 곡을 쓸 때 억압에서 한결 자유로워졌다."

 

분명 청소년 시기에 ‘테싸’였던 사람도, 현재 자신이 ‘테싸’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존재할 것이다. 그들에게 테싸의 어머니와 같이 자신에게 믿음을 주는 사람, 쥘리에트 선생님과 같이 인생을 바꾸게 해준 사람, 소피앙과 같은 좋아하는 친구가 함께하길 바란다. 청소년들에게 이 책을 추천하며 그들은 절대로 혼자가 아니라는 것을 항상 알고있길 바라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r*********1 2023.02.26. 신고 공감 0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