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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여기 몇 가지, 나를 정말로 화나게 만드는 것들이 있기는 하다. 어떤 화가가 나의 초상화를 원래 모습 그대로 그렸다. "생각해 보면, 당신은 문학가입니다." 그가 말했다. 나는 그 말에 수긍했고, 그가 그 초상화를 전시회에 내놨다. 그리고 안내책자에는 이렇게 적혀 있었다. "가서, 광기를 나타내고 있는 병든 얼굴을 보십시오." 아마 그럴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그런 말을 과감하게 인쇄해서 사람들에게 보여주는 것에 대해서 생각해 보라. 인쇄되는 모든 것은 장식적일 필요가 있다. 그런 과감한 문구가 아니라, 뭔가 이상적인 것일 필요가 있다는 것이다. 적어도 우회적으로 말할 필요는 있다. 바로 그런 이유로 문체라는 것이 존재하는 것이다.' 1873년의 작품으로, '광기를 나타내고 있는 병든 얼굴'을 한 한 작가가 소설의 1인칭 화자입니다. 첫 문단에서부터 그러니까 아주 신뢰할 수는 없는 화자로 설정했죠. 원제 Bobok은 러시아어로 작은 콩, 그리고 이야기의 문맥에서 믿을 수는 없는 주절거림이나 헛소리, 넌센스를 의미합니다. 이 작가가 공동묘지에서 스스로 체험했다 믿는 환상적인 괴담이 전개됩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착란적인 화자 특유의 문체가 흥미롭게 읽히는 짧은 단편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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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재능에 한계를 느끼는 젊은 작가가 대학 시절 스승의 장례 행렬에 참여해 공동 묘지에 가고 거기서 오래 앉아있다 죽은 자들의 대화를 엿듣게 됩니다. 다 읽고 나서도 도대체 무슨 의미인지, 글이 의도하는 것이 무엇인지 모르겠어요. 작품 자체도 정리되지 않은 듯 산만하고 죽은 자들이 나누는 대화도 중구난방 어지럽네요. 해석이 궁금해서 찾아봐도 마땅히 나오지 않네요. |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가 쓴 소설인 보욱, 보욱, 보욱을 읽었습니다. 강렬한 감정이 몰아치는 듯한 기분을 소설을 읽는 동안 느낄 수 있었던 작품이었습니다. 그 외에도 재미있고 흥미진진하게 읽을 수 있는 부분이 여럿 있었던 소설로, 감상하는 내내 몰입하면서 읽었습니다. 기승전결 구성과 절묘하게 맞물리는 전개, 감정 묘사와 대화 묘사 등도 역시 좋았었습니다. |
|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가 쓴 단편소설인 보욱, 보욱, 보욱은 내용 자체는 짧은 편인데, 재미가 압축된 듯한 느낌을 읽는 동안 받게 되며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소설입니다. 도스토예프스키의 작품답게 강렬하게 격렬한 감정이 휘몰아치는 상황을 잘 그려내는 동시에, 여러 감정이 복잡미묘하게 뒤섞인 상황과 그 상황에서 전개되는 이야기가 치닫듯이 묘사되는 소설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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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칭 화자인 주인공은 작가로, 제정신이 아니라는 평을 들으며 편집자들로부터는 연신 거절받는 상황입니다. 그는 지도 교수의 장례 행렬을 따라 공동 묘지에 가서 사람들을 관찰하는 동시에 내면 속 자신의 이어지는 사고를 의식의 흐름처럼 말하는데, 마치 요설 같지만 확실히 가독성이 좋은 소설입니다. 공동묘지에서의 비현실적인 화자의 상상 외에도 그의 내면세계의 일기 같은 기술이 흥미롭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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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 이런 분위기의 소설이 좀 어려운거 같아요. 등장인물도 별로 없고 스토리랄 것도 없는 그냥 의식의 흐름대로 전개되는 듯한 소설. 이 작품이 좀 그런 종류인데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 읽으면서도 모르겠어요. 뒷부분 공동묘지에서 벌어지는 기묘한 일들이 주인공의 망상인건 알겠는데 도대체 무슨 내용인지를 모르겠어요. 그 의미도 모르겠고 이상하게만 느껴지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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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욱, 보욱, 보욱은 도스토예프스키 작품답게 조금 어렵게 느껴지기도 하는데 한번 읽어볼만은 합니다. 문학 작품을 쓰고 있지만, 아무도 출판해 주려 하지 않아서, 자신의 이름을 숨기고 대필을 하거나, 책을 편집해서 생계를 이어가고 있는 젊은 작가가 있었습니다. 그는 친구에게서 자신의 문체가 엉터리라는 혹평을 듣고 거리로 나가 방황하던 중, 대학교 시절의 교수님의 장례 행렬과 마주치게 됩니다. 그 행렬을 따라서 공동묘지에 가게된 그는, 비석 사이에서 깜빡 잠이 들고, 무덤 속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것이 들린다는 내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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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욱,보욱은 표도르 도스토예프스키의 단편입니다 분량도 짧고 내용도 그렇게 긴 내용도 아니라도 금방 읽기 좋은 단편인데요 내용도 재능의 한계를 느낀 젊은이가 은사의 장례에서 묘지로 간젊은이가 공동묘지에서 죽은자들의 이야기를 듣고 자신의 내면의 자아와 이야기하는 느낌이라고 해야하나요 그런 이야기입니다 분량이 짧다고 그냥읽었는데 가독성이 좋지 않네요 좀 읽고나서도 뭔 내용인지 기억이 남지 않는 |